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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새만금지방환경청, 기업환경협의회는 지난 3일 청암산 군산호수에서 생태교란어종 퇴치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군산시에 소재한 기업환경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새만금지방환경청 후원한 가운데 기업체 직원 및 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토종어류 및 치어, 알 등을 포식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큰입배스 와 블루길 약 300㎏(300여 마리)을 잡았다.블루길과 큰입배스는 북미대륙이 원산지로, 환경부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 동·식물 중에서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어종으로 관리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금강 2지구 농업개발사업으로 군산시 등 금강호 주변지역은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 적기 모내기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매년 2000억원 안팎의 금강호 수자원이 활용되지 못한 채 그대로 서해 바다로 방류되고 있어 수자원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에 따르면 도내 군산익산김제시 등 금강호 주변지역은 금강하구둑 축조을 통한 수자원 확보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또한 이달말까지 가뭄이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도 용수 공급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모내기 등 적기 영농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연간 10억여톤의 용수공급능력을 갖춘 금강호의 용수가 나포양수장과 서포양수장, 100여㎞의 용수로를 통해 군산익산김제 등의 농경지에 원활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그러나 평균 3일에 한차례씩 연간 100회 정도 금강하구둑의 수문조작을 통해 매년 활용되지 못하고 서해바다로 방류되는 금강호 물은 2000억원안팎(공업용수 취수가격기준)에 이르고 있다.지난 2014년에는 2400억원상당의 34억9100만톤, 2015년과 2016년에는 1950억원상당의 27억6100만톤, 27억2900만톤의 금강호 수자원이 그대로 바다로 방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금강 2지구개발사업으로 이미 설치된 간선 위주의 용수로에 대한 추가 연결로 서해 바다로 방류되는 수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높다.간선위주의 용수로에서 원거리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은 개인소유 양수기 등을 동원, 용수를 활용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고 용수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지선까지 용수로를 확장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금강 2지구 개발사업은 올해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면 공정율이 98%까지 올라서게 되면서 완공을 눈앞에 두게 된다.
“일제 수탈의 군산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수탈의 바다, 그날의 기억’ 전시회를 관람하자.”2017년 바다의 날을 맞아 ‘수탈의 바다, 그날의 기억’전시회가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에서 열리면서 외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제의 침략이 바다에서부터 시작됐으며 바다를 빼앗김으로써 끝내 육지마저 잃게 됐다’는 색다른 시각의 주제로 기획됐다. 총 100여점의 자료와 영상물로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바다에서 시작된 빼앗긴 역사’ ‘파도아래 드리운 수탈의 그림자’ ‘빛과 그늘사이, 군산항의 눈물’ ‘바다에서 펼쳐진 항쟁’ ‘오래된 미래, 고군산군도’등 총 5부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요로웠던 서해안의 어장과 전통어법 △일본의 각종 지도와 보고서에서 드러난 바다침탈의 역사 △수산업 침탈의 역사를 겪은 신시도·무녀도 주민의 인터뷰 영상 자료 △어민과 군산 객주들의 저항 △ 군산의 바다 역사와 오늘날 군산의 바다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가 군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바다가 겪었던 근대수탈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1일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국 992개 기업과 8753개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우수사업장 지정은 전국 99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곳 중에서 3개 사업장을 선정한 것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영예를 얻었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공생협력 프로그램 시행 원년부터 현재까지 20여개 사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지엠은 물론 협력업체의 산업재해가 매년 현격하게 감소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하게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군산해수청이 발주하는 소액및 용역공사에 대한 수의계약제도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엄격하고 까다롭게 개선된다.군산해수청은 6월부터 통상 1000만원 미만의 소액및 용역공사에 대한 수의계약을 업종별 적정업체 풀(pool)관리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액공사및 용역은 사업부서가 발주전 2개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계약부서에 발주요청때 통상적으로 최저가를 제시한 1개 업체와 계약이 체결돼 왔다. 신속성과 편리성을 목적으로 대부분 기존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이 체결된 이같은 방식은 그러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해 왔다.또한 견적금액의 임의 조정등을 통해 부적정한 견적금액으로 계약체결때 공사의 품질저하및 예산낭비의 우려가 높았었다.