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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1년 도청과 출자출연기관의 기간제 노동자와 민간 위탁자에게 적용할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51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1만50원)보다 201원 인상된 액수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단위로 환산하면 214만원으로, 올해보다 4만2천원이 오른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위해 지급하는 임금으로, 전북도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도 최저임금, 3인 가구 최저 생계비 및 추가 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민간사업장 근로자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북도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간제 노동자, 위탁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에게 적용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이 노동자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기업에도 생활임금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북도 주관으로 2.4기가와트(GW)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데 국비 75억원 등 총 15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앞서 산업부, 전북도, 고창부안군, 주민대표 등은 지난 7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판 그린뉴딜 비전 선포식'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협약을 했다. 전북도는 해상풍력 2.4GW 가운데 2022년부터 시범단지 400MW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8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해상교통 안전진단, 통항 안전설계, 전파영향 평가 협의 등으로 2022년까지 개발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까지 풍황계측기 설치 방안, 해역활용 인허가, 발전사업 허가, 전력계통 연계 방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기존에는 해상풍력 사업을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주민 반대와 인허가 지연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전북도가 중심이 돼 해상풍력 단지를 준비하고 지자체, 주민이 참여하는 지자체 주도형 개발방식이어서 주민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국내해상풍력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군산지사와 전주지사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익산지역아동센터, 순창지역자활센터 등을 방문,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감정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0개 시설에 총 450포의 쌀을 전달했다. 주상배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은 28일 완주군 운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한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15~2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사전에 행사장 소독,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됐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채용을 확대할 계획으로 전체 채용 인원 중 38%를 사회형평적 채용(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으로 구성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최초 실시해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AI(DATA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검증, 타 기관 감사인의 교차점검을 새롭게 도입해 전형단계별 차별 발생 가능 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고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시험인성검사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나누어 임용에 나선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한가위를 맞아 28일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주상의는 매년 진행되던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대신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도내 지역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LX도 도내 어르신, 장애인, 아동사회복지기관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씩을 지원했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X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내 고령자는 급증하면서 삶의 질은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전라북도 고령자의 삶에 따르면 올해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36만 9000명으로 총인구(179만 2000) 대비 20.6%를 차지했다. 매년 지속적인 상승으로 2045년에는 68만 3000명으로 늘어 42.5%로, 75세 이상은 45.8%에서 58.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령화지수도 올해 166.0명에서 2035년에는 319.5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고령자 1인 가구는 8만 2834가구(11.2%)로 2000년 4만 1851가구(7.0%)보다 4만 983가구(+4.2%) 증가한 상황이다. 같은 기간 도내 고령자 경제활동참가율은 42.5%로 17개 시도 중에서 제주(50.1%), 전남(48.6%), 경북(43.6%), 강원(43.5%) 뒤를 이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올해 전북 고령자 1명당 생산연령인구 3.3명에서 2035년에는 1.6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심지어 지난 2018년 기준 생활비를 부모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반절 이상(52.0%) 차지했으며 2008년 대비 5.8% 증가해 고령자들의 소외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같은 해 노인 의료복지시설은 227곳으로 전년(2017년)보다 4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북지역 노인분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가운데 자칫 고독사라는 위험에까지 빠져들 수 있다며 고령자가 큰 폭으로 증가됨에 따라 자치단체와 기관에서 끊임없는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전북 관내 농업용수 사용에 부적합한 저수지담수호 수가 전국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조사 대상시설은 975개소로 집계됐다. 이중 전북지역은 115개소로 경남과 함께 전남(230개소), 경북(161개소), 충남(118개소), 경남(115개소) 뒤를 이어 17개 시.도 중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질 기준을 초과한 도내 저수지담수호는 11개소로 5등급이 8곳, 6등급 3곳으로, 약간 나쁨의 수준은 8곳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고창 덕림, 익산 앵금, 정읍 괴동 저수지가 6등급이며 고창 예전상암수동, 군산 옥녀서지, 부안 종암영전, 익산 도순 저수지가 5등급으로 판단됐다. 특히 저수지와 담수호과 100곳이 넘는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는 충남(19.5%), 경북(17.4%), 전북(9.6%) 등의 순으로 3번째로 농업용수로서 부적합한 수질이다. 어기구 의원은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한 저수지나 담수호가 전체의 10%에 달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은 수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전국적인 기름값이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전북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감소폭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전북지역 리터당 휘발유 평균가격은 1330.97원, 경유 1132.2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날보다 0.67원, 0.29원 하락했으며 한 달 전과 비교해 16.03원, 15.01원 떨어진 가격으로 전국에서 중위권에 속했다. 