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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다움 복원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무주군이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계획을 밝혔다. 교육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축 환경과 건축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적 인식능력을 키워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에 걸쳐 문화공간 해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이 모두 현역 건축가들이라는 점,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보조 교사로 참여한 다는 점, 프로그램이 실습과 프리젠테이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영두 군 농촌관광팀장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다움 복원사업은 만족도 높은 주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무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농촌건축 樂(R.A.C)센터 경관개선과 흙 건축 복원, 농촌건축 세미나실 구축, 농촌아카데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30 16:35

떠나는 송금현 무주부군수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힘 보탤 것”

송금현 무주부군수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은 발로 뛰는 행정이 완성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업무에 집중했습니다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가 28일 무주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임식에서 송 부군수는 1년을 10년 같이 일하겠다는 각오가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풍루 국가보물 지정을 비롯해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건립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의지를 모으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 송 부군수는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무주를 응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일자리와 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무주에 쏟아주신 송 부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를 함께 넘었고 용담댐 방류 피해로 인한 아픔 또한 같이 나누며 우정의 깊이를 더한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7급 공채로 임용돼 완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송 부군수는 도 공보담당관실과 자치행정과 등 요직을 거쳐 비전 21정택단장과 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무주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부터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부단체장으로써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8 17:17

무주반딧불축제, 용역보고회 통해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

무주반딧불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무주군청에서 열렸다. 24일 열린 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책임연구원 정강환 교수, 최상규 한국문화관광포럼 대표, 연구원 김주호 교수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진단 △당면과제 발굴 △중장기(~2030년) 발전방안 △축제 조직 및 프로그램 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진들은 최종보고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광자원들과 연계, 야간축제로의 변화를 심도 있게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농특산물 판매 활로 확장, 체험마을을 연계한 1박 2일 생태 탐험 등의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축제발전방향으로 제시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지속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시된 방안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만이 운영되며 축제 핵심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역시 사전예약제를 통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4 16:18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예산 확보 ‘분주한 발걸음’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황인홍 무주군수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황 군수가 직접 담당 공무원들과 동행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정부 부처 등을 찾아 사업추진 타당성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황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추진상황, 사업개요 등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비 등 관련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태권도를 통한 한류 문화영토 확장과 세계평화, 인류번영에 기여, 세계 태권도 성지 완성, 올림픽 영구 종목화, 국제 태권도 전문 지도자에 대한 국제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반드시 추진이 돼야하는 것이라며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타당성 용역 추진을 통해 사업 규모와 총 사업비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무주군의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발굴추진 중인 사업은 50여건 2000억 원 규모로 황 군수를 위시한 무주군 공무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추진해나갈 국비 사업에는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추진 △폐기물종합처리장 무주진안 광역소각시설 설치공사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2단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조사업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8건은 공모로 준비진행 중에 있다. 순수 국비 300억 원이 소요되는 농촌협약 사업과 총 사업비 6억 4000여만 원(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이 투입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공모 확정이 됐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3 16:40

무주문화원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무주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3개 강좌 1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 당 3만 원(강좌별 재료비 & 문화원 가입비 2만 원 별도 본인 부담)이다. 다음달 12일부터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 당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 △통기타 △아크릴 푸어링 △서예 △칼림바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재봉틀 업싸이클링 △민화 등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며 △보타니컬 △동초수건 춤 △시낭송 △해금 △손뜨개 △음악 만들기 △셀프네일아트 등 7개 강좌는 신규로 개설됐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군민들이 소양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연강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배우기를 희망하는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총 6억 1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원과 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공연, 전시 등) △자매결연 지역과의 문화교류를 지원한다. 김성옥 군 문화예술팀장은 군민 모두가 누리는 품격 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그 일환인 하반기 문화학교도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진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2 16:53

무주지역 농촌개발사업 사후 시설관리 소홀 도마위

윤정훈 의원 무주군 관내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사후 시설물 관리 소홀이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윤정훈 의원은 그동안 추진돼 왔던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주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물 운영 및 관리방안도 철저히 모색해줄 것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이 상향식 사업운영과 지역별 맞춤형 발전모델로 점차 고도화되면서 우리 지역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얼마 전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머리를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그동안 사업이 완료된 곳을 분석해보면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상향식으로 추진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운영관리 주체는 당연히 해당 지역 주민들이지만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로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감안하면 운영 및 관리를 주민들에게만 맡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성된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 환경에 따라 운영ㆍ관리방안역시 달라져야 사업취지도 잘 살릴 수 있기에 상위법령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측면으로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윤 의원은 또 시설물들의 운영관리 방안 핵심요소로 △마을주민의 적극 참여 △주민맞춤형 문화 복지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기반 마련과 선도모델 창조 △프로그램 운영단체의 협력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을 제시하면서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무주군도 지역개발사업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목적과 방향을 재설정하고,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는 이날 윤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주군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2 16:53

무주군, 농식품부 ‘농촌협약’대상 지자체 선정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300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른 공동투자로 농촌의 정주 및 생활여건 개선의 기반을 만들어낸다는 취지의 패키지 사업이다. 사업선정을 위해 무주군은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가동 등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16일 최종 선정소식을 전해들었다. 이번 공모에서 무주군은 365생활 거점 도시 무주! REBORN!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질 높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30분내 보건 교육 기초 생활서비스 해결 △60분내 문화 교육 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 △5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등에 역점을 둔다는 것이 핵심. 이외에도 향후 5년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농촌 유휴시설 창업 지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우리 지역에 활기를 띄우고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낸 전국적인 선도 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촌협약 공동사업 시행자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와 보완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확정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 123개 일반 농산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서는 예비 3곳을 포함한 전국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20 17:01

