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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두달 만에 대회를 연다. 고사 상태에 빠진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지난 6월12일 끝난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대회가 없었다.긴 여름 방학을 마친 한국프로골프투어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골프장(파727011야드))에서 KPGA선수권대회를 치른다.1958년 창설돼 올해 59회째를 맞은 KPGA선수권대회는 우승자에게 5년 동안 시드권을 주는 메이저대회다.우승 상금은 2억원으로 한국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우승하고 싶은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두달 만에 치르는 대회라 우승자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올해 치른 6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가 꼽힌다. 평균타수 1위(69.6타)에 오른 최진호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안정된 샷을 구사한다.우승상금 2억원 짜리 특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상금왕 굳히기를 노린다. 일본 투어를 겸업하는 박상현은 올해 3차례 출전해서 3위 밖 성적이 없을만큼 승부에 강하다.SK텔레콤오픈 우승자 이상희(24)는 2011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유럽투어대회를 제패한 차세대 주자 이수민(23CJ오쇼핑)도 모처럼 국내 무대 정상을 노크한다. 다음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의 투지도 볼거리다. 연합뉴스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대가 23일 출국했다. 수영, 양궁,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 80명의 선발대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입성한다.정재준 선수단장은 각계의 도움으로 전지훈련을 하는 만큼, 좋은 대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패럴림픽 대회를 통해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마친 뒤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나머지 선수들은 30일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한다.리우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리우패럴림픽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골퍼라면 누구나 자신의 샷이 동반자와 비교해 가장 멀리 날아가길 원한다. 이것은 마치 본능과 같을 것이다. 골프 클럽을 드는 순간부터 초보인지 상급자인지 구분도 없이 장타를 추구한다. 하지만 초보의 장타본능과 상급자의 장타본능에는 큰 차이점이 있기 마련이다.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장타를 쳐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팔과 어깨가 경직된다. 그러나 힘이 장타를 만들어내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아마추어에게 힘은 장타를 만드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따라서 진정 장타를 만들고 싶다면 힘을 빼야 한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것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나또한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프로들로부터 힘을 빼라고 많은 지적을 받은 일이 생각난다.이처럼 힘 빼기가 어려운데 먼저, 부분적으로 힘을 빼는 연습을 시도해 보자. 힘을 빼는데 가장 해야 할 부분이 그립이다. 그립을 꽉 쥐기보다는 힘을 빼야 한다. 그리고 스윙 연습을 해보면 헤드의 무게가 느껴질 것이다. 당연히 골프의 장타는 그런 헤드 무게를 느끼는 스윙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특히 그립에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충분히 느끼는 스윙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바로 손목이다. 그립을 부드럽게 잡으면 당연히 손목에도 힘이 빠지지만 간혹 손목에 힘을 쓰게 되면 절대로 원하는 힘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사진1>과 같이 종이 그립을 준비해보자. 종이를 돌돌 말아서 그립의 두께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립을 잡는 것처럼 그립을 쥐어 준다. 이때 <사진1>의 그립 형태가 남아 있어야 힘이 빠진 그립이라 할 수 있다. <사진2>와 같이 종이 그립이 구겨질 정도로 힘을 주어 그립을 쥐었다면, 그립의 힘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진3>은 그립의 힘을 많이 주어서 종이 그립이 구겨진 결과이다.종이그립을 구기지 않을 정도로 살짝 잡아야 하는 것이 그립에 힘을 주는 정도가 된다. 그래야 클럽 헤드 무게가 느껴지기 때문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한국선수단이 종합 8위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무리했다.한국은 2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증 8위를 차지했다.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남녀 양궁에서 걸린 금메달 4개(남녀 개인전남녀 단체전)를 휩쓴 것을 필두로 사격 1개(남자 50m 권총), 펜싱 1개(남자 에페), 태권도 2개(여자 49㎏급여자 67㎏급), 여자골프 1개를 합쳐 총 9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이탈리아(금8은 12동 8), 호주(금 8은 11동10), 네덜란드(금 8은 7동 4)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8위 자리를 지켰다.그러나 한국은 금메달 1개가 부족해 애초 목표로 세운 3회 연속 10-10(금메달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이내) 달성은 실패했다.총 메달 수로 따지면 21개를 획득한 한국은 종합 1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기대했던 유도와 레슬링 등에서 금빛 사냥에실패하며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10을 기록, 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종합 1위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8개로 무려 120개의 메달을 확보한 스포츠 강국 미국이 차지했다.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개최국 중국에 선두 자리를 잠시 내줬던 미국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2개 대회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영국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는 놀라운 성적으로 중국(금 26은 18동 26)을 3위로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4위, 2012년 런던 대회에서 3위의 성적표를 받은 영국은 이번 리우 대회에서 2위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영국의 리우올림픽 순위는 1908년 런던올림픽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이다. 연합뉴스
