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01:3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시, 대선공약사업 발굴 본격 착수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1일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수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선공약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제안할 대선 공약사업에 대한 방향과 추진방법 등을 공유 했으며, 차기 국가정책에 익산시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굳건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역세권 개발, 고도도시 육성, 세계 식품수도 등 3대 성장동력축 사업 △혁신성장, R&D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사업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밀착형 사업 등 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단계부터 정치권,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차기 국정운영 방향에 적합한 대형과제로 가다듬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선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세부 전략을 마련해 국책사업으로 관리하고, 국가예산 활동으로 이어가는 투 트랙(Two-Track) 방식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 대선은 익산시 미래 도약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 며 지속적인 공유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공약과제를 더 발굴하고,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익산시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23 17:21

익산시, 민선7기 공약사업 평가·점검 시민배심원제 운영

익산시가 민선7기 3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점검을 위해 시민과 함께 살피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는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점검과 14건의 조정안을 시민과 함께 교감소통하며 진행하기 위해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 성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선정을 통해 만 18세 이상 시민 35명이 시민배심원단으로 위촉됐다. 시민배심원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운영하는 것으로, 민선7기 공약 당사자인 시민이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따라서 이날 위촉된 배심원단은 앞으로 2차례 회의와 현장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 민선7기 6대 비전과 85개 사업의 공약이행 점검 결과와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 등 14건의 조정안건에 대한 권고안을 의결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점검 내역과 조정안은 오는 7월 하순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기존의 소수 전문가 참여와 의사결정 구조를 바꿔 공약 최대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남은 민선7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23 17:21

익산 황등 정착마을 “석재공장 건립 반대”

익산시 황등면 정착마을 주민들이 마을 한복판에 대규모 석재공장이 들어서면 주민들이 극심한 정신적육체적물질적 피해를 입게 된다며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 정착마을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서원근)는 2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재공장 건립 예정지 인근에는 약 50~60가구가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장이 들어서 가동되면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오폐수 등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며 공장 건립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분진이나 돌가루로 인해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규폐증 등에 노출되고, 석재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주변의 토양과 지하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게 된다면서 또 원석을 실어 나르는 수많은 대형 트럭들이 동네를 오고가면서 많은 먼지 발생, 교통 혼잡, 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익산시 행정의 불허가를 요구했다. 이어 인근에 석재업체들이 있는 황등농공단지가 있고 함열에 산업단지도 있는데 그쪽을 택하지 않고 마을 한복판에 석재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마을은 둘로 쪼개지고 양쪽으로 석재공장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이게 된다면서 현재 있는 석재단지(농공단지)만으로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 대규모 공장이 또 들어서면 새로운 단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절대 마을로 들어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5.20 17:40

‘등하굣길 학생 안전 뒷전?’ LH 무단 도로점용 논란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아파트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인 LH가 학교 앞 도로를 무단으로 점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사안일 행정 탓에 등하굣길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LH 측은 지난 10일 전후로 익산 이일여자중고등학교 정문 앞 평동로7길의 공사 펜스를 도로 쪽으로 이전 설치했다. 이로 인해 기존 갓길 형태 2m 가량 등하교 차량의 정차하차 공간이 사라지면서, 정문 앞 약 20m 구간은 등하교시마다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구간으로 변했다. 특히 정차 차량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는 차량이 속출하고 학생들이 비좁은 차들 사이를 지나거나 추월 차량을 피해 길을 건너면서 아찔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연출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로법은 도로를 점용하기 위해서는 관할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고,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는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LH 측은 펜스 이전 설치 과정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았다. 민원이 제기되자 펜스 이전 일주일여가 지난 18일이 돼서야 도로점용허가 신청서를 익산시에 제출했다. 아무런 안전사고 대책 없이 펜스를 이전 설치하고 도로마저 무단으로 점용한 것이다. 이에 대해 LH 측 공사 관계자는 당초 사전협의 과정에서 도로점용허가가 의제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는 익산시의 의견을 듣고 신청하지 않았다가 다시 필요하다고 해서 신청했다면서 경계부 작업을 위해 현재 위치의 펜스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등하교 시간에 맞춰 현재 구간 양쪽에 신호원을 배치하고 있고, 경계부 작업이 끝나는 대로 펜스를 다시 이전 설치해 최대한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협의시 도로점용허가 의제는 일반론을 얘기한 것이고 이번 사안처럼 펜스가 이전 설치된 경우에는 별도의 도로점용허가가 필요하다. 이에 LH 측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면서 현재 제출된 신청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고, 허가 전 도로점용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검토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1.05.20 17:40