무주군,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서 적극적 홍보 펼쳐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대외적으로 무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시설물들이 중국대륙에 소개됐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서다. 무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덕유산, 적상산,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이 소개되는 홍보영상물을 제작상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의 일생을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무주군이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원대학교 개념으로 설립 추진 여론을 모으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필요성 등을 홍보 책자를 통해 알렸다. 이현우 군 관광정책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해외여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국 서부지역에 무주를 알리고 중국인들을 무주로 불러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서부의 중심인 충칭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내 30개성을 비롯해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이외 국가로는 한국(전라북도)과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함께 했다.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에서 무주의 사계 등 이모저모를 알렸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17 16:04

무주군, 도시재생사업 참여단체 공모 5팀 선정

무주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단체가 주민 공모를 거쳐 정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에 참여한 8팀 가운데 2차례(서류, 면접)에 걸쳐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지속가능성, 예산 적정성 등을 심사한 결과 최종 5개 주민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단체가 지역 문제 해결 및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나림마을 번영회, 해노리 놀이 연구회, 무주 토종 연구회 등 3개 팀은 2년 연속 선정으로 단체 역량을 더욱 확산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나림마을 번영회(설천면)는 아크릴과 형광 페인트, 블랙 라이트를 이용해 무주의 자연 생태를 입체벽화로 표현해냈던 지난해 사업과의 연계로 정자나무와 느티나무에 설치된 노후화된 LED 조명 교체설치 및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쉴 수 있는 작은 쉼터와 마을 행사 공간을 조성한다. 해노리 놀이 연구회(무주읍)는 관내 각 읍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놀이 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무주 토종 연구회(안성면)는 토종씨앗 전시회, 토종농사 토크쇼, 토종농업 보고서 제작 등 무주의 토종씨앗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토종 농사를 할 수 있는 기본 토대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새로 선정된 무주군민사랑협의회(설천면)는 평지마을 골목길에 100개의 화단을 조성하고 화단 중앙에 만국기와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마을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협동조합 공간은 무주 관내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역량을 살려 개성 있는 문화 컨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아트 프리 마켓을 열어 소통 한마당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혜천 센터장은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지난해 주민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을 통해서도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14 16:33

무주 지역특화작목 ‘천마’ 경쟁력 키우기 팔 걷어

지역 특화작목으로 천마를 지정육성해오고 있는 무주군이 전략식품 산업화를 위한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총 89억 여 원이 투입되는 3단계 사업은 (사)무주천마사업단(단장 여환호)이 주체가 돼 총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사업단 및 운영협의회 구성운영 △기능성 검증 및 효능효과 강화연구 △천마 품질관리 강화와 더덕, 인삼 등 품목연계를 통한 식품사업 영역 확장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추진으로 인지도 확대 △관광을 연계한 통합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1년부터 10년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천마클러스터 사업에 매진했던 무주군은 천마연구센터 건립과 지리적표시제 확보, 천마상토개발, 기능성 식품 연구, 천마 가공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통합 홍보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14건의 특허를 등록, 천마의 차별성을 각인시키며 시장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에서 시범 농가에서 생산한 우량유성자마를 최초로 농가에 보급하는데 성공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향후 무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천마복합 처방을 활용한 뇌 인지기능 개선 및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은창 군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반을 다져온 천마 산업 고도화 사업들이 좀 더 세분화되어 진행될 것이라며 무주천마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또 무주가 천마의 고장이라는 명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천마 재배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62.7ha에 달하며 327농가의 생산량은 연간 300여 톤 정도로 이는 전국 생산량의 62%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009년 첫발을 뗀 무주천마사업단은 출범 이후 천마생산 및 유통가공 기반구축과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하며 천마의 자립화대중화상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13 16:51

무주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정부에 공식 제안

무주군이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을 위한 묵묵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 굴지의 태권도 관계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으로 설립을 향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한 무주군은 Again 태권도를 위한 U-프로젝트(이하 U-프로젝트)라고 이름붙인 정책 제안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제출했다. 10일 제출된 제안서에 따른 U-프로젝트는 말굽자석의 모양과 원리를 적용했다. 자석이 철가루를 끌어 모으듯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인을 끌어 모으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 U의 의미는 Universe(전 세계, 전 인류)로 자석의 N극은 North Korea(북한), S극은 South Korea(남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궁극적으로는 세계가 하나되고 남과 북이 하나돼 남북한 평화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책비전으로 태권도로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정책목표로는 태권도의 세계화산업화 및 올림픽 영구 종목화를 제시했다. 또 태권도가 국기(國技)인 만큼 설립의 주체는 국가가 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은 부지 제공과 사업비 일부 등을 부담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사업 부지는 사업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태권도원 민자 지구를 활용하고 학교 형태는 1년 과정의 국방대학교처럼 학부 과정이 없는 대학원대학이 적정하다는 안을 포함시켰다. 문현종 군 행정복지국장은 그간 추진해온 온오프라인상에서의 서명운동, 태권도계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얻어낸 국민공감대를 토대로 문체부에 공식 제안을 하게 된 것이라며 고속도로 5Km 건설비용이면 전 세계로 수백만Km를 뻗어나갈 태권도 문화 고속도로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조성이 가능한 만큼 U-프로젝트의 투자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관학교 설립 지지 국민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4월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국제 태권도서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여론 형성의 기반을 다졌다. 또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와 시군 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문체부, 각 정당에 전달하는 등 추진동력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1.06.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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