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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상반기 완판하겠다"

완주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조만간 8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도 임박, 미래 100년 먹거리를 뛰어넘는 굵직한 완주군 산업지도가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현안 추진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 “국토부가 이달 중순경에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군의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완주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봉동읍 일원에 국비 등 62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65만㎡(50만 평) 규모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수소 전문기업을 집적화하고 친환경 수소산단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 군수는 또 “지역경제가 어렵고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만큼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하고 있다”며 “당초 올 연말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을 100% 분양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이후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완주산단 내 기업들의 대규모 신규·증설 투자는 총 10개사에 5814억 원에 달했다. 7일 현재 테크노 제2산단 부지 분양률은 협약서(MOU) 체결 기준으로 70.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이날 "조만간 2만 평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률 80% 달성이 임박했다"고 언급했다. 연말로 예상했던 완판이 상반기 중으로 대폭 앞당겨질 수 있다고도 했다. 또 유 군수는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생태경관자원 육성과 관광거점을 위한 1000대 주차장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삼례문화예술촌에 거대한 석조각상 12점을 설치하고 의병역참역사관 추진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전북 최고의 관광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3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스마트 생태도시 완주’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친수구역 경관개선 사업을 3월부터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산, 봉동, 용진, 삼례 등 4개 읍면 구간별 관리책임제를 도입하고, 초화류 식재와 천연 동식물 관리체계를 구축, 향후 만경강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 '완주군 대표축제' 생태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특히 “인구가 올 2월에도 497명 급증, 10만 인구 돌파가 임박했다”며 “군 단위 조직의 한계가 있어 행정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완주시 승격’을 위한 특례 규정이 전북특별자치법에 명시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관광체육마케팅센터와 경제센터, 미래행복센터 등 3대 거점 협력센터도 올 상반기 내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낼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신속집행과 4월 조기 추경 추진,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혁신행정 평가와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북 유일의 2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경쟁력 1위, 행복도시 1위, 청렴도 1위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7 20:44

완주군, 신재생에너지 주택설비 지원한다

완주군이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군민에게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지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7일 완주군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지방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3~4월경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후 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올해 1억 6000만 원을 투입하며 사업 신청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까지만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서 사업내용 및 참여업체리스트가 공고되면 참여업체와 공사계약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2022년 기준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3kw 태양광의 경우 총사업비 약 516만 원 중 국비 50%(258만 원)에 추가로 지방비 100만 원을 지원받아 신청가구 자부담은 158만 원이었다. 단, 설비 설치 시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참여업체가 아닌 업체와 계약한 경우 국비, 지방비를 지원 받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7 20:44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관광 포인트 될까

군산 새만금 신시도광장에 있던 12개의 거대한 석조각상이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앞 주차장변에 이전 설치됐다. 이들 석조각상은 김종원 작가 작품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지난달 말에 설치 완료됐다.. 완주군은 6일 유희태 군수와 김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석조형 조각상 12점 기증식’을 개최했으며, 유 군수는 기부증서 교부를 통해 “40여 년의 삶과 작품세계를 농축한 조각상을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광객들에게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인생을 담은 해당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고 공감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작가가 이날 기증한 석조각상은 당초 새만금 신시도광장에 설치됐던 12개 작품들로, 완주군 기증 의사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이전 설치공사를 본격화해 삼례읍 후정리 일원에 들어섰다. 장수를 소망하는 ‘불로문’,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등용문’ 등의 작품은 예술촌의 입구에 자리 잡아 모든 관광객들의 장수와 성공을 기원하는 조형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새를 상징하는 ‘솟대’ 석조각상은 새들이 오르고 내렸다는 완주 8경의 하나인 ‘비비정(飛飛亭)’과 어울린다. 완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삼례문화예술촌 앞 쓰레기를 정리해 왔다. 주변 조경을 잘 정리하고 포토존 조성, 스토리 홍보, 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석조각상이 삼례문화예술촌과 함께하는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6 15:49

