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방문해 업무유공 경찰과 표창수여 및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토킹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강조했다. 강황수 청장은 "남원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인정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의회가 시에서 제출한 2022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전폭 삭감했다. 시의회는 기본원칙이 무시된 예산 편성과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미흡한 행정절차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인데, 이를 두고 최경식 시장과 의회 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1일부터 진행된 남원시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는 추경예산 1014억 6600만원 중 474억 3397만원(53%)을 삭감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수정 예산 255여억을 포함한 1269억 8100만원 중 40.8%에 이르는 518억 5247만원을 삭감하기로 최종 심의 의결했다. 최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유치 추진 전략 기본계획 수립 용역(2000만원)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용역(5억) △만인의총 남원성 북문 연계 충혼과 역사 테마조성 마스터플랜(2억) △농생명 바이오(곤충 산업) 인력 양성(3000만원) △광한루원 정문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2억) 등은 전액 삭감됐다. 시는 그동안 추경예산이 10% 내외로 삭감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삭감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2024년 국가예산 1조원 확보와 대형 국책사업 유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내년 상반기에 각 중앙부처 예산 편성 종료를 앞두고 본예산으로(2023년 1월) 편성될 경우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 조감도 등의 제출이 어렵고, 결국 시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이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반해 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전 행정절차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부적절한 예산편성운영, 의회와의 소통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30일 이미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통교부세 196억원이 추경 세입예산에 누락됐으며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공약사업 일부를 확정 전에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 24건의 용역 사업이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편성됐고 추경예산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조례 제·개정 등 시전 행정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제3차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 중인 최경식 시장이 의원들과 소통하는 등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한 남원 시민은 "불필요한 예산이라면 삭감하는 것이 맞지만 행정 발목 잡기를 위한 예산 삭감은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 본다"며 "최경식 시장과 의원들 간의 힘겨루기는 그만두고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 지역사회에서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뜨거운 감자인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유재산법에 따라 조건이 붙은 기부채납, 불합리한 실시협약서 및 대출약정서 등을 지적하며 자체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경식 시장은 29일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재정법에 따른 예산 외의 의무부담에 대한 투자심사 미 이행 등 행정절차와 적자보존대책, 운영비, 안정성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유재산법 제7조 등에 따르면 지자체 장의 기부채납이 조건이 붙은 경우에는 공유재산을 기부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사업운영대행사인 (주)남원테마파크 운영 불가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원시가 대주에 대한 손해배상 의무를 이행하고 대출약정에 따른 대출 원리금 593억원을 직접 손해 배상하도록 해야한다는 조항이 '조건이 붙은 기부채납'에 해당하는지 사법적 판단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당초 총 투자비 330억 중 (주)삼안을 비롯한 출자자들의 자기자본금이 66억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지만, 현재 투자비는 425억으로 늘고 자기자본금은 불과 4.7%인 20억원에 그친다는 주장이다. 이날 최 시장은 자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출약정서를 포함한 자금조달계획에 대한 검토나 변경을 요구하지 않고 승인, 경제적 위험부담이 있는 조항에 대해서는 검토가 소홀했던 점을 인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에게 혼란스럽게 한 점은 죄송하지만 감사의 이유와 목적은 명확했다"며 "소송을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민간사업자와의 대화 및 협의할 의지가 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관내 대형 판매시설 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이달 26일 대전 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대형 판매시설의 선제적 예방조치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대형 판매시설 관서장 현장행정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운영 △지하층 화재 피난동선 확보(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소방훈련 등을 통한 업무연찬 △ 지하층 화재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방법 토의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다수가 이용하며, 다량의 가연물로 화재 발생시 연소확대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소방시설, 피난동선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29일 구급차 등의 운전자,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관리자 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가 4분 이상 지속될 경우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는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참여방식의 심폐소생술(CPR)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용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료원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 행정보고 청취를 위해 2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 업무 보고 및 경영 혁신방안과 공익적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취약지 응급의료지원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주요성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산모보건의료센터와 음압격리병상 등 남원의료원의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며 지역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남원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들의 말로 할 수 없는 땀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일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도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용정동에 위치한 신생마을 꽃단지가 다양한 수종의 꽃들이 주변 경치와 어울러지면서 관광객들로부터 눈길을 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생마을 꽃단지는 3ha 정도의 꽃군락지로 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 백일홍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축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한센인 촌이었지만 악취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을 