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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교실수업개선 워크숍, '과목별 교습모형개발이 우선'

자기주도적 학습체제를 조기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과별 교수원리에 맞는 수업모형개발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위한 교습방안개선이 심도있게 모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장계초교에서 열린 ‘교실수업개선 워크숍’에 참가한 장수관내 초등학교 교사 1백여명은 교과 교수원리에 접근하는 과목별 교습모형개발을 교실수업개선을 앞당기는 우선 실천과제로 꼽았다.제7차 교육과정 재편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이들은 또 학생들의 학습력 신장을 위해서는 교육행정과 수업형태 역시 과목별 교수원리에 맞도록 현장감을 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도 교육청 문홍근 장학사와 군산 옥봉초 최미숙 교사는 각각 ‘제7차 교육과정 실무연수’와 ‘교과서 활용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영역별학습의 중요성을 제기했다.또 월곡초 마소현 교사는 산골마을 어린이들의 발표력신장 사례를 열거하며 개별 활동자리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수초 신용식교사는 ‘교수원리에 접근한 새로운 국어과 교습 방안’을 통해 자율학습이 학력신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반응중심학습과 역할놀이학습방안을 새로운 학습모형으로 제시했다.한편 장수교육청은 하계연수를 대신해 실시한 이번 연수가 교수력충전에 크게 기여한 행사로 자체평가하고 교사들이 이 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발간,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8.15 23:02

[장수] 논개사당앞 거북선모형 설치

충무공의 최대 걸작품인 거북선 모형이 장수 논개사당앞 의암공원부지에 설치된다.또 임란때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1574~1593)의 동상이 진해시 웅동2동 안청초등학교 옆 안정공원내에 세워진다. 한국해군의 요람인 진해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모형이 논개사당앞 공원부지에 설치된 것은 호·영남간의 만남이자 이 충무공과 의암 주 논개의 만남인 양시군의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양 자치단체는 지난해 9월14일 자매결연한 이래 행정 문화예술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과 민간차원의 친선을 다져왔다.오는 9월 장수군이 진해시에 설치할 논개상은 높이 2.5m의 청동제 동상으로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충절정신을 심는 표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대신 진해시는 길이 약 2.4m, 높이 4.2m 크기의 목재 및 동판 거북선을 장수군에 설치, 이충무공의 호국얼을 전승케 된다.군 관계자는 “올 대규모축제 때 선보이게될 거북선은 행사가 끝난뒤 두산저수지에 띄워 가시적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해시와 장수군은 지난 1일 장수군 와룡휴양림에서 양 시군 4-H회원이 합동으로 ‘농촌사랑 자연사랑 실천대회’를 가진 것을 비롯 지난 3일에는 장수군 청소년 1백50명이 진해시에서 교류수련회를 가지는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펴오고 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8.15 23:02

[장수] 공과금 납부기한 농촌소득 주기에 맞춰야

농촌의 소득발생 주기에 맞도록 각종 공과금 납부기한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도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득이 발생하는 반면 농촌은 1년에 한두번 수확기에만 집중적으로 소득이 발생하는 등 농촌과 도시의 경제활동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런데도 현행 부과되는 공과금은 도시지역과 농촌이 똑같이 전기료와 전화료,의료보험료등을 매월 납부토록 되어 있다.이 때문에 농민들은 현금을 제때 마련하지 못해 종종 연체료까지 물어야하고 특히 얼마 안되는 공과금을 내기위해 바쁜 농번기에도 멀리 읍내까지 수차례 나가야 하는등 시간적·경제적손실이 크다.그래서 농촌지역의 공과금 납입기일을 농촌실정에 맞게 수확기 이후 한꺼번에 낼 수 있도록 통합부과해 주기를 대다수 농민들은 바라고 있다.특히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의 경우 매달 나오는 공과금을 제때 내려면 한달에도 여러차례 농협이나 우체국까지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이에대해 최모씨(42·장수읍)는 “연체료를 무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농촌지역은 수확기 이후 내도록 공과금을 통합부과하고 납부방법은 일시납이나 분납등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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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우
  • 2000.08.14 23:02

