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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농촌진흥청, “융복합협업 ‘원팀’으로 농업 혁신 이끈다”

농촌진흥청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내외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조직 내부는 물론 다른 정부 기관, 지자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우리가 당면한 핵심 농업 현안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혁신전략팀’의 주도 아래 융복합협업이 필요한 국가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가지를 선정했다. 또 다양한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신기술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유레카 프로젝트’ 6가지도 선정했다. 분야 뛰어 넘는 수평적 연구개발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목적을 중심으로 하면서 조직과 전공이 다른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하고 연구한다는 점이 다르다. 농촌진흥청은 식량, 원예, 축산, 농업기반을 연구하는 4개 과학원으로 나누어져 있어 분야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유리하지만,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같이 작물-환경-공학-식품 등 다양한 영역이 연계된 난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다.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품종-재배-기계-가공-유통 등 전체 가치사슬 단계의 전문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과제를 기획·추진하므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난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젝트 주제는 농진청 내 4개 과학원의 전문가들이 횡적으로 연계해 문제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협업할 것인지를 매주 ‘중점과제협의회’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정했다. 현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도 긴밀히 소통하는 절차도 밟았다. 최대한 단기간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1개 프로젝트별 구체화된 목표, 전략 및 로드맵도 수립했다. 농업 기술보급 속도화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종횡무진’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식량주권을 뒷받침하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 개발 및 현장 확산’,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개선’, ‘치유농업 활성화’의 5개 사업이다. 기술혁신형 프로젝트인 ‘유레카 프로젝트’로는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수요자 중심의 기능성 연구’,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여름배추 안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준고랭지 생산기술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차 실용화’, ‘사료 곤충 활용 자원순환 모델’ 등 6개 과제를 기획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기존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체계와는 업무 추진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기존 연구체계에서는 연구사업, 기술보급사업, 정보화 사업이 각각 추진되고, 연구사업이 종료된 뒤에 기술보급사업이나 정보화 사업을 착수하기 때문에 사업 기간이 길고 결과가 늦게 나왔지만, 이번에 추진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연구(청·도원)-지도(센터)-정보가 최대한 함께 사업을 수행해 최단기간에 연구성과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주요 종횡무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밭작물 재배시 노동력 해결 및 농작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 개발 및 현장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는 단순히 기계의 개발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육종·재배·환경 전문가들이 협업해 기계화 확산을 위한 품종과 재배양식, 지역별 토양특성에 따른 기계의 적용방식 등 패키지화된 기계화 재배모델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2023년 핵심목표는 주산지 중심 마늘·양파 기계화 현장확산이다. 현장 기술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경북 의성, 전남 구례 등 지역별 현장 연시회를 열고 있다. 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을 적용해 생산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은 67%, 생산 비용은 47%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늘·양파에 이어 배추(정식기), 감자(파종기), 고구마(수확기), 인삼(정식기) 등도 기계화 재배기술 고도화 및 재배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6.04 15:22

