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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태국 계절근로자 온다

부족한 영농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진안군이 기존의 필리핀 말고 또 다른 나라 태국과 국내 최초로 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춘성 군수와 군 관계자, 태국 수찻 촘크린 노동부 장관과 태국 관계자 등 30명가량이 함께한 가운데 태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군청 인력지원팀과 태국 대사관 노무관실 관계자들이 중재자 없이 1년6개월가량 여러 차례의 직접소통과 사전협의를 한 끝에 성사됐다. 또 진안 지역 주민들의 적극 추천이 단초가 됐다. 다른 경로로 태국인과 함께 영농을 경험해본 관내 주민들이 보인 태국 근로자들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이며 적극 추천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계기가 돼 농촌인력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상호신뢰가 두텁게 쌓인다면 문화, 교육, 인적 교류 등도 확대하면서 성실 근로자에게 재입국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찻 촘크린 태국 노동부장관은 “태국의 우수한 인력이 진안지역에 발을 들인 후 지역주민과 동화되고 이탈자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모집, 선발, 송출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군은 이번 협약식 이후 농가 사업주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다음 태국 계절근로자 도입과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급격한 고령화와 다품목 소량 위주인 영농으로 작물별 시기에 따라 심각한 부족상태를 겪는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필리핀 2개(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계절근로자 도입 시 결혼이민자 가족을 우선순위로 선발하기로 했다. 현재 진안지역에는 베트남 170명, 필리핀 167명 및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350명가량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농 지원을 위해 들어와 있다. 진안지역에선 지난해까지만 해도 결혼이민자 그룹인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필리핀 근로자가 본격 도입되면서 농가의 근로자 소속 국적 분포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국적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군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3개국의 노동 인력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경우 선의의 상호 경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인력확보와 무단이탈 방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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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6 17:01

진안 운일암반일암, 26일부터 여름 관광객 맞이

진안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운일암반일암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0일까지 집중 관리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관광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관리원 10명, 환경관리원 14명을 투입하고, 계곡 곳곳에 12명의 물놀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올해 지질탐방로(노적교~무지개다리 구간) 1.6km를 추가 확장하면서 관광객 안전이 확보된 운일암반일암은 보다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테마공원과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 운일암반일암이 힐링 관광지로 우뚝 서게 할 방침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올여름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0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계곡인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은 이름 속에 ‘구름만이 오가고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이곳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다. 구름다리와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고 기암괴석을 활용한 볼더링(bouldering·로프 없이 바위를 오르는 행위)이 가능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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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6 17:01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방안 마련 모색

진안 백운면에 조성 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오는 2024년 10월 개원을 앞둔 앞둔 가운데 지난 23일 진안군, 산림청, 전라북도는 산림치유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제22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회의(이하 협의체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회의는 지난 2018년부터 분기별로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라북도, 진안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기관 간 추진 현황 공유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진안군은 산림치유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친환경 농·임산물을 이용한 산골도시락 활용방안, 홍삼스파의 수(水) 치유 프로그램 접목방안을 제안했다. 군은 특히 앞으로 산림치유원을 운영하게 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주민주도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 사업을 통한 체험, 식품, 공예 등 13개 단체의 활동 지원뿐 아니라 추후 법인등록과 신규상품개발을 통해 자립화 기반을 만들어 지역의 상생 방안을 연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산림치유원 방문객들을 겨냥한 지역 농축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꾸러미를 개발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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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5 17:36

진안 부귀지역 3개 초중교 어울림 단오제 열어 ‘인기’

“우리 조상들은 수릿날, 천중절, 오월절, 추천절이라 불리는 단오가 되면 그네를 뛰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했으며, 쑥떡, 수리취떡, 망개떡, 약초떡, 밀가루지짐 등을 만들어 먹으며 전통놀이를 즐겼습니다.” 고령주민들의 기억 속에도 거의 사라져 가는 추세인 단옷날 행사가 지난 22일(음력 5월 5일) 진안 부귀면 거석리 소재 다목적회관에서 주민과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명은 ‘제2회 부귀단오제’. 이날 단오제는 부귀중(교장 이인엽), 부귀초(교장 정성우), 장승초(교장 최금희) 등 부귀면 소재 3개 초·중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장현우 면장, 김영배 조합장, 백은숙 부귀작은도서관장 등 주민 다수가 시간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어울림학교(부귀중·부귀초·장승초)와 진안군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최인석)가 주최하고 부귀작은도서관, 부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에서 함께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선 주민자치 풍물패 공연, 단오제사, 씨름대회, 널뛰기 등 전통 행사와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체험부수 안에선 딱지만들기, 제기만들기, 수리떡 만들기, 단오부채만들기, 장명루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지도교사가 배치돼 특색 있는 체험이 펼쳐졌으며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재액을 방지해 준다는 의미에서 단옷날 행하던 ‘창포머리 감기’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전엔 주요 명절로 꼽혔던 단옷날이 요즘엔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며 “부귀단오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맥이 이어지고 학생과 지역민이 하나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백은숙 부귀작은도서관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역소멸위기와 함께 학교의 존폐위기가 닥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단오제는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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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5 17:36

