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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국제워크캠프 진행

진안에서 러시아 등 5개국 청년 10여명이 모여 지난 22일부터 청소년 국제워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주관한다. 청년들은 11박 1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캠프 참여 청년들은 △진안읍 암곡마을 벽화 그리기 △마이돈 테마파크 산책로 꾸미기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구마을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워크캠프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여국은 현재 87개국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세계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한효임 관장은 이번 캠프가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워크캠프 외에도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프와 체험활동을 진행 중이다.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돌봄형 방과후 마을학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테마활동 기행 등이 그것이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28 14:59

김정학 늘푸른 영농조합법인 대표,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

입주 기업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에 새로 선출된 김정학 늘푸른 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야무진 각오다. 김 회장은 지난달 초 입주기업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신임 김 회장은 선공후사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모든 회원 기업들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며 큰 감을 내 앞에 먼저 갖다 놓는다거나, 일을 하지 않으면서 슬슬 개인적 이익이나 챙기는 협의회장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아직 산업 인프라 구축이 너무 미흡하다.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단지 내 도시가스가 들어와야 한다. 그것은 입주기업이 잘될 수 있는 필수 요소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단지를 관리하는 공동 관리사무소, 공동 식당, 공동 폐수처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입주 기업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최소한의 기초 인프라라며 이런 것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운영하는 늘푸른 영농조합법인은 20명가량의 직원이 연간 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홍삼한방농공단지는 지난 2010년 14만6000㎡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음식료품, 전자부품, 강구조물 생산업체 등 32개 기업 200명가량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24 17:40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여름 배추 본격 출하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는 새소득 틈새 작목으로 시범 재배한 여름 배추를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부터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 로컬푸드 판매대에 오르는 여름배추는 해발 700미터 이상인 강원도 지역에서나 생산되는 품목이다. 재배가 쉽지 않은 품종을 시범 생산한 사람은 마령면 오동실마을 이장 최미희 씨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이장의 성공적인 재배를 밑받침한 것은 클로렐라다. 클로렐라는 친환경 미생물제다. 클로렐라 처리한 여름 배추는 줄기와 잎이 아삭하고 단단하며 저장성 또한 우수하다. 최 이장은 클로렐라 배추를 지난 5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정식, 재배했다. 이 배추는 추석 전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납품 가격은 포기당(3kg 내외) 3300원가량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클로렐라 재배 시 여름 배추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무름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에 최 이장의 시범 재배가 성공함에 따라 진안 지역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여름 배추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미희 이장은 여름배추는 어렵다며 주변에서 재배를 만류했지만 도전해서 성공했다며 클로렐라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처리해 주니 아주 건강하게 잘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렐라 처리한 상추나 가지도 품질이 좋다. 전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에 납품하고 있는데 고객 반응이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김필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 배추 재배가 진안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진안군의 틈새작목으로 부상할 유력 작목으로 보인다며 시설투자 없이도 고랭지 기후 특성을 활용한 품목을 육성할 수 있다면 이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23 15:26

진안 소과종 칼라수박 출하

진안고원 수박이 변신했다. 진안군은 새로운 품종을 적용한 소과종 2기작 칼라수박(5종)을 시범 재배해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대표 과채류인 수박은 진안 지역 대표 특화품목이다. 소과종 칼라수박은 예쁘면서도 맛이 뛰어나 신세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농산물로 평가 받는다. 기존 10kg 이상의 대형 수박은 최근 가족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는 꺼리는 경향이 짙다. 그 대안으로 소과종 수박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착과 후 35일 만에 수확이 가능해 연중 2기작으로 재배할 수 있는 진안고원 소과종 수박은 흰색(스포츠 수박-이온음료맛), 노란색1, 노란색2, 오렌지색, 빨간색 모두 5종이다. 무게는 3~5kg 내외,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이다. 크기는 멜론 정도로 2~4인 가족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소과종 수박은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매장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한가위 차례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칼라수박을 재배한 손성호 씨는 1주에 2개의 수박을 착과시켜 키우는 게 핵심기술인 소과종 수박은 양분, 수분 등 재배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베드재배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과종 수박하면 진안이라는 등식이 떠오를 정도로 유명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기존 수박 재배방식에 새로운 생각을 접목한 베드재배 방식이 적중했다. 이 방식은 작업이 훨씬 수월할 뿐만 아니라 하우스 시설의 연중 활용이 가능하다며 실증사업 개발로 이뤄진 소과종 수박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전주 호성동 소재 로컬푸드의 품목 다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22 15:38

