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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24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이어갔지만…

신기록은 이어갔지만 홈팬들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한 판이었다.라이언킹 이동국을 앞세운 전북현대가 K리그 24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전북은 지난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전북은 14승 10무로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2위와 승점차를 12점으로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전북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김신욱과 레오나르도와 로페즈, 김보경, 이재성이 골 사냥에 나섰다.전북은 울산에 비해 높은 볼 점유율과 함께 특유의 닥공을 펼치며 상대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울산은 전반 27분 마스다가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전북은 중원 뿐만 아니라 측면까지 장악하면서 로페즈가 문전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골을 뽑아내지 못해 조급해하던 전북은 전반 40분 로페스에 이어 조성환이 엘로카드를 받았다.선수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한 양 팀은 플레이가 거칠어지면서 파울과 옐로카드도 늘었다.최강희 감독은 후반 13분 이동국 카드를 꺼내들고 김신욱과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후반 26분에는 김신욱을 이종호로 교체해 닥공을 이어갔다.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서 이동국은 절묘한 골을 터트렸다. 후반 45분 김보경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동국이 감각적인 발리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멘디가 만회골을 기록,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전북은 오는 10일 홈에서 꼴찌에 머무르고 있는 약체 수원FC를 상대로 골 폭죽을 터트리며 2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특히 이날 경기에는 최근 전북으로 다시 돌아온 특급 골잡이 에두가 처음 출전해 홈팬들에게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 축구
  • 김성중
  • 2016.08.05 23:02

전북지역 대학 태권도학과 세계선수권 홍보 '첨병'

우석대학교 등 도내 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어린이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한 시범공연에 나선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우석대, 전주대, 비전대와 전북태권도협회 어린이 시범단 등 12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도내를 중심으로 무주 인근 충청지역 축제현장을 찾아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격파, 품새, 단체군무 등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인지도 확산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홍보단의 방문 지역은 전북도와 조직위원회, 시군, 관련단체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홍보단의 시범 공연은 대학별 4회씩과 어린이시범단 3회 등 모두 15회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충북 영동 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연내 11회, 내년 4회의 공연을 펼친다.도내에서 시범공연이 실시되는 축제는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 전주 세계소리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군산 시간여행축제, 고창 모양성제, 임실 N치즈축제, 순창 장류축제, 진안 홍삼축제, 정읍 예술제, 남원 춘향제, 부안 마실축제, 익산 서동축제로 모두 13회다.충청 지역의 공연은 충북 영동 포도축제와 충남 금산 인삼축제 2곳이다.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린다.

  • 태권도
  • 김성중
  • 2016.08.05 23:02

[전북 통합 종목 단체장에게 듣는다] 전북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 "열린 협회 만들어 태권도인 화합 도모"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에 따라 추진됐던 도내 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통합을 이뤄낸 종목은 태권도다.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 5월 21일 대의원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초대 회장으로 최동열(66) 전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선출했다.당초 회장 단독 출마 예상과 달리 최 회장은 다른 후보자와 경합을 벌인 결과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평생을 태권도와 함께 해 온 최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도내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내걸면서 소통과 신뢰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협회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역대 회장 경선에서 생긴 불가피한 후유증 등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에서다. 그는 소외된 태권도인들과 원로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각종 행사와 대회에 이들을 초청해 해묵은 갈등을 씻어낸다는 복안이다.최 회장은 이어 도내 400여개의 태권도체육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뛰겠다는 생각이다. 협회에만 35년간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등록회원들의 고충을 수렴해 열린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은 물론 각종 대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침체된 학교체육을 활성화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이는 갈수록 얇아지는 선수층에 따른 전국대회 성적 부진과 근래 들어 올림픽 대표를 배출하지 못한 전북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최 회장은 무주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통해 전북이 태권도의 메카이자 성지임을 지구촌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이와 관련 최 회장은 세계대회가 전북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되도록 복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와 별도로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포함해 태권도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짜내고 있다.4년 동안 전북의 태권도를 지휘하게 될 최 회장은 태권도 정신을 살리면서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회를 운영하겠다며 회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회장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동열 회장은전주에서 태어난 최동렬 회장은 완산중 1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해 평생 수련을 계속 해 온 정통 경기인 출신 태권도인이다.신흥고와 전주비전대를 졸업한 그는 지난해 후배에게 물려주기까지 40년간 덕진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해왔다.평소 조용하면서 정갈한 성격의 무도인으로 정평이 난 그는 전북태권도협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벌써 35년이 됐다. 협회 전무와 이사, 감사 등을 두루 거치고 2005년부터 상임부회장으로 일해 온 그는 2013년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의 반열에 오른다.약속과 원칙을 중시하는 최 회장은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전북지방경찰청 무도 지도관으로서 활동하는 등 항상 현장을 지키고 있다.태권도=인생인 최 회장의 면모는 가족의 이력에서도 드러난다. 부인인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서영애(56) 교수는 세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에서 8관왕을 기록한 고수다. 부모의 영향으로 두 아들 역시 태권도인의 길을 걷고 있다.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그리고 전북도지사로부터 받은 숱한 표창과 공로패는 그가 걸어 온 삶의 흔적들이다.지구촌 태권도인들이 올림픽보다 더 알아준다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그의 열정이 큰 울림을 남길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배경이다.