완주 '용진농협 강사료 횡령 의혹' 장군멍군 기자회견

완주군 용진농협 조합장 선거가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당장 하루 앞으로 닥친 선거에서 조합원들은 어떤 후보를 찍어야 할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중진, 임종환, 정명석 3명의 후보가 겨루는 이번 선거에서 정광용 이사 등 일부 농협이사가 이중진 후보를 향해 “용진농협 상무로 재직하면서 이 후보가 로컬푸드 관련 내부와 외부 강의를 통해 벌어들인 강사료 수입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은 문제 있다. 특히 내부강의 강사료는 조합 수입임에도 불구, 개인 통장에 입금한 것은 횡령 의혹이 있다”는 식으로 공세를 펴고 있다. 이같은 주장이 농업 관련 언론에 보도되자 이 후보는 지난 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신문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면서 당사자인 저에게 단 한 차례 사실확인 절차도 없이 강사료를 횡령한 것처럼 보도하고, 이를 인용하여 진실과 거리가 먼 흑색선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저는 지난 10년간 로컬푸드 강사 등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5400만 원 가량을 용진농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용진농협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사용했다”며 이사회 회의록 등 자료를 공개했다. 하지만 정광용 이사 등은 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반박 기자회견으로 응수했다. 정 이사 등은 이날 “우리는 지난해 6월 23일 이 후보가 용진농협 로컬푸드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출판물 ‘한국농업의 미래를 쓰다’를 통해 1400회 가량의 강사 수당을 받은 사실을 처음 알았다. 조합은 지속적인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했다”며 “용진농협 직원이 자료를 만들고, 용진농협 집기와 회의장을 사용해 진행된 특강의 경우 내부 강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업무용 재산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조항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 조항에 의거, 개인이 교육비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 이사는 “내부강의 교육비는 용진농협 수입으로, 개인 통장으로 관리한 것은 위법하고,횡령에 해당한다. 이를 묵인한 현조합장을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용진농협 감사가 감사하지 않고, 용진농협이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의춘 용진농협 전무는 "농협 감사는 이 후보의 강사료 수입으로 시장바구니 구입, 영업외 수입처리 등을 확인했다. 또 정보공개요청의 경우 조합 정관상 조합원 100인이나 100분의 3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요청해야 하지만, 정 이사가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를 줄 수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6 14:41

완주군,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

완주군이 부패방지체계 구축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등의 3대 중점과제를 포함한 11개 분야 26개 사업의 청렴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6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의 고위직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신뢰받는 청렴 완주 실현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청렴한 공직, 더 나아가 청렴한 세상은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자들은 이날 청렴서약을 통해 △모든 업무는 법과 원칙을 준수해 공명정대하게 추진하고 △어떤 경우라도 금품과 향응, 편의를 제공받지 않으며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청탁을 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완주군 공직자들은 또 △직위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완주군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고 책임을 완수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는 등 깨끗한 공직문화 구축과 청렴 완주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카툰 방식의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매주 운영하는 등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렴과 친절을 제1의 공직 자세로 삼는 등 행정의 주인인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완주군은 올해에도 부패취약 분야의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상시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등 완주군민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6 14:41

완주군 인구 상승 궤도 진입...'완주시' 승격 추진

완주군 인구가 3개월 연속 세 자리 수 증가하며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하며 ‘완주시 승격’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연말 쯤 인구 1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최근 전라북도에 '완주시 승격 특례'를 건의하는 등 시 승격 추진에 나섰다. 인구 증가세가 계속되자 완주군은 지난 2일 ‘1일 명예 완주군수’ 수행차 방문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도시행정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완주시 승격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법상 특례 규정 명시가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와 용진 운곡지구 아파트 단지 입주에 힘입어 지난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1월보다 497명 늘어난 총 9만 3538명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의 2월 인구 증가는 2022년 12월(646명)과 올 1월(619명)에 이어 3개월째다. 완주군은 3개월 연속 3자리 수가 늘어나는 ‘더블 쓰리(3-3) 현상’에 대해 "지난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고무적인 분위기다. 특히 올 2월 중에는 아동(0~17세)과 청년(18~39세), 중장년(40~64세), 노인(65세 이상) 등 전 세대에서 인구가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인구의 경우 올 2월 말 현재 총 1만 2958명으로 전월보다 56명이 늘었으며, 2030세대의 청년인구 역시 1만 9805명을 기록해 146명이나 증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사업 활성화 등 젊은 층 전입을 유인한 정책 결과"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청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대에서 21.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인구 역시 올 2월 중에만 169명이 늘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26명이 증가한 2만 3155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전출입 분석 결과, 수도권과 충청권 등 타 시·도 인구의 순유입도 급증 추세로 나타났다. 2월 중 타 시도에서 전입해온 인구는 총 404명, 완주군에서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317명으로, 타 시·도 인구 순유입 규모는 87명이었다. 이는 증가한 전체 인구 497명의 17% 정도다. 또 2월 중 전주시에서 완주군으로 들어온 전입인구(697명)와 완주군에서 전주시로 빠져나간 전출인구(277명) 차이는 420명으로, 전주시에서 완주군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완주군 인구는 3년 전 전주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대거 빠져나간 적이 있는데, 이제는 역전 유턴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군 13개 읍·면별로는 삼례읍과 용진읍, 비봉면, 이서면, 동상면, 경천면, 소양면 등 무려 7개 읍·면에서 동반 증가세를 보였다. 완주군 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인구가 특정 세대, 특정 읍면에 국한하지 않는 것은 고무적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완주군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에 들어선 아파트 1차 879세대가 4월부터 입주하는 등 총1872세대가 입주한다. 삼봉웰링시티에서는 내년부터 1922세대 입주 물량이 세워져 있다. 완주군은 이런 여건 공동주택 입주 물량과 귀농귀촌, 청년세대 유입, 산업단지 분양 순조 등을 감안, 1년 후 인구 1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5 16:28

