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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안정적 지역 일자리 창출 '귀감'

정말 꿈 같아요,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공단에서 근무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예요. 21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전북혁신도시내 국민연금공단 로비에서 만난 시설사업부 정남호(60주차), 배서운(58청소), 이경희(57청소), 홍종현 씨(43시설)가 환하게 웃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국민연금공단 정규직 근로자들이다. 정 씨는 60여 만원에 달하는 복지포인트 카드(가족친화용, 건강검진, 각종 문화활동에 사용)를 다른 직원들처럼 쓸 수 있는 것이 기쁘다며 정규직 전환에 만족감을 표명했다. 이 씨는 재계약의 불안도 없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이 더 커졌다고 했으며, 배 씨는 아들에게 엄마가 공무원이 됐다고 자랑했다며 기뻐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모두 1231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공단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단이 2015년, 기금운용본부가 2017년 이전하면서 지난해부터 전북에서만 본부에서 103명, 전북 5개 지사를 포함하면 117명에 달하는 청소나 청사시설관리, 경비 직급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국민연금공단 이전으로 전북지역의 안정적인 지역일자리가 늘어난 셈이다. 그동안 이들은 공단이 아닌 외주 업체 소속이거나 기간제 근로자들이었다. 이들은 공단에서 근무하면서도 일반 직원들과 식사도 따로 해야 했고, 복리후생의 차이 등을 겪었지만 현재는 공단소속 정식 직원으로 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기간제와 용역근로자 764명을 정규직으로, 올해에는 1월 1일자로 콜센터 상담원과 IT아웃소싱 용역근로자 등 46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1년 새 1230명이 넘는다. 특히 콜센터 상담원들의 정규직 전환은 공공기관 중에서 처음이고 그 규모도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공기업 중심으로 정규직 전환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공단은 2017년 11월 노사, 관련 전문가, 전환당사자들 포함한 전환 협의회를 구성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단은 앞으로 전환노동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비정상적인 근로형태를 정상적 근로형태로 바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임금 격차 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시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환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2.21 20:31

㈜화승 부도여파 전북에도 영향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화승 부도사태 여파가 전북지역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내에서 화승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대리점주들과 매니저들이 화승으로부터 판매 수수료나 월급을 어음으로 받았는데, 회생절차를 받으면서 어음을 현금화 하지 못해 자금 유동성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화승 자체 브랜드인 르까프와 수입 브랜드 머렐, 케이스위스 대리점은 모두 20여곳 정도이다. 그런데 지난달 31일 화승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기존 발급한 어음이 부도 처리되면서 대리점 마다 최소 수천만원의 부도어음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화승은 대리점주에게는 판매수수료로, 매장 매니저들에게는 월급을 어음으로 발행했다. 화승이 대리점주와 납품업체 등에 5개월 치 어음을 발행한 금액은 1000억원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어음 중 7~10월 4개월치가 부도처리됐다. 화승은 자체 브랜드 르까프와 수입 브랜드 머렐케이스위스 매장 등 전국에서 600곳을 운영 중으로, 직매장이 380곳,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 등에 입점한 매장이 220곳이다. 전주시내에서 머렐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설연휴에 떠안은 어음만 3400만원 정도된다고 하소연했다. 다른 케이스위스 매장 업주 B씨는 어음금액도 금액이지만 모기업이 부도가 나면서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라면서 회생신청을 할거면서 왜 어음을 발행했는지, 매장들은 상관없다는 이야기 인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화승 관련 지역 판매점들의 사정이 이런데도 지방자치단체나 전북지방중소벤쳐기업청, 지역상공회의소는 현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중기청과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화승이 부도 처리가 된 것은 알고 있지만 지역에까지 여파가 미쳤는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실태파악과 대책 등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9.02.20 21:25

전주 만성동 다가구 주택, 국민연금공단 인근 위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다가구) 본 건은 국민연금공단 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거나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가 통과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 지붕 3층건물로서 스타코플렉스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급배수설비 및 위생설비, 도시가스 난방설비가 되어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주택) 본 건은 전주 완산서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간선도로의 상태 및 연계성 등을 고려한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 및 단층 건물로서 벽돌 노출쌓기, 몰탈위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임야) 본 건은 민목마을 남동측 원거리에 위치하고, 주위는 자연림 상태의 임야가 주를 이루는 산림지대이다. 국도 및 면소재지와의 거리와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불편시 된다. 부정형 급경사지이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보전산지, 임업용산지이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9.02.20 21:25

