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6 19:2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 대상 선정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국무총리상)에 박미란 작가의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19일 대전 심사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은 백골에 삼베를 감싸고 옻칠을 여러 번 올려 장식하는 목심저피칠기 기법이 활용됐다. 십장생을 자개로 장식해 생동감을 주고 흑칠마감으로 깊이감을 나타내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옻칠목공예부문의 금상으로 선정된 정기환 작가의 '고려당초문 찻잔 세트'는 당초문을 찻잔에 시문해 나전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이와 같이 같이 부문의 금상을 받은 송지수 작가의 '꽃을 꿈꾸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형미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전 심사에는 수상작 37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참여했다. 정복상 심사위원장(경일대 명예교수)은 "전승 기법에 충실한 작품부터 현대적 조형성을 잘 표현한 작품까지 다양한 기법과 기능의 출품작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수상여부를 떠나 정성을 모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6월 14일에서 20일에는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 26일에서 7월 7일까지는 전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20 17:28

남원시, 2023년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실제 체감도를 높여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40억 원(국비 20억 원·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건·사고 및 재난에 대응해 경찰·소방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이터 자동화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도시관제, IoT 등 체감 서비스를 통해 지능형 안심마을도 구현한다. 또 부서·기관과 연계한 통합 안전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효율적인 도시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IoT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 서비스 등을 마련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발전의 기틀이 되는 것은 시민의 안전으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8 13:15

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시의회는 이미선 의원 대표 발의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다른 대안들이 존재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해양투기를 단행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며 해양생태계 피해를 막기 위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했다. 또 오동환 의원 대표 발의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현행 기부금 제도는 기부자·기부대상·홍보방식 등에 상당한 제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의 걸림돌로 작용될 수 있는 만큼 법률 규제 완화와 제도 방해요소 개선을 요청했다. 전평기 의장은 "심도 있고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춘향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내실있게 운영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59회 정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8 13:13

남원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남원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중심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조사했다. 특히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했다. 점수에 따라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며, 시는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에서 총 41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방문 등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배심원제, 정책자문위원회 등 시민참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소통과 성실한 시정수행을 바탕으로 시정의 전 분야에서 실행력과 추진력을 높여 모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7 17:29

김관영 전북도지사, 남원시 초도방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7일 남원시를 찾아 남원현황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 남원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주제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현안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을 건의하고, 현안으로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원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남원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정철학 및 주요 정책방향'을 내용으로 김 지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구소멸에 대한 극복 대안에 대해 광역계정 기금(320억원) 투자계획 수립에 남원시 지역거점 중점투자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은 204년 광역계정 기금사업에 검토하고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반영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함파우아트밸리 사업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화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남원 국악전용 공연장 조성,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책그룹 시민소통위원회 임원들과의 만남에서는 드론산업과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올해 상반기 국토부 계획이 발표되고 이전 입지와 관련된 정부 지침이 정해지면 남원지역의 입지조건과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기능을 고려해 전북도 차원에서 대응계획 마련을 약속했다. 김관영 지사는 "동부권 발전사업이 남원시 지역특화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5개 권역, 4개 분야별 특례 발굴에 남원시도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찾아 시급한 현안을 귀기울여 들어주신 김관영 지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7 17:19

남원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4개소 설치

남원시는 관내 도시가스 9개 구간(6432m 연장·422세대)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4개 농촌 마을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경감과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LPG를 공급한다. 기존 LPG용기와 달리 벌크단위로 기존 LPG용기와 등유대비 가격이 30% 정도 저렴해 경제적 효과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 안전성을 확보한다. 시는 올해 4개 마을을 선정, 총사업비 2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총 180세대를 대상으로 난방 및 취사용 LPG를 연말 내에 안정적으로 집단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역 9개 마을에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다. 2009년부터 공급된 도시가스의 보급률은 현재 약 95%(1만 9272세대·65㎞)다. 올해는 총사업비 18억 5500만 원을 들여 9개 관로, 6432m 연장, 422세대에 공급한다. 수요자부담 시설분담금의 부담 경감을 위한 보조금(도비 1억 7000만 원·시비 4억 원)도 지원한다.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6 16:30