  • 태권도
  • 김성중
  • 2016.08.04 23:02

전북현대 'K리그 전설'은 계속된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23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수립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새로운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전북은 지난달 30일 홈 경기에서 광주를 3-0으로 대파하면서 국내 프로 구단으로는 최초로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K리그 신기록을 바꿔쓰고 있는 전북은 최다 경기 연속 무패 외에도 이미 최다 연승(9연승), 최다 연속 득점(26경기), 최다 연속 무실점(8경기) 기록까지 보유하며 전설을 만드는 최고 명문 구단이다.따라서 전북은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계속 이기거나 비기면 매번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그 첫 번째 상대가 바로 울산현대.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제물로 스스로 만들었던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전북은 지난 달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지다가 로페즈의 동점골과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자신들이 세운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지켜낸 바 있다.전북은 홈에서 거둔 울산전 역전승과 광주전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 3연속 홈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울산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지난 달 24일 울산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김신욱과 부상에서 복귀한 이동국이 최전방에서 울산의 골문을 두르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한창 물이 오른 로페즈, 레오나르도가 이들의 공격에 날개를 단다는 전략도 세웠다.전인미답의 신기록 행진을 열정적인 팬들 덕분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북은 울산전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한다.열대야를 식혀 줄 하이트 맥주 50만cc를 제공하고 23경기 무패를 기념해 친필 사인 축구공 23개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경기장 동문 광장 2층 이벤트 존에서는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최강희 감독은 신기록은 선수들과 팬들이 운동장에서 함께 힘을 다했기 때문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끝이 있을 기록이지만 홈에서 만큼은 이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6.08.03 23:02

[(218) 티그라운드 활용] 구질 감안해 방향 잘 잡으면 5타는 줄여

티그라운드에 3~5타쯤 잃어버린 타수가 숨겨져 있다면 고개를 가로저을 초보 골퍼들이 꽤 많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골프 고수들은 너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티그라운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코어가 차이가 나는 경험을 많이 해봤기 때문이다. 티샷 OB(Out of Bounds) 한 방이면 벌써 2타를 잃어버린다.가끔씩 프로골프대회를 보면 공은 티마크 안쪽에 티업 하더라도 양발은 티마크 밖에 위치해서 샷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프로골퍼들은 자신의 구질에 따라서, 그리고 함정의 방향에 따라서 이런 극단적인 위치에서 티샷을 하기도 한다.티샷할 때 가장 기본은 함정을 피해 샷하는 것이다. 오른쪽에 해저드나 OB 구역이 있다면 티그라운드 오른쪽에서 페어웨이 왼쪽을 향해 티샷 하는 것이 타수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이다.구질에 따라서도 티업 위치를 달리해야 한다. 슬라이스 구질이라면 티그라운드 오른쪽에 티를 꽂고 왼쪽으로 샷하는 게 좋다. 훅 구질의 골퍼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샷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사진에서 보듯이 드로우 구질이라면 A에서 티샷하면 페어웨이가 넓게 보이고 약간의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도 페어웨이에 안착할 확률이 높다. 반면, 슬라이스 구질이라면 B에서 티샷해야 페어웨이가 넓어 보이고 OB나 해저드에 빠질 확률이 낮아진다.슬라이스 홀에서는 티샷할 때 여러 가지를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슬라이스 홀은 대부분 티그라운드가 페어웨이 오른쪽을 향해 있다. 티마크만 오른쪽으로 향해 놓더라도 슬라이스홀로 변하기도 한다.이런 홀에서는 골퍼 대부분이 자신도 모르게 스탠스가 잘못된 방향으로 서게 된다. 그리고 페어웨이 중간을 보고 스윙하게 된다. 그 결과 아웃사이드-인 스윙이 되고 공은 사이드 스핀이 걸려 슬라이스가 난다. 슬라이스를 내지 않으려면 티그라운드 내에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구) 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8.03 23:02