이주시키고 꽃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올해에는 댑싸리 군락지를 추가해 핑크뮬리와 함께 신생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핑크뮬리의 분홍빛 속 마련된 포토존은 방문자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 마스크 전면 해제와 신생마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예쁘게 가꾸어 놓은 꽃단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활짝 피어 좋은 기억을 남기고 매년 가을이면 남원을 기억하고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지역 시민단체, 시의회 등을 중심으로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28일 11월 정기국회에서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률안 통과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과 강훈식 간사 및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간사, 이용호 의원에게 공공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관련 법률 통과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은 "남원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공의대 설립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코로나19로 공공의료인력 확충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전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지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고나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회와 정부 대응강화를 위해 서울과 세종에 사무소를 두고 전방위적인 대외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서남대 폐교 이후 전북대와 원광대에 한시적으로 배정된 남원 몫인 의대정원 49명을 원상태로 회복하고, 필수공공의료인력확보와 지역의료격차해소를 위한 국립의전원이 반드시 남원에 설립될 수 있도록 공공의대 법률 통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 재학생 91명이 지난 27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실천인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 할 수 있는 봉사정신을 기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존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헌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임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원고는 매년 3회 이상 약 4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기 전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하고 나니 나의 헌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내 피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고 다음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MG남원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협의회(회장 박영수)는 지난 27일 남원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협의회 지점장 12명을 대상으로 갑질·괴롭힘 근절 윤리경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현장교육은 최근 도내 새마을금고의 갑질 이슈와 관련해 유사행위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지점장으로서 직면할 수 있는 괴롭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해 부당지시나 괴롭힘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예방·근절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차후 이사장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민방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방위 실시계획 △민방위 시설·장비 확보 △민방위 교육 등 3개 분야 11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방위 교육 분야에서 3500여명에 달하는 민방위대원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감안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전자고지·알림톡을 통한 교육 안내를 통해 수요자 편의 중심의 시책으로 참석률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지진이나 화재대피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 확충 및 급수시설, 방독면, 화생방 장비 등 관련 시설 및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갔다. 특히 지난달 을지연습 기간 동안 남원역 대테러 및 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통합 방위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지난 27일 금융기관에서 고액 현금을 인출하거나 계좌이체로 피해를 당하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 21명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2신고 원칙을 당부하고 고객의 행동 등을 유심히 관찰해 체크하는 '체크리스트'를 금융기관 직원이 직접 작성해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형 서장은 "경찰이 앞장서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를 하지만 수법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금융기관의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있어야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시가 27일 (주)한국토바코인터내셔널(대표 이을노)과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지었다. (주)한국토바코인터내셔널는 약 2만 5000여평 부지에 총 506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250명을 창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담배 대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10여년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K-POP, DRAMA 등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지리산 뱀사골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하고 산행 중 실족, 호흡곤란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마련됐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리산 뱀사골 매표소 부근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간이응급의료소,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안전산행 홍보 등을 실시한다. 백성기 서장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통해 가을산을 찾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장 내 갑질 논란이 불거진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해 노동당국이 감독에 나선 결과 여러 노동관계법 위반 상황들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동남원새마을금고에 대해 특별근로감독를 실시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성차별 등 전반적으로 불합리하고 잘못된 조직문화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사장과 지점장 등이 지위나 관계상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정신적·신체적인 고통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괴롭힘 신고가 이뤄졌음에도 사실조사 조차 하지 않는 등 기업 내부의 통제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주요 사례로는 여직원에게 밥 짓기와 화장실 수건 세탁, 회식 참여 및 출자금 납부 강요, 상사가 부르면 즉시 일어서기 등 직장 상사에 대한 예절 강요, 부당한 인사발령 등이다. 상급자에게 '술을 따라 드려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여성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또 전·현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연차미사용수당 등 총 7600만원의 체불임금과 최저임금 위반 등도 적발됐다. 