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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27일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벙구들에서 폐영농자재 농약병,폐비닐 등을 수거했다.이날 주민들은 농경지 주변의 폐비닐과 농약공병 등 농지 및 하천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폐영농자재를 수거하고 아울러 태풍‘루사’로 인해 하천변으로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태풍‘루사’로 인해 사상 최대의 수해를 입은지 3개월이 지난 현재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무주읍 일부 수해지역의 늦 가을은 한겨울의 추위를 맞은것 처럼 추위에 떨고 있다.각계의 온정에도 불구, 평년보다 일찍 찾은 수해복구 재해민들은 힘든 겨울나기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무주읍 장백리 수해현장의 경우는 콘테이너 박스가 설치되어 급수·전기·난방 방충막까지 마무리를 하였으나 집을 짓고 있는 현장은 스산하기만 하다.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건축기간이 조급하기 때문이다.장작불을 피워놓고 손을 녹여가며 온가족이 함께 한 집짓기에 더더욱 정이어린 표정들이다.설천면 평지마을 또한 다름이 없다.장백마을은 그 자리에 다시 건축으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지 않지만 평지마을과 무풍면 덕지리 도마마을 주민 일부는 집단이주지로 옮겨야 하는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 있다.이주단지가 정리되고 입주를 하게 되기까지는 올해 기반시설을 갖추고 주택이 마무리 되는 내년 4월까지 콘테이너 박스에서 지내야 하는 시린 겨울을 맞고 있다.무주군이 끊긴 도로며 하천 제방공사 등 6백여건의 발주를 서두르며 빠른 복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잦은 비와 급강하는 추위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어 수해복구 현장은 애를 태우고 있다.특히 올겨울은 한파가 일찍 찾아오고 긴 겨울이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의해 멀리 떨어진 가족들의 근심 또한 크기만하다.이재민 일부는 겨울을 자녀들에게서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면 고향을 찾으려고 떠나 컨테이너 박스만이 집터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관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26일 오후 무주경찰서 무풍파출소에는 올 수능시험을 치른 현재광· 하재철 (19·무풍고)군이 양말 10컬레가 들어있는 선물보따리를 유영수 소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들 2명의 오지 학생들은 지난 1년동안 야간 자율학습시 매일밤 112순찰차를 이용, 귀가에 큰 도움을 줘 무사히 수능을 마칠 수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들 학생들은“경상남도와 도계마을인 오지에서 거주하고 있어 야간자율학습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으나 순찰시간을 조정하여 우리들의 하교길을 도와준 경찰관 아저씨들의 덕에 꿈이었던 수능을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무풍파출소 유소장은“순찰시간을 조정하여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읍면 간이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원수 1백68개소에 대하여 오는 29일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군은 지표수 9개항목,지하수 11개항목을 조사하여 안전도를 검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간이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질검사를 통한 안전도를 수시로 점검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무주군민을 위한 가을 찬양제가 26일 오후7시 무주예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무주장로교회 찬양제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 장로교회가 주관한 이날 찬양제에는 임마누엘성가대·호산나 성가대·호도스 찬양단·무주선교원 등 다수의 출연진이 아름다운 화음을 온누리에 울려펴지게 해 관객들을 늦가을 선율에 빠지게 했다.
무주군 금고 관리은행이 사실상 전북은행으로 넘어갔다는 보도가 알려지면서 무주군내 각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본보 23일자 8면보도).지난 21일 오후 무주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군금고 선정위원회에서 예금금리 및 지역기여도 등을 포함한 8개항목과 가중치 점수를 가산, 최종 점수에서 극소한차로 전북은행이 우위를 차지했다.조례에 따른 최종 확정결과 발표가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전북은행으로 금고관리가 넘어간 셈이다.이에 대해 군관내 지역농협의 한 관계자는“농민이 70%이상인 무주군의 경우 농자금 대출과 추곡수매 등 각종 편익을 위해 일해온 공은 예금금리의 차에 비할 수 없다”며“객관적이고 공정한 최종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반면 주민 김모씨(48·무주읍 읍내리)는“같은 금융권인데도 금리의 차이가 있다면 경쟁력 차원에서 농협이 뒤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한편 지역 각 읍면 지역농협 관계자들과 적지않은 주민들은 “점포망이 잘구축된 농협이 있어 각종 공과금 납부 등 지역주민들의 편익에 기여해 온 점을 무시할 수 없다”며 최종 발표에 관심을 표명,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주군여성단체(회장 송택련)회원 80여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여성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담아주기 참봉사활동을 펼친다.특히 이번 김장담아주기 봉사활동은 지난 8월 태풍‘루사’로 인한 수재민들과 불우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배추 1천5백포기와 무우 4백개를 담아 총 1백32가구(수재민 45가구·독거노인 45가구·소년소녀가장 24가구·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하게 된다.송회장은“앞으로도 참봉사를 실현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방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 졌다.무주군에 따르면 인터넷망 구축된 곳 어디서나 민원신청 및 민원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혁신(G4C)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전자민원서비스 이용대상은 인터넷을 설치한 모든 극민으로 전자정부단일창구(http://www.egov,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 민원처리비용을 결재해야 한다.민원처리비용은 발급수수료와 우편발급시 우편우송료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결제하며 전자지불시 약간의 부가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
시와 노래가 있는 나팔꽃 콘서트가 22일 오후7시 무주 예체문화관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시노래모임‘나팔꽃’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인간미가 넘치는‘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을 비롯해 백창우·김현성·홍순관·이수진씨 등이 출연,‘감자꽃’‘개구장이 산복이’등 동요와 자연을 닮은 노래‘답답해요’를 비롯해‘바위섬’‘직녀에게’‘이등병의 편지’‘가을편지 등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무주군 수해복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군에 따르면 도로·하천·수리시설·소규모시설 등 총 6백15건 중 현재 2백33건의 공사를 발주했다는 것.군은 이번 수해복구사업 추진시 CM(Construction Manager 건설사업관리)제도를 도입,내년 6월말 이전까지 부실공사 없는 완벽한 시공으로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한 관계자는“CM제도가 관내 최초로 토목부문까지 적용되어 공사설계이전 단계에서 부터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복구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 건실하고 튼튼한 수해복구사업이 기대된다”고말했다.
