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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군산지구협의회(회장 문상식)는 최근 군산경로식당에서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문상식 회장을 비롯해 전주지검 군산지청 손우창 지청장과 범방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이와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 옛 역전사거리와 역전종합시장 등에서 마약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상식 회장은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약사범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군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건강을 지킨다. 시는 지난 7일 서울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적절성, 포괄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계획 수립 노력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10가지 항목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과 추진과제를 논리성 있게 도출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시는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1인 1가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또한,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전 세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밀도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주민 요구도 조사와 토론회, 간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된 사업을 충실하게 진행해 건강 형평성 개선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익산 곳곳에서 펼쳐졌다. 익산시 모현동 더드림교회(담임목사 김판규)는 지난 7일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민 250여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아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포장 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행사 개최 취지의 의미를 더 했다. 김판규 담임목사는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칠순)도 같은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무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고, 안부 확인 및 말벗 등의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칠순 부녀회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한동연 부의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 부의장은 그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지역발전 공헌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3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 부의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부의장의 중책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익산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익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조례’ 등을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공원 조성,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돌봄사각지대 해소, 전기차충전시설 화재 예방 등에 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동연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는 7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기업일자리과·평화동, 우수 주택과·용동면, 장려 징수과·삼성동 등 6개 부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우수부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부서에게는 본청·사업소의 경우 최우수 50만 원, 우수 35만 원, 장려 25만 원, 읍∙면∙동 최우수 35만 원, 우수 25만 원, 장려 15만 원이 각각 지급되고, 해당 우수부서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연수 시 가점이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BSC 직무성과평가는 부서별 주요업무와 관련해 454개 지표를 선정하여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에 대한 자체평가단의 평가와 외부 전문기관 평가로 이뤄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맡은 분야에서 적극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경채 제 31대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박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함장과 간담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영암 낭주고와 세한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목포해경 기획운영과장,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 동해해경 5001함장, 서해해경청 정보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조직관리와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서장은“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책임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바다에는 해경이 있기에 바다에 안전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생각이 국민의 가슴 깊이 새겨 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남원시민회 김종영 사무국장(오른쪽)이 지난 6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종영 사무국장은 “어린 시절 떠나온 고향이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남원이 깊게 자리 잡고 있어 고향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도 하게 됐다”며 “고향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앞으로 더 기부에 동참해 남원이 더욱 발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김종영 사무국장님의 끊임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정의 기부금은 2024년부터 남원읍성 복원사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등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 산동면이 고향인 김 사무국장은 11살이 되던 해 남원을 떠나 형들이 생활하는 성남시로 올라가 부단한 노력 끝에 현재 중견 건설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평소 봉사하는 마음이 남달라 현지 봉사단체인 분당 다우리 로타리클럽 부회장직도 맡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7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기업일자리과∙평화동, 우수 주택과∙용동면, 장려 징수과∙삼성동 등 6개 부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우수부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부서에게는 본청·사업소의 경우 최우수 50만원, 우수 35만원, 장려 25만원을, 읍∙면∙동은 최우수 35만원, 우수 25만원, 장려 15만원이 각각 지급되고, 해당 우수부서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연수 시 가점이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BSC 직무성과평가는 부서별 주요업무와 관련해 454개 지표를 선정하여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에 대한 자체평가단의 평가와 외부 전문기관 평가로 이뤄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맡은 분야에서 적극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해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엘티에스 구성원들이 고생해 준 덕분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더 많은 성과를 내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더욱더 성장해서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습니다" 제21회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창업기업 분야에 이름을 올린 창업기업 ㈜엘티에스 주현경(47)대표는 모든 성과를 직원들의 공로로 돌렸다. 지난 2017년 전주시에 자리 잡은 ㈜엘티에스는 산업·지역 발전의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0년 전북도지사 표창, 2021년 전주시장 표창에 이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도내 내로라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주 대표가 운영하는 ㈜엘티에스는 소음진동 전문 회사로 실내 공간의 음향을 조절해 소음은 최소화하고 음질은 더 깨끗하게 전달하는 소음진동 저감 건축재인 'rester'를 개발했다. 