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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관내에서 그동안 동전을 집어넣어 전화를 사용했던 공중전화가 사라져가고 있다.대신 관리와 통제가 간편한 카드공중전화기로 교체될 예정이다.한국통신에서 분리돼 공중전화 신청과 고장수리업무를 하고 있는 한국통신공중전화측에 따르면 관내에 동전을 집어넣어 전화를 거는 주화식공중전화기가 6대 있으며 이들에 대한 철거와 교체작업에 들어가고 조만간 카드식으로 교체되거나 공중전화수요가 적은 곳에서는 철거할 예정이다.관내공중전화는 주화식외 주화와 카드겸용 공중전화가 24대, 카드공중전화가 48대, IC카드 공중전화가 8대 보급되어 있다.IC카드공중전화기의 경우 IC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전화를 걸수있는 전화기이다.한국통신전화 관계자에 따르면 “주화식공중전화의 부품생산이 중단된데다 기능이 단순해 국제통화나 서비스기능을 확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며 “또 관리자가 전부 돌아다니다며 동전을 회수하여 찌그러진 불량동전을 사용해 고장난 공중전화를 수리해야 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수군 애향 교육 진흥재단은 (이사장 김상두) 이 고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2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애향교육진흥 재단은 지난해 5월 재단법인 설립허가 승인 절차을 거친후 20억원(군출연금 10억원 후원금 및 기타 10억원)의 기금목표를 2009년까지 추진할 계획 이다.따라서 기금목표액을 위해 관내 7개읍·면에 후원회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읍·면 후원회에서는 일일찻집을 운영,현재 3억2백만원(군출연금 2억8천만원 후원금 2천2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읍면별 기금조성은 다음과 같다.△장수읍=5,112천원(회장 최봉철)△산서면=5,000천원(회장 장관빈)△천천면=3,300천원(회장고흥기)△계남면=1,950천원(회장 최봉선)△=계북4,700천원(회장 양기홍)
장수 관내 하천정비사업이 콘크리트를 이용해 미관위주로 시공하고있어 환경기능이 마비되고 자연생태계가 급속도로 파괴되는등 하천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장수지역에서 시공하고있는 하천정비공사는 대부분 유독성이 강한 콘크리트를 이용한 호안불럭과 석축이나 돌망태를 쌓아 미관에만 치우친 편의위주 공사를 하고 있다.장수군은 지난해부터 6억8천3백여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금강노하지구 수행상습지 개선사업 공사도 호안불럭과 돌망태를 이용해 제방을 축조할 뿐 아니라 기존의 야생초와 물풀 등을 제거 환경위주의 하천정비공법이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이해 장수천을 비롯 주요하천에 물고기나 수초가 갈수록 줄어드는등 자연생태계가 급속하게 파괴돼 하천오염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더욱이 소하천 공사는 사업자들이 하천내에 있던 자연석을 걷어내고 형식적인 돌망태 축조사업을 하는 바람에 하천의 자정능력이 상실되고 제방붕괴가 잦아 물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장수읍 왕대부락 주민 이모씨는“이같은 축조사업으로 메기,동바가 등이 서식할 수있는지 의문스럽다”며“물고기가 활동할 수 있는 어로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하천정화를 위해서는 호안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어로등 야생초,물풀나무을 이용하여 자연에 가까운 하천만들기 공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수군을 모범적으로 개발하기위해 농업이 주산업인 지역의 종합적 경영·행정 시스템 확립과 다양한 지역자원의 유기적 조직화 시스템 구축 등을 주내용으로 한 ‘지역농업 발전계획’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수군에서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국내 농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같은 추지계획은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이희찬) 및 장수군청(군수 김상두)과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소장 권영근)사이에 이루어진 ‘지역농업활성 컨설팅 계약’을 시작으로 전면 가시화 되면서 3개 기관과의 계약에 앞서 장수군 지역농민, 협동조합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계획 컨설팅 사업제안 설명회’ 를 갖고 이에대한 이해 증진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일정에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96년 코크선언을 통해 EU전체의 농업·농촌계획을 ‘진실로 통합된 농촌발전’‘활기넘치는 농촌전원’등을 골자로한 지역농업론에 대해 강조하며 앞으로 장수군이 국내외 농업발전의 중요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될 것임을 전망하고 있다.장수군은 기존의 중앙집권적 농정체계를 탈피하여, 지자체·협동조합과 농민,생산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발적 자주적 동력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을 구현하게 된다.