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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가 먼저 앞으로 나가는 스윙을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체중 이동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초보 골퍼들이 갖고 있는 체중 이동이란 것은 백스윙 시에 상체를 오른쪽으로 옮기고 다운스윙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바른 체중 이동은 스윙축을 중심으로 어깨 회전을 확실하게 하고 백스윙 시에 오른쪽 다리가 무너지지 않으면 그것으로 체중 이동이 저절로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골프 스윙이 회전운동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척추를 중심으로 몸이 회전한다는 개념으로 스윙을 하니 어깨 회전도 잘 되고, 그로 인해 체중 이동도 저절로 되고, 몸통의 꼬임도 느낄 수 있으며, 좋은 점이 많아지게 된다. 세 번째, 원심력의 실체를 잘못 알고 있다. 상체가 도움닫기 하듯이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스윙을 하면 스윙 스피드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많은 골퍼들이 하고 있다. 스윙을 직선운동의 관점에서 보면 도움닫기가 스피드를 내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도, 회전운동이라는 관점에서는 몸이 좌우로 이동하면서 중심축이 움직이면 관성, 즉 원심력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네 번째, 멘탈적인 측면에서 보면 마음이 앞서 나가니까 몸도 따라간다. 마음이 앞서 나가면 현재의 샷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머리 속으로는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는 멋진 샷을 그리더라도 현재의 스윙에 집중해야 굿샷이 나온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이 급하거나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신체를 제어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스윙을 하면서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면 미스샷의 확률만 높이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다섯 번째, 골프에서 화를 부르는 것은 욕심이다. 욕심은 골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화를 부르는 불청객이다. 골퍼가 마음을 제어할 수 있는 욕심은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측면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과욕이 골퍼의 마음을 점령하면 스윙을 완전히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골프를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이틀 연속 등판한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첫 홈런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첫 승리를 챙겼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1-1로 맞선 7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 웰링턴 카스티요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에서 던진 포심 패스트볼(144㎞)이 한가운데에 몰리면서 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공수교대 후 러셀 마틴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8회말에는 알레디미스 디아스가 쐐기 솔로포를 터트렸다. 오승환은 패전의 위기에서 벗어나 오히려 시즌 첫 승리(1세이브)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3.00. 연합뉴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18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에 애를 먹으며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3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다섯 개를 내주고 3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시범경기에서 새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과 변형 커브를 점검하는 데 주력한 류현진은 이날도 포심, 투심 패스트볼은 물론 커브,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애리조나 타자들을 상대했다. 류현진의 이날 빠른 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8㎞, 평균 구속은 시속 145㎞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제구, 특히 커브를 마음먹은 곳에 던지지 못하면서 볼넷을 많이 내주고 투구 수도 늘면서 고전했다. 류현진은 4회도 채우지 못했지만 75개의 공을 던졌다. 이중 스트라이크는 40개에 불과했다. 류현진은 3-3 동점을 허용하고 4회말 2사 3루에서 교체됐다. 구원 투수 페드로 바에스가 4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해 류현진은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7.36으로 치솟았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그리고 더는 은반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까지 피겨 팬들을 설레게 할 스타들이 올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집결한다. 4월과 5월 목동에서 잇따라 열리는 두 차례 아이스쇼를 통해서다. 2010년 이후 아홉 차례 아이스쇼를 개최해온 스포츠 마케팅업체 올댓스포츠가 평창올림픽이 개최된 해를 맞아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가운데 또 다른 업체 브라보앤뉴도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초청해 가세했다. 먼저 열리는 것은 브라보앤뉴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로 이달 2022일 열린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총감독을 맡는 이번 아이스쇼에선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인 차준환(휘문고)이 아이스쇼 무대에 데뷔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집안싸움을 펼쳤던 러시아의 피겨 요정 알리나자기토바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도 나란히 출연하기로 했다. 여기에 남자 싱글 차세대 스타인 진보양(중국)과 빈센트 저우(미국), 2006 토리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평창에서 감동의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던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와 더불어 평창 페어 우승팀인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뤼노 마소(독일), 소치 페어 우승팀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조도 출연한다. 5월 2022일 열리는 올댓스포츠의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출연진도 만만치 않다.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는 올댓스케이트 2018에는 무엇보다 흥행 보증수표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와 남자 싱글 스타 패트릭 챈(캐나다), 선수로서는 은퇴한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도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 페어의 전설인 사브첸코가 출연한다면 올댓스케이트2018에선 아이스댄스의 전설을 만날 수 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과시하며, 평창 은메달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한 프랑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조도 나온다.