무주 구천동‘산머루유과’와 ‘머루주’가 2002 한국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지난 13일 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열린 농림부 주관,선발대회에서 구천동한과식품(대표 김종천)의 산머루 한과와 덕유양조(대표 이재국)의 구천동머루주가 각 부문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은 것.산머루를 주원료로 하는 산머루 유과와 머루주는 위장병·천식에 좋고 술을 담으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옛맛을 자랑하며 모든 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과와 머루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명백화점 우선 입점은 물론 국제행사 및 정부주관 행사의 공식연회에 활용할 수 있어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20일 오전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본서 수사형사와 교통요원 및 파출소 외근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무주 소방파출소 119구조대 문병남소방교외 1명을 초청,유형별 골절환자 구조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습으로 꾸며졌다.
제1회 무주군 정책협의회가 18일 오후 5시 김세웅군수,류근남·윤완병도의원,김원수군의회의장외 6명의 의원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정책협의회는 무주군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주민복지증진 방안과 지역발전의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날 참석자들은 수해복구사업을 비롯해 전통민속상품 판매장 조성·내도관광지개발 기반조성사업·라제통문 호영남 화합광장 조성·전통공예촌 조성 등 당면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재해주택 이주단지조성사업·설천면 지역문화복지시설계획·곤충박물관 건립사업·체육동호인유입을 위한 스포츠마케팅 및 시설확충·전통산업메카조성·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설치·무주 소도읍개발계획 구상용역 등 당면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무주군 청소년 상담실(실장 백낙근)은 지난 18일 오전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전북대학교 조진형 교수는 ‘부모의 길을 점검해 보고 자녀 발달단계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 및 자녀를 지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특강을 했다.
지난 8월말 발생한 제15호 태풍‘루사’피해에 복구가 일부 해당 기관의 늑장으로 터덕거려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지방도 7백27호선상인 무주∼구천동 구간 중 은하관광농원 인근 도로의 경우 지난 태풍으로 약 40m 정도 도로가 유실됐다.그러나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어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이다.문제의 이곳은 상습 결빙지역인데다 급경사와 급커브로 형성돼 있다.특히 한쪽차로가 거의 유실된 상태여서 반대편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자칫 차량접촉사고시 낭떠러지로 추락,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따라서 복구공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 방치되고 있어 차량운전자들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운전자 백모씨(42·무주읍 읍내리)는“유실된 채 2개월여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각종 사고가 빈번하고 있다”며“안전을 위한 수신호 요원 배치 등의 조치라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로관리사업소의 한 관계자는“절차상의 문제가 있어 늦어지고 있다”며“이번주 내 발주하여 겨울이 오기전에 안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개월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약 17건에 이르고 있다.본격 스키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조속한 복구공사가 촉구되고 있다.
무주군이 깨끗한 들녘 만들기를 위해 가을걷이 후 발생하는 폐비닐·농약공병 등 폐영농자재 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마을 공동집하장을 설치,농경지 주변에 있는 폐영농자재를 수집하고 수집된 폐영농자재를 일괄적으로 수거키로 했다.특히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자활사업 세미나가 15일 오전11시 최갑선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북지부장·관내 자활사업참여자·사회복지 공무원 등 1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무주푸른꿈자활후견기관이 주관하고 무주군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생산적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그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적 자활사업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1년간 자활후견기관 평가 보고회와 올 하반기 자활사업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전주대 윤찬영 교수와 김완술 진안 나눔의 집 원장으로부터‘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협력방안’과‘지역사회에서 자활후견기관의 위치와 역할’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무주군 공직자 특별직무교육이 15일 오후3시 군산하 공무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응격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장은‘지식사회와 지식행정’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는 지식기반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지식근로자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에너지 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무주 일성콘도에서 업종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2002 ESP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 6개분과 1백13개 전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에너지절약 우수실증사례 공유(밴치마킹)를 통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타 업종 ESP회원사간 교류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업종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ESP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키 위해 개최했다.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 사업체에 확대 보급해 각 사업장의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시 참고자료로 활용케 할 예정이다.한편 Best Practice 수상사례 및 사업장은 다음과 같다.△화섬분야 <주>휴비스(전주) △식품 <주>삼양제넥스(인천) △섬유화학 <주>삼성정밀화학, SK<주>(울산)CLX △전기전자 LG Philips Displays<주>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원내 9개 등산로 중 7개 등산로를 전면 폐쇄키로 했다.14일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중 삼공매표소∼백련사∼향적봉 구간(8,5km)과 설천봉∼향적봉구간(0,6km)등 2개구간만 개방하고 나머지 7개구간에 대해서는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는 것.또한 직원 및 공공근로요원 등 자체 산불감시요원을 폐쇄탐방로 및 법정탐방로에 배치, 탐방객의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관리사무소 최동준 보전계장은“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과 이동식 안내표시판 등 1백50여개의 홍보물 및 인화물질 보관함을 마련하여 각 매표소에 설치하고 홍보하며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과 함께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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