완주군, 현대자동차 취업준비자 대상 설명회 개최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이하 완주고용안정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공동 주관한 '현대자동차 기술직 채용 설명회 및 컨설팅'이 우석대학교 본부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밀도있는 상담을 위해 구직등록을 해놓은 대상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나선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완주군의 취업지원 서비스 차원에서 열린 설명회는 전형별 대비 전략이 소개됐다. 직무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은 물론 자동차산업 동향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방향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완주군은 서류접수 기간 내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병행하며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을 극대화 하고, 향후 서류합격자에 대해서는 인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을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 구직자대상 교육, 상담, 컨설팅 등을 강화하고, 희망 분야로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와 밀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자동차산업 분야 취업희망자의 채용 및 고용안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5 16:25

용진농협 이중진 후보, 강의료 횡령 의혹 보도 강력 대응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용진농협 특정 후보를 겨냥한 ‘강의료 횡령 의혹’ 언론보도에 대해 해당 후보가 ‘흑색선전’이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나섰다. 해당 후보는 언론보도가 부당하다며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청구, 기자를 상대로 완주경찰서 고발, 제보자에 대해 완주군선관위 고발 등 후보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을 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용진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이중진 후보는 지난 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H신문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면서 당사자인 저에게 단 한 차례 사실확인 절차도 없이 강사료를 횡령한 것처럼 보도하고, 이를 인용하여 진실과 거리가 먼 흑색선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조합원과 농협, 그리고 지역발전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이어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H신문이 지난 2월 26일자 ‘농협 경제사업, 너무 잘 나가도 골치’란 제목의 기사에서 ‘로컬푸드 1번지 완주 용진농협에서 강의료 횡령 논란 발생’, 10년간 막대한 강사료 강사 개인 수령...관리규정 누락‘ 등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은 완전히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제가 강사료를 횡령했다는 식인데, 저는 지난 10년간 로컬푸드 강사 등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5400만 원 가량을 용진농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용진농협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이 후보가 증거자료로 내놓은 용진농협의 2015년 9월 2일자, 2021년 11월 18일자 이사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중진 상무 등이 로컬푸드 교육을 하면서 받은 강의비 4400만 원을 영업외소득으로 분류, 로컬푸드 2호점(전주) 개점 때 시장가방 구입, 2022년 로컬푸드 10주년 행사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다. 강의료는 이중진 당시 상무의 별도 개인통장에 입금, 용진농협 로컬푸드 관련 비용으로 사용됐다는 것이 이 후보의 해명이다. 이번 강의료 횡령 의혹을 제기한 J씨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J씨는 모 후보의 인척이며, 저를 흠집내기 위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저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범죄성립이 안되어 반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일방적 주장을 내놓는 J씨의 주장만을 실은 H신문을 언론중재위 제소했고, J씨는 완주군선관위에 고발했다”며, “해당 기자도 완주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완주지역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는 축협 홍어선물사건, 상관 곶감선물사건, 고산 여행사건 등 선거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건이 다수 발생, ‘조합장 선거=돈 선거’ 등 혼탁 선거전 양상이 재연됐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3 13:42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완주 소양농협

조합원 1440명 규모의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61)은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때 당선, 이번에 3선 조합장 도전에 나섰다. 이에 박완수 전 소양농협 이사(58)가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지며 한판승부를 자신하고 있다. 유해광 후보는 전주대 멀티미디어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9년 치러진 2회 선거 때 무투표 당선됐던 여세를 몰아 3선에 도전하고 있다. 믿을 수 있고 검증된 조합장 후보를 내세우는 유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형 마트 수준으로 확대, 영농백화점 운영으로 조합원 생산비 절감,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이용고배당 확대, 여성조합원 경영 참여 확대 등 공약을 내놓았다. 또 고추모, 배추모 등 우량육묘를 지원하고, 홈페이지와 마을좌담회를 통한 농협운영 공개를 약속했다. 박완수 후보는 전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소양농협 이사를 지냈다. 후계농업경영인 소양면 회장으로 활동하며 조합장 선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역 토박이로서 농협을 잘 알고 있는 사람, 농협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으며, 공약은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주차장 확보, 경제사업 품목 확대, 조합원 농사연금 실시, 장학금 지급 확대, 환원사업 상향 조정, 로컬푸드 출하자 지원 확대, 육묘사업 확대, 소형농기계 수리 확대, 조합원 2박3일 여행 실시 등을 제시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3 12:55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완주 화산농협