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과 유망주 트로이카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까지 우리나라 여자 싱글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계 랭킹 20위 벽을 넘어섰다. 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2주 전 23위에서 4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정현은 비제이 암리트라지(65·인도), 파라돈 시차판(39·태국),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세계 랭킹 20위 안쪽에 진입한 아시아 남자 선수가 됐다. 이 가운데 1953년생인 암리트라지가 1973년에 세계 20위에 올라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최연소 20위 벽 돌파 기록(19세 9개월)을 보유하고 있다. 니시코리는 만 22세 1개월, 시차판은 23세 5개월에 각각 20위 벽을 깼다. 1996년 5월생인 정현은 만 21세 11개월에 20위 벽을 돌파하면서 암리트라지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20위를 넘어선 아시아 남자 선수가 됐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의 최고 랭킹 기록은 니시코리의 4위다. 시차판은 9위, 암리트라지는 16위까지 오른 선수들이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정현은 “한국 선수로서 최고 랭킹을 쓰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태권도가 법률로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됐다. 2일 국회와 태권도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제358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은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을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225명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이동섭 의원은 태권도 9단으로 지난해 발족한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의 초대 총재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에 앞서 중국의 ‘태권도 동북공정’에 대응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하기 위해 태권도의 국기 지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조동진(44) 군산시 체육회 이사가 제1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이번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개최된다. 조 단장은 이번 대회에 오지훈 감독(부천 부흥중)과 함께 남녀 중고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이끌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 단장은 군산시 태권도인을 대표해 멋진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남녀 청소년 대표팀이 동반 종합 우승을 일궈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단장은 군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군산시 체육회 이사 및 국제로터리 3670지구 동군산로터리클럽 차기회장, 군산중앙고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제에 본사를 둔 희성산업(대표이사 유태호)이 2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갤럭시아에스엠 본사에서 박현경(하나금융18)과 후원 조인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 출신인 박현경은 지난달 30일 KLPGA 드림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6위를 기록, 2018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등 차세대 유망주다. 박현경은 2014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에 발탁됐으며, 2016년도 제27회 세계여자아마추어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그 특전으로 올해 만 18세가 되면서 KLPGA 정회원 자격을 부여 받았다. 박 선수는 특히 지난해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29언더파로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는 등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유망주. 이번 후원 협약으로 올 시즌 KLP GA투어 데뷔와 함께 희성산업의 후원을 받게 된 박현경은 희성산업은 첫 프로 데뷔와 함께 시작하는 후원사여서 개인적으로 매우 고맙다며 뜻 깊은 인연을 맺게된 만큼 제 능력과 잠재력을 믿어주신 임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끊임없이 성장하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첫 스포츠 선수 후원을 시작한 희성산업 유태호 대표는 무엇보다도 장래가 촉망되는 박현경 골퍼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박현경 프로가 골프계에서 영향력 있는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성산업은 2005년에 설립된 이래 친환경농법의 과학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그동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인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아왔다. 2012년에는 자체 개발한 발효비료로 특허출원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우수기술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전북지역 스포츠클럽들이 2018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 팀은 모두 6개 부문 중 5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12개 우수 스포츠클럽 회원 및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클럽들은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모두 4개 종목별로 기량을 겨뤘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학생부 축구와 테니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완주스포츠클럽은 탁구 단체전 복식 1위, 전북스포츠클럽은 학생부와 성인부 배드민턴 부문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나선 K리그 4룡들이 16강 진출의 갈림길에서 한판 대결에 나선다. K리그를 대표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는 34일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들 4개 팀은 5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확정과 조별리그 탈락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6강 진출에 가장 근접한 팀은 전북과 수원이다. 두 팀은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은 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E조 5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E조에서 3승1패(승점 9)로 톈진 취안젠(중국승점 7)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시와는 승점 4로 3위다. 