휘발유는 지난 7월 4주차(1348.37원), 경유는 8월 1주차(1148.27원)부터 매주 기름값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름값이 상승한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에서 전북은 기름값 감소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4주 기준 도내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1335.9원, 경유는 1137.1원으로 이또한 전국에서 모두 중위권에 위치했다. 한달 전과 비교해 각각 11.38원, 10.41원 하락한 것으로 감소 폭이 모두 13번째로 낮았다. 휘발유는 인천(-24.17원), 대구(-22.52원), 광주(-21.81원), 대전(-21.73원), 경기(-19.05원), 부산(-18.83원), 세종(-18.53원), 서울(-17.94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경유는 인천(-24.98원), 광주(22.98원), 대구(22.33원), 대전(22.22원), 경기(-19.79원), 서울(-19.3원), 부산(-19.24원), 세종(-18.39원) 등으로 하위권에 머물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경제성장률 하향과 석유 수출 재개 등으로 단기적으로 유가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추석을 맞이해 방문할 지역 내 기름값을 확인해 도내에서 미리 주유를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로 귀성자제 여론이 확산되면서 올 추석 전북지역 고속도로 통행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2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북지역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34만대로 작년보다 7.9% 감소가 예상되며 추석 당일 48만대로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통행량이 줄면서 귀성, 귀경길 소요시간도 예년보다 단축될 전망이다. 도로공사가 예상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방향 서울전주 6시간 30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감소하며 귀경방향 전주서울 5시간 10분으로 지난해보다 40분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2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6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소통관리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고객 이용시설 방역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출발 전 차량점검 및 교통정보 확인, 운행 중에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암울한 시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지만 즐거움과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전염병 확산사태가 지속되면서 관광과 금융, 제조 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경제대란을 맞고 있고 위기감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멈추고 있는 경제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방안으로 채수찬 카이스트 부총장은 현재를 전쟁에 버금가는 심각한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방역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경제대란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는 기본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전염병 확산세가 최소한 몇 년 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방역과 경제의 균형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대적 상황에 적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헬스 산업은 약품, 의료기기오 관련된 모든 산업을 말하며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시대에 잠재력이 큰 유망산업이며 4차 산업시대을 맞아 디지털 생체정보수집, 맞춤원격진료 등과 결합하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제약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의 2/3를 점유했고, 세계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신약기술 수출액은 5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로 늘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세계 1위, 치과 임풀란트 세계 5위 등의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 테스트 산업의 기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ICT기반, 의료시스템과 데이터 등 양질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북은 지금까지의 산업은 다른 시도에 비해 뒤떨어져 있던 것이 사실이지만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할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이후 전북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로 예견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고 있고 전북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같은 상황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전북이나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전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수가 적어 청정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으로 발생된 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외환위기보다도 막강하고 사스나 메르스때보다 더욱 심각하기 때문에 전쟁과 비슷한 상황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전쟁은 비극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이겨야하기 때문에 이기기 위한 전략자체가 장기적이고 세밀해야 하며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놔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을 해주다보니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코로나이후 후유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돼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어떤 대책이 나와야 할까요. 긴급재정 지출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편적 평등지향적인 지원정책이 경제위기 극복에 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지속되면 재정적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균형 감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편향된 이데오르기는 추후 정치적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가 앞으로 수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언젠가는 끝나기 때문에 위기 이후 경제상황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리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고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지금은 일자리 부족으로 취업은 뜻대로 되지 않고 창업은 힘든 상황에서 우리 청년들은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사회적 구조가 형성돼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자책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으며 이런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줘야 하는게 우리 기성세대의 몫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참혹하고 혹독한 시대를 살아갔던 1940년 대 청년들의 상실감과 비애는 지금의 청년들보다 더욱 컸을 것입니다. 이같은 불운한 상황에서도 당시 우리 청년들은 우리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암담했던 시대를 스스로 이겨내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 심신의 단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스스로 이겨내고 극복한다면 반드시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올 것 입니다 -코로나 19이후 우리 경제와 직장 일상생활은 어떻게 변화 할지 궁금합니다. 