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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위 대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홍삼 개발 노력"

▲ 하재위 대표 부부가 무농약 인삼 인증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삼 뿌리'에는 농약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인삼 뿌리에도 농약이 다량 검출된 것이 국가 과학기술원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하재위 대표는 "농약으로 기른 인삼으로 만든 홍삼에는 일부지만 잔류농약이 있게 마련이며, 홍삼에 잔류농약이 있을 경우 우리 몸이 홍삼 성분을 잘 흡수할 수 없다"면서 "결국 먹는 홍삼 중 이런 중요한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되기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설화수 자음생'에서 '하재위무농약진안홍삼'농장의 '무농약 인삼'을 찾았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화장품인 인삼성분으로 만든 '설화수'가 유럽수출 길이 트여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면서 "이젠, 농장매장을 설립, 본점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 대표는 "전국 각 지역에 '하삼무'라는 인삼브랜드 매장을 설립해 농약없는 인삼, 모든 고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눈으로 재배과정을 볼 수 있는 유기농 인삼밭 체험, 유기농법 무농약 인삼재배 노하우, 인삼이 홍삼으로 되기까지 과정을 보여 주겠다"고 추후 계획을 설명했다.

 

하재위 대표는 "이제는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깨우치고 있다. 모든 농산물이 농약을 치지 않으면 한 시도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챙기며 먹을 수 있는 홍삼제품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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