[창간특집] 'LH전북지사' 살고 싶은 집과 도시로 전북도민의 희망을 가꾸는 공기업

LH 전북지사가 “LH전북의 국민은 전북도민"이라며 전북지역 25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 LH 본연의 역할을 전북도민들이 일상에서 보고 듣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전략·신성장 정책사업 선도적 참여, 지연·중단사업 정상화와 주거복지·도민편익 강화 등 주민체감형 책임경영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도시재생과 주거복지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5300억원 규모 사업비를 집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H로서 사옥·단지내 상가 등 유휴공간 지역 개방과 다양한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LH-지역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활력 제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전라북도 수소-식품-탄소 국가산단 연계망의 성공적 구축기반이 될 완주 수소특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공동시행, 지역발전 방안 공동모색, 기관 인재양성 교육활동 교류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민 관심사업에 대한 LH의 노력과 역할이 체감될 수 있도록 전주역세권·가련산지구의 조속한 사업재개를 위한 개발계획· 사업지구 주변 도로망교통개선 대책 재검토, 전주탄소소재 국가산단·남원구암 도시개발사업 적기 조성을 위한 문화재 조사기간 단축 등 과감하게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대주택 공급 익산망기·완주삼봉2 공공지원 민간임대 촉진지구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절차의 차질없는 이행, 현재 건설중인 군산신역세권 등 총 16개지구 약3000여 호의 영구·국민·행복 등의 철저한 공정·일정관리로 도민 주거안정과 공공시설·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한다. LH 전북지사는 영구·행복주택 등 건설·매입임대와 전세임대주택 약 6만 4000호를 관리중에 있으며, 올해 김제지평선·익산제3산단 근로자 특화형 행복주택 등 약 2700여 호의 임대주택 신규 공급과 기존단지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거편익 강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LH의 헌신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자체 협업·적극업무 일상화 등 실용적 업무혁신도 완성해 나간다. 올해는 하절기 보일러점검기간 중 온수공급 중단에 따른 주민불편 전면 해소를 위해 LH 최초로 중앙난방보일러 관리시스템 변경완료, LH-입주민 신뢰강화를 위한 고객 요청사항 24시간내 판단·안내·조치, 입주민 삶의질 개선을 위한 지자체 조례개정 등 협업, 노후 영구임대주택 주거여건 향상을 위한 LH 단일본부 최다 물량 약 5천호 그린리모델링과 체인지업(외관부 개선) 시범사업 추진 등 LH 전북지사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사람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따뜻한 도시재생을 위해 전주 동서학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등 도내 17곳의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주거안정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LH 임대주택과 지자체 생활 SOC시설을 단일 복합건물로 건설하는 등 지역별 수요·여건을 고려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따뜻한 안전경영 LH 전북지사는 안전의 영역을 단순한 시설물 강화조치를 넘어 심리적 안전까지 확장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LH 최초 건설현장·임대주택 CCTV활용 실시간 관리체계 구축, LH 최초 중장비 AI영상인식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중대재해 근본 원인 해소와 60세 이상 고위험 근로자 건강확인 의무화, 임대주택 입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全단지 화재감지 CCTV 설치, 임대주택·사옥 관리등 자회사 근로·휴게공간 개선·확충 등 안전위협 요인 개선을 최우선으로 주거·근로편익 향상을 위해 LH 전북지사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LH 전북지사의 창의적 생산공간 전환을 위해 사옥 내 유휴공간 등을 전북도내 공공기관, 대학 등에 개방해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박물관,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전북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AI자원순환재활용 로봇을 사옥에 설치해 365일 운영중에 있으며, 재활용 로봇 활용시 수퍼빈 APP을 활용하면 페트자원 1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어 LH 고객외에도 많은 도민들이 LH 전북지사를 방문하고 있다. 윤우준 지사장 "국민 편의 최우선 재도약 위해 총력" "LH 전북지사의 주인은 전북도민 입니다.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지역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해 적응하고 LH전북-지역 상생노력을 통해 LH전북본부로 재도약하습니다." 금의환향(錦衣還鄕). 공기업 사회에서 고향의 수장으로 발령받을 때 흔히 이 같은 말로 축하의 인사를 건내는 게 일반화됐지만 올해 고향인 전북으로 발령받은 윤우준 LH 전북지사장은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지난 1995년 입사한 이후 지난 해 말까지 본사에서 근무한 탓에 30년 가까이 전북을 떠나있었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간절한 그였지만 지난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이후 15년간 지속돼 왔던 전북본부 체제가 지사로 격하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지사장은 "전북의 지사장은 본인이 유일할 것이며 기필코 본부제제로 환원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전북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우준 지사장은 “기본을 튼튼히 하고 지역과 조직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전북지사 직원들 모두가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실효적·실용적 업무혁신에 착수하고, 국민편익에 불편함이 있다면 안된다는 적극적 업무자세로 재도약을 위해 총력 매진할 것이다”는 각오를 다졌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6.04 15:22

[창간특집] 전북농협 , 새로운 농촌·정착하고픈 농촌 만들기에 '온힘'