진안군의료원 직원 부정선발채용 사건 항소심 재판, 새 국면

‘진안군의료원 개원 전 직원부정선발채용 혐의 사건’의 2심재판(항소심)이 전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열린 2차 기일 공판에서 ‘피고인 L씨’가 1심 진술을 완전히 번복해 새 국면을 맞으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전주지법 형사1부(항소)는 피고인 L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L씨는 앞서 그동안 1심 재판에서 ‘군수 또는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했던 진술을 이날 완전히 뒤집으며 ‘윗선이 시켰다’는 내용의 진술을 이어갔다. L씨는 ‘윗선’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군수와 비서실장’이라고 분명히 답했다. 진술 번복 이유에 대해서는 “치아가 흔들릴 정도로 심적 고통이 컸기 때문”이라며 인내수준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짐작케 했다. 또 그동안 ‘윗선’을 감싸며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어리석었던 게 가장 큰 이유”라며 “(함구하는 게) 공직사회에서 인정받는 길이라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L씨는 의료원 개원 당시 직원채용을 담당했던 진안군보건소 보건행정팀 주무관(7급)이었다. 이날 L씨의 항소심 진술내용이 앞선 1심재판에서와 정반대로 바뀜에 따라 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당시 ‘윗선’ 이항로 전 군수와 전 비서실장 C씨가 사법심판대에 오를지 여부에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안군의료원은 지난 2014년 말 개원하면서 직원 수십 명을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부정청탁에 따른 채용이 많았다며 선발 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의 일부가 수사기관과 감사원에 고발 또는 감사 의뢰됐다. 하지만 흐지부지됐거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그러던 중 꺼져가던 불씨가 되살아났다. 지난 2018년 4월 한 군민이 전북경찰청에 의료원 개원당시 군수(이항로), 비서실장 C씨(현재 5급 사무관), L씨(당시 주무관), P씨(당시 팀장), 면접관 L씨, 또 다른 면접관 K씨 등 모두 6명을 부정채용 혐의로 고발하면서다. 하지만 검찰은 고발 2년이 경과한 후인 지난 2020년에서야 이 사건을 법원에 넘겼고 이 과정에서 이항로 당시 군수와 비서실장 C씨는 불기소했다. 이를 두고 ‘느림보 기소’이자 ‘꼬리 자르기 기소’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서 “‘머리’가 지시한 대로 했을 뿐인데 ‘꼬리’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며 ‘머리 책임론’과 ‘꼬리 동정론’이 동시에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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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5 12:16

이상옥 전 국회의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진안읍 출신으로 평화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상옥 씨가 지난 21일 진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야당 총재를 하던 시절, 소속 정당인 평화민주당으로 무진장 지역구에 출마해 당시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쳤다. 이후 제19대 유네스코 한국대표, 전북 프로축구단 초대 구단주, 재경전북학우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이보다 앞서 이 전 의원의 동생인 이상문 전 전북도의원은 지난 3월 2일 3·1절을 기념해 슬하 자녀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돈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안군청에 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상옥, 이상문 두 형제의 기부가 이어지자 '가족 모두의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 전 의원은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내 고향 진안에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진안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돼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한 고향 진안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 진안을 잊지 않고 가족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이상옥 의원님 가족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기탁하신 고향사랑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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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2 15:30

