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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그룹홈' 복지 노인자살률 낮췄다

김제시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 선진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룹-홈이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그룹-홈은 기존 경로당에 목욕시설을 비롯 난방시설 등을 추가로 갖춰 현대화 시설로 리모델링 하여 낮에는 일반 경로당으로, 밤엔 공동생활가정으로 활용하는 독거노인들의 생활공간이다.김제시는 그룹-홈안에서 의식주 생활 외에 보건소와 연계, 풍물교실을 비롯 요가교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여 활기찬 노인 여가생활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방서와 연계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스템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재산과 인명을 지켜 노인안전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 하고 있다.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노인 자살률은 도시보다 농촌, 농촌에서도 공동생활인 그룹-홈이 있는 지자체가 노인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그룹-홈이 고령화시대 농촌 노인들의 자살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처방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노인의 3고(빈곤·질병·고독)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 외에 자녀들의 부양부담 감소 등 간접적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김제시의 경우 그룹-홈 시작단계인 지난 2006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7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95개소, 오는 2014년까지 19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룹-홈은 새로운 가족관계 형성으로 독거노인의 고독과 빈곤문제를 해소했고, (노인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난방비 등 생활비를 절감, 공동체생활의 즐거움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6.28 23:02

김제시 하수관거 BTL사업 2단계 추진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쾌적한 하수처리를 위해 추진중인 하수관거 BTL사업이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주)태영건설을 주관사로 하는 김제 SMC주식회사와 실시협약 조인식을 체결, 제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350억원을 투자, 지난 2008년 3월 착수한 1단계 하수관거 BTL사업은 만경읍을 비롯 금구·죽산·금산면에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완료했다.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자, 시내권(검산동·교월동·신풍동·요촌동)4개 동(洞) 지역에서 추진되며, 올 11월 착수하여 오는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금번 2단계 사업은 관거 L=72km 배수설비 3700개소 정비를 목표로 지난해 7월 기본설계용역과 사전환경성 검토를 마친 후 9월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2010년 11월 중 착공, 2014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수·오수관으로 분류하고, 각 건물 내 정화조를 폐쇄하여 분류관에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2014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지역 하수처리 우·오수관 분리가 98% 이상 완료돼 가정 및 상가 정화조 청소비용이 없어지고 건물신축 및 증축 시 정화조 관련 규제가 없어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사업에 도내 업체 공동 참여율이 40% 이상에 달하며, 하도급 공사 시 인력·장비 등을 지역 업체에 우선 배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6.18 23:02

김제 라이스 커틀릿으로…16일 농기센터서 시식회

전라북도 최초로 특허 등록된 김제 라이스 커틀릿 3종 셋트가 16일 시식회를 갖고 본격적인 소비층 겨냥에 나선다.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은우영농조합법인(대표 배홍규)이 2년여에 걸친 자체 연구 끝에 개발한 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라이스 스틱커틀릿, 라이스 까스, 치즈라이스 스틱 커틀릿)는 밀가루 및 서구식 패스트푸드에 길들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등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는 밥류 가공식품.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는 학교급식 및 어린이·청소년의 기호식품,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 등 수요계층의 다양화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및 중국 등에 특허 출원함으로써 향후 수출 가능성이 높다.배홍규 대표는 "이번 시식회는 쌀의 단순가공이 아닌 가능성 및 형태, 맛을 가미한 밥류의 가공식품화를 통한 신제품이 다양한 소비계층에 다가설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시식 되는 라이스 커틀릿 3종 세트가 향후 서양 밀가루에 길들여진 어린이·청소년에는 쌀 맛을 일깨우는 기회,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의 잃어버린 쌀에 대한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은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10월 특허 면허 등록한 업체로, 올해 쌀 가공육성지원사업으로 45억원을 투자하여 라이스 컷틀릿 제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은우영농조합법인은 16일 김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실에서 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에 대한 시식회를가질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0.06.16 23:02

41차 전북 JC회원대회 12일 김제시민운동장서 열려

제41차 전북지구 JC회원대회가 김제청년회의소(회장 박준영)주관으로 12·13일 양일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문석균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 김 훈 전북지구 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장, 도내 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김제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도내 JC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 JC회원대회를 축하했다.이번 JC대회는 '희망과 열정으로 앞서가는 전북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회원 장기자랑, 13일 지역별 체육대회 등이 성대하게 치러졌다.박준영 김제청년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전북지구 JC가족을 모시고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면서 "이틀동안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김제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 훈 전북지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북지구 JC 5000여 가족의 화합과 전진을 위한 회원대회를 김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JC가 돼 전북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문석균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동감 넘치는 날에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한국 JC는 변화를 향한 선택-행동하는 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무한한 열정을 통해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6.14 23:02

"은사님 은혜에 보답 행복"

"35년 전, 젊으셨던 선생님이 이제 정년을 앞두고 계시다니 마음이 무척 아프고 서글퍼 지는군요. 그러나, 그때 선생님한테 받은 사랑을 다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답니다"지난 4일 김제 봉남충학교 강당.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융합소재연구본부 수석 연구원인 정재인 박사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 나선 정 박사는 35년 전,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자신을 보듬으며 용기와 희망을 줬던 사은(師 恩)을 가슴에 안고 한걸음에 봉남중학교에 달려 왔다.봉남중학교 김흥식 교장이 바로 35년 전 까까머리 중학생이던 자신을 보듬으며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스승이기 때문이다.정 박사는 "어렵던 시절에도 고운 마음을 지켜주시던 스승을 찾아뵙고 그 울타리안에서 자신과 같이 사랑으로 미래를 키워 나가고 있는 어린 동량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강연에 나섰다"고 말했다.정 박사는 IR52 장영실상(1992) 및 특허최다출원상(1993)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물리학의 대가로, 현재 산업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기획평가단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정 박사는 김제지역의 특징에 대해 재미있는 지질학적 특성과 연관 지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실시했으며, 과학도로서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소개를 흥미진진한 시각자료로 전달하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정 박사는 이날 까까머리 중학교 시절 김흥식 교장에게 받은 사은의 보답으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봉남중학교에 기탁하고 학교발전을 기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6.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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