진안군의회,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 채택

일본 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하며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에 대해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지난 19일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 공동 발의로 채택한 이 결의안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결의문에서 군의회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도 착수하고 있어 이르면 8월 15일 이후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 그동안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우리 정부의 제안과 노력을 거부하고,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소리를 높였다. 특히 결의안 대표 발의자인 조준열 의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및 그 외 수출규제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며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를 배상하고 일본 정부가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21 14:50

진안공고 군(軍) 특성화고 통신병과 추가 지정

올해부터 국방부지정 군(軍) 특성화고로 운영되는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권태순, 이하 진안공고)가 18일 통신장비 운용병과에 추가 지정됐다. 건설장비운용 병과만 운용 중이던 진안공고는 보다 다양해진 전문기술부사관 양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진안공고는 2020학년도부터 3학년 제2기 건설장비운용은 물론 통신장비운용 군 특성화반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19학년도 고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입생을 모집한다. 장기 기술부사관을 희망하는 올해 2학년생의 경우 진안공고로 진로변경 전입학이 가능하다. 뜻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군 특성화고 사업을 추진해 온 송현진 교사는 이번에 추가로 지정받은 병과는 군의 첨단 통신장비를 운용하는 해병대의 전문기술부사관 양성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장비운용 실무교육뿐 아니라 리더십 교육, 군대예절, 체력단련, 태권도 등 일반군사교육에다 각종 현장학습, 봉사활동, 특강 등 군 관련 맞춤식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권태순 교장은 입학생 84명의 60%에 해당하는 50명 이상이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부사관에 임관될 수 있다며 이는 다른 군 특성화고에 비해 부사관 임관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이며 2020학년도 신입생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특성화고는 국방부가 지정한 전국 23개(2019년 현재) 고교로 부사관을 양성한다. 재학생은 3학년 과정에서 군의 첨단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군에 입대하며 전문병 18개월, 전문하사 18개월 모두 3년 복무한다. 졸업생은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는다. 의무복무 3년 동안 학비를 지원 받으며 e-MU 대학에 진학해 전문학사 또는 일반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18 15:54

진안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계 피부과 무료 진료 실시

진안군보건소(소장 김금주)가 18일 한센병 조기검진 및 피부질환 관련 무료 진료와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이하 한센협회) 전북지부가 출장 방문해 실시한 이번 진료는 지역주민 100명가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에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센협회 중앙본부 윤영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윤 총장은 지역사정을 체크하며 전북지부 소속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중앙본부 살림을 맡고 있는 진안 안천 출신 안활현 총무과장도 내방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센병은 물론 무좀습진가려움증 등 만성 피부 질환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검진은 한센협회 전북지부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5년 이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피부과 무료진료를 진행하면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데에 따라 실시됐다. 군 보건소는 관내 피부과 부재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한센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무료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애로를 풀어내는 데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한센병 환자는 전국 9525명, 전북 943명이며 진안 관내엔 한 명도 없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급감 추세에 있다. 김금주 소장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피부과 무료진료가 매우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센협회는 한센병 퇴치치료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1928년 4월 설립된 조선나병근절책연구회가 전신이다. 조선나예방협회, 대한나예방협회, 대한나협회로 불리어 오다 2000년 7월 지금의 한국한센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18 15:54

진안읍 ‘생각이 커지는 아이’ 독서지도 프로그램, 대상 아동 ‘만족’

진안읍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각이 커지는 아이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신교성)가 후원한다. 생각이 커지는 아이는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실시되며 학습지도와 가정환경이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 저소득층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상 아동들은 꿈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독서 지도와 다양한 집단활동으로 구성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평가되며 대상 아동들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모두 42회로 진행되며, 아동 전문 독서지도사가 독서는 물론 다양한 영역의 독후활동을 이끈다. 단순히 독서지도로 끝나지 않고 인성, 생활습관,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성장을 돕는 것도 특징이다. 박홍영 읍장은 생각이 커지는 아이 프로그램은 아이들 호응이 좋은 너무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주역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것 같아 참 기쁘다고 밝혔다. 신교성 진안지사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도로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07.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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