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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국내·외 유입 차단 ‘쌍끌이 방역’ 강화

완주군이 코로나19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유입과 해외 유입을 차단하는 쌍끌이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고, 실제 유럽 등 다른나라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16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 대형공사장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대중교통 분야 방역 현황 등에 대해 꼼꼼히 방역대책을 점검하는 등 한 치의 허점도 없는 방역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군수는 이날 우리 군이 갖고 있는 감염병 메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이번 기회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해외유입 차단이 중요한 문제로 등장한 만큼 중국 출신뿐만 아니라 유럽 등 외국인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에 앞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대형 공사장 내 외국인 근로자 현황 파악에 나섰다. 완주군은 또 읍면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권고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근로자 마스크 착용, 외출과 외박 자제 등을 권고하고, 근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상시 비치해 자가방역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3.16 15:27

완주군, 과수 화상병 예방 나서

지난 2015년 천안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 화상병이 남하 하면서 골칫거리가 된 가운데 완주군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과수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 2종을 이달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불에 그을린 모양과 비슷하게 말라죽어가는 병징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배나무에 가장 치명적이다. 감염주가 발생하면 발생주 기준 반경 100m 이내 모든 생명체를 폐기해야 하고, 발생과수원에서는 3년간 과수재배가 금지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 과수 화상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로 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감염주 발생 시 소각 또는 매몰해야 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박이수팀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화상병 방제약제는 구리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동제화합물로 다른 병해충 방제약제인 기계유유제나 석회유황합제와는 최소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며 특히, 배의 경우 3월 말부터 4월 초 꽃눈 발아 직전에 전용약제로 살포하고, 농작업 장비를 70% 알코올에 10초 이상 담가 소독해 사용하는 등 과수원 청결관리에 힘써야한다.고 설명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3.16 15:27

완주 삼례 폐수처리장 홍보·견학시설 개선

지난해 2500명이 유치원 및 초중등생들이 다녀간 완주군 삼례 폐수처리장의 홍보 및 견학시설이 대폭 개선돼 주변 삼례문화예술촌과 만경강 비비정을 잇는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될 전망이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3만2500여㎡ 규모의 삼례 폐수처리장 내 견학 코스를 조성하는 등 홍보견학시설 정비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폐수처리장 견학코스 400m를 꽃길로 조성하고, 안내표지판과 시설물을 정비한다. 홍보관을 리모델링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홍보영상물 제작 및 홍보영상 모니터 설치를 통해 3급수 이하를 지향하는 폐수처리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 강명완 완주군산업단지관리사무소장은 지난해의 경우 2500명 정도의 유치원과 초중등 학생들이 견학하는 등 삼례폐수처리장이 도내 대표 친환경시설 현장 견학 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수처리에 대한 견학과 체험 등 자연학습장으로 적극 개방, 아이들이 수자원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이어 삼례 폐수처리장을 견학한 사람들이 인근 삼례 문화예술촌과 만경강 비비정을 연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아울러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완주
  • 김재호
  • 2020.03.16 15:27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 국유도로 불법 담장 철거 추진

완주군이 수년전부터 불거진 경천면 가천리 신흥계곡 내 종교 단체 시설과 구재마을 주민 갈등 과정에서 드러난 종교시설 측의 국유도로(구재길) 불법 담장을 철거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완주군 관계자는 신흥계곡 상단부에 위치한 종교 관련 단체 A시설 측이 국가 소유 도로인 구재길 중간에 불법으로 담장과 출입문을 설치, 외부인을 통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조만간 원상복구 계고를 하고, A시설 측이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10년 전 종교단체인A시설 측에서 설치한 약 2m 높이의 담장은 계곡 좌우를 가로지르는 차단 구조물이다. 이 때문에 외부인은 구재길 통행이 불가능하다. 외부인이 신흥계곡에 하나뿐인 구재길을 이용해 담장 너머 산행을 하려면 A시설 측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커다란 출입문 옆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황당무계하게도 출입문 입구에는 무단출입하면 고발조치하겠다는 엄포 경고문이 쓰인 입간판이 서있다. 이 때문에 주민은 물론 신흥계곡 깊은 곳을 찾는 주민이나 산행인은 10년 전부터 담장 위쪽으로 올라가기 힘든 실정이다. 이 불법 담장 상단부에는 A시설이 있고, 그 위로 사방댐과 등산할 수 있는 산길이 존재한다. 도로를 차단한 A시설이 담장 위쪽의 숲 전체를 사실상 사유화 한 셈이다. 이와 관련, 완주군 관계자는 해당 담장 시설에 대한 불법성 여부를 조사한 후 곧바로 철거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03.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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