화산농협 조합장 선거전은 김종채(57) 조합장과 황호년(52) 전 화산농협 이사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화산농협 선거는 김종채 조합장의 3선 성공 여부, 그리고 이장협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으로 보폭을 넓혀 온 황호년 도전자의 초선 조합장 진입 여부 등이 관전 포인트다. 김종채 후보는 지난 8년 재임하며 발로 뛰며 조합원과 함께 일하는 양파 조합장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한우 사육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화산면이 축산업에 버금가는 경쟁력 있는 농작목 발굴이 현안일 때 김 후보가 양파농사를 굵직하게 키워 전국 양파 생산 상당 부분을 담당할 정도로 지역경제를 키웠다는 것이다. 화산농협의 양파 연간 생산량은 6000톤 가량이며, 이는 전국 5.5%, 전북 17% 가량 차지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드론 활용 방제사업, 콩 수확기 도입, 양파 수확기 등 노동력 감소 문제 해결, 도정공장 신축, 한우전문매장 개점 등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에 맞서는 황호년 화산면지여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800두가 넘는 한우를 사육하는 대형 축산농이다. 그동안 전라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을 지낸 데 이어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나눔과 봉사 행보를 하며 조합장 꿈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진 황 후보는 공약으로 ‘조합장 급여 50% 삭감’을 내놓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5:22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완주 운주농협

완주 운주면과 경천면 조합원으로 이뤄진 운주농협은 조합원이 1098명 규모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운주 출신 윤여설 현 조합장(51), 정성권 하나원리조트 대표(57), 주지용 전 조합장(69) 3명이 출마, 자웅을 겨루는 형국이 됐다. 윤여설 조합장은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재선에 도전하지만, 지난 2019년 3·13 선거 때 투표수 978표 중 294표, 30.15%에 불과한 득표율로 당선, 이번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당시 운주농협장 선거에는 양승학, 윤여설, 이원준, 정성권, 주지용 등 5명의 후보가 치열한 한판 대결을 벌였다. 주지용 전 조합장은 대전 한밭대 창업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때 당선, 조합장을 지냈지만, 2019년 제2회 선거 때는 윤여설 조합장에 패배, 이번 선거에서 설욕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주지용 후보는 '청렴하고 투명하게 경영해 위기의 운주농협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조합원 대출금에 대한 우대금리 적용폭 확대, 하나로마트 내실 강화 등 경제사업 활성화, 대의원 역할 확대, 장학금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성권 후보는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원리조트를 운영하며 피묵마을 이장도 지냈다. 제5회 완주곶감축제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운주면 교육공동체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조합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조합장에 연달아 도전장을 내고 있다. 정 후보는 농협 모든 직원에 대한 업무 평가제도, 농협 임원 책임 운영 등 등 조합 운영 구조개선을 하고, 작목반 중심 경제사업, 저온저장고 임대 등 농협 고정자산 안정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3:2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2일 개소

완주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사무소가 2일 개소했다.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는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란 이름으로 완주군 고산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1층에 설치됐으며,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및 변경 업무를 담당한다. 다만 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 운영되는 아쉬움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 김민욱 농관원 전북지원장 ,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 심부건 완주군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농민회, 농업경영인회, 농어업회의소, 새농민회)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국립 농관원 완주사무소 개설은 지난 2020 년부터 완주군 농업인들이 꾸준히 건의해 온 숙원사업이었지만 , 농관원 측은 윤석열 정부 조직 광역화 및 긴축기조 방침에 따라 인력이 감축되어 사무소나 분원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 안호영 의원은 완주군청 , 완주군의회와 함께 농림부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완주사무소 필요성을 제기했고 , 완주사무소 설치를 위해 관련 부처와 면밀히 소통해왔다. 지난 1월 17일에는 완주군의회에서 안용덕 농관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설치 촉구 간담회’를 개최해 완주사무소 개설을 촉구하는 완주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부처에 전달했다. 안호영 의원은 “농정 업무 신고를 하기 위해 전주까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완주군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참으로 다행이다”며 “완주사무소가 민원센터라는 이름으로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 농정수요를 고려하여 운영 기간과 처리 업무를 확대할 수 있도록 농관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편 , 국립농관원은 전북도 내 시군별로 사무소(12 개소) 를 두고 운영 중이지만 , 완주지역만 유일하게 지역사무소를 두지 않고 전주 소재 전북지원에서 통합 운영 중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3:22