미스트롯2 인기가수 김태연, 제13회 진안고원 수박축제에 온다

진안군은 제13회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원장 박기춘)가 오는 7월 29~30일 이틀 동안 진안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여름 수박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출하시기에 맞춰 해마다 진안고원수박 주산지인 동향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박축제는 첫날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에선 △수박왕 선발대회 △깜짝 수박경매 △수박공예 전시 △수박 판매 등 다양한 수박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체험, 판매, 전시 등을 위한 50개가량의 부스가 설치되고,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물놀이장, 민속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얼음 수박화채 무료시식 코너도 만들어진다.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 방문객들의 가슴에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특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해 상위 입상한 후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전북 부안 출신 인기가수 김태연 양이 함께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트롯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태연과 함께 성민지도 초대돼 열정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춘 진안고원 수박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정의 대명사 진안고원에서 농민들이 열정으로 생산하고 있는 품질 좋은 수박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달고 아삭거림이 뛰어난 고원의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시라”고 부탁했다. 진안고원 수박은 평균 해발 400m가량의 지대에서 생산되고 있다. 고원 특유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당도가 매우 높고 아삭거려 식감이 좋은 것으로 정평 나 있다. 해마다 수도권 주요 판매장에 꾸준히 납품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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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2 15:30

진안군, 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진안군은 21일 군수실에서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용역 수립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부터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해온 군은 실무회의 두 차례,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의원보고회 등을 가져 모두 42건의 개선안을 발굴했다. 진안군의료원 남측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진안로터리 기하구조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발굴된 개선안은 교통사고, 보행안전, 교통안전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검토한 후 신속히 실행할 계획이다. 읍 소재지 교통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실시된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읍 소재지를 이용하는 1읍, 10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여건을 제공하고 싶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교통안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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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1 15:57

진안군,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진안군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군청상황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한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는 15명. 고영택(전주), 금이란(부산), 김민성(마령면), 김영애(성수), 김용수(부산), 김태현(진안읍), 양용준(진안읍), 이상수(전주), 이태수(진안읍), 전재균(광양시), 정희경(진안읍), 주희숙(전주), 최대권(진안읍), 최신형(진안읍), 최정수(군산) 등이다. 21일 위촉식과 함께 기본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홍삼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들 홍보대사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모집 절차를 통해 선임됐다. 이들은 부산, 전남, 전북도내 유력 도시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연령층이 고르고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가량 진안에 대한 지극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임한다. 김종필 부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홍삼축제를 위해 지원해 준 홍보대사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홍삼축제는 물론 남한 유일의 진안고원을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올해엔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열리는 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손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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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21 15:56

진안군애향본부, 재경군민회서 인구늘리기·고향사랑기부 동참 호소

진안군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가 2023년 재경진안군민회 읍면체육대회 겸 단합대회에 참석해 인구늘리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벌였다.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애향운동본부 회원 30명가량이 참석했다. 진안군애향본부는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인구늘리기를 위해 현재 진안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시책 사업과 ‘진안愛 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전파,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뿐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자발적 동참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우태만 애향본부장은 “진안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 같이 문제를 인식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진안愛 주소갖기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애향본부는 올해 4월부터 인구늘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회의가 열리는 날 기해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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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3.06.19 15:30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개장 '호응'

“주말마다 아이들 데리고 어딜 가야 할 지 고민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나 다름없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진안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가 지난 17일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특화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중 지난해 1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첫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진행됐다. 지난 17일 열린 첫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등 200명가량이 참여해 장보기와 체험행사를 동시에 즐겼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6가지(마카롱 만들기, 라탄 연필꽂이 만들기, 스프링 파우치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등)가 진행됐다. 또 플리마켓으로는 5개소(장식품 및 산약초, 리본공예품, 꽃, 마크라메, 티매트 가방 등)가 선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 필요 없다. 접수대에서 체험비 5000원을 내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체험에 즉시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후에는 플리마켓, 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으로 돌려받는다. 사실상 무료 체험이나 다름없는 것. 두 번째 토요특화장터는 다음달 8일 열린다. 이후 장터는 다음달 22일, 오는 8월 12일과 26일, 9월 22~24일, 10월 21일, 11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엄용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고객과 시장 상인이 함께 행복한 토요특화장터가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진안고원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3.06.19 15:29

“무딘 칼, 낫, 가위 갈아드립니다”...진안군,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제공