익산의 자랑거리 숨은 보석 98선 선정

익산만의 자랑거리 숨은보석 98선이 최종 선정됐다. 익산시는 20일 익산만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자랑거리, 다양한 분야의 최고기록을 보유한 인물 등 익산만의 숨은 보석 98선을 선정발표했다. 익산만의 숨은보석은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고 잠재적 가치가 충분한 대상을 발굴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공모와 자체 발굴을 통해 모두 320건을 수집하여 현지실사 및 자료에 대한 정밀 검증 등을 거쳐 최종 98선을 선정했다. 숨은 보석은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등 모두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인물 분야는 전북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패밀리 임숙현 씨 가족, 익산 최고령 이발사 김명수 씨(89), 암산 세계 챔피언 김건군(암산 7단, 17) 등 15명이고, ▲자연환경 분야는 익산 최고령 느티나무(수령 600년 추정), 웅포 구룡목마을 차밭(최북단 야생차 군락지) 등 8건, ▲문화체육예술 분야는 가족국악단(김민수씨 가족),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지(이숭원 생원 백패교지) 등 21건, ▲행정분야는 전북 최초 한옥도서관(금마도서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센터(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건이 선정됐다. ▲산업경제 분야는 익산 유일의 체험형 동물농장(액션하우스) 등 22건, ▲건설교통분야는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1984년식 포니) 등 2건, ▲건축 분야는 대한민국 가장 오래된 역사(춘포역), 전국 최초 5년제 관립학교 건물(구, 이리농림학교 축산과 교사) 등 13건, ▲교육복지 분야는 익산 최초 초등학교(함라초교), 익산 평균연령 최고령 학교(익산 행복학교) 등 5건, ▲기타 분야는 60년 연속 환경정비 하는 마을(망성 라암마을) 등 9건이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선정된 숨은 보석을 책자로 발간해 지역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고, 웹 카드뉴스 등을 통한 익산 홍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만의 숨은 보석을 통해 시민들이 내 고장을 좀 더 세심히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익산의 매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숨은 보석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20 17:33

익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 선정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에서 유일한 우수기관 선정 영예로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새삼 인정을 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실적에 대해 전국 총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등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한 폭넓은 지원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 증가로 시민들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 나눔곳간은 극찬을 받았다. 실제 나눔곳간에 시민단체기업 등이 5억2600만원의 물품과 성금 후원에 나서면서 위기가구 6680세대에게 무료로 3억34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모두 어려운 이웃 발굴과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뛰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20 17:33

익산시의회 제23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0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1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익산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47건의 일반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과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방침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순주 의원이 쓰레기 시스템 재검토 필요, 박철원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의 신뢰구축, 강경숙 의원이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정비 필요, 소병직 의원이 금마 고도지역 한옥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조남석 의원이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익산상징 관문 조성, 김충영 의원이 평화동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대안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한동연 시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20 17:33

[4년 전 익산 대선공약, 어디까지 왔나] (하) 백제왕궁 체험단지 조성 ‘홀대 딛고 홀로서기 대안 추진’

전국 유일의 백제왕궁 유적인 익산 왕궁리유적 일원 체험관광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대선공약 미반영이라는 홀대를 딛고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익산시는 4년 전 대통령선거에서 왕궁리유적 일원 32만㎡을 대상으로 역사적 고증을 통한 현대적인 관점에서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백제왕궁 체험단지 조성사업(백제왕궁 프로젝트)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했다. 하지만 부여공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등을 이유로 최종 반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전북지역에서 64.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고 전국 득표율 41.1%보다 무려 23.7%p 높은 수치로, 다자구도 속에서 사실상 몰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숙원사업이 대선공약으로 아예 반영되지 않거나 반영됐음에도 제자리걸음 수준을 면치 못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전북 홀대 경향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익산시는 대선공약 미반영이라는 역경을 딛고, 그 대안으로 왕궁리유적 일대 507필지 71만5372㎡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지정이 이뤄지면 향후 일대를 대상으로 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408호인 왕궁리유적은 현재 51필지 21만8155㎡만 문화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에 시는 왕궁리유적 역사성 회복 측면에서 인접 국도 1호선 정비 필요성, 왕궁리유적과 고도리석불입상 주변에서 부분적으로 조사된 결과와 지형구조를 종합해 볼 때 유적 서측 일대에 대한 조사정비의 시급성 등을 강조하며 문화재청에 문화재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적극 건의했고, 문화재청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30일 공고를 통해 왕궁리유적 일대 507필지 71만5372㎡ 문화재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예고했다. 아울러 시는 고도보존 육성사업 일환으로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비 506억1000만원을 투입해 고도 익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한 전통숙박 공간과 백제시대를 테마로 한 차별성 있는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신규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금마한옥문화체험마을이 조성되면 기 추진 중인 고도이미지찾기,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익산고도지구 가로경관개선,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등과 함께 역사문화관광 측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은 백제시대 왕궁유적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그간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온 측면이 있다면서 백제왕궁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사실에 고증한 백제왕궁의 재현을 통해 백제왕도의 가치를 계승하고 신라문화 라궁 프로젝트, 부여 백제 재현단지 등과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지역 정치권은 물론 학계와 시민들이 모두 함께 일심단결해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5.19 17:36