전북도민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고,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친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이 자부하는 전북농협의 모습이다.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지역민과 농업인을 위한 역할을 중추적으로 수행하는 전북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업, 정착하고 싶은 신바람 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편리·협력의 농업 2023년 전북농협의 캐치프레이즈는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칭찬받는 전북농협 만들기’다. 이를 위해 3C’S라는 추진계획을 세우고 사업 전분야를 핵심(Core), 편리(Clean), 협력(Co-work)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농가 경영안정, 농업 경쟁력 제고,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농촌 활력화 등 핵심 사업에 집중(Core)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확산, 현대화를 통한 안전한 농작업 지원,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등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Clean)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역량 집중 육성, 부서 협력을 통한 원스톱 지원체계 확립, 농업인·농축협·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 등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현(Co-work)을 통해 특별하고 차별화(Special)된 전북농협으로 나아가고 있다.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영농인을 위한 핵심지원사업으로 영농인력 지원 및 농작업대행 확대가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체류형 영농작업반 등을 통해 영농철 인력지원에 집중한다. 기관단체, 대학생 등과 함께 범도민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인력 지원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 조종이 쉽고 운영비가 적게 드는 드론 등의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한 방제작업 대행도 확대해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경운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친 농작업대행을 밭농업까지 확대해 기계화를 통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취임 5개월간 현장을 다니면서 농업인분들의 ‘기후변화, 인력부족 등으로 농사짓기 어렵다, ‘앞으로 농업·농촌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농협이 더 잘해야 한다’는 소중한 말씀들을 들으면서 농촌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 농협의 역할에 대해 되짚어보고 있다”며 “지역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14개 시·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92色농협’개성화·농업인 복지증진 올해 중점사업인 ‘농축협 1아이콘화(Icon化)’는 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선택·집중해 각 농협마다 차별화된 아이덴티티(Identity)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내 92개 농축협이 전부 참여해 아이템 발굴에 힘쓰고 있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농업인행복콜센터, NH디지털매니저 활동도 전념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인 농업인행복버스를 올해는 총 15회 개최 예정으로 지난 4월 진안 부귀에서 시작했다.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도 제공해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농촌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농업인에게 전화해 말벗 상담, 정보 안내 및 생활불편 해소 등을 제공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는 돌봄도우미 참여인원 확대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고령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NH디지털매니저 운영으로 디지털 금융 현장교육과 일대일 멘토링도 진행해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착하고픈 농촌 신바람 농촌포럼(가칭)을 운영해 대학교, 유관기관, 청년농업인 등과 전북 농업·농촌 문제 진단, 발전방안 모색, 세부 실천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원주민과 이주민이 융합하고, 세대간 이해를 높여 정착하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촌의 귀농, 귀촌, 결혼이민 여성 등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적네트워크 부재에 따른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에서 육성하는 조직인 공선회, 농주모, 고주모, 새농민회 등으로의 회원화를 추진하고 농축협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우리는 찐 이웃’ 추진으로 함께하는 농촌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귀농귀촌 선후배간,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새농민회 등의 멘토·멘티 운영, 승계농과 창업농과의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해 신구세대간 이해의 기회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국고지원으로 실시중인 농업인행복버스 사업과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결합한 형태의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 니즈를 충족하고 농촌 활력화를 도모한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신바람 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농협과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6.04 15:21