남원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국비 30억 원, 도·시비 29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백문화체육센터의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획업무 용역을 시행 중이며, 남원시 장애인협회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걸쳐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4년까지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형 체육센터 조성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구축해 장애인 여가 복지 증진 및 체계적인 재활 등에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기고 사회적 약자의 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8기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공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3 13:53

오동환 남원시의원 "남원시, 목적·절차 무시한 예산 편성·집행 없애야"

남원시의회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827억 원 중 203억 원을 삭감한 가운데 남원시의 추경 예산 편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오동환 남원시의원은 1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더 이상 목적과 원칙을 무시한 예산 편성과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은 없어야 한다"며 추경 편성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먼저 오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대다수는 성립된 예산이 아닌 삭감됐거나 신규 사업으로 예산 편성의 목적과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예산은 투자심사 등 기본적인 절차를 누락시키거나 타당성 용역과 시행예산을 동시에 편성하는 등 절차와 사업 타당성은 안중에도 없는 묻지마식 편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업에 편중해 지방자치행정의 근본인 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의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추경 827억 원 중 민생과 사회안전망 예산은 45억 원에 그치며 공약사업과 선심성 사업에 편중돼 있다"며 "문을 닫고 있는 소상공인과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차장 문제는 도외시한 채 수십억대 토지매입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항공산업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과 구체적인 전략도 없는 밀어붙이기식 대형사업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취임과 동시에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된 사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 의원은 "일회성 드론대회에 40억 원을 투자하는 것도 모자라 350억 원의 드론홍보관을 추진하고 있지만 드론 산업의 추진 분야와 전략도 없는 상태에서 무엇을 홍보하겠다는 건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또 "드론 레저스포츠 스타디움에 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나 드론대회를 유치하고 그 외 다목적 활용이라고 둘러댈 뿐 목표와 계획, 산업 연계, 효과 등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남원시의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시장제출 안건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1 16:10

제93회 춘항제 1차 상황보고회 개최

남원시가 11일 '춘향, 빛을 그리다' 주제로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93회 춘향제를 앞두고 제1차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춘향제 주관 단체들과 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운영에 대해 추진 계획 및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축제 추진위원회의 브리핑,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또 행사 종목과 기반시설, 의전, 지원 등 축제 준비에 대한 세부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간별 교통 통제 등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광한루원과 완월정, 예촌 마당, 요천에서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공연과 체험의 멋', '먹거리와 국악의 흥' 등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한복 콜라보 패션쇼를 선보이며 가족을 위한 뮤지컬 춘향, 농악과 탈출공연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춘향선발대회, 27일에는 청소년 댄스공연인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28일에는 MZ세대를 위한 EDM파티 '춘몽페스티발'과 각종 거리 공연 등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퓨전 국악공연과 남도전통 춤가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춘향제의 대표 콘텐츠인 '춘향제 대동 길놀이'를 비롯해 춘향 그네뛰기, 씨름대회, 전통놀이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제93회 춘향제는 우리나라 전통 축제를 넘어 세대가 넘나드는 축제로 남녀노소, 국내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춘향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행사, 각종 무대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3.04.11 15:34

남원 산동면 기초생활거점센터 '산동이랑 문화랑' 본격 운영

남원시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산동문화플랫폼 '산동이랑 문화랑'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2022년 10월까지 4년간 조성된 문화·복지 플랫폼인 '산동이랑 문화랑'이 지난 8일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여러 행사와 함께 산동면 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등 마을에 일상적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동이랑 문화랑'은 대지면적 2906㎡에 지상 1층 건축면적 735.5㎡ 규모로 다목적 강당,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동아리 활동실 등이 마련됐다. 산동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보도 옆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은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되며, 매월 마지막 날에는 무료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2700여 권의 책을 소장 중이며 면민 누구나 와서 책을 읽고 대여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민카페는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조성됐고, 야외테라스는 자연과 함께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시장은 "산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면 단위 거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복지 활동,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재운 기초생활거점센터 운영위원장은 "산동 면민들의 염원이었던 기초생활거점사업 준공식을 축하하며 내 집처럼 아까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3.04.10 15:4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