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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Eagle Eye 진단팀 발대식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은호)는 27일 정은호 본부장을 비롯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간부 및 도내 진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agle Eye 진단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진단 전문가들은 첨단 과학화 장비를 총 동원해 안정적 전력 공급의 장애가 되는 요소를 발견 즉시 조치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2010년 전사 최초 본부 합동 진단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Eagle Eye 진단팀에서는 사업소 진단 인원 부족 해결을 위해 최근 3년 전부터 인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소 순회 점검 시 진단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Eagle Eye 진단팀은 30여 명의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에 2개 팀이 10개 조로 나눠 10개월 간 본부 및 사업소의 모든 배전설비에 대해 초음파, 열화상 카메라, 광학 쌍안경 및 카메라 등 최첨단 과학화 장비를 동원 불량 기자재 적출 및 위해 개소 진단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정은호 본부장은 발대식에서 고장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선제적 대응 자세를 강조한 후 우리 본부가 그동안 최첨단 진단 장비 사용에 대한 축적된 역량과 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 일선 현장에 적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진단 요원들은 순시 지원에 적극 나서『무결점 전력공급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9.02.27 20:08

살충제 달걀 파동 1년 넘었지만…시중 유통 달걀 절반 가까이 산란일자 없어

달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산란일자 표시제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시중 유통 달걀의 절반 가까이는 산란일자 표기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7년 8월 살충제 달걀 파동이후 1년이 넘은 가운데, 유통기한과 안전성 등을 담보하기 위한 산란일자 표시제가 시급히 정착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SSM, 정육점, 식품점 등 전주지역 18곳의 달걀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94개 달걀 제품의 난각 표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껍질에 산란일자 표시가 되지 않은 달걀은 43개(45.7%)였다. 반면,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은 50개(53.2%)였고 계란포장지에 표시된 계란은 1개(1.1%)였다. 이번 달 23일부터 계란을 구매할 때 유통기한 뿐 아니라 닭이 알을 낳은 날짜까지 확인하는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시행됐지만 미표시가 아직은 많은 실정이다. 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월일)가 추가된다. 그동안 생산정보는 생산농가번호 5자리, 사육환경 1자리로 6자리였지만 산란일자가 추가되면서 10자리로 늘어났다. 산란일자 표시 시행으로 달걀의 유통기한 설정 기준이 투명해지고 안전성 강화 및 유통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가 등 생산 현장과 유통업계 적응 기간을 고려해 시행 후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또 소비자정보센터가 달걀 산란일자 난각표시제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업소는 13곳( 72.2%), 모른다라고 응답한 곳은 5곳(27.8%)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6개월 유예기간 동안 제도에 대한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달걀의 품질유지를 위한 냉장유통 시스템 구축과 지원 제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2.27 20:08

‘전국이 쓰레기산, 불법·방치폐기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최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주최로 전국이 쓰레기 산, 불법방치폐기물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정책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학용 의원, 문진국 의원, 백승주 의원, 송희경 의원, 신보라 의원, 윤종필 의원, 임이자 의원 그리고 환경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송기순) 안승호 전무이사는 폐기물 불법처리에 대한 처벌 기준이 완화된데다가 처벌하더라도 집행유예 수준으로 경미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었다. 또한, 부도파산 시 방치폐기물의 처리이행을 보증하는방치폐기물 이행보증제도를 공제조합으로 일원화하는 방안과 함께 보증보험 가입갱신 시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사전, 사후 관리를 위해 허용보관량 준수확인서(가칭) 제도를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범부처 차원의 불법폐기물 근절대책에 따라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불법폐기물 특별 점검과 신속 처리를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향후 환경부와 협력해 방치폐기물처리이행보증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9.02.27 20:08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제1차 위원회 회의 개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6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이선홍 위원장과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10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해 2019년도 지역인력양성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4개의 공동훈련센터와 2개 파트너훈련센터를 통해 총 78개 과정에 2890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총 8개 사업에 305명의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 40개를 발굴하고 100개 이상의 기업을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철규 전 ECO융합섬유연구원장의 위원회 선임위원 연임도 결정됐다 이 위원장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미래형 상용차 혁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전북경제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며 위원회가 일자리 현안 문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2.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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