전주신동초등학교(교장 강권현)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최강팀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전주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양궁장에서 폐막한 제28회 회장기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신동초 양궁팀은 이번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앞서 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7월 제27회 전국초등학교양궁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1, 동2개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동초 강권현 교장은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을 해준 덕분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도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한 곽미영 감독교사와 동경진 지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무승부는 없다. 적극적인 경기로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전북현대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전 상하이 상강과의 어웨이 경기를 앞두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ACL 8강전 전날인 22일 상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요한 8강 1차전이고 우리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고로 좋다. 경기력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원정이지만 적극적인 경기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최 감독은 어려운 승부지만 무승부를 위해 준비하는 감독은 없다. 원정경기지만 우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승부 전략 가능성을 일축했다.최 감독은 상하이 상강의 전력에 대해 지난 19일 (상강의) 경기도 지켜봤지만, 그 이전에 챔피언스리그 예선이나 정규리그 경기를 다 봤다. 상강 또한 우리 팀에 대해 분석을 마쳤을 거라 생각한다. 분석은 모두 끝났지만 축구는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상대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의도한대로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헐크와 콘카는 훌륭한 선수들이고 그라운드에 나오면 공격적으로 매우 강하고 위협적이지만 두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전술적으로 대응을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또 최 감독은 개인적으로 중국 팀들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런 투자가 자국리그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투자들이 이어지다보면 중국 리그와 축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우리는 K리그 챔피언팀이고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최 감독은 근래 들어 K리그가 위축되는 게 안타깝다. K리그가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중국 축구 발전이 K리그나 한국축구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나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특히 K리그의 성장이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전북현대의 작년도 ACL 성적 부진과 관련 최 감독은 지난해에는 선수단의 피로누적이나 전술적인 대응에서 실패가 있었다. 올해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게 조심했고, 다행히 정규리그에서나 챔피언스리그에서나 우리 선수단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이번 1차전에 승부를 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홈에서는 절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내일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전북현대 주장인 골키퍼 권순태 선수도 상대 팀의 경기 동영상을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며 틈 날 때마다 열심히 분석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이전 경기와 다른 상황도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 대해서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현대는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가 열리는 23일 오후 8시 30분 전주 풍남문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이며 응원전에는 하이트맥주의 무료 시음 행사도 곁들여진다.전북현대공동취재단, 상해=김성중 기자
익산 이일여고 탁구팀이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전국시도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과 개인전, 개인복식 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이일여고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구상서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서울독산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3-1 승리를 따내면서 정상에 올랐다.이일여고 한미정(3년)은 개인단식에서, 박희진(3년)과 유주화(2년)는 복식에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이일여고 탁구팀 최영규 감독은 이번경기는 선수들이 혼신의 노력과 최선을 다한 결과다 며 전국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성숙해졌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년 뒤 도쿄에서 다시 만나요!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린 올림픽이 22일(이하 한국시간) 각본 없는 17일간의 드라마를 마감했다.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폐막식이 이날 오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경기장에서 열렸다.지난 6일 마라카낭에서 타오른 성화가 잦아들면서 지구촌 스포츠 가족은 4년 뒤도쿄올림픽에서 재회를 기약하고서 작별의 정을 나눴다.리우 대회에는 올림픽 무대에 처음 오른 코소보, 남수단을 포함한 206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에서 참가했다. 각국 선수 1만1000여 명은 28개 종목 금메달 308개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새로운 세상(New World)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세계 난민으로 구성된 난민올림픽팀(Refugee Olympic TeamROT)이 사상 처음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치안 불안과 시설 미흡, 국민 무관심 등이 우려된 리우올림픽은 큰 탈 없이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개회식은 브라질 역사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 비용은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개회식 주제인 친환경과 생태계 보호 정신은 3시간가량 진행된 폐회식에서도 강조됐다.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도쿄 대회 조직위원회는 8분짜리 공연과 함께 4년 뒤 펼쳐질 지구인의 축제를 예고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받아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에게 넘기자 경기장엔 도쿄로 세계인을 초대하는 홍보물이 상영됐다.대회 기간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탁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다른 3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전 세계에 인사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결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다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남녀를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이뤄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룩했다.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1언더파 273타로 은메달을 따냈고 펑산산(중국)이 10언더파 274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7PNS창호)이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김세영(23미래에셋)은 1오버파 283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박인비의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9개째를 획득했다.마지막 날 경기는 예상과 달리 싱거운 승부였다.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리디아 고, 저리나 필러(미국)에게 2타 앞서 있던 박인비는 초반부터 거침없이 타수를 줄여나가며 승기를 잡았다.먼저 리디아 고가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모래밭으로 보내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리디아 고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뒤 1벌타를 받아 이 홀에서 한 타를 잃었다.3타 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박인비는 3번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순식간에 6타 차로 달아났다.특히 리디아 고는 이날 35m 내외의 퍼트가 계속 홀을 외면하면서 타수를 줄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오히려 박인비를 위협한 것은 동메달을 따낸 펑산산이었다.펑산산은 9번부터 11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박인비를 3타 차까지 추격했다.그러나 펑산산이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고 박인비는 15번 홀(파4)에서버디를 잡아 5타 차가 되면서 박인비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됐다.연합뉴스