해수청은 이에따라 해당 업종에 통지한 후 희망업체로부터 견적서를 접수하는 등 사업부서와 계약부서가 공동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업종별 풀 관리를 통해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견적서를 징구하는 사업부서와 업체를 선정하는 계약부서의 분리를 통해 견적금액을 임의 조정하거나 특정업체와의 반복계약을 통제하는 한편 특정업체와 연간 3회이상 반복계약을 차단하고 적정 견적금약으로 계약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그러나 특정기술과 특정물품 등의 요구로 관내 경쟁업체가 없는 경우는 예외로 하기로 했다.해수청은 이같은 개선방안의 적용대상은 300만원이상 1000만원미만의 소액공사및 용역사업으로 하되 300만원 미만은 종전 대로 시행키로 했다.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업종별 풀 관리와 관련, 나라장터에 등록된 군산 관내업체중 10개안팎의 적정업체가 선정된다.”고 들고 “이는 각과 주무계장 둥 6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을 통해 시공능력과 종업원수, 업체상태 등이 평가돼 결정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3년동안 1000만원미만 소액공사·용역의 수의계약체결 규모는 연평균 93건 4억6000만원에 달한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BI) 보육역량강화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BI 보육역량 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분야별 특화된 기업육성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BI 보육기능 강화 및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13억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호원대는 이에따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총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분야와 ICT분야, 탄소융합분야 등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안정마을에 위치한 애견놀이터 도그 랜드.남초산 저수지를 끼고 구불구불한 농로 500여 미터를 들어가니 도그 랜드 간판이 보인다.주인장 이정호 씨(47)가 하얀색 강아지 3마리를 앉고 환하게 웃으면서 초면인 내 품에 태어난 지 45일 된 비숑프리제를 덥석 안겨준다.낑낑거리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이 씨를 따라 도그 랜드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잔디밭과 큼지막한 수영장 그리고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한눈에 들어온다.2000여 평으로 조성된 잔디밭에서는 강아지들이 맘껏 뛰어 놀고, 견주들은 그늘아래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반려견을 지켜본다.잔디밭에는 다양한 구조물과 혹시 모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으로 안전펜스가 쳐 있다.마당 한 쪽에 마련된 수영장에서는 반련견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이곳에는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호텔도 마련돼 있다.애견 호텔은 케이지가 아니 넓은 공간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호텔에 맡긴 반려견은 CCTV를 통해 견주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그는 케이지에 강아지를 가두 두는 것은 동물 학대라고 생각할 정도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크다. 실내에 조성된 강아지 체험관은 비가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강아지 건강을 생각해 실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도그 랜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치유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멀리 부산에서 방문한 김현숙씨(41)는 결혼 14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해 좌절하고 있었지만, 도그 랜드를 찾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을 받은 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전했다.이 대표는 국내에 반려견과 함께 묵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견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 건물 뒤편 편백나무 숲(3000평)에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4억 원(시도비 3억, 자부담 1억)을 들여 체험전시관을 신축되면 연간 5만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떠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치유농업마을과 노촌 활력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이정호 대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수도권보다 낙후돼 있다면서 이곳을 방문한 학생과 시민들이 동물에 대한 가치 인식은 물론, 어린 학생들이 긍정적 사고로 갈등이 가족친구 간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견주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정확한 방법을 숙지해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달부터 군산국가산단내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통해 6월 1일부터 군산·군산2 국가산업단지내 기업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이 사업은 군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지난 3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국비 8500만원과 시비 1300만원 등 총 9800만원을 지원받아 5개 노선, 110명의 국가산단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군산·군산2 국가산업단지는 시내권과 20km이상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망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기업체의 경영부담가중과 안정적 인력채용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 사업 외에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는 전북도와 군산시로부터 총 2억64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현재 15개 노선, 320명의 근로자가 탑승하는 근로자 공동 통근버스가 운행중에 있다.