전북은 가시와를 꺾거나 비겨도 조별리그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16강 티켓을 따낸다. 전북의 분위기는 좋다. 시즌 초반 대량실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지만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최근 K리그1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다. 왼쪽 풀백 김진수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제외된 게 아쉽지만 더블 스쿼드로 대체 자원이 충분한 만큼 전력 누수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여기에 K리그1 득점 2위인 아드리아노(3골)의 발끝 감각이 좋은 데다 이동국, 로페즈, 이재성 등 공격자원이 풍부해 이번 5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전북보다 하루 앞선 3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 FC(호주)와 H조 5차전에 나서는 수원도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승점 7로 H조 2위인 수원은 꼴찌 시드니(승점 2)를 잡으면 최소 조 2위를 선점하게 돼 16강 티켓을 차지한다. 반면 제주와 울산은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G조의 제주는 승점 3밖에 따내지 못해 꼴찌다. 3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3위 세레소 오사카(승점 5)와 맞붙는 제주는 패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울산도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울산은 K리그 전통의 강호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정규리그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꼴찌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4경기 동안 단 1득점에 7실점이나 기록할 만큼 최악의 상태여서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분위기 반등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 조별리그 F조에서 승점 5로 2위를 달리는 울산은 4일 오후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3위 멜버른FC(승점 5)와 5차전을 펼친다. 연합뉴스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5)이 급격한 난조로 2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내려갔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 적어내고 더블보기까지 1개 치면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3위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볼넷을 골라내며 개막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11타수 4안타)다. 추신수는 0-3으로 밀린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투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풀 카운트로 겨루다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추신수의 2018 정규시즌 첫 볼넷이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4로 추격하는 4회 말, 1사 1루에서 추신수의 타구가 투수 매컬러스 주니어의 정강이를 강타했다. 그러나 휴스턴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1루 송구로 추신수를 잡아냈다. 추신수는 2-6으로 밀려난 6회 말에는 바뀐 투수 윌 해리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돌아섰다. 8회 말, 점수는 3-9로 크게 벌어졌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 9회 말에도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3-9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컬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성과를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8위에서 6위로 끌어 올렸다. 1일 세계컬링연맹에 따르면 한국 여자컬링은 세계랭킹 포인트 783점으로 전체 6위에 올라 있다. 기존 8위에서 2계단 오른 순위다.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눈길을 끄는 ‘팀 킴’ 대표팀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로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세계컬링연맹은 올림픽 금메달 국가에 480점, 은메달 국가에 400점의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대표팀은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해 50점을 추가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 국가는 240점, 은메달 국가는 200점, 동메달 국가는 180점을 받고, 12위까지는 50점을 가져간다.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스웨덴이 여자컬링 세계랭킹 1위(1084점)를 차지했다. 스웨덴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기존 5위에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최강’으로 군림하던 캐나다는 2위(1072점)로 내려갔다. 캐나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만회했다. 스코틀랜드(영국), 러시아, 스위스가 3∼5위를 차지했고,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 일본은 7위다. 한국과 일본의 점수 차는 54점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한국 믹스더블의 세계랭킹은 12위로 이전보다 8계단이나 점프했다. 한국 남자컬링 세계랭킹은 15위에서 16위로 1계단 내려갔다. 연합뉴스
오는 5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태권도 전북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 지난달 31일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북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35명의 대표 선수가 뽑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체급별로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앞으로 대표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 및 평가전을 실시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프로축구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3승째를 올리며 순항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 현대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 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전북은 3승 1패로 상위권을 유지했고, 상주는 1승 3패가 됐다. 전북은 이날 아드리아노를 최전방에, 손준호와 이승기를 2선에 배치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재성은 피로 누적으로 선발에서 제외했고, 김진수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부터 골을 만들어내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전반 9분 티아고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왼쪽에 있던 이승기에게 공을 넘겼고, 이승기가 낮게 크로스한 것을 아드리아노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아드리아노의 리그 3호골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이었다. 