이를 통해 장수군을 보다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로 전환하고 지역농업 기지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것이 이번사업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이다.또한 이사업은 WTO체제의 극복과 더불어 국내 첫 사업으로 지역농업발전 모델 정착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국내 농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주∼함양간 고속도로와 관련 장수지역을 통과하는 인터체인지 명칭에 대해 장수군과 한국도로공사간에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14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초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있고서부터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일대 인터체인지 명칭을 놓고 군민들이 심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장수군의 경우 장수사과을 비롯 석기,장수한우 등 각종 농특산물의 브렌드화로 ’장수’라는 명칭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으며 더욱이 전국적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 하고 있는 주논개의 고장으로서 지역개발에 꿈꾸고 있으나 최근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개설 계획에 따라 장수지역를 통과하는 IC 설치 명칭에 관해 실질적인 위치는 장수군 계남면에 속해 있어 한국도로공사에서 결정한’장계’라는 IC 명칭에 대해 장수지역 주민들은 군을 대표하는 ’장수’라는 지명으로 바꿔주길 요망하고 있다.그러나 한국도로공사 측은 “장수인터체인지 기명을 두고 현재 88고속도로(목포기점 114km)와 서울외곽순환도로(판교기점 36.8km) 2곳이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장수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장수군 및 주민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도로의 경우 각각 도로명이 따로 있어 장수라는 명칭은 해당 자치단체인 장수군에서 사용해야 마땅하다”며“대전∼통영간,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장수지역을 통과하는 교통량 증가와 물동량 증가에 따른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한국도로 공사가 이를 무시한 채 발목을 잡고 있다”며 시정을 바라고 있다.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부가치 창출을 위한‘21세기 한국 농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별강연회가 ㈜하림 김홍국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장수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 장수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김상두 장수군수와 최용득 장수군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농업의 특징 △한국의 농업환경 △한국 농정의 3대 실패원인과 대책 △한국 농업의 개혁정책과 수단 등을 주재로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홍국 대표이사는 “세계 제1의 농산물 수입국으로 떠오른 일본과 최대의 농산물 소비시장이 될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농산물 판로가 적합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이사장은 한국농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완화,경영구조 개편,생산성 향상 등을 개혁하면 한국 농업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어 농업무역 흑자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수고등학교 강당이 건립하게 되었다.장수고등학교는 학년당 보통과3학급,정보처리과1학급 등 총12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동안 강당이 없어 겨울철 혹서기간이나 우천시에 예·체능 교육수업에 큰 불편을 겪어왔고, 각종 행사와 학교교육의 다양화를 위한 특기·적성교육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뒤따랐다.강당건립은 학교내의 부지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6억1천5백만원을 들여 장수읍 선창리 345-1에 250여평 규모로 무대시설을 비롯 배구장,농구장,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어 예·체능 교과수업은 물론 문화행사,학교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학생복지증진과 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강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활을 다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강화를 돈독히 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고등학교 강당건립은 동창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에 관심있는 뜻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역활이 컸다.