[창간특집] ‘물로 미래를 만들고 행복을 나누는’ 대표 물 전문 공기업, K-water 금강유역본부

K-water는 ‘물로 미래를 만들고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이다. 1967년 설립 이후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위한 댐 건설과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 했다 광역상수도 건설 및 운영관리로 물 공급체계를 개선하고 지방상수도 운영에도 참여해 지역 간 차별 없는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유역본부는 금강수계의 용담, 부안, 대청, 보령의 4개 다목적댐과 3개의 다기능보, 24개의 상하수도 시설을 관리하며, 전라북도,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안전한 유역 물관리 K-water는 이상기후로 증가하는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을 확보해 최상의 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금강유역의 평균 누적강수량은 191.4㎜로 예년(242.2㎜)의 79% 수준이다. 전북과 충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용담댐 유역의 올해 강수량은 229㎜로 예년 대비 81%이며, 댐 저수율 또한 현재 34%로 전년 대비 70% 수준이다. 예년보다 저수율은 낮으나 댐 유역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강우 수준에 따라 방류량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과학적인 물관리 기술로, 가뭄이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7~8월까지는 물을 공급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곧 다가올 여름 홍수기에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댐 유역 맞춤형 강우 예보 체계를 확립하고, ICT 기술로 수량∙수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예측을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는 고도화된 홍수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 댐상류 오염원 유입 저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유물 주민 자율관리사업, 수질-수량 통합관측소 설치, 수변생태벨트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오염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댐, 하천의 수질 개선과 함께 수생태 개선으로 생태관광 및 주민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 금강유역본부는 전북, 충청지역의 약 690만 명에게 일 평균 약 211만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취수원에는 실시간 수질측정장치와 원격감시 시스템을 설치해 오염물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모든 광역정수장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해 식품위생 수준으로 수돗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한 약품투입 등 정수장 주요 공정을 자동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급관로의 수압과 수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관망관리 인프라를 확대 설치해 만약의 사고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관리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지방 수도사업자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유수율 향상, 노후관 정밀조사, 정수장 설비개선 등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유역수도지원센터를 설립해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체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청정 물에너지 확산과 탄소 중립 선도 K-water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 발전소를 비롯해 국내 수력발전의 60% 이상을 운영‧관리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1위 기업으로서,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경영 및 RE100 참여를 선언했다. 금강유역본부는 전북과 충청지역의 풍부한 물 자원과 댐, 수도 등 물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에너지 생산과 광역정수장 탄소중립을 통해 RE100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합천댐의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용담댐에 20MW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상태양광은 부지확보를 위한 산림 훼손 없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관광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기대된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노력을 선도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多소비시설인 정수장은 ‘탄소중립 정수장’으로 전환한다. 금강유역본부는 2030년까지 유역 내 11개 모든 광역정수장에 태양광 발전과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력 설비, 수처리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 추진 기반마련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만금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새만금 사업법에 따른 상수도 설치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설계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월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우선 시행 중인 새만금 부안계통의 광역상수도 공급시설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새만금 개발계획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상수도 기반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새만금 비전과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스마트 상하수도 및 저탄소, 친환경 시설 운영관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수량-수질-수생태를 고려한 새만금호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시화호의 성공 경험을 밑거름으로 환경부와 함께 새만금호 수질 개선 및 수량 관리를 위한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진행 중인 환경생태용지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장병훈 본부장 "도민에 신뢰 받는 기업 되도록 최선" “앞으로도 우리 K-water는 시대의 변화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물 안전과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해 말 금강유역본부장으로 부임해 방문했던 전북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마다 생각 이상으로 큰 환대를 해줘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장병훈 금강유역본부장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발전과 공사운영에 최선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 기후위기에 안전한 물관리 강화, 탄소중립 선도, 새만금 사업기반 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며 세계잼버리대회의 안정적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해 수량-수질-수생태를 고려한 새만금호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수질관리 방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장병훈 본부장은 타고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원들간의 화합을 이끌고 있으며 노조위원장 출신답게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소통과 복리후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타고난 만능스포츠맨으로 풋살과 골프를 즐기며 6년전 건설담당 부장을 맡아 인연을 맺게된 계기로 전북을 누구보다 사랑하게 됐다는 장 본부장은 충북 청주출신이며 충북대 토목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6.04 15:21

왜 Z세대는 돈에 집착하는가…"경제위기 보고 자라"

