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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홍삼제품 개발…시장 창출해야"

내달 착공될 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대명리조트에서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진안홍삼연구소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워크숍 및 기획연구 kick off'는 본격 연구에 앞서 그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행사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와 기획연구의 자문·기획위원에 위촉된 각계 전문가 등 40여 명은 홍삼연구소의 발전방안에 대한 폭 넓고 진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특히 고려인삼학회 최광태 전 회장과 충남대 성찬근(대덕바이오 대표) 교수, 진안군청 장강섭 전략산업과장 등 3명이 발제자로 나서, 홍삼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분명한 푯대를 제시하기도 했다.고려인삼 연구의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한 최광태 전 회장은 뇌기능 항진, 항 통증, 암 예방, 항 당뇨, 간 기능 항진 등 약리효능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삼의 다양한 제품으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했다.또한 성찬근 교수는 흑삼을 예로 들며 홍삼의 명품화를 위해선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분명한 타깃 지향적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인 시장공략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소개했다.이밖에 정책과 조직, 연구개발 및 산업 세 분과별로 나누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정책, R&D, 국내·외 산업과 시장분석을 통해 진안홍삼연구소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중점 논의됐다.이를 계기로 홍삼연구소와 진안군, 경희대 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생식물사업단, 충남대 식품공학과, (주)대덕바이오,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2월말 MOU체결을 합의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2.09 23:02

진안농협 임원선거 무산되나

진안농협 임원(이사) 선출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에 앞서 산하 지점별로 미리 이사진을 자체 조율로 추대한 게 화근이 됐다. 때문에 6일 치러질 임원선거는 맥빠진 선거가 될 소지마저 높다.진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4년 임기인 진안농협 이사 8명과 사외이사 1명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6일 140여 명의 대의원들을 통해 임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문제는 공식적인 선거에 앞서, 안천면을 제외한 진안읍, 마령면, 상전면, 동향면, 용담면, 주천면 등 6개 읍·면에서 자체 조율로 인해 추대형식으로 이미 이사진을 뽑아놨다는 점이다.특히 마령면을 뺀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후보 등록도 하기전 내부 조율로 이사진을 자체 추대하면서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난무하고 있다.더욱이 일부 지역에선 "면별 대의원 투표를 통해 떨어지면 깨끗히 승복하겠다"는 등의 요지의 각서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선거도 치르기 전 거의 모든 이사진이 안배된 상황이다.이와 관련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를 통해 선출해야 할 임원진을 내부 조율에 의해 추대하는 것은 내부 규정을 무시한 작태"라며 "특정인의 권유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이에 대해 진안농협 이모 선관위원장은 "갈등해소 차원에서 자신들이 내부 조율을 통해 이사진을 추대한 것을 뭐라 할 수 있는 입장은 못된다"는 말로, 관례였음을 시사했다.한편 이처럼 조율로 모든 지역이 이사진을 자체 추대할 시 곧 치러질 임원 선거는 무산될 소지도 있으며, 진안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9월 치러진다.

  • 진안
  • 이재문
  • 2009.02.06 23:02

진안 도의원 1명으로 줄어드나

이상문 도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진안 제2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유보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시 도의원 의석수가 현재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지역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뇌물 수수와 관련 이 의원이 사퇴하면서 한때 진안 제2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예상됐으나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유보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오는 2010년 6월 1일에 치러질 지방선거 때 2곳인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가 1개 선거구로 통합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제기돼 주목을 끈다.진안선관위에 따르면 군산의 이모씨(46)가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낸 공직선거법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확정 사건이 2007년 3월 말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다.당시 헌법재판소는 "상하 60%의 인구편차 기준을 도의원 지역 선거구 확정에서 기준으로 삼는게 적절하며, 60%를 넘는 것은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의원을 뽑을때 인구편차 4대 1를 넘지않아야 된다"라는 기준아래 인구편차에 따라 도의원 의석수가 늘거나 주는 관련법이 현재 국회에 상정돼 계류중이다.관련법이 확실한 근거를 마련한 만큼 법 개정은 기정사실화 될 개연성이 높고, 이에 의거해 인구라야 2만7000여 명에 불과한 진안군의 도의원 의석수는 1석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진안선관위 정영배 사무국장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보궐선거 실시여부가 판가름나겠지만, 현 정세로보면 보궐선거 실시여부보다는 바뀔 수 있는 의석수에 더 초점이 맞춰진 상황"이라며 어떤 행태로든 도의원 의석수에 변동이 있을 것임을 내비쳤다.