국민의 체육진흥을위해 시·군단위에 결성돼 있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는 차원에서 통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82년 국민체육진홍법에 따라 각 시·군단위로 결성된 대한체육회는 엘리트체육육성을 위한 정액보조금 2백40만원과 민간 및 단체경상보조금 1천5백만원으로 매년 도민체육대회을 비롯 각 종목별 대회를 열고 있다.현재 장수군의 경우 축구, 테니스,탁구,궁도, 등 5∼6개 종목의 협회를 두고 있으며 ,군수 등이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다. 또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91년 국민의 여가활용 및 취미체육을 위해 설립된 생체협도 시·군단위에 지부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두 단체가 관리하는 선수가 게이트볼외에는 대부분 선수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체육의 여러가지 합리성 및 효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가 두 단체의 종목별 선수가 중복 참가하는 등 결국 두단체로 이름만 분류되 있을 뿐 엘리트체육과 취미체육을 분리 육성한다는 당초 목적이 무색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지역민의 체육진흥 및 관리·예산 절감 차원에서 두 체육단체를 하나의 단체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장수군에서는 2001년도 제1차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한다.올 상반기 모집인원은 일반15명,농업인5명 등이며 관내 거주자 15세이상∼65세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고용촉진훈련 접수창고에서 신청서 및 등록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고용촉진 훈련대상은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모자보호대상자, 비진학청소년,영세농업인 등을 모집하며,훈련직종은 선반,정밀기계,열처리,미용,한식정보기기운용등 417개 직종에 걸쳐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15일까지 이다. 한편 훈련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며 훈련수당은 교통수당,가족수당,보육수당,우선직종수당 등 각종 수당을 지급요건에 따라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훈련생에게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가족묘지용 묘자리를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지방도 주변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임야를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야가격이 치솟고 있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도시의 부유층들이 몰려 속칭 명당자리로 불리는곳은 땅값을 불문하고 매입을 시고하는 바람에 투기현상까지 있다는 것이다.여기다 일부 투꾼들은 도로주변의 야산만을 골라 매입한 뒤 묘자리를 찾는 외지인이 나타나면 웃돈을 받고 전매하는 등 갖가지 부작용까지 빚고 있다.15일 장수군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월들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족묘지용 임야를 찾는 사례가 하루 2∼3건에 이르고 있지만 지주들이 땅값을 터무니없이 요구하기 때문에 계약이 잘 성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부터 가족묘지를 구하기 위해 장수가 고향인 안창환씨(서울 방배동)는 “일부 중개인들이 지관행세까지 하며 야산도 엄청난 값을 요구하고있다 고 말했다.
군립공원 장안산과 팔공산 및 야산에 자생하고 있는 느릅나무가 무분별하게 도벌되고 있으나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지소골 일대와 번암면 지지리를 거점으로 무룡궁고개까지 3km이르는 등산로 도로주변과 덕산마을, 팔공산 일대에 10∼30년생 느릅나무가 일부 몰지각한 장사꾼들과 채취업자들이 닥치는데로 무분별하게 도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같은 느릅나무 도벌은 느릅나무껍질이 습기제거,이뇨,소종독(몸이부는현상)등 항암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도벌이 크게 늘고있어 장안산 및 팔공산일대 1백hr내에서 훼손된 나무만 해도 수백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또 느릅나무 도벌로 주위의 나무들이 무차별 훼손 또는 파괴되고 있어 단속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대해 한약업계에서는 “느릅나무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것으로 안다”며 “무분별한 벌채로 인해 군립공원이 훼손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컴푸터 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운영되고 있는 ‘농촌컴퓨터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장수우체국(국장 손양수)은 지난해 5월부터 장수읍을 비롯 장계,천천,산서 등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컴퓨터교실’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컴퓨터교실의 교육대상은 일반 농민들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와 가정 주부, 초·중·고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에는 컴퓨터활용반,오후반으로는 기초종합반으로 나눠 1기당 30명씩 4주간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교육내용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찾아보기와 PC통신을 통해 농·축산정보, 인터넷서비스,가계부정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강후 지금까지 500여명이 컴퓨터과정을 마쳐 ’컴맹’을 벗어나 일상생활에 컴퓨터를 활용하고 있다이와 관련 손양수우체국장은 “8개월 동안 무료로 운영되는 컴퓨터교실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오는 3월부터는 강좌를 확대해 전문교육 과정도 준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농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체계와 가격 안정을 위해 일선 농협이 생산물량을 취합, 대도시로 직접 판매하는 방안이 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는 고랭지 채소나 축산물이 소득기반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장수지역등 산간 고랭지 지역에서 더욱 시급한 실정이다.