최근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젊은 회사원들은 직장 선택에서 급여가 얼마인지를 다른 세대들보다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는 이들 세대가 자라온 시대 환경의 영향이 많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는 대부분 여러 차례의 글로벌 경기 침체를 겪으며 자라왔다. 미국에서 태어난 Z세대 기준으로만 봐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모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봤고, 최근 몇 년 동안은 코로나19 충격으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것을 목도했다. 또한 Z세대 중 상당수는 경제적으로 불안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사회초년생이 됐고, 그리 많지 않은 초년생 급여로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를 감내해야 했다. 이 같은 재정적 경험이 Z세대의 가치를 형성했고, 부족함에 대한 두려움이 이들 세대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됐다는 것이다. 자신이 Z세대이기도 한 구인·구직 사이트 '페티'의 샘 첸 최고경영자(CEO)는 "Z세대 직장인은 자신이 회사에 가져다주는 가치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면서 동시에 직업의 안정성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경력 초기 구직 커뮤니티 '핸드쉐이크'가 지난해 한 미국 졸업생 1천4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안정성과 급여를 우선시한다고 답했다. 회사의 명성(41%), 성장전망(39%), 총체적인 혜택(66%) 등 다른 요인보다 큰 비중이다. Z세대가 특별히 돈을 밝히는 것은 아니며 높아진 생활비를 충당하고 싶을 뿐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인 혼자 거주하려면 세후 7만4천280달러를 이상을 벌어야 생활비를 겨우 충당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 근로자의 평균 초임 연봉은 5만5천260달러로 이에 크게 못 미친다. 테드엑스(TEDx) 강연자이자 연구원인 코리 시밀러는 "기성세대는 현재 Z세대 나이 때 주당 40시간 일하면서도 집을 사고 주말에 바비큐 파티를 즐겼지만, 지금 Z세대는 주당 50시간을 일하고 부업으로 20시간을 더 일하는데도 겨우 임대료를 낼 정도 수준밖에 벌지 못한다"고 말했다. 시밀러는 "Z세대는 앞선 세대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재정적 안정성 측면에서 유사한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경제일반
  • 연합
  • 2023.06.02 17:53

'1750억 투입' 국립새만금수목원 첫 삽⋯2027년 개원 목표

국내 최초 간척지인 새만금에 조성되는 국립수목원이 첫 삽을 떴다.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김제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및 지역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해안성 기후대의 식물자원 수집․증식을 통한 희귀․멸종식물 보존을 위해 시작됐다. 산림청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간척지 151ha(약 45만평)에 총사업비 1750억원을 투입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목원은 자연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접근성 등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개발지구(해안식물전시·문화지구 및 경관지구)와 보전지구(해안식물연구지구)로 구성돼 운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은 해안식물 보존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며 "새만금 녹지축의 거점이자 새만금 사업 추진의 촉매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준서
  • 2023.06.01 17:43

온라인 절차 어려워 간 건데…전주세무서 민원대응 ‘아쉬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가운데 전주세무서의 소홀한 현장민원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온라인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현장 방문하는 납세자들이 많은데, 제도적 원칙을 이유로 민원인용 컴퓨터로 본인이 온라인 작성하도록 하거나 문의시 다른 담당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등 방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응대가 빈번해서다.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납세자들은 온라인·모바일로 전자신고하거나 세무서 현장 방문해 신고해야 했다. 올해 한 달간 전주세무서에서 방문 신고를 완료한 납세자는 3000여 명. 특히 올해는 15년만의 소득세 개편 첫 해인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보다 방문 인원이 30%가량 늘었다. 신고일 막바지로 갈수록 방문객이 밀려드는데, 지난달 마지막 주는 공휴일(29일·부처님 오신 날)이 끼어 일평균 방문자수가 700여명에 이르기도 했다. 이처럼 종소세 신고기간 현장 과밀은 매년 예견되는 문제지만, 전주세무서 내 배치된 안내인력의 수가 적고 전문성이 떨어져 내방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전주세무서는 해당기간 고용노동부 인턴·대학생 봉사단 등 보조인력을 하루 4명씩 배치했지만, 신고절차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안내 보조수행원의 역할이 컸다. 정식직원이 아닌 봉사자의 개념이다보니 내방객에 대한 서비스정신이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달 30일 전주세무서를 찾은 송모씨는 “집에서 가족 도움을 받아 전자신고를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온 건데, 민원실 컴퓨터로 직접 하고 모르는 것만 손들고 물어보라고 했다"며 "안내자 1명은 밖에서 인사하고, 나머지 3명이서 30여명 방문 대기자들을 상대해 질문하기도 쉽지 않고 정작 물어봐도 00파트쪽에 물어보라고 하니 시간만 낭비했다"고 했다. 신고 마지막날(31일)에 찾은 김모씨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컴퓨터를 할 줄을 몰라 온 건데 불친절한 태도로 '본인 직접 신고' 원칙만을 고수했다"며 "도우미들이 컴퓨터 옆에서 소득신고 절차를 봐주거나 막힐 때 처리를 도와주면 차라리 도움될 텐데, 큰 도움은 안 됐다. 도리어 불친절한 태도로 앞사람과 안내자간 말다툼까지 났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전주세무서 측은 “원래 세무서의 업무는 신고여부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이고, 법적으로 종소세 신고는 본인이 직접해야 한다"면서도 "납세자들을 위해 타 부서원들이 추가적으로 파견돼 전화상담을 돕고 있고, 봉사단과 인턴들도 교육을 받은 뒤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은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1대1 맞춤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아무래도 정식직원이 아니다보니 안내자들의 친절도나 안내설명 등에 이의제기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방문객들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6.01 17:32