세계태권도인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이날 개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김인태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최동열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부회장,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대회사에서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원을 알리는 동시에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개막식에서는 전라북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공연과 우리은행 배구단(이앤씨 치어리더) 공연이 선보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는 24일까지 겨루기 경기가 열리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일부터 이틀간 품새 경기가 펼쳐진다.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 올림픽에서 화려한 날갯짓을 폈으나 올림픽 메달이라는 고지에는 간발의 차이로 닿지 못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손연재가 그토록 원했던 메달의 마지막 자리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3.583점)가 차지했다.두 번째 종목인 볼에서 손연재를 역전한 리자트디노바는 곤봉에서 0.168점에서 0.318점 차이로 달아났고, 마지막 리본에서 그 간격을 0.685점으로 벌렸다.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3위에 불과 0.225점 모자라 5위에 그친 손연재는 이번에도 미세한 점수 차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올시즌 손연재는 대회마다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하며 눈부신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점의 기량으로 2회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렸으나 러시아의 세계적인 투톱과 리자트디노바를 넘지 못했다.금메달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76.483점)이 차지했다. 마문은 4종목 모두 19점대를 찍는 완벽한 기량으로 리우의 여왕이 됐다. 연합뉴스
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쳤다. 3라운드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르는 연장에서 11초 만에 왼발로 몸통을 차 승부를 갈랐다.이로써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이자 자신의 두 번째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차동민은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8강에서 탈락했다.차동민이 동메달을 챙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 대표 5명은 모두 메달을 갖고 돌아간다.역대 최다인 다섯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차동민에 앞서 여자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67㎏급 오혜리(춘천시청)가 금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58㎏급의 김태훈(동아대)과 69㎏급의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땄다.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복식 전주 성심여고 출신 신승찬(22삼성전기)과 정경은(26KGC인삼공사)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신승찬-정경은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에게 2-0(21-8 21-17)으로 완승했다.한국 배드민턴을 노메달 위기에서 건져낸 의미 있는 메달이다.한국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을 비롯한 배드민턴 대표팀 간판선수들이 8강전에서 대거 탈락하면서 망연자실한 상태였다.효자종목으로 자리한 배드민턴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올림픽 노골드에 그쳐 충격이 컸다.유일하게 메달권에 있는 정경은-신승찬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는 투혼을 보였다.공격적인 둘의 스타일이 잘 살아난 경기였다.정경은-신승찬이 구석구석으로 영리하게 스매시를 몰아붙였고, 탕위안팅-위양은실수를 쏟아냈다. 첫 게임은 정경은-신승찬이 21-8로 가볍게 가져갔다.두 번째 게임에서도 정경은-신승찬이 탕위안팅-위양을 압도했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공격이 주효했다. 초반 3-3 균형은 어느새 16-10으로 벌어졌다.매치포인트(20-15)를 잡은 정경은-신승찬은 실수로 2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 동메달을 확정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승을 위해 또 하나의 전주성을 준비한다.전북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상하이 상강과의 ACL 8강 1차전 원정경기와 관련 현지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이날 행사에는 팬들을 응원 열기를 돋우기 위해 하이트맥주에서 무료 시음회도 제공한다.김승수 전주시장은한 달여 동안 전북현대 홈경기 없어 아쉬웠는데, 중요한 경기에 전북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전북현대의 ACL 8강전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전북의 ACL 8강전 2차전 홈경기 추석연휴 직전인 9월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 2차전 합계 승점(같으면 원정경기 다득점 우선)을 따져 4강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제20회 한일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에 참석한 양국의 선수단이 18일 오전 종목별 훈련을 마친 뒤 전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친교의 시간에서는 한일 양국 선수단을 통합해 종목별로 대결하는 다채로운 게임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한일 청소년들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이들은 19일 오전 연습경기를 끝내고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문화역사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또 20일에는 진안 마이산을, 21일에는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7경기 무패 신기록 행진과 함께 리그 선두를 내달렸다.전북은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기서 전반 인천의 벨코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이종호와 김신욱, 로페즈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일궈냈다.이로써 전북은 개막 후 27경기(16승 11무) 무패가도를 달리며 승점을 59로 높였다.전북은 이재성, 이호, 조성환이 누적경고 3회로 결장했다. 