채소류 등 농산물의 경우 영세 소농들간의 상호 경쟁적인 개인 출하등이 가격하락을 부채질, 결국 생산농민들이 출혈 출하에 따른 손해를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다.또 축산물의 경우 출하 당시 생체 중량의 10∼15% 감축에 따른 손해는 물론 운송비, 인건비등이 추가되면서 많은 손실이 뒤따르고 있다.이같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등에서 해당 읍·면별로 물량을 구입하여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직접 출하하도록 하는 유통체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농민들은 이런 체계가 유지되면 20∼30 %에 달하는 중간상들의 폭리를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계약출하 가격과 현지 출하 가격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농협등에서 가공처리 시설을 도입, 직거래를 통해 유통의 일관화를 꾀할 경우 농민들이 보다 안정된 기반에서 생산에 종사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장수군에서는 논개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경북과 전북도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참여,영·호남 신년 국악연주회를 10일 장수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내용으로는 경북도립국악원 곽태천교수의 지휘로 민속무용,궁중무용,국악관현악,사물놀이가 공연되고 전북도립국악원은 문치상단장의 지휘로 남원산성,성주풀이,진도아리랑,그리운논개 공연등 수준높은 다양한 민속음악으로 공연이 펼쳐졌다.그동안 경북도립국악원에서는 논개정신을 춤으로 승화한 충절무협연과 논개제례악,의암찬가를 제작하여 2년차 공연을 하였으며 전북도립국악원은 그리운논개 공연 등으로 논개정신을 선양하는데 앞장서왔다.
농촌지역 중등교육의 효율을 기하고 농촌 학생들의 도시 유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군단위마다 1개교 정도의 우수고교를 선정, 집중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농촌지역의 이농과 도시 인구집중 현상이 보편화 되면서 학생수가 급감, 각 군단위 학교마다 학생유치에 부심하고 있으나 상당수 학부형과 학생들은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적저하등을 우려한 나머지 관내 상급학교 진학을 기피, 지역내 교육공동화 현상이 날로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장수지역의 경우 중학교 졸업예정자 3백34명 가운데 전주 등 도시지역 고교로 진학을 결정한 학생은 인문계 52명,실업계 24명,기타 10명 등 총 86명으로, 전체졸업예정자의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이 지역 고교를 외면하고 타지로 진출하는 것은 교통이 발달하면서 장수에서 남원은 물론 전주등 인근 도시까지의 통학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처럼 농촌지역 학생들의 외지유학이 늘어나면서 농촌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경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와관련 지역 교육계에서는 농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또 군단위 소재 고등학교 활성화 차원에서 군단위마다 1개교 정도의 우수고교를 선정, 교육당국이 과감하게 지원하고 또 지역장학회 설립 등을 통해 농촌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학부형 김병영씨(장수읍 장수리)는 “고등학생 1명이 전주등 타지역 학교에 진학할 경우 하숙비를 비롯 수업료, 교통비 등 연간 4백여만원이 지출되고 있다”며 “졸업때까지는 1천만원이 넘는 큰 교육비가 지출되는 만큼 관내 우수고교 육성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지난 6일 장수군 산서면 이룡마을에서 김상두 장수군수 를 비롯 각급기관장,마을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쌀엿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쌀엿 가공공장은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3평 규모의 시설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생산목표는 연간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군 농기센터 김길수 소장은 “농한기 농촌 여성들의 유휴노동력 활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우리농산물 살리기 운동과 함께 농촌 소득 증대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각종 공공시설물을 설치해 놓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일부 시설물이 파손된채 방치되거나 사라지는 등 예산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주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편익시설물을 설치해 놓은 당국이 정작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일부 시설물들이 농수로 다리로 사용되는등 소중한 세금이 논바닥에 나뒹글고 있다.4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90년대 초 국·군비 3천여만원를 투입, 관내 7개읍·면지역 체육공원과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휴지통, 재털이, 콘크리트 벤치 등 공공편익시설물을 제작, 설치했다.