"한국, 리우올림픽 종합 9위 전망"

한국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 등 메달 총 31개를 획득, 종합 9위에 오를 것.2일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최근호는 2016 리우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306개의 주인을 각각 예상하면서 한국이 양궁, 유도, 사격,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SI는 한국이 자타공인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양궁 종목에서 개인 2개, 단체 2개등 모든 금메달을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한국인끼리 메달 색깔을 놓고 결승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이 구본찬을 누르고 금메달을,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미선이 기보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다는 것이다.SI는 유도에서도 한국이 금메달 3개를 추가할 것으로 봤다.남자 90㎏급 곽동한, 남자 66㎏급 안바울, 남자 60㎏ 김원진이 그 주인공이다. 남자 73㎏에서 안창림이 은메달을, 여자 73㎏급 김잔디는 동메달을 획득한다고 SI는 예상했다.사격 종목에서는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 50m 권총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추가할 것으로 SI는 내다봤다.김장미는 25m 권총에서 중국에 밀려 은메달을 딸 것으로 SI는 전망했다.배드민턴에서는 이용대유연성조가 남자 복식 금메달을 거머쥔다는 것이 SI의 예상이다. 배드민턴에서는 혼성 복식에 출전하는 고성현김하나가 은메달을 덧보탤것으로 SI는 예상했다.태권도에서는 종주국인 한국이 금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김태훈(남자 58㎏)이 이란 선수에게 밀려 은메달을 얻어내는 것이 한국 태권도 선수단의 최고 성적이 된다는 것이다. 이대훈(남자 68㎏), 김소희(여자 49㎏), 오혜리(67㎏) 등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된다고 SI는 예상했다.펜싱에서는 남자 사브르에 출전하는 구본길, 김정환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더하고, 에페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프랑스에 뒤져 은메달을 딴다는 예상이 나왔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8.03 23:02

도내 산악연맹, 장수 풍력발전단지 반대…"백두대간 훼손"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와 장수군산악연맹(회장 한병태)이 장수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두 단체는 2일 우리전통지리의 근간이자 국토의 대동맥인 백두대간의 영취산과 백운산, 그리고 호남과 충남의 산줄기와 물줄기의 중심인 금남호남정맥 장안산 일대에 계획 중인 장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풍력발전단지 예정 지역은 장수 영취산 봉수대와 장안산 봉수대, 무돌이골 제출유적, 대곡리 제철유적 등 장수지역을 대표하는 가야문화유산이 자리잡고 있는 주요한 지역이자 우리국토의 대동맥을 이루는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병태 장수산악연맹 회장은 장수군은 그동안 학술조사를 토대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며, 문화재 보호법에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개발이나 방치로부터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아야 된다고 규정되어 있어 이 지역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 설 경우 가야문화유산 보존에 차질을 빚게 된다고 주장했다.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도 지리적으로 볼 때 풍력단지가 들어설 지역인 영취산과 장안산 일대는 자연환경보전법상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이자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국가 생태축 보호의 핵심지역이다며 매년 10만여 명의 등산객과 탐방객이 찾는 곳에 발전소가 건설되면 탐방로 이용 제한은 물론 자연경관 훼손과 생태계 교란이 불 보듯하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8.03 23:02

전북 청소년클럽·무예대회 자웅 가렸다

전라북도체육회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2016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가 1일 종목별 우승자를 가리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달 30일 합기도와 검도, 태권도 3종목을 먼저 치렀으며 이후 농구와 축구는 중고등부로 나누어 클럽 대항 형식으로 열렸다.도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출전한 무예대회 결과 합기도 단체전은 작년 우승팀 김제충무관이 2연패에 성공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어 완주 가람합기도관이 2위, 군산 강호합기도관이 3위에 올랐다.검도 단체전에서는 완주 미르검도관이 우승을, 군산 나운검도교실과 남원 학사검도관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태권도는 경희대석사태권도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뒤를 이어 이평초가 2위, 신태인초가 3위를 기록했다.청소년클럽대항은 농구와 축구 두 종목에 걸쳐 2000여명이 참가했다.대회 결과 농구 중등부 경기는 전주 서신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준우승은 어양중, 공동 3위는 기전중과 신흥중이 차지했다.농구 고등부 경기는 스포츠박스가 작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라 최강임을 입증했으며 키프러스 클럽은 준우승을, 카이져스클럽과 골 게터클럽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덕진체련공원에서 막을 내린 축구 중등부 경기는 스포츠박스가 온고을중을 누르고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축구 고등부 결승에서는 연합팀인 TNS클럽이 플레이메이커클럽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친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플로어클럽과 IK클럽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대회 각 종목별 개인 최우수상 수상자는 축구 김동민(중등부 스포츠박스)과 최정환(고등부 TNS), 농구 강현우(중등부 서신중)와 임현수(고등부 스포츠박스), 합기도 문유수아(충무관)가 주인공이 됐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23회째 맞이하는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도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내년 대회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도체육회는 오는 5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이번 대회 시상식을 겸한 청소년체육문화축제를 개최해 난타, 밴드공연, 무예종목 시연 등 풍성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8.02 23:02