오는 23일 상하이 상강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대비해 베테랑 이동국과 권순태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북은 원톱의 에두를 필두로 2선에서 고무열 이종호 김보경 로페즈가 지원 사격했다. 장윤호가 1차 저지선 역을 맡고 백포라인은 왼쪽부터 최재수, 임종은, 김형일, 한교원이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황병근이 꼈다.선제골은 인천이 먼저 뽑아냈다. 전반 37분 박대한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벨코스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갈랐다.하지만 전북은 후반전 2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최재수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종호의 헤딩 슛이 크로스바를 때렸지만 리바운드 슈팅으로 기어코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전북은 후반 32분 김신욱이 역전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아크서클 근처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인천의 오른쪽 골네트 상단 구석을 갈랐다.이어 전북은 후반 45분 역습 찬스서 로페즈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체계적인 체육과학 이론강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도체육회는 18일 전문체육 분야 선수, 지도자, 감독 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처음으로 스포츠과학교실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스포츠과학교실은 영양과 트레이닝, 근전도 분석, 동기유발과 경기성적, 운동생리, 역학, 심리 등 체계적인 스포츠 이론을 강의 내용으로 구성했다.도체육회는 종목단체 등의 요청을 받아 올해 5차례 스포츠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전북체육중고 역도장에서 열린 과학교실에서는 전북역도협회의 의뢰를 받아 지도자와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역도동작의 기술분석과 근전도 분석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19일에는 전북운수연수원 소강당에서 영양과 트레이닝, 역도동작의 기술분석, 근전도 분석, 동기유발과 경기성적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전북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는 전북의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과학교실을 개최하고 현장중심의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전라북도 지도자와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이 20일 오후 4시 전주대운동장에서 전남영광FC와 2016 K3리그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현재 8승 3무 3패(승점27점)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각오다.K3리그는 2017년부터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로 나눠지며, 올 시즌 5위까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특히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도 2017년 전주에서 열리는 FIFA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친다.지난달 16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서 시흥시민축구단을 3대2로 승리한 전주는 이날 전남영광FC와 의경기에서도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최근 연속 골을 성공시킨 김선규가 상대 골문을 노리며, 송민우와 정혁, 강신명이 상대를 압박하면서 중원을 책임지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는다.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고 선수 이적과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며홈 팬들을 위해 전주시민축구단의 특유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극심한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이 닷새 만에 금메달 갈증을 풀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나흘 앞둔 18일(한국시간)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다.태권도 여자 49㎏급의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힘겹게 꺾었다.이로써 김소희는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우리나라 선수단에는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남자 58㎏급의 김태훈(22·동아대)은 첫 경기(16강전)에서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여자골프 1라운드 경기에선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김세영 역시 박인비와 똑같은 성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11시 현재 국가별 순위에선 금메달 30개의 미국이 선두를 질주하고 영국이 금메달 19개로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1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리우 올림픽 톱텐이 목표인 한국이 11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7일(한국시간)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지난 15일 김현우(삼성생명)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틀째 아무런 메달도 추가하지 못했다.금메달은 지난 13일 양궁 남자개인의 구본찬(현대제철) 이후 나흘째 무소식이다.오전 11시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에서 제자리걸음인 한국의 순위는 전날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이날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배하면서 기대했던 메달 하나가 사라졌다.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투혼도 다른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불안 앞에선 소용이 없었다.한국은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양효진 등 4명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김연경에게 모든 것을 의존했다.결국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리우올림픽에서는 8강 관문도 넘지 못했다.레슬링에서도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이날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동메달 결정전에서 류한수(삼성생명)가 아제르바이잔 라술 추나예브에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다.류한수는 1회전 1분 40초만에 파테르를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팔을 잡는 반칙으로 2점을 빼앗겼다. 이어 연달아 3번의 옆굴리기를 당하며 0-8로 무릎을 꿇었다. 그레코로만형에서 8점 차가 나면 테크니컬 폴로 경기가 끝난다.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류한수는 8강에서 탈락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배드민턴 여자단식 8강전에선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에게 0-2(12-21 16-21)로 패했다.마린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마린에게 완패했다.전날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선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일본에 패하면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정경은-신승찬은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6-21 21-15)로 졌다.정경은-신승찬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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