[장수] 의암공원 주민 휴식공간으로

논개사당(지방기념물 제46호)을 중심으로 개발된 장수읍 두산리 산3-1번지 일대 의암공원이 주민휴게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장수군이 문화유적지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을 추진한 논개사당주변공원화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이일대가 여름밤 더위를 식히려는 주민들로 북적,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것.군은 지난 96년부터 총사업비 40여억원을 투입, 논개사당을 성역화하고 인근 두산저수지와 남산공원 일대를 새롭게 단장해 왔다. 이는 논개의 거룩한 우국충절정신을 받들고 아울러 장수읍민들을 비롯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이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사당은 2천여평의 잔디광장과 관리사를 갖춘 문화재다운 얼굴을 선보이게 됐으며 인근의 두산저수지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호수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다 호수 건너편에는 컬러콘크리트로 포장된 1천평 규모의 새로운 광장과 산책로가 조성됐다.또 사당과 광장을 잇는 다리는 아취형 석교로 단장, 미적가치를 향상시켰다. 맥을 절단시켰다는 지적을 받아온 남산공원과 사당사이의 고갯길도 패쇄, 사당의 풍수학적 배경을 조화롭게 구성했다.이처럼 이 일대가 주민 휴식및 체육공원으로 탈바꿈 되자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여름밤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밤을 보내는 주민들이 늘면서 장수읍 제일의 휴게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당성역화사업과 병행해 실시한 공원화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고 향토음식거리, 조각공원, 보트장 등을 조성해 공원을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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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우
  • 2000.08.01 23:02

[장수] 담배제조독점권 폐지계획 생산농가 반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민영화계획의 일환으로 담배제조 독점권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잎담배 생산농가들이 “생산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28일 장수등 도내 잎담배 생산농가와 엽연초생산조합 등에 따르면 공기업인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민영화 조치 일환으로 담배제조독점권 폐지계획을 추진중이라는 것.이러한 움직임이 알려지자 생산농민들은 국내생산을 포기하려는 졸속계획이라며 민영화 추진과 관계없이 전량의무수매등 농민보호를 위한 공사의 제조권독점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수엽연초조합 관계자는 “인삼공사가 독점 제조권을 포기할 경우 계약재배에 따른 전량 의무수매와 각종 지원제도가 하루아침에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국내생산기반 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이 관계자는 또 “당초 민영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지분주식을 우선매각하는 방안이 계획됐으나 주식가격이 폭락해 주식매각이 힘들어지자 손쉬운 담배 독점제조권을 포기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주식은 지난해 10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당시 2만8천원이었으나 28일 현재는 1만9천1백50원으로 1만원 가까이 폭락,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김모씨(67.농업.장수군 산서면)는 “농산물가격이 폭락,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유일하게 농가소득을 올려주고 있는 잎담배농사마저 무너진다면 농촌은 더 황폐화될 수밖에 없다”며 “생산기반 보호차원에서 엽연초생산조합등 생산자단체가 앞장서 담배인삼공사의 담배제조독점권폐지 움직임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수를 비롯 남원, 순창, 임실지역 엽연초생산자단체인 장수엽연초생산조합에는 28일 현재 2천1백73명 조합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이 경작하는 잎담배재배면적은 8백45ha로 생산량이 연간 2천2백81 t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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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우
  • 2000.07.29 23:02

[장수] 축산폐수처리장 '참을 수 없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푸대접 받고 살 수는 없습니다”장수군 축산폐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에 인접한 장계면 금곡리 가항마을 주민들이 ‘더이상 살 수 없다’며 뙤약볕으로 나왔다.이들을 화나게 만든건 이곳 매립장 등에서 발생한 냄새와 파리. 그러나 정작 이들을 길거리로 나서게 만든건 당국의 무성의였다.가항마을 주민 20여명은 매립장 진입로를 차단하고 27일 현재 장수군을 상대로 ‘축산폐수처리장과 매립장을 폐쇄하라’며 8일째 길거리농성을 벌이고 있다.지난 2월부터 시험가동을 시작, 6월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축산폐수처리장과 1백50여m, 광역쓰레기매립장과 1km정도 떨어진 이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반입을 막고 나선건 수차례의 호소에도 불구, 당국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었기 때문이다.이들은 “군이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피해만 더 확산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김순지씨(81)는 “파리를 박멸한다고 살충제를 살포, 애꿎은 한봉만 피해를 보기도 했다”며 “당국이 수차례 건의에도 불구, 매립장폐쇄·주민이주대책등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현재 12가구 25명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애초 산골오지로 교통조건 등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은 따랐으나 최상급의 환경이 보존됐던 지역이었다.이 마을 반장 이춘화씨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해서 처리장설치를 동의해줬지만 막상 가동이 되고보니 주민들이 갖가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피해보장을 약속했던 책임있는 당국자의 해명과 대책마련이 있을 때까지 반입저지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들의 반입저지로 쓰레기매립장과 폐수처리장 이용이 불가능해지자 일부지역 쓰레기를 남원시매립장으로 반입하는등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뚜렷한 축분처리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당분간 이지역 축산폐수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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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우
  • 2000.07.28 23:02