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무료 통근버스의 운행으로 그동안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겪어 온 불편과 기업들의 비용부담 등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인력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산시 수송동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29일 반찬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평소 부족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제육볶음과 건새우조림, 햇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 봉사단은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희망이 넘치는 수송동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회장 이정순)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양질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 일대의 주정차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시와 경찰은 29일 수송동과 지곡동 일부 구간에 대해 탄력적 주정차제도를 6월부터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탄력적 주정차제도는 획일적으로 지정된 주정차금지 구역을 도로 폭, 교통량, 주변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일정 시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수송동 일대 이면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된 협소한 도로이며 갓길은 백색 실선으로 색칠돼있다.이 때문에 도로 양방향에는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이 빼곡히 늘어서 겨우 한 대의 차가 빠져나가기도 쉽지 않은 상태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시와 경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송동 월명로(수송사거리~남북로사거리, 1.9km)와 지곡동 백토로(백토고개 사거리~백토사거리, 1.2km)구간을 탄력적 주정차구간으로 변경한다.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한 대로변에 주차 공간(월명로 200면, 백토로 60면)을 제공해 이면도로의 주정차 차량을 대로변으로 끌어내 협소한 이면도로의 주정차 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탄력적 주정차제도가 시행되면 공영주차장 260면 조성 시 필요한 토지 약 3400㎡(공시지가 약 80억)에 대한 매입비용과 노상 주차면 설치비용(약 11억) 등 총 9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시와 경찰은 오랜 협의 끝에 도로교통법상 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를 적용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탄력적 주정차 제도를 도출했다.두 기관은 탄력적 주정차 구간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면도로의 주정차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상철 경사는 탄력적 주정차구역 확대 시행에 앞서 교차로 구역 및 버스(택시)정류장과 횡단보도, 안전지대로부터 10m이내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황색 복선)으로 단속대상인 만큼 주정차가능구간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탄력적 주정차를 시행하고 있는 문화로(수송사거리~현대코아사거리) 구간도 적극 활용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산시가 최근 (사)전주영상위원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화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도내에서 촬영되는 각종 국·내외 영화 유치활동과 로케이션 지원을 총괄하는 전주영상위원회와 도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체결된 협약이다. 최근 군산이 영화촬영의 명소로 각광받는 가운데 시는 영화촬영 유치로 향후 영화산업 발전과 함께 군산의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영화촬영유치 전담팀을 구성,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관련예산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전주영상위원회 정병각 운영위원장은 “군산은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영화 제작사가 촬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으로 가득 찬 도시”라고 들고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군산시와 상생발전을 통해 전북 영화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은 1948년 이만홍 감독의 영화 ‘끊어진 항로’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130여편의 영화가 촬영됐으며 올해에만 대형기획사가 제작에 참여하는 10여편의 영화 촬영과 함께 각종 TV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장소 섭외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 2호방조제 관할권을 두고 분쟁 중인 가운데 김제시가 2호방조제에 김제시 지명이 표기된 도로표지판을 설치해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2015년 10월 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1호방조제(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가력도 4.7㎞)는 부안군으로, 2호방조제(가력도~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9.9㎞)는 김제시 관할로 귀속했다.