익산시, 정보통신기술 활용 축사환경개선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 추진

익산시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축사환경개선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축산업에 맞춤형 관리시스템의 정보통신기술을 도입접목해 최적의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폐사율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특단이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돈사 환경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왕궁면과 상지원 등 돼지 밀집 사육지역 소재 농가 3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 온습도 관리를 위한 ICT 기기와 환기냉풍시스템을 지원한다. 해당 농가는 돈사 환경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환경정보를 확인제어할수 있으며, ICT 컨트롤러를 통한 자동 온습도 조절로 혹서기와 환절기에도 적정 사육환경을 조성할수 있게 된다. 나아가, 시는 겨울철 내외부 온도차로 환기 시 안개 현상이 발생되고 습도가 높아져 폐사율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실외의 찬 공기를 열교환기 내에서 배기열로 데워 입기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으로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충분한 환기가 가능해 돈사 내 가스를 감소시키면서 온도 변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할수 있다. 특히 내부 폐열을 활용함으로써 매우 환경친화적이고, 기존 환기시설보다 돈사 온도를 올릴수 있어 겨울철 난방비로 인한 농가의 걱정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시 기술보급과 류숙희 과장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사계절 돈사 내부의 온습도 관리와 환기 기능이 가능해져 돼지 폐사율 50% 감소와 출하일령 약 5일 단축 등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농장 관리 프로그램인 축사로를 통해 소득과 생산성 증대 등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19 17:34

정헌율 익산시장, 서부권 다목적체육관에서 소통 현장행정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개관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시설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17일 코로나19로 취소된 개관식 대신 직접 현장에 나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제시한 의견을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124억5000만원(국비 38억5500만원, 도비 30억7200만원, 시비 52억2300만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719㎡으로 건립됐으며, 다목적 체육관,수영장(25m6레인),헬스장,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노인 운동시설 등 전문 체육시설들이 구축돼 있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특히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모현송학동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하는 서부권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6일 개관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이 생활체육의 거점시설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5.17 19:32

[4년 전 익산 대선공약, 어디까지 왔나] (상)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제자리걸음’

익산시는 지난 4년 전 대통령선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2단계 확대와 배후복합도시 조성, 왕궁리유적 일대를 백제왕궁 체험단지로 조성하는 백제왕궁 프로젝트 등 총 5건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했다. 당시 시는 지역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들이 대선공약으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펼쳤고, 현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에 관련 내용을 일부 포함시켰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대선공약사업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사업별로 2차례에 걸쳐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짚어본다. 동북아 식품시장의 메카,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중심으로 도약을 표방하며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반쪽짜리 조성에 그친 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4년 전 대통령선거에서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2단계 조성 등을 주요 대선공약으로 선정해 최종 반영시키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산업단지 공고면적 대비 분양률은 지난 2017년 27.7%에서 올해 4월 기준 66.6%로 40% 가량 높아졌지만, 2단계 조성(1단계 산업단지 남쪽 302만㎡, 추정사업비 3160억원)은 공전만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2단계 조성에 행정절차와 공사기간 등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익산시는 1단계 사업과의 연속성 담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조기 확대 조성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1단계 분양률 제고나 타 자치단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들며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3억원을 투입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후복합도시를 조성(119만㎡, 추정사업비 2503억원)해 인구유입은 물론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 역시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2만2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전망됐지만, 계획에 미치지 못한 기업유치와 산업여건 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현재 산업단지 근로자는 1000여명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시는 현재 상황에서 당초 계획대로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판단, 농식품부 등과 협의를 통해 우선 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공동주택 674세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지지부진 상태다. 지난 2018년 10월 당시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발의했던 특별법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20대 국회 폐회에 따라 지난해 5월 폐기됐다. 이후 올해 3월 김수흥 국회의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조세감면 혜택 기한을 2021년 말에서 2023년 말로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고,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동익산역~익산산업단지~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일반산업단지 15.4km, 추정사업비 3450억원)은 오는 6월 최종 확정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검토대상 15번째 사업으로 분류됐으며, 시는 최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단계 확대 조성과 배후도시, 특별법, 인입철도 모두 행정력 외에 정치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름의 논리를 개발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면서 정부부처를 상대로 설득작업을 펼치고 있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년 대선공약으로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5.17 17:4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