[장수] 군 청사 효율적 공간활용방안 마련돼야

구조조정 이후 직원수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비좁기만한 장수군 청사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과배치 변경등 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장수군은 지난 98년도에 실시한 구조조정으로 3개과가 줄어들어 26일 현재 1실 8개과가 총건평 7천6백6㎡의 청사를 민원처리 및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그런데 일부 실과의 사무실이 아직도 협소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이 사무실을 찾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계약부서인 경리계가 소속돼 있는 재무과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업관련 민원인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대기공간이 부족, 큰 혼잡을 빚고 있다. 또 군이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문화복지과의 경우도 사업관련 업자와 복지업무에 따른 민원인이 줄을 서고 있지만 이를 소화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공사관련 민원이 폭주하는 건설과 역시 마찬가지.이 때문에 민원인방문 빈도 및 직원수에 적합한 사무실 배치가 아쉽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또 유관단체가 차지하고 있는 별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도 비등하다.장수군의 경우 제2건국위등 행정 및 주민자치 관련단체가 현재 별관 및 본청 사무실 10여개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안에 논개선양회, 기업경영인연합회등이 추가로 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이에대해 관계공무원은 “현재로서는 증축 이외에 뚜렷한 방안을 찾기가 어렵다”며 “우선 유사단체의 통합사무실운영, 탄력적인 사무실배치 방안등을 강구해 불편을 해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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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우
  • 2000.07.27 23:02

[장수] 군의회 군정질의...지역경제활성화·논개사업 추진 뜨거워

장수군의회는 24일 김상두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99회 정기회 2차본회의를 갖고 군정질문을 벌였다.이날 군정질문에 나선 5명의 의원들은 군의 지역경제활성화방안과 논개관련 사업의 추진방향, 예산집행과정의 불합리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홍순목의원= 농업기반시설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경지정리·농수로시설등을 임기내에 완료할 수 있다고 보는가. 산림벌채 이후 조림이 이뤄지지 않고 방치된 임야가 1백여ha에 이른다. 이에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99년도 결산감사결과를 보면 불용액43억원을 포함 총1백57억원이 이월됐다. 행정의 무계획 무소신이 낳은 병폐라고 보는데 군수는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정희택의원= 논개사당성역화사업등 논개관련사업에 1백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했다. 이 사업의 효과에 대해 군민이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2000년도 농림사업중 농업인자율사업신청액이 13억여원에 불과한데 이처럼 신청률이 저조한 이유가 뭔가. 추진중인 마을경노당 통폐합을 중단할 용의는 없는지.▲육동수의원= 논개사문제가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올바른 논개사정립을 위한 대책과 지난달 출범한 논개선양회 운영방안을 밝혀달라. 우리군 전체예산의 1%인 8억원이 용역및 감리비로 지출되고 있는데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장수군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용의는 없는지. 오미자등 지역특산품 육성대책을 밝혀라.▲양해도의원=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가격안정 및 판로보장을 위해 군이 마련한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밝혀달라. 의약분업과 관련 군이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원 인근에 약국을 유치할 용의는 없는지. 생가지에 건립예정인 영상관을 사당에도 건립할 경우 논개생가지와 사당을 잇는 관광순환도로의 역할증대와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되는데 이에대한 군수의 의견은.▲김홍기의원= 광역쓰레기장과 축산폐수처리장 인근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군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책을 밝혀라. 제안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제정, 민간인 참여의 길을 열어 놓았다. 심사위원회에도 주민대표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용의는 없는지. 사과시험포운영과 관련 농업센터가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 향후 시험포 관리인력 대책을 밝혀라.

  • 장수
  • 이란우
  • 2000.07.25 23:02

[장수] 서비스업소, '시외전화가 무서워'

광역전화서비스 실시 이후 다방, 식당, 여관등 도내 일반서비스업소들이 시외전화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2일부터 전국지역번호가 16개로 통합되면서 도내통화는 지역번호를 누를 필요가 없어졌지만 요금체계는 종전과 동일, 얌체이용자들이 사용한 시외전화요금을 그대로 떠맡게 됐다며 업주들이 울쌍이다.한국통신등 도내 통신업체에 따르면 지역번호 광역화와는 관계없이 30㎞ 이하 인접지역과의 통화는 시내요금이 적용되고 30㎞ 이상 100㎞ 이하의 거리는 47초당 45원, 100㎞ 이상 떨어진 장거리 통화요금은 33초당 45원인 현행 시외전화 요금체계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이처럼 예전에 시외통화요금이 적용됐던 구간은 아직도 종전방식의 요금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지만 전화사용방식은 시내통화와 동일, 현실적으로 이를 가려내거나 차단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특히 전주등 도회지와 30km이상 거리에 있는 농촌지역의 경우 전화이용자 대부분이 도회지역 수신자와 통화를 하고 있지만 이를 차단할 방법이 없어 발을 구르고 있다.장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새로운 시스템 가동이후 기존의 시외전화차단기는 무용지물이 됐다”며 “시외통화인줄 알면서도 야박하게 말릴 수 없고 그렇다고 요금도 청구할 수 없어 애만 태우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장계면에서 C식당을 경영하는 한모씨도 “뚜렷한 대책이 없다”며 “전화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부터 앞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란우
  • 2000.07.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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