올림픽 태극전사 '밥심 충전'…리우 코리아하우스 한식 도시락 인기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밥심으로 하루를 버틴다.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라면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선수촌 음식은 태극전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배구 여제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은 음식이 대체로 짜고 별로 싱싱하지 않다며 면 요리는 불어터져 있거나 말라 비틀어져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하지만 김연경은 이내 그래도 코리아 하우스 도시락이 있어서 버틸 만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는 리우 시내 고급 주택 단지인 아폴롬 타운하우스에 마련됐다.이곳은 급식지원센터와 선수 휴식 라운지가 설치돼 대회 기간 선수단에 한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 선수단 주요 상황 보고 및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국제 체육 인사와 면담 등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31일(현지시각) 찾은 코리아 하우스는 한국인의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 냄새로 가득했다.평소 태릉진천선수촌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주방장, 조리사 5명, 보조인력 7명이 팀을 이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333명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다.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리우올림픽 조직위가 마련한 선수촌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지만,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는 코리아 하우스에 SOS를 칠 수 있다.코리아 하우스는 한식 도시락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배달해준다. 이날까지 태극 전사들이 얻어먹은 도시락은 419개에 달한다.영양사 조성숙 씨는 음식이 선수들의 목표 달성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도시락은 밥과 사태 찜, 닭다리 구이, 새우튀김, 오징어볶음, 호박나물, 깻잎 장아찌, 콩자반, 김치 볶음, 알타리 김치, 사골국 등으로 구성됐다.음식 재료는 대부분 한국에서 공수해 왔지만 막상 와서 보니 부족한 것이 많다.결국 조 씨는 리우의 시장 바닥을 돌아다녀 질 좋은 생선과 야채, 고기를 엄선해 왔다.그는 신이 나서 양상추를 살짝 데쳐서 된장을 묻혀주면 선수들이 참 맛있어해요. 아 그리고, 브라질 쇠고기가 참 좋더라고요라고 했다.조리의 다음 과제는 배달이다. 밥과 반찬이야 특별히 어렵지 않지만 국과 찌개는 자칫 쏟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흘리지 않으려고 (차 안에서) 국그릇은 이렇게 사이에 넣어서 선수촌까지 간다며 앉은 채로 다리를 오므리는 시늉을 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8.02 23:02

올림픽 여자 골프 '쭈타누깐 경계령'

쭈타누깐을 넘어야 금메달이 보인다.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에 또 하나 버거운 장애물이 등장했다.태국 국기를 달고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에리야 쭈타누깐(20)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뒤 이제 브라질로 가서 또 한번 큰 대회를 치른다고 말했다.다음 목표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뜻이다. 진작에 그는 리우 올림픽에서 조국에금메달을 안기고 싶다고 여러차례 밝혔다.쭈타누깐이 보인 경기력은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다.무엇보다 괴력의 장타력이 돋보인다.아예 드라이버를 빼고 경기에 나서고도 쭈타누깐은 파4홀과 파5홀 평균 티샷 거리가 250야드에 이르렀다. 3라운드에서는 평균 269야드까지 나왔다.3번 우드보다는 2번 아이언을 더 자주 잡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엄청난 장타력이 아닐 수 없다. 웬만한 선수가 드라이버로 치는 거리와 맞먹는다.정확도가 높은 3번 우드나 2번 아이언을 잡은 덕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78.6%나됐다. 장타자의 숙명인 티샷 불안에서 해방됐다.아이언샷 정확도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서 쭈타누깐은 라운드당 평균 15차례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약점이던 그린 플레이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중장거리 버디 퍼트 뿐 아니라 압박감이 높은 3m 안팎의 파퍼트도 거의 놓치지 않았다.장타력과 한층 정교해진 샷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확 달라진 정신력이다.올 초반까지만 해도 쭈타누깐은 장타력을 앞세워 우승 기회를 여러번 맞았지만 막판에 무너지곤 했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는 3개홀을 남기고 2타차 선두였지만 실수를 연발해 준우승마저 놓쳤다.하지만 5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 물꼬를 트고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루면서 새가슴은 강철 심장으로 바뀌었다.긴장감이 일반 대회보다 훨씬 큰 메이저대회 최종 라운드 막판에 1타차로 쫓기면서도 17번홀(파3)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5m 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18번홀(파4)도무난하게 파로 막아내는 강심장을 과시했다.쭈타누깐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이어 세번째다. 이들 셋은 모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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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08.02 23:02