특별감독과 함께 진행된 실태조사에서 전체 직원 중 54%(여직원 100%)가 직장 내 괴롭힘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특별감독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4건의 사법처리와 6건의 사항에 과태료 부과(총 1670만원)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례가 일부 지점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달부터 전체 새마을금고에 대한 기획감독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동남원새마을금고에서 신입 20대 여성직원 A씨로부터 업무와 무관한 밥 짓기와 설거지, 빨래하기 등의 부당한 지시와 잦은 회식과 워크숍 참석 강요 등의 직장 내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 중앙회 차원의 전사적이고 강력한 개선 의지와 노력이 요구된다"며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은 예외 없이 특별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와 남원지역 시민단체 등이 27일 국회·대통령실·의사협회 앞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심사 및 통과에 손을 놓고 있는 국회와 대통령실을 질타하는 동시에 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한편 법률안 통과를 반대하는 의사협회를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상경했다. 이날 집회는 남원공공의대시민연대를 비롯해 남원애향운동본부,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김성주·안호영·이용호·한병도 국회의원, 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남원시의원 등 남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희승 위원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공공의대 설립은 남원지역의 협소한 차원이 아닌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범국가적인 사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뿐 아니라 중증외상 치료 및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 구축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여건을 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중요 사안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부당한 대학정책으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지방소멸 위기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이 설립되는 그 날까지 당원 및 시민과 함께 온 힘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규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도 "서남대 폐교와 공공의대 설립 지연에 의한 경제 침체로 남원 시민은 고통 속에 울분을 통하고 있다"면서 "명분 없는 정쟁을 그만두고 남원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즉각 설립하라"고 요구했다.
남원시가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역 내에서 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24일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전국 춘향배 롤러오픈 대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제8회 남원시장배 3C 당구대회가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린 전국 춘향배 롤러오픈 대회는 전국의 롤러 동호인 500여명이 모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당구대회는 남원시당구연맹 주관으로 관내 6개 당구장에서 호남지역 당구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다음달에는 배드민턴, 배구, 야구 등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를 앞두고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이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활력소로 앞으로 체육대회 개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남원시가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와 진안군이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 남원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정했다. 이달 23일에는 내용 전달 및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및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원시 발표자로 나선 전환권 주무관은 '장기 압류보험 적극 정리를 통한 체납세 징수'라는 사례로 기존 체납처분 위주의 세무행정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권리회복으로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수상했다. 대회 수상으로 전환권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북을 대표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체납자의 권리회복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활동 및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개의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두 대회에서 군에 우수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주인공은 재무과 최윤영(지방세 분야) 주무관과 기획홍보실 이주연 주무관(세외수입 분야)이다. 군은 이번 대회 수상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와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호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과 신규 수입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국승호, 남원=김선찬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지난 23일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유흥지역 일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방역 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속은 자치경찰 사무로 청소년 밀집지역 및 범죄 우려지역 중심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계도 활동,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지역·학원가 주변 등 주요 장소 실질적 순찰 전개,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발굴 등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나섰다. 또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홍보전단지 배포를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형 서장은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행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선제적 계도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23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 두드림 힐링 콘서트 'DREAM-打' 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퓨전 타악 난타 공연 및 퓨전 판소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세대 간 공감‧소통 공연 콘텐츠를 지원해 공연 기회가 적은 거리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공연을 통해 환우와 내원객 및 직원들에게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박주영 원장은 "앞으로도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설 특집] 근대문화 눈에 담고 군산 해망동 가서 ‘수산물 미식 관광’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설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 열어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김제시장] 민주당 현직 무소속 나오나 ‘전개 안갯속’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군산시장] 현역 맞서 후보간 연대 가능성 ‘변수’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정읍시장 ] 합당 무산에 3자 대결 구도 전망
"경찰 꿈보다 아버지 살리는 일이 더 중요"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익산시장] 민주·조국·무소속, 무주공산 불꽃경쟁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남원시장] 표심 변동성 높은 다자구도 ‘판세 요동’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완주군수] 후보군 대부분 민주당…조직력 관건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순창군수] 현직 독주 속 3자 구도 예고…판세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