일반 건축 마감재는 부자재·가공 등이 필요해 시공 시 노동력이 상당하지만 'rester'는 액자 설치하듯 누구나 쉽게 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탄소 절감·친환경 뜻에 동참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문제와 유해 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해 국내·외에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엘티에스는 제품 연구개발·사업화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국내·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엘티에스는 B2G(기업-정부기관)뿐만 아니라 B2B(기업-기업) 거래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 모로코 등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연내 수출 초기 매출 확보될 전망이다. 주 대표는 "지역에 자리 잡고 성장하고 있다 보니 기본적으로 구성원, 지역과 지속적으로 성장·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경력 단절자, 청년뿐만 아니라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구성원들의 역량이 ㈜엘티에스와 함께 하면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것도 보여 주고 싶어 구성원 성장 측면도 생각하면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 출신의 주 대표는 전북대 건축공학과에서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두오음향 기술사업본부 본부장, 전북대 공업기술연구소 연구원·위촉 연구원·강의전담교수·겸임부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제7대 전북도 지방사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지회(회장 정인스님)는 전주수한방병원(병원장 임선영)과 함께 지난 6일 암환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사랑의 선풍기 200대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주수한방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암환자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200대를 전주시내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선영 전주수한방병원장은 "어렵지만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스님은 "무더운 날씨 속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노인복지봉사회는 7년 째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의 가장 큰 자산은 자신감 회복입니다. 나도 리더 자리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에서 1위로 교육을 수료한 전북도 채규만(43) 조선산업팀장의 교육 소감이다. 이 교육은 전국 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5급 사무관 승진 내정자가 직급 승진을 위해 6주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이다. 지난달 30일 교육 수료식에서 채 팀장은 논술 필기시험, 연구발표로 이뤄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채 팀장은 연구발표 주제를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정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사례로 본 공무원의 대규모 프로젝트 공모 대응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채 팀장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과였다"며 "전북 이차전지산업에 제 진정성을 담아 역설했던 게 심사 교수님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대규모 프로젝트 공모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발표에 임했다"며 "최종 정책 제언으로는 이차전지 성능과 안전성 향상, 전기차용 화재 질식 소화포 보급 정책 지원, 지속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 주력산업과 조선산업팀장으로 재직 중인 채 팀장은 2006년 순창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1년 전북도로 전입해 정책기획관실, 지역정책과를 거쳐 올해 4월 수시인사에서 승진 내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재다능한 역량을 겸비한 채 팀장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전국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솔로 가요로 동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전국 공무원 음악대전 대상을 꿈꿔온 그는 "3년 전부터는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며 "나의 작은 달란트(재능)를 미력하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전주 가맥의 원조 ‘영동닭발가맥(대표 유정석)’과 식료품제조업체 ‘자연푸드(대표 오덕만)’는 6일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 생닭 270마리와 수박 15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생닭과 수박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동암재활원, 참사랑낙원, 전주시농아인협회 등이 실시한 ‘초복 복달’ 행사에 사용됐다. 강병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장은 “자연푸드와 영동닭발가맥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안전 강습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에는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경찰청 주관 국가공인자격인 수상구조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8월 19일부터 진행해 수난사고에 대한 전문인력 배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수상안전교육 관련 문의는 063-280-5843으로 하면 된다.
원광대병원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이 대한핵의학회에서 주관한 핵의학 검체 검사 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검사실 지정을 받았다. 평가 점수 최고 등급인 1등급(90-100점)을 받아 지난 2021년에 이어 또다시 우수검사실 지정 영예를 안았다. 인증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핵의학 검체 검사는 방사면역측정법, 면역방사계수측정법, 방사성 알레르기 흡착법 등을 이용하는데, 이 검사들은 정밀하고 예민한 계측이 가능한 ‘방사능’과 특이도가 높은 ‘항원-항체반응’의 장점을 조합한 검사다. 또한, 높은 예민성과 특이성 외에도 검사의 편리성과 실용성, 광범위한 물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역검사법 개발에도 표준 역할을 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이번 인증평가 결과로 원광대병원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의 검사 결과 신뢰도 및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릴수 있게 됐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핵의학회는 전국 의료기관의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핵의학 검체 검사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스마트폰 활용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 활력 충전에 나서고 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6일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어르신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농촌마을 배움나눔지원사업 일환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그간 배운 키오스크 사용법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주문하고 수령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이날 체험에 나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기기로 입장권도 사고 커피를 주문하면서 다시 사회인으로서 홀로 설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수 있는 매우 유익한 충천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덕 관장은 “디지털 관련 문제점의 해결을 돕고자 노인의 관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하면 큰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르신들도 디지털 세상에서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진안과 같은 농촌 지역에 있는 학교는 학생 수가 계속 줄어 통폐합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침체된 진안교육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을 전달한 이루라 진안군의회 의원(진안군의원가선거구)은 이 같이 밝혔다. 기탁 금액은 100만 원. 평소 이 의원은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진안군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진안만들기’를 위해 진안지역 전역을 누비고 있다. 이루라 의원은 기탁 소감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앞으로도 진안군의회 의원으로서 진안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자칫 놓치기 쉬운 장학제도에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동시지방선거에서 진안군의원가선거구(진안읍백운마령성수)에 초선 출마해 군의회에 입성한 이루라 의원은 진안군의회 역사상 최연소 의원이 됐다. 군의회 입성 몇년 전, 병마가 찾아온 모친에게 장기를 이식해 주면서 “어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정말 감사할 뿐”이라는 말을 해 주변을 감동시킨 ‘효녀’로 유명하다.