전북현대, 국내 프로스포츠 '새 금자탑'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전북은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광주와의 경기를 3-0으로 이기며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전북현대 구단이 수립한 23경기 연속 무패는 국내 프로야구, 농구, 배구와 더불어 4대 스포츠 역사에서 최초의 일이다.전북은 광주전 승리로 자신들이 지난 2015년 세웠던 K리그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개막 이후 23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행진도 이어갔다.14승 9무(승점 51)를 달성한 전북은 2위 상주 상무(승점 35)와 승점 차를 유지하고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이날 홈에서 광주를 맞이한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과 로페즈,레오나르도의 추가골로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은 1만6648명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전북과 광주의 경기는 초반부터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어느 한 팀도 앞선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전북은 김보경, 이재성, 이호를 앞세워 광주를 물리치려 했지만, 김민혁, 본즈, 여름으로 구성된 광주 중원도 밀리지 않고 대응했다.전반전 전북과 광주는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후반은 달랐다.후반 초반 거센 공격을 펼친 전북은 4분 경 페널티 지점 근처에서 고무열의 힐 패스를 받은 이재성의 왼발 슛 선제골로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다.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전북은 선수 교체로 공격적인 운영을 계속했다. 후반 14분에 교체 멤버로 들어간 레오나르도는 2분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로페즈를 향해 길게 패스를 했고 로페즈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전북은 도움을 기록했던 레오나르도가 후반 25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오나르도는 이재성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홀로 박스 왼쪽으로 돌파, 골키퍼 최봉진의 견제를 극복하고 반대쪽 골대로 감아차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국내 프로스포츠 역대 무패 기록을 보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2연승을,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2013년 17연승을,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캐피탈이 2016년 18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그러나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무승부가 없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전북의 신기록은 당분간 다른 팀이 깨기 힘들다는 평가다.해외 프로축구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5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으며 바르셀로나(스페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3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루마니아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10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6.08.01 23:02

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 3300명 8일간 열전 마무리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8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다.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겨루기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개인전과 품새, 시범경연 등 총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부터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졌다.대회 마지막 종목으로 열린 겨루기는 개인전에서 강화고(남)와 충남체고(여)가, 단체전에서는 인평자동차정보고(남)와 강화여고(여)가 우승을 차지했다.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겨루기대회 개인전 남고부에 출전한 강화고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영예를 안았고 충남체고와 인평자동차정보고가 2위와 3위에 올랐다.여고부에 출전한 충남체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인천체고와 서울체고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겨루기 대회는 개인전에 800여명을 비롯해 단체전 17개팀 1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으며, 국기원 공인 1단 이상으로 대한태권도협회의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남녀 고등부 각10체급으로 나눠 열렸다.단체전은 남녀 중고등학교 5인조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남고부에서 인평자동차정보고가 우승을, 충북체육고가 2위를, 광성고와 강화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여고부는 강화여고가 우승한 가운데 인천체고가 2위, 리라아트고와 충남체고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종목별 체급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겨루기 개인전 고등부(남)=핀급 김용환(서울체육고)김수애(계산여고), 플라이급 정찬호(청주공고)송하민(영북고), 밴텀급 박장연(강화고)이하윤(충남체고), 패더급 김민혁(강화고)박정은(서울체고), 라이트급 박지민(인평자동차정보고)김민서(인천체고), 웰터급 김도진(광양고)김혜령(인천체고), L-미들급 한동찬(충남체고)황혜린(강화여고), 미들급 이수범(마산구암고)명미나(성문고), L-헤비급 윤종현(서산고)김윤정(충남체고), 헤비급 문현식(계림고)이주희(완산여고).◇겨루기 단체전 고등부(남자/여자)△ 1위 인평자동차정보고 / 강화여고 △2위 충북체고 / 인천체고 △3위 광성고, 강화고 / 리라아트고, 충남체고

  • 태권도
  • 김성중
  • 2016.08.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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