“무딘 칼, 무딘 낫, 무딘 가위 등 무뎌진 절단 도구를 모두 갈아드립니다.” 진안군은 관내 11개 모든 읍면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른바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품목은 칼, 낫, 가위 등 무뎌진 절단 도구 일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전에 칼, 낫 등 절단도구의 날을 세우는 일은 남성의 영역이었다. 고령 어르신의 홀몸거주가 갈수록 심화되는 요즘엔 절단도구의 날을 세우는 일 또한 특별한 일이 됐다. 요즘엔 남성들도 대부분 칼갈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안지역은 오래 전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여성 어르신의 홀몸거주가 예삿일이 된 상태다. 이 같은 지역현실을 감안해 절단도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이 나선 것. 최근 초고령사회가 심화되고 있는 진안지역에선 홀몸거주 세대가 급격히 증가해 칼이나 가위 등을 갈아서 사용하는 일이 특별한 일이 됐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군이 칼갈이서비스에 적극 나선 이유다. 군청 생활민원팀은 지난 1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읍면의 마을을 순회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칼갈이서비스를 받은 진안읍 여성 어르신 A씨는 “예전엔 칼날이 무뎌지더라도 누구네 집이든 걱정을 하지 않았다. 집집마다 갈아줄 사람(남자 어른)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요즘엔 여자 혼자 사는 일이 많다보니 불편한 채로 그냥 사용하든지, 아니면 아깝지만 버리고 새로운 칼을 사든지 해야 한다”며 “이런 상황을 간파하고 적극 나선 군청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칼갈이 서비스는 무뎌진 칼을 인내하며 써야만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거나 무뎌진 칼을 그대로 사용하다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물자를 절약하자는 의도로 시작했다”며 “가능한 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칼갈이서비스는 생활용품 수선 서비스의 하나로 실시된다.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생활민원팀(063 430 28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3.06.18 18:21

“필리핀 근로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이 지난 14일 진안 체류 필리핀 출신 외국인 근로자 30명가량과 소통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참석대상은 진안군과 함께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로 필리핀에서 한시적으로 건너온 일손들이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차이 이해 교육이 실시되고 컵라면과 생수, 화장지 등 생필품이 전달됐으며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가 전수, 펼쳐졌다. 상전면 신연마을회관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웃음꽃이 시종 끊이지 않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 마갈레스시 출신 알빈(Arvin) 씨는 “한국인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한국생활을 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타국에서 생활해야 하는 여러분의 고충이 조금이라도 작아지게끔 성심껏 돕겠다”며 “안전한 영농활동 속에서 부족한 일손을 성실히 메워주시라”고 당부했다.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일손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진안농협(063 430 3641), 백운농협(063 430 3721), 부귀농협(063 430 3778), 농협조공법인(063 433 9474)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진안
  • 국승호
  • 2023.06.18 18:20

손동규 진안군의원 "우박 피해 대책 마련해야"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 손동규(진안군의원‘가’선거구·무소속) 의원은 지난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 ‘우박 피해농가에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손 의원은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화 우박 등으로 지역 곳곳에 수박, 고추, 배추 등 많은 농작물과 관련 시설물의 피해가 있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현행 농어업대책법에 따르면 서리, 우박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일 때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또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면적은 59ha로 국고 지원 조건에 충족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농식품부에서 재해로 인정을 해줘야 하고, 그마저도 지원 시기가 늦고 지원 금액 또한 현실과 동떨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현실적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국고 지원에서 제외되는 기존 작물 철거 등 인력지원과 신속한 복구 및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등을 활용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제284회 정례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오전 폐회했다. 이번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안군의회는 ‘진안군 농특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안건을 심의 또는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을 심사하기도 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3.06.18 17:58

진안군, 우박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가용한 행정력 모두 투입

진안군이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청 내 모든 실과소에서 가용한 직원을 전원 소집해 피해현장에 긴급 투입하기로 한 것. 15일 군은 기획홍보실, 행정지원과, 농업정책과를 비롯한 13개 실과소에서 차출 가용한 직원을 전원 소집했으며, 이에 따라 소집된 직원들은 이날 안천면 노성리 수박재배 농가를 비롯한 14개 농가에 긴급 투입됐다. 지역 특화 작목인 수박과 고추 농사가 집중된 안천면 노성리 일원은 지난 10일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함께 돌풍이 일고 우박이 내려 삽시간에 수박, 고추, 담배 등의 작물에 200건 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피해 복구에 투입된 군청 직원들은 땡볕 속에서 수박밭 강선을 철거하고,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고추지주대를 보수하거나 인삼밭 보수 작업 등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군은 피해 발생 다음날인 11일 긴급 피해대책회의를 열어 긴급복구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또 신속한 피해신고 접수와 정밀조사 진행 등을 벌였으며 재해복구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안천지역은 이번 우박으로 회생불능 상태가 돼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과 지원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복구수요를 추가 파악해 인력을 지원하고 재해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청에 이어 진안지역에 주둔하는 7733부대도 피해복구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진안농협과 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 등 지역 내 많은 기관이 이에 가세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3.06.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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