*전북농협,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업무협약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31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덕 전주대학교 대외부총장,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부총장, 김성모 KBS전주방송총국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5개 기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사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재능봉사 대학생 모집 및 운영을 KBS전주방송총국은 보도 및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마을섭외, 차량지원, 자원봉사시스템 입력 등 청춘버스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는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오는 2일 김제 금산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3개 대학 전공대학생들이 이·미용 서비스, 인생네컷(사진촬영), 독거노인 말벗 및 심리상담, 공연 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비롯한 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촌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5.31 16:32

전북농협·전북도, 지역 가공식품 수출확대 간담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3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조직인 가공식품 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농협 경제지원단을 주축으로 전북도 농생명식품과, 농협무역, 삼부자컴퍼니,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해리농협 천일염사업소, 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 군산원예농협, 전북인삼농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전북인삼농협의 건강보조식품을 필두로 선운산농협의 복분자음료, 군산원예농협의 짬뽕라면, 해리농협의 천일염, 고산농협의 감식초, 공덕농협의 고구마가공품을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수출했다. 올해는 소비자의 소비트렌트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공급해 가공식품의 수출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현재 공덕농협의 한끼고구마를 태국, 미국 등에 테스트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와 산지를 방문하여 가격상담 및 상품화 등 수출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가공식품 수출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수출확대를 위해 가공식품공장 인프라 확대 및 지역 특색을 갖춘 가공식품을 수출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에 맞는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5.31 16:31

전북 저온피해 과수농가, 불 보듯한 적자에 한숨

최근 저온피해 직격탄을 맞은 전북지역 과수농가들이 올해 농가소득은 적자를 면치 못 할 것이라며 울상이다. 착과율이 반토막 나 생산량 감소가 불 보듯 뻔한 데다, 올해는 예년보다 상품화가 어려운 저품질 과일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발생한 전북 저온피해 규모는 약 3500ha. 이중 사과, 배, 복숭아 피해가 70%(약 2500ha)에 달한다. 이는 최근 5개년 중 가장 저온피해가 컸던 2020년(3832ha) 때와 유사한 수치로, 과수피해 정도는 이번이 더 큰 편이다. 올해 가장 큰 피해품목은 사과(1600ha)다. 도내 주요 생산지인 무주·장수군의 사과농가들은 95%이상 피해를 입었다. 면적으로 따지면 무주는 사과재배 총면적(800ha)의 75%(600ha), 장수는 총면적(1000ha)의 45%(446ha)다. 각 군에 따르면 농가마다 피해정도는 다르나 착과가 예년에 비해 60%~8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배농가들은 최종 수확량이 예년대비 40~50%수준까지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도내 사과 생산량을 비교하면, 저온피해가 컸던 2020년 2만 2804톤, 평년수준이었던 2021년 3만 5142톤, 재해없이 풍년이었던 2022년 4만 2618톤으로, 재해가 수확량과 직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수확된 과일마저도 제값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점이다. 사과는 꽃떨기 중에서 먼저 피는 ‘가운데 꽃(정화)’에 제일 상품성 좋은 사과가 달리고, 측면에 피는 꽃은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진다. 지역 저온피해 현장을 조사했던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올해 이상기온으로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정화’ 피해가 컸다. 장수 사과농가를 운영하는 류기행 씨는 “착과율도 절반정도인데 이마저도 동록(때)이 끼거나 수정된 알맹이 크기가 작고, 서리피해 상처로 과실 갈라짐도 예상된다”며, “이런 것들은 명절대목 선물세트나 마트·시장에 납품할 수 없는 일명 ‘못난이 사과’다. 품질이 좋으나 나쁘나 키워서 재배하는 데는 똑같은 돈이 드는데, 수확해도 수입이 안 나고 인건비·농약비 등은 돈대로 나가 정말 걱정이다”고 했다. 결국 전반적인 사과값이 상승해도 팔지 못 할 상품이 많아 농가 전체소득에는 영향을 주지 못 한다는 설명이다. 류 씨는 “차라리 올해 수확을 포기하고 열매를 따고 싶어도 내년 농사까지 망칠 순 없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재배비용을 들여 키워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양분전환기(잎에서 공급된 영양분을 과실발달에 이용하는 시기) 이전에 따버리면 내년에 꽃과 열매가 만들어지지 않고 나무만 자라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어려움은 배·복숭아 등 다른 주요 과수품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전주지역 배 재배 농민 A씨는 “생육주기가 바뀌기 때문에 열매를 따면 안 된다고 하지만 올해 도저히 적자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모두 적과하고 폐농하기로 했다”며, “점점 심해지는 이상기온에 허무하게 당해버리니 앞으로 농사를 계속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5.30 17:14