㈜엔아이티(대표이사 김주한·이강욱)가 군산대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엔아이티는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 정승우 환경공학과장 등을 비롯해 ㈜엔아이티 이강욱 대표이사, 손찬일 관리이사가 참석했다. 이강욱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립군산대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대학과 학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시의 유망 중소기업인 ㈜엔아이티의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아이티는 군산 소룡동에 있는 산업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국립군산대와 폐수처리, 폐기물 재활용, 토양오염 방지기술 등의 공동연구와 개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그동안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4일 지역사회 소아·성인의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첨단 웨어러블 재활보행로봇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은 뇌성마비와 척수손상, 뇌졸중, 파킨슨병,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웨어러블 재활로봇의 다양한 기술을 통한 객관적 회복 데이터 수집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환자들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분포된 사회적 약자에게까지 건강 및 질환 맞춤 재활로봇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김기욱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재활보행로봇 서비스 시작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라북도의 최첨단 재활로봇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사회적 약자 및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로봇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0여 년을 연기와 함께했지만, 무대에 오를 때마다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조민철(61)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연극협회) 지회장의 말이다. 조 회장과 연기의 본격적인 만남은 전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과 함께 시작됐다. 조 회장은 먼저“주변에 잘 놀고 쾌활한 학생으로 소문나 독어독문과에 연극 동아리 캐스팅에 포섭당했던 거죠”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에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많은 독일어를 공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무대 위에서 독일어로 대사를 하니 관객들 호응이 저조했다”며 “그러던 중 공연 중간에 잠깐 한국어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빠져 지금까지 무대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40여 년을 연기와 함께 모험을 시작한 그에게는 인생의 훈장처럼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조 회장은 특별한 아이디어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1991년 전북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2년 전북연극제 연기상, 2005년 전주시예술상, 2014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갖게 됐다. 특히 조 회장은 최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정읍지부가 제작하고 나아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시작도 없는 시작이었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제9회 남한강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올해 초 촬영한 영화로 추운 날씨 속에 저예산 영화의 현실에 부딪히며 많은 제약을 받으며 찍었던 기억이 난다”며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주인공을 연기하기 위해 많이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연극계 배우가 영화에 출연하면 많은 선배들로부터 뭇매를 맞기도 해서 영화로 상을 받은 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추운 날씨 속 소수의 제작진과 고생해 가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북 예술계의 현실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내 연극인들이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전북연극제는 적은 예산 가운데에서도 힘들게 치러져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는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도 컸다”며 “더 많은 참가팀이 지원해 경연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우선 내년에 개최될 전북연극제의 예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읍출생인 조 회장은 전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해 전북연극협회 수석부회장, (재)전주문화재단 이사, 전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후배들에게 멋있는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 잘난 사람보다 진실한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30일부로 남원시청을 떠난 조환익 경제농정국장의 소박한 마지막 꿈이다. 1991년 7월 11일에 임용된 이후 32년이라는 공무원 생활을 뒤로 하고 남은 짐은 업무 노트 등이 담긴 조그만한 박스 하나였다. 그는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도내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서기관 자리까지 올랐다. 공로 연수를 앞두고 민선 8기 남원시의 안정적인 체계와 발전을 위해 장기 재직 휴가도 쓰지 않은 채 정년퇴임을 맞았다. 평생을 사회복지 관련 업무만 해오던 조 국장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않았던 경제농정국을 총괄해야 한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맡기면 하지, 그걸 왜 못하겠어'라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다.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게 밤낮 가릴 것 없이 공부에도 매진했다. 이렇다보니 업무 성향은 달라도 결국 사람과 사람을 이음새 역할을 한다는 점은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 국장은 공직 생활 중 지난 2020년 수해 피해 당시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 새벽 꼭두각시부터 일어나 40여 일 동안 현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이재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여념이 없었다. 또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같이 고민하고, 보듬어줬던 것이 뿌듯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5년, 10년 뒤 결국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명예스러운 퇴임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어준 후배 공무원들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재밌게 살면 늘 좋은 일만 생긴다고 전해주고 싶어했다. 더욱이 공직 생활 마지막 날 아침에 아내로부터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지고 집에 오세요.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연락에 울컥했고 목이 메인다고 했다. 일에 치여 그동안 남편으로서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보살펴줘 고맙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환익 국장은 "되돌아보니 그래도 내가 공무원 생활, 사회복지직이라는 길을 잘 걸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분간은 쉬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걸어왔던 길을 정리하며 차츰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인생의 2막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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