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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국적 미 취득 전수조사 및 시범사업 운영

남원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을 돕기 위해 개별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는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월 2달에 걸쳐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 취득 유무와 미 취득 사유, 개별 요구사항 등을 전수조사했다. 결혼이민자 594가구에 대해 개별상담을 실시한 가운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가구가 276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중 국적취득 의사 없음, 타 지역 전출 가구, 기 취득 후 통지서 대기 중인 가구 등 172가구를 제외한 104가구는 국적 취득 의사가 있음에 불구하고 현실적인 어려음에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적 미 취득 사유에 대한 조사 결과 시험이 어렵거나 직장생활로 인한 시간부족, 귀화 절차 과정의 어려움 등의 순이었다. 남원시는 결혼이민자의 개별적인 맞춤형 교육 등 국적 취득 지원이 요구되는 만큼 예산을 확보해 20명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국적 취득 지원에 나선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육과 연계해 시회통합과 귀화 면접 등에 대한 국적 취득반을 운영한다. 시험 준비 및 취득 절차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1:1 멘토 연결, 한국어 연습을 위한 모임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세상 모은 가족을 포용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남원의 가장 큼 목표 중 하나다"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5.18 15:27

남원시, 2022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남원시는 이달 27일까지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남원시 사회적기업 전환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6월 3일에 개강해 관내 중소기업체와 창업희망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장소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2층 교육장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첫 날인 3일에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비전에 관한 기초를 다지며, 8일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예비 창업교육부터 경영 현황, 사회가치 공헌활동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신청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이메일과 방문, 전화 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620-5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경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 기업이다"고 설명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5.17 15:30

남원시 역사와 기록 담긴 '춘향찰칵' 눈길

남원시가 그동안의 행정 기록과 역사를 담아 운영하고 있는 '춘향찰칵'의 반응이 눈길을 사고 있다. 16일 시는 지난 2020년 3월 '춘향찰칵' 홈페이지 개통한 이후 전체 조회 수가 10만 879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운로드는 864건, 방문자 접속은 1만 6883건에 이른다. '춘향찰칵'은 창고나 서고에 쌓아둔 남원군(1960대) 시절부터 5월 16일 현재까지 남원시 1만 7570장의 행정 사진과 110개의 영상 자료가 담겨 있다. 남원시는 행정기록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로 진화되는 아날로그의 기록물들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통합관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러면서 2019년 2월부터 쌓아둔 아날로그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화 시켰다. 시민들과 외부인들인 남원시 행정의 시대적인 변화와 다양한 역사를 사진과 영상을 접하며 이를 공유하고 다운받아 활용하고 있다. '춘향찰칵'은 시 홈페이지 또는 춘향찰칵주소(https://photo.namwon.go.kr)로 접속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춘향찰칵' 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그동안 귀중한 남원시 행정자료를 쌓아두기만 하는 수동적인 보관에서 능동적인 보관으로 전환됐다"면서 "앞으로도 '춘향찰칵'을 통해 남원의 과거와 역사를 품은 다양한 기록들이 다채롭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5.16 14:34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하이라이트' 전시 오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하이라이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이달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료(매주 월요일 휴관)로 진행되며, 일부 주요 작품들은 화인당에서 공동 전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그동안의 수상작들 중 남원시에 귀속된 동상 이상의 명작들을 공개한다. 2007년 대상작인 '낙동기법 접칠 반상기(박만수)'를 포함한 다양한 목기, 소반, 머릿장, 서류함 등 총 64점의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헤당 작품들은 전통 목공예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시대에 어울리는 형태의 예술품들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수상자들의 독자적인 미감은 물론 실용성을 반영한 작품들도 있어 기존의 공예품들과 구분되는 특징도 있다. 목기는 오랜 기간 남원의 중요한 특산품으로서 지역의 경제를 뒷받침한 주요 사업이었지만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수요와 함께 목기 장인들도 점차 줄고 있는 실정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계자는 "남원 목기가 지역 공예사 측면에서 중요한 지점을 차지한다"며 "'옻칠 목공예대전'은 오늘날 목공예 기술의 지점을 알 수 있고 작가들은 정보를 얻거나 교류하는 중요한 장이 되는 만큼 이번 전시가 여러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무라는 재료가 주는 시원함이 여름 전시와 절묘하게 잘 어울릴 것이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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