군산시는 중분위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소송과 함께 2016년 1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 간 헌법 또는 법률이 부여한 권한의 충돌이 있으면 헌법재판소가 권한의 소재와 처분의 효력을 결정하는 헌법재판의 일종으로, 현재 새만금 2호방조제 관할권 다툼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하지만 김제시는 대법원과 헌재의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적등록이 완료됐다는 점을 앞세워 2호방조제 시점(가력도 배수갑문)과 종점(신시도 배수갑문) 2곳에 김제시 지명표지판을 서둘러 설치했다.김제시는 새만금 12호방조제에 대한 지적등록이 16년 6월 부안과 김제로 완료됨에 따라 같은 해 7월 8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과 도로표지판 설치 협의를 통해 지명표지판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시 관계자는 행자부 결정에 따라 표지판을 설치한 것으로 문제될게 없다면서 대법원과 헌재에서 패소하면 적합한 절차를 밟아 철거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가 군산시청 1층 민원실에 마련돼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이 창구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45일간 국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받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정방향에 수렴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접수된 정책 중 ‘중요 정책 반영 건’으로 분류된 제안은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후 제안자 본인에게 결과가 통보되며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어 처리된다.한편 온라인에서는 24일부터 제안접수 소통 창구인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www.gwan ghwamoon1st.go.kr)가 오픈됐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25일 세종로공원에 ‘광화문 1번가’ 부스가 마련돼 운영중이다.
군산시가 흉물로 방치된 빈 집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주거복지 실현에 나섰다.시는 지난 26일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 반값의 임대 주택으로 제공하는 ‘농어촌 빈집활용 반값 임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소재하는 빈집의 소유자가 대상이며, 시는 건축물대장의 유무 및 건물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지난 24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지정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및 군산시 보건소와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 및 현판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과 전북광역치매센터 한명일 센터장, 군산시보건소 전형태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호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학교가 전북광역치매센터, 군산시와 함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지역 내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운영 중인 내고장이야기 ‘어린이 군산학’이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어린이 군산학은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역사와 인물을 이해하고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지난달 소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8개교 초등학교(4학년, 121학급, 3000명)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주제가 있는 군산 이야기 ‘송나라 사신 서긍이 본 고군산도’, 군산의 인물이야기 ‘채금석 축구선수’를 교육하고 있다.특히 수업의 흥미를 끄는 교육으로 고군산군도 병풍책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창작활동 시간을 편성,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진행 중인 문화유산 방문교육은 어린이 군산학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섬 지역(오식도초), 농촌지역(서수초, 옥산초, 술산초, 나포초, 오봉초) 등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을 통한 이론교육과 고군산군도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군산은 역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문화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군산의 어린이들이 ‘어린이 군산학’을 통해 내 고장의 역사·문화를 흥미롭게 만남으로써 애향심이 싹트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군산학 강좌를 총괄하는 (사)아리울 역사문화는 문화재청 주관 ‘2017년 문화유산 방문교육 사업’의 단체로 선정돼 ‘군산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군산을 알아야 한다’를 주제로 지역 내 42개 학교에서 ‘고(古)·신(新)의 노둣돌 고군산군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들어 급격한 자동차 수출감소가 군산항만 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군산항 전체 수출입 물량중 대중국 교역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면서 중국과의 교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산 해수청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은 5만201대로 전년 동기의 66%에 그치고 있는 등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한국GM이 전년 동기의 81%인 1만2099대, 현대자동차가 57%인 7794대, 기아자동차가 53%인 1만8647대에 불과해 자동차 수출전진기지로서 군산항의 위상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 자동차수출부진으로 이 기간동안 군산항의 총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의 64.9%인 73만3000톤으로 주저앉았고 이는 군산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군산항의 총 화물처리실적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다. 