그러나 해를 거듭하면서 이들 공공시설물들이 파손돼 방치되거나 일부 시설물은 아예 없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민간단체와 기관 협조로 제작 설치된 상당수의 재털이등은 아예 흔적조차없이 사라졌으며 일부 공원지역의 의자 등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또한 군은 논개사당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당 주변에 파고라공원을 조성, 콘크리트의자 등을 설치하였으나 파손된 기둥과 의자가 공원주변에 널려져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소중한 주민 혈세로 만들어진 주민 편익시설들이 사후 관리가 안돼 파손된 채 방치됨으로써 공원 등의 미관을 크게 흐리고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여성들의 영농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어, 겨울철 영농교육때 여성들에게도 영농기계 및 복합영농교육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4일 장수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이농현상 심화 및 고령화 추세로 농사일을 부녀자들이 도맡아 하고 있으나 부녀자들을 위한 영농교육은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특히 영농형태가 미곡 위주에서 축산,원예,시설채소 등 복합영농 형태로 전환되면서 여성들의 영농참여가 부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관련 주부 농민 이모씨(38 장수읍 장수리)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실시하는 겨울철 영농교육이 남성위주로 돼 있어 여성들의 참여도가 미흡하다”며 “여성들도 농기계 조작·수리법과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군 관내에 있는 남·여공학 중·고등학교에 성별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 및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이 미비,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0일 장수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7개 중학교와 3개 고등학교 등 10개 중고교 가운데 2개교을 제외한 8개 중·고교가 남·여 공학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들 8개 중·고교 대부분 남·여학생이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탈의실과 휴게실이 미비, 체육시간 전후에 빈교실을 이용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등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학생들에 비해 감수성이 예민하고 수치심이 많은 여학생들은 체육활동시 옷을 갈아 입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편의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관내 J중 이모양(2학년)은“ 체육시간에 상·하의를 갈아 입어야 할 경우 남학생들 눈치를 보아가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곤혹스럽다”며 “여학생용 탈의실과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교사들도 “체육시간에 여학생들은 체육복 갈아입기를 꺼리고 있다”며 편의시설의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지방자치 출범 후 주민편의 행정이 강조되면서 일선 읍면사무소의 행정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이에 적절한 직원수는 증원될 기미가 전혀 없어 일선 읍면 직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현재 장수군은 1읍 6개면으로 장수읍사무소가 20명,장계면 17명,나머지 5개면사무소는 1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들 읍면사무소 직원들은 법규에 의한 고유업무 외에도 본청의 각실과별로 행정편의를 위해 수시로 하달하는 지시와 이에대한 보고업무 등으로 고유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을 정도이다.특히 이들 읍면 직원들이 처리해야 할 고유업무는 1인당 1일 평균 7∼8건이며, 민원실의 경우 1∼2명의 직원이 50∼1백여건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여기에다 군의 행정편의를 위한 각종 보고및 동향파악등 법규로 규정돼 있지 않은 업무가 전체 업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태풍등 천재지변과 돌발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직원 대부분이 현장근무로 나가야 하는 실정이다.최근에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등 주민편의 행정이 더욱 강조되면서 그동안 군에서 관장하던 업무가 일선 읍면으로 이관되는 추세인데도, 주민 동원등의 구시대적 행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이들의 불만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이밖에도 읍면 직원들은 청내 직원에 비해 승진등의 인사에서도 불이익을 받는등 조직관리 및 인사체계의 재조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가수 송대관 "진안은 제게 특별한 곳"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돈봉투 건네고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