또 우리는 어떤 각오를 다지고 어떻게 경제난을 이겨내야 할까요.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패턴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생활방식에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제는 새로운 방식에 모두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변화의 시대에 맞춰 새로운 생산방식과 새로운 근무환경에 모두가 적응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코로나19이후 바이오 헬스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북발전을 위해 해당산업발전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지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바이오헬스 분야에 연간 4조원 이상 R&D 비용을 지원하고, 5년간 2조원 이상 스케일업 펀드를 투자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수출 500억 달러, 일자리 30만개 달성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도층 인사들이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계기로 그동안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버리고 모범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도민들을 잘 이끌어나간다면 좀더 발전하는 전북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고 전북경제도 코로나19이전 시대보다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 기업들의 역량과 저역은 어떻다고 판단하십니까. 지역기업들은 자신도 모르는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창의적 문화가 융성한 곳으로 글로벌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전북은 지역기업의 규모에 있어 다른 지역과 격차가 크고, 지역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상황이지만 핵심 아이디어와 기업의 혁신 역량은 규모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의 소기업도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으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무한한 발전을 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고있지만 미래산업을 예측하고 확실하고 세밀하게 준비해나가면 전북에서도 세계굴지의 기업이 탄생할수 있을 것입니다 △채수찬 카이스트 부총장은 진안 출신이며,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 전문가다. 지난 2004년 전주 덕진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3정책조정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프랑스 파리 CEPREMAP 초빙 연구원,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 CORE 초빙 연구원, 독일 만하임대학교 초빙 연구원, 미국 Rice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미국 Rice대학교 종신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에서 임직원과 파티마신협홍보봉사단이 함께 꼬지전, 명태전, 버섯전, 동그랑땡 등을 직접 만들어 유과, 떡, 식혜와 함께 150가구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로 고향방문도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영이념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이 잘 전달돼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파티마신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전북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방문객 감소에 따른 매출감소로 절망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고용도 불안정한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20곳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교통량이 5.2% 감소했다. 방문객이 줄면서 휴게소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휴게소 매출은 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804억 원) 대비 27%가 줄었다. 전북지역 휴게소 중에서 규모가 커 대표로 꼽히는 군산휴게소, 여산휴게소 같은 경우도 경영난에 비상이 걸렸다. 군산휴게소(서울목포 양방향)는 지난해 월 평균 방문객 수가 11만 2083명으로 2~9월까지 매출액이 76억 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들어 같은 기간 전년 대비 방문객 수는 8만 6320명으로 2만 5765명(-23%)이 줄었다. 매출도 30% 감소한 53억 4169만 원(-23억 5662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에만 4억 8595만 원을 벌었지만 올해는 35% 감소한 3억 1587만 원(-1억 1008만 원)으로 예상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 여산휴게소(천안순천 양방향) 또한 월 평균 10억 원의 매출이 현재 6~7억 원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지난달에는 반 토막 났다. 전년 평소 하루 5000명, 추석 연휴 1만 명을 넘어섰던 방문객들은 현재 1000명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일일 1억 원을 보인 매출은 현재 5000만 원도 넘기기 힘들어 108명의 직원의 고용 유지가 힘들것으로 전망돼 대규모 실업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실제 지난 26일 여산휴게소(천안 방향)를 방문해본 결과 주말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는 테이블은 45곳 중 3곳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주말에는 1만 2000명 방문, 식사만 6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실태를 보여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보니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만 이용하고 돌아간다며 전체적인 방문객, 매출 감소와 간단하게 테이크아웃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실상을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난 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더욱 확산하기 위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고용공단이 최근 실시한 공사 컨설팅 결과보고회 실시 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적합 직무 개발과 인력 양성,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직장교육 등에 있어서도 협력의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올 연말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인 전기안전문화공연단(가칭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을 만들어 공단이 운영하는 전주맞춤훈련센터에 교육을 위탄한 후 특수학교 등 교육현장에서의 공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완 사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이제 더 이상 수혜가 아닌 권리여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되면서 일회용품 일색인 장례식장 내 식사용품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장례식장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주시민 574명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용기(그릇) 종류를 조사한 결과 74.2%는 다회용기를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장례식장 식사 제공 일회용 그릇(중복응답)에 대해 쓰레기가 많아서 부담된다라는 응답이 40.5%(321명)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에 안 좋은 생각이 든다가 18.4%(146명)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 중 장례식장 식사 제공 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 그릇 교체를 두고 좋다라는 응답은 31.5%(181명), 매우 좋다가 15.3%(88명)으로 나타났다.