이 기간동안 군산항의 화물처리 물동량은 총 618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의 99%, 수출입 물동량은 483만5000톤으로 93.7%에 머물고 있고 입출항한 외항선박도 564척으로 9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중국 교역은 꾸준히 증가, 수출입 화물량이 22%나 늘어난 77만3000톤으로 대중국 교역물량이 군산항 전체 수출입물량중 차지하는 비율이 종전 13~14%에서 16%로 올라섰다. 또한 군산항의 컨테이너 취급물동량은 이 기간동안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가 많은 1만9624TEU로 잇단 신규항로의 개설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군산시가 ‘U-15 유소년 축구클럽’창단을 추진해 결과가 주목된다.군산시 체육회는 24일 축구 꿈나무를 육성해 청소년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U-15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클럽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 선수를 선발해 지역 대표 축구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시 체육회는 타 시·도를 벤치마킹하고 6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7월 중 창단 실무단을 꾸려 내년 1월까지 축구단 창단과 선수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지난해 군산지역 유일의 중등 축구부인 제일중이 해체되면서 군산은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이 무너지고 자칫 물론 초·중·고·대학을 잇는 엘리트 축구의 연계 고리마저 끊길 위기에 처했다. 특히 금석배 축구대회 영구 개최지로서 중학교 축구부 부재로 대회 위상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지역 축구인들은 클럽 창단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U-15 유소년 축구클럽이 성사되면 제일중 축구부 해체로 갈 곳을 잃은 초등학교 선수들이 중학교에 진학해 방과 후 활동으로 고교까지 입학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축구클럽 창단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지도자 선출 등 숙제가 만만치 않다.시 체육회에 따르면 클럽 운영에는 연간 1억 2000만 원(감독1, 코치2, 대회 참가비 등)의 지자체 지원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감독 선임과 선수 수급을 위한 추경예산 반영이 시급하고, 유소년 축구대회가 치러지는 7월 이전에 감독 선임이 우선돼야 내년 금석배 대회를 비롯해 출전 선수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덕망과 능력 있는 감독을 선임해 명문팀으로 만들기 위해 축구계 협조도 절실하다. 지역 내 축구인들이 군산지역 인사만 고집할 경우 축구클럽 자체가 어려움에 처할 수 있어 전국 공모를 통해 능력 있는 감독 선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군산 페이퍼코리아 계열사인 나투라미디어가 24일 새만금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페이퍼코리아가 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나투라미디어는 새만금 공장으로 이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6년여 동안 진행돼 온 공장이전 사업이 첫 결실을 맺게 됐다.나투라미디어는 지난 2006년부터 군산시 구암동 페이퍼코리아 부지 내에서 공장을 가동해 광고용 실사용지필름 및 각종 액정보호필름, 탄소포장 필름, 생분해 소재 등 첨단 코팅소재를 개발 생산해 왔다.2011년 1000만불 탑에 이어 2014년 2000만불 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384억 원에 달했으며 이중 240억 원이 수출로 이뤄졌다.군산 오식도동 자유무역지역에 1만5400㎡ 부지에 둥지를 튼 나투라미디어는 생산과 물류가 하나로 통합된 9000㎡ 규모의 원-스톱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됐다.새만금 공장은 기존 90여명에서 100명 이상으로 고용인원을 증원될 예정이다.생산규모도 기존 4개 라인 1800만㎡에서 5개 라인 2400만㎡으로 35% 증설해 융복합 소재산업 부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문동신 군산시장은 나투라미디어 새만금 공장 이전은 6년여에 걸쳐 추진해 온 모(母)기업 페이퍼코리아의 공장이전사업의 첫 결실이라며 나투라미디어 이전 준공을 시작으로 페이퍼코리아의 성공적인 이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나투라미디어 공장이전을 시작으로 조촌동 부지에 있던 기존 생산시설들의 이전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공장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장 이전을 추진 중인 페이퍼코리아는 현재 주력생산시설인 PM2 초지기 가동을 멈추고 해체 및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 공장은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의사회(회장 엄 철)가 23일 수송동에 은혜산부인과에서 아이맘’S카페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난감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유용한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으로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맘 ‘S카페 장난감도서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철 군산시의사회장은 “2015년부터 진행된 아이맘’S카페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이 노후 됨을 알고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필요한 장난감을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옛 선양동사무소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맘’S카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서 및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장터 및 기부를 통해 수집된 재활용품 판매를 위한 굳샵매장 운영, 드림스타트가정을 위한 부모 및 아동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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