그러나 전북은 이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상주를 압도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9분과 13분에는 이동국과 로페즈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32분에는 아드리아노 대신 이재성을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로페즈의 패스에 이은 이재성의 완벽한 슈팅이 골대 위로 지나가면서 추가 골은 뽑아내지 못했다. 연합뉴스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최근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메달밭을 일궜다. 지난달 27~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소속 문민희가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75KG급에 출전한 문민희는 인상(107kg)용상(132kg)을 비롯해 합계(239kg)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 그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1~26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춘계 여자 역도대회 및 제9회 전국여자주니어대회에 나선 김지현은 +90KG급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각각 차지했다. 염옥진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 감독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5승 고지에 올랐다. 안선주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 골프클럽(파72656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에리카 기구치(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800만엔(약 1억8천만원)을 받았다. 지난달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안선주는 올해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10년과 2011년, 2014년 등 일본에서 세 차례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또 이날우승으로 투어 통산 25승째를 쌓았다. 안선주는 역시 25승의 전미정(36)과 함께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미정은 이 대회에서 이븐파 288타를 쳐 정재은(29)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가 끝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3승을 거뒀다. 안선주가 2승을 따냈고,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지난달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이민영(26)이 우승했다. 연합뉴스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5월 소집 훈련을 진행하면 수비 조직력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 감독은 북아일랜드·폴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번 유럽 2연전은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총평했다. 신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와 6위팀을 맞아 선제골을 넣기도 하고, 2골 뒤지고 있다 따라가기도 하고, 경기 내용도 결코 뒤지지 않는 좋은 모습이었다”며 “아울러 실점 과정에서는 왜 실점했는지 문제점도 느껴서 월드컵 나가는 상황에서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대해서는 “분명히 문제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실점률이 높다는 것은 반드시 고쳐야할 점”이라고 인정했다. 신 감독은 그러나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5월에 소집해서 시간 여유를 갖고 수비 조직력 연습을 하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낙관적으로 말했다. 이번 2연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창민(제주)에 대해서는 “잘해줬다. 경기 나가서도 젊은 선수답게 패기 있게 잘 뛰어줬다”며 “조금만 경험을 쌓아주면 대표팀의 훌륭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전주 풍남중학교 씨름부가 전국 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풍남중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구 능인중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풍남중은 결승에서 발·손기술로 2대 0으로 앞서다 능인중에 내리 세 판을 져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에이스 허경(2년)이 나서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주자 박재민(2년)이 가볍게 1점을 챙겨 4대 3으로 이겼다. 개인전에서는 용장급에 출전한 김무호(3년)가 2위, 경장급에서 오상민(3년)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영배 풍남중 감독은 “매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순창에서 7개의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순창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결실로, 개최가 확정된 경기는 ‘2018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제51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2018 전국남여궁도승단대회’, ‘제68회 춘계 전국대학남여단체유도대회’, ‘2018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제15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 등 7개 대회다. 우선 ‘2018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해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9일간 열린다. 1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로 개인복식, 개인단식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300여명의 선수·임원·심판들이 참여한다. 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와 ‘2018 전국남여궁도승단대회’는 100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순창을 찾는 전국대회다. 특히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8회 춘계 전국대학남여단체유도대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으로 400여명의 시·도 선수단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전력 분석차 체육관계자 대거 방문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는 전라북도합기도중앙협회 주최·주관하며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할 예정이 4월 마지막주인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는 학교대항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전초전으로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순창군 체육관계자는“29일간 순창에서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분들이 순창을 찾아 골목상권까지 살아나는 계기를 만들겠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대회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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