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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용 SMR 기술개발 중점 육성

군산대가 미래 에너지원으로 급성장 중인 SMR 분야를 중점 육성하는 한편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군산대는 최근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특수목적선협회, 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시스템연구소,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용 SMR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학술 세미나, 정책 포럼 등을 통하여 그동안 연구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연구 시설 및 장비 등 공동 활용하여, 전문인력 및 관련 기업에 육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MR은 기존의 원자력발전소와는 달리 소형화, 모듈화하여 발전소를 통째로 이동체에 탑재할 수 있고, 발전소 부지 면적 또한 적게 차지한다. 따라서 기존처럼 굳이 육상에 건설할 필요가 없으며, 이동체에 실어 이동도 가능하다. 군산대는 이런 SMR의 특성을 이용해 해양용 SMR을 개발하고 나아가서는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자력연구원과 KAIST가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기술과 군산대와 특수목적선협회가 가지고 있는 조선해양기술을 접목시켜 해양용 SMR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는 조선해양 뿐만 아니라 IT, 전력, 기계, 수산 분야에서도 전문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SMR 산업화에 앞서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2.10.03 09:28

원광대병원 유갑상선외과 이광만 교수,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 선정

원광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광만 교수가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에 선정됐다. 이 교수의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 선정은 설문 조사업체 ㈜세마그룹이 지난 9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되어 있는 임상교수 6281명(9월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환자를 존중해서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들어 주었는가, 환자 진단시 검사 및 치료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공감했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가,진료 후 치료 계획과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는가, 검사나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이 반영됐는가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용 평가로 실시됐다. 이광만 교수는 “해야 할 일에 충실했을 뿐인데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환자 한 분 한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며 정성을 다해 진료하라는 격려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들이 뽑는 가장 의사다운 의사로도 정평이 나 있는 이 교수는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전남대 의대를 졸업해 한국 유방암 학회 부회장, 대한 암협회 전북지부장, 대한 화상학회 상임이사, 원광대병원 암센터장, 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 국가암관리사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09.30 10:43

군산대‧광림, '영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성공 위해 맞손

군산대와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27일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김철홍 해상풍력연구원 연구교수, 정동원 기획처장 및 ㈜광림 성석경 대표, 이중재 부사장, 황태영 이사, 이영건 상무, 김옥근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광림이 허가를 취득해 추진하는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영광군 일대에 15㎿(메가와트)급 발전기 10대와 10㎿급 발전기 1기 등 총 시간당 160㎿를 생산하는 11기의 발전기가 들어서는 내용이다. 향후 상업 운전 시 예상 매출액은 약 1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당사자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사업파트너로서 관련 정부부처와 지자체, 기타 관련 기관들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기로 했다. 군산대는 지난 4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에 최종 선정된데 이어 서울대 해양환경평가 연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는 풍력분야에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 인력풀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광림과의 협력관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사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2009년 풍력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현장맞춤형 석박사 고급인력 및 국내 최초 풍력공학사를 배출하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9.28 16:45

단종어진 영인본, 어진박물관에 모신다

단종어진 영인본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모습이 담긴 조선태조어진(국보 317호)과 함께 어진박물관에 모셔지게 됐다. 전주시와 영월군은 28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 등 양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영정 100호 단종어진 영인본(影印本) 기증식’을 가졌다. 단종어진 기증은 영월군이 태조어진과 어진봉안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어진박물관에 단종어진 영인본을 기증함으로써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위상을 정립하고 단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면서 성사됐다. 단종어진은 2021년 4월 1일자로 선현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공식 지정됐으며, 단종어진의 용모는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기록과 국보 317호 조선태조어진의 용안,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세조어진 초본의 용안을 참조해 추사(追寫)로 그려졌다. 완성된 단종어진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단종의 능) 경내에 위치한 단종역사관에 봉안돼 있다. 시는 이날 영월군에 기증증서를 전달했으며, 기증받은 단종어진 영인본을 현재 진행 중인 어진박물관 증축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하 어진실에 모셔져 있는 6분의 어진과 함께 새로 조성될 1층 어진실에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 또 한 분의 어진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단종어진을 기증해준 영월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9.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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