[advertorial]해모로 전주 완산 더 힐 1단지 높은 관심속 조합원 모집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교통, 교육, 편익, 자연환경 등을 한자리에서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 구도심 중심에 위치한 해모로 전주 완산 더 힐 1단지가 우수한 입지를 갖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6일 전주 중화산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과 편익성을 모두 갖췄다는 높은 관심속에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지난 연휴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속에도 홍보관에 많은 인파가 몰려 홍보관 내외부에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된 전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강당2길 14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36가구로 구성된다. 주변으로 전통 깊은 신흥중, 신흥고는 물론 호남 최대 명문 상산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명문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서부시장, 롯데하이마트, 남부시장, 예수병원, 전주병원 등 이용이 용이하고 전라북도청, 완산구청, 전주시청, 종합경기장, 빙상경기장, 전주MBC 등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백제대로, 용머리로,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등을 통해 전주 시내와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도 접할 수 있다. 생태숲공원, 완산칠봉, 완산공원, 전주천 산책길 등이 가까워 걸어서 갈 수 있다. 용의 설화가 유명한 용머리고개로 한옥마을, 객리단길과도 인접해 있다. 시공예정사인 HJ중공업은 전북지역에는 첫선을 보이지만 수성 해모로 하이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연동 해모로 루민,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남양주 다산 해모로 등을 공급해 왔으며, 앞선 기술과 품질, 철저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건설 명가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이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수납 공간 활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의 조합원 모집 관련 내용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일반
  • 기타
  • 2023.05.29 16:27

다담 ‘층간소음' 저감,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받아

전북출신 건식온돌 전문기업인 ㈜다담솔루션(대표 이금재·순창·이하 다담)이 개발한 층간소음 문제 해결 기술이 정부기관으로부터 1등급 인정을 받았다. 다담은 지난 28일 자체 개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제품이 국토교통부의 강화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준에 의거해 실시한 성능 검사에서 경량충격음·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37dB이하)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달 26일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을 인정하는 이같은 내용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정서’를 다담 측에 전달했다. 다담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인증받은 ‘신기술(NET•층간소음 저감용 건식온돌 패널 설계 및 제조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층간소음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구조로 평가된다는 게 다담 측 설명이다. 이번 성능 인정으로 다담의 제품은 공동주택사업 시장에서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주체(시행사, 건설사)들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적용을 받아 층간소음을 해결하지 않고는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로인해 그동안 관련 기관이나 업체에서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고대해 왔다. 이금재 대표는 “사후확인제와 같이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등급기준이 강화됐음에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기술을 적용한 결과”라며 “특히 이 제품은 에너지가 50%이상 절감돼 탄소중립과 관련해 에너지 절감이 국가적인 화두인 상황에서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 경제일반
  • 김준호
  • 2023.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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