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자체가 가장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39.5%(227명)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장례문화를 만들기로 협약한 전주 시내 4곳 장례식장(전북대학교, 예수병원, 현대장례식장, 효자 장례식장)에 대해서는 반절 이상(56.4%)은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및 기자재 등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는 곧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따라서 관련법에 대한 개정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전주시 조례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매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전북 인구 180만 명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심각한 고령화 문제까지 동반되면서 유령도시로 전락을 막을수 있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고령 인구(65세 이상)는 2017년 34만 1921명, 2018년 34만 8446명, 2019년 35만 9690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수 대비 고령 인구 비율도 각각 18.7%, 19.1%, 19.9%로 상승해 10명 중 2명은 고령 인구에 속할 정도다. 심지어 향후 2047년에는 69만 5000명으로 크게 증가해 전국에서 고령 인구 구성비가 4번째로 높을 것으로 전망돼 역삼각형의 인구구조 형성이 위험한 수준이다. 또한 인구 감소 요인 중 사망자 수도 고령 인구가 80%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같은 기간 매년 말 기준(0~99세) 도내 사망자 수는 2017년 1만 4200명, 2018년 1만 4461명, 2019년 1만 4409명으로 전국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고령 인구 사망자 수는 각각 1만 1581명(81.55%), 1만 1812명(81.68%), 1만 4409명(81.84%)이다. 결국 고령 인구가 많을수록 전북 도민들의 수도 줄어들고 감소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셈이다. 실제 지난 2010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인구수가 내려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180만 7094명으로 인구 200만 명을 넘어선 적이 있던 지난 2001년과 비교해 10% 가량(19만 9360명) 줄었다. 지난 20년간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인구 순이동을 살펴보면 2011년도를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전북지역을 떠난 도민들이 더 많았다. 특히 2012년부터 천 명대를 보이던 순 유출이 2018년부터 1만 3773명, 2019년 1만 2748명으로 만 명대로 돌아섰다. 인구 감소 속 고령 인구는 증가하면서 적극적으로 인구 유입, 출생 장려 정책들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 관계자는 언제 170만 명대로 돌입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시군별로 인구 관련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하면 혜택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며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청년 유입을 위한 방법을 더욱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치러졌으며 양 기관은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감사 합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 감사 전문 분야 인력 지원과 정보 교류 등에 관해 합의했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공기관의 양심이자 책무라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도 양 기관 간 감사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상호 내부 감사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는 23일 전주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한가위 마음나눔 행사를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캠코는 그동안 매년 한가위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색다른 행사로 마련됐다. 캠코 직원들은 가정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아동들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손편지와 송편재료를 전달하며 한가위 마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아 지쳐있는 아동들과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캠코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23일 양 기관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은 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창업센터, HMR(가정편의식)지원센터 등 신 인프라 기반 구축을 확대해 새로운 시설장비 도입과 활용도 제고를 통해 식품산단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지방조달청은 올해에만 내자물품 및 시설공사 등 100억 원 이상의 조달계약을 대행했다. 전북조달청은 규격서 작성, 조달요청에서 검사?검수에 이르기까지, 진흥원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one-stop 일괄 서비스 제공(가칭), 전담 직원 배치 등의 방법을 활용해 지원하고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계약 및 조달 관련 유기적인 협조 ▲계약 및 조달 관련한 자문과 교육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기존 단순 업무협의나 정보공유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양 기관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사업과 조달정책 기능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성장의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물품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메이커(상품 제작자) 문화 확산을 통해 전북을 스타트업 창업 메카로 조성한다. 일반인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 단계에만 그치지 않고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해볼 수 있는 10곳(3곳은 추진 중)의 메이커 공간 사업 기관과 협의회를 구축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2일 전북도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기관과 협의회를 출범하고 메이커 문화확산과 메이커 활동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데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갖춘 공간으로, 이들 공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창작 활동으로 혁신역량을 축적하고, 제조 창업으로 연결해 창업 도시 기반 마련 구상에서 추진됐다. 지난해까지 도내에는 메이커 스페이스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기관이 없어 메이커 문화확산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실제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고, 고급 장비와 전문적인 인프라 부족, 장기 교육프로그램 미비로 메이커 활동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그러나 지난 5월 도내 메이커 스페이스 중 하나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뚝딱365가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로 선정되면서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의회 출범의 계기가 마련됐다. 협의회는 메이커 문화 확산 및 메이커 활동촉진을 위해 각 메이커 스페이스 장비, 공간, 운영콘텐츠를 상호 공유 및 협력하고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북메이커스페이스 협의회가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전북의 제조업 일자리 창출과 저변 확대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협력해 5년간 총사업비 78억 원의 예산으로 메이커 문화확산, 메이커 육성, 메이커 창업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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