  • 진안
  • 이재문
  • 2009.02.05 23:02

'진안蔘' 마케팅 본격화

2009년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동브랜드로 선정된 '진안蔘'이 전주 등지에 홍보조형물로 소개되는 등 진안산 인삼·홍삼을 대내외에 알리는 매개체 역할에 본격 나섰다.진안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특산물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을 개발한 뒤 포장지, 상품 등에는 표시 홍보해 왔으나 특정장소에 설치해 직접적인 소득창출에는 미치지 못했다.이에 군은 지역업체의 소득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달 남창당한약방(한의사 한광수),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대표 송화수)간 '인삼 홍보관 설치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남창당한약방은 삼신인삼 측에서 공급한 최고의 인삼·홍삼제품을 내·외부에 진열함과 동시에 외부 홍보조형물을 설치하고, 진안군은 안정적 공급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 특산품의 전시·판매·홍보가 한자리에서 이뤄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의 대외 인지도 상승효과와 판로망 구축,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뿐 아니라 대도시 및 유명한약방 등에 추가적으로 5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2단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삼이 세계적인 삼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2.03 23:02

진안한방약초센터 위탁업체 "운영권 포기하겠다"

진안 한방약초센터 위탁 문제가 임대료 체납에 이어 급기야 위탁포기 의사까지 흘러나오면서 점입가경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시설 운영을 맡은 업체는 각종 시설 투자에 따른 권리금 보전없이는 '위탁운영 포기서'를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관할 관청인 진안군은 체납된 임대료를 내지 않으면 재산압류도 불가피하다고 맞서고있어 자칫 법정논란까지 일 우려가 커지게 됐다.진안군은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진안 한방약초센터에 대해 지난 2007년 김모씨(51)와 3년동안 위탁 계약을 맺고 매년 6723만원의 임대료를 선납 형식으로 받아오고 있다.하지만 시설 운영을 맡은 김씨는 첫 해 임대료만 제대로 납부했을 뿐 2년째인 지난해에는 납부기한(11월 13일)을 한참 넘기고도 아직까지 임대료를 납부치 않고 있다.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입점한 점포들이 내야 할 임대료가 제대로 거치지 않으면서 적자가 누적됐다는게 수탁업체의 주장.한방약초센터 김명진 관리실장은 "분양이 완료된 2층은 매달 130만원의 임대수익이 발생하지만 14개 점포가 입점한 1층은 월 수수료로 100만원도 거치지 않아 매달 수백만원의 손실이 생긴다"고 전했다.경영난을 견디다 못한 위탁자 김씨는 마침내 지난해 11월, 군 측에 "위탁 운영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다만 아직까지 군청에 위탁운영 포기서 제출 등 공식적인 절차는 밟지 않았으나 이는 포기서를 제출할 경우 자체 운영하는 2층 컨벤션홀에 투자한 1억 여원의 내부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미뤄놓은 것일뿐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하지만 관련 조례상 권리금 보전은커녕, 위탁자 측이 내심 바라는 임대료 인하도 어렵고, 특히 밀린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강제징수절차와 함께 원상복구명령이 불가피하다는게 군청의 입장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진안
  • 이재문
  • 2009.02.02 23:02

진안군 어르신 360명에 '일자리'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창출을 위한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29일 송영선 군수, 성일근 진안노인회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열렸다.노인일자리사업 발대에 따라 진안군은 36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형 - 거리환경개선사업, 복지시설도우미, 교통질서안내, 아동청소년 지킴이 △교육형 - 게이트볼교육, 한글교실 및 서예교실운영 , 경로당활성화운영 △복지형 - 노노케어(독거노인서비스), 농촌복지시설(보육시설, 지역 아동센터) 도우미 등이다.65세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의 마인드를 부각코자 이날 발대식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9.01.30 23:02

진안 김정흠 의원 "만경강 하천유지수 공급 중단해야"

용담댐 건설을 위해 땅을 내어준 용담·안천면 지역 749세대 주민들이 정작 비상급수를 해야할 처지에 임박하는 등 값비싼 희생의 대가가 혹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안군의회 김정흠 의원에 따르면 전북도민의 식수문제 해결을 위해 진안 관내 1개읍 6개면 68개 마을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 온 터전을 내 놓았다.진안 군민들의 직·간접 희생을 통해 지난 2001년 건설된 다목적 용담댐으로 인해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등 많은 도민들이 청정 1급수의 수원을 먹는 물로 활용할 수 있었다.실제 전주권 식수로 1일 468톤이 넘겨지고, 하천유지용수로 1일 734톤이 빠져나가면서 하루에만도 1000톤이 넘는 용담댐 물이 외지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진안지역에서는 삼락정수장을 통해 물이 공급되는 용담·안천면 지역 749세대만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용담댐 저수율이 28%에 그치는 현재처럼 1일 유입량이 138톤에 불과하다면 1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비상급수를 해야할 형편에 놓였다.이러한 상황임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하류의 방류수와 만경강 하천유지수로 용담호의 물을 보내고 있다. 금강수계도 아닌 만경강 하천유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셈이다.김 의원은 "용담댐 건설을 위해 희생한 수몰민들에게 더 이상의 희생은 강요해선 안될 것"이라며 "식수공급을 위협하는 하천 방류량을 줄이고 물 이용료조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만경강 하천유지수 공급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1.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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