전북농협, 전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10주년 사업 마련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합사업 4000억원 달성, 브랜드 활성화, 경쟁력 강화, 연합사업 인프라 구축, 생산자 조직 육성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매월 통합판촉행사를 계획중이며, 조합공동사업법인별 농산물 판매 효과가 가장 큰 유통업체를 선정, 월 1회 마케팅 보드회의를 통해 피드백 회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예담채 브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브랜드 사용 확대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재정비 운영하는 한편, 수도권에 삼예삼미(원예브랜드 예담채, 쌀 브랜드 예미향, 축산브랜드 참예우) 전략점포 운영으로 전북 농산물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담채는 자연의 건강함과 아름답고 깨끗한 예향의 고장 전라북도의 정을 담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만족감과 친근감으로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2009년 32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12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예담채는 100억원 달성탑 수상, 3년연속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전북 우수농산물의 도 단위 광역공동브랜드를 통해 농산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우수농산물을 연중 출하해 공동브랜드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계획을 수립해 광역연합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2.19 20:27

국민연금연구원, 공적연금 지속가능성 제고 위한 세미나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사옥 2층 소통홀에서 기본소득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연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연금연구원(원장 이용하) 주최로 사회보장제도와 관련된 국내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실시된다. 세미나에서는 기본소득이 소득보장체계로서 갖는 의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중앙대학교 김교성 교수의 기본소득과 한국이란 주제발표후 국민연금연구원의 안서연한신실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원은 올해 국민연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로 기초생활보장과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사적연금 및 연금관련 세제 등을 선정, 연금세미나를 6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하 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과 고용 불안정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기본소득이 주는 의미와 사회보장제도와의 관계를 통해 공적연금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본소득에 관한 국내외의 적용사례를 통해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와의 관련성을 고민하고, 국민연금 제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2.19 20:27

올해 이직 계획하는 직장인 43% ‘경쟁사로 이직 계획’

올해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5명 중 2명은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495명을 대상으로 이직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연봉수준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실제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을 높이기 위해라는 답변이 37.2%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 역량 향상과 경력관리를 위해(23.0%), 재직 중인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21.0%),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하고 있어서(20.8%), 지금이 아니면 이직 시기를 놓칠 것 같아서(19.6%) 등도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주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직장인들은 올해 이직 성공까지 1~3달 미만(47.9%), 3~6달 미만(30.5%)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직을 결심한 직장인 5명 중 2명이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주로 어떤 기업으로 이직할 계획인지 묻자 동종업계-경쟁사로 이직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이 43.8%로 집계됐다. 동종업계-경쟁사 이직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주임대리급이 50.9%로 가장 많았고, 과장급 이상 역시 50.0%로 2명 중 1명꼴이었다. 반면 사원급 직장인들의 경우, 37.4%만이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해 그 비율이 가장 낮았다. 사원급 직장인들의 경우 주임대리급, 과장급 이상 직장인들에 비해 관련 업계 노하우와 인프라가 적은 편이라 동종 업계부터 타 업계까지 비교적 폭 넓게 이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명 중 1명인 직장인 57%가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전략이 있다고 답했다. 전 직급에서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전략 1위로 업무경험 등 차별성을 적극 어필한다는 답변이 꼽힌 가운데 2위부터 순위가 달랐다. 먼저 사원급과 과장급 이상 직급에서는 맞지 않는 경력을 일부 포기한다(사원급 27.9%, 과장급 이상 32.5%)는 답변이 2위에 올랐다. 반면 주임대리급 직장인 그룹에서는 성공적인 이직 전략 2위에 경쟁사 등 관련업계에 지원한다(39.6%)가 선정됐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9.02.18 19:48

국민연금 월200만원 이상 수급자 22명…최고액 월 207만6천원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매달 200만원이상 받는 수급자가 2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 후 30년만인 2018년 1월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처음으로 탄생하고서 1년 만이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 말 현재 22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말 기준 10명에 불과했던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올해 1월 22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상 시기를 기존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기본연금액을 올려 지급한 덕분이다. 최고액 수급자는 서울에 사는 A씨(66세)로, 지난 1월부터 월 207만6천230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A씨는 최초의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이다. A씨는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00개월(25년)간국민연금에 가입, 총 7천269만3천원의 보험료를 냈다. A씨는 2013년 1월부터 매달 137만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연금을 타고자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5년간 연금수령 시기를 늦췄다. 국민연금제도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200만원을 넘는 수급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의 2018년 국민연금 급여지급 현황을 보면,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는 지난해 54만명으로 2017년부터 6.5% 늘어났다. 2008년2만1천명과 비교해 10년 새 26배로 늘었다. 이들은 다달이 평균 91만원의 노령연금을 받았다. 가입 기간 10년 이상인 수급자의 평균 연금액은 월 50만2천원이고, 10년 이상 15년 미만은 31만6천원, 15년 이상 20년 미만은 54만4천원이었다.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17.1% 늘어나며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었다. 월 150만원 이상 수급자는 7천487명으로 전년보다 85.1%나 증가했다.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0명이었다. 월 50만원 미만 수급자는 286만명, 월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수급자는 72만명으로 이들은 전체 수급자의 94.7%를 차지했다. 많은 수급자가 여전히 월 50만원 미만에 머물러 있어 최소한의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2.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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