“자치조직권 확대 위해 ‘완주시 승격 특례' 필요”

"전북특별자치도 체제에서 완주군의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완주시 승격 특례'가 필요합니다." 완주군이 2일 '1일 명예군수' 활동을 위해 완주군을 방문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서 완주군 발전을 견인할 '완주시 특례'를 강력 건의했다. 이날 오전 김관영 명예군수 주재로 열린 간부회에서 완주군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제와 관련, 완주시 승격 특례 부여를 비롯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 특례 부여, 용진면 '설경~두억' 도로개설 사업, 2차 공공기관 전북 혁신도시 우선 배치 등을 김 지사에게 건의했다. 완주군 인구는 봄 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운곡지구 1800세대 아파트 입주 등 훈풍에 힘입어 연말 10만 인구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처럼 인구증가 등 도시행정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완주시 승격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법상 특례 규정 명시가 필요하며,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제도 개선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 특례부여가 요청된다고 건의했다. 완주군은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완주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희태 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김 지사는 “완주군은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며 “만경강 기적을 이루기 위해 주민 참여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1조 3000억 원 규모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환경부 주관 400억 원 규모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완주군은 기업유치와 산단 분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코웰패션 등 굵직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고, 웅치전적지의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승격이 됐다”며 “더 특별한 전북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원과의 만남에서 “완주군이 한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고 있으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다”며 “이제 완주는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어 완주의 도약을 전북성장으로 확산하는 게 과제인 만큼 함께 혁신하고 함께 도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완주 떡메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방문,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들과 대화 등 도농복합도지 완주군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관계자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인 떡메마을 방문에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직접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삼례 새참수레에서 열린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도민과의 대화에서 “완주군은 전북에서 귀농귀촌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며 “지역소멸의 대안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지원 등과 연계해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유입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꽃피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희태 군수는 “도정의 목표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완주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0:53

완주군, ‘적극행정’도 우수기관 선정

완주군이 국내 자치단체의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혁신행정 우수단체 선정에 이은 경사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27일 발표한 결과,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추진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정부가 단독으로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적극행정 시 필요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성과를 창출한 것이 후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또 민원해결 공무원에 대한 포상지원 신설 등 군정방향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도를 제고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해왔다. 재해예방 사업의 경우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전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 받아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단체장도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이번 수상의 쾌거를 낳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혁신행정 우수기관’ 수상 등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개 부문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도내 기초단체 중에서 2개 부문 석권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0:32

완주 ‘삼봉지구 도서관’ 내년 말 개관

완주군 삼례읍 삼봉웰링시티에 자료실과 가족휴(休)라운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 도서관이 내년 말 개관한다. 완주군이 최근 삼봉지구 도서관 설계 공모에서는 (주)길종합건축이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은 지난 28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지연 연성대 교수, 이경애·유의식 군의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단, ㈜길종합건축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완주군은 "삼례읍 수계리의 삼봉웰링시티에 들어설 ‘삼봉지구 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6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성인과 청소년, 아동, 유아 등 연령별 자료실과 가족휴라운지, 청소년존, 공동육아나눔터 등이다. 삼봉지구 행정 민원을 담당처리할 '삼봉민원센터'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민원센터와 가족휴게라운지,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홍보 관련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개방형 학습 공간, 장애인열람실, 정기간행물실, 독서방 등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지상 3층에는 다목적실과 청소년 존, 소모임방, 보존서고, 스마트스터디 라운지 등이 함께하는 세대별 어울림 공간으로 설계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육아, 행정이 결합된 복합행정센터로 조성, 삼봉지구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설계자문단은 도서관 콘셉트 강화, 채광 확보 대책 등을 주문했다. 완주군은 3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이어 8월까지 자문단 구성과 시민설계 서포터즈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착공은 9월, 완공은 내년 말이다. 유희태 군수는 “6059세대 약 1만 4000명가량이 거주할 것으로 보이는 삼봉지구는 20대부터 40대까지 청년층과 중년층 인구 분포가 높은 편이며 아동 인구도 많다”며 “주민과 전문가, 건축사, 행정이 합심해 입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3.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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