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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일 호남권 최초로 자동차할부금융을 중점적으로 영업하는 영남오토금융센터를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영남오토금융센터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에 자동차 할부 금융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오토금융 전문 영업소이다. 특히 이번 오토금융센터 개소로 전북은행은 호남권 최초로 영남권에 첫발을 내딛음으로써 자동차할부시장에 대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오토론 취급을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수도권과 중부권에 이어 영남권에도 자동차 할부 시장의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동지역 고객들에 대해 보다 많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잠잠하던 전북지역 서민물가가 기름 값과 농산물을 중심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5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도내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3% 올랐다. 전체적인 소비자 물가는 1%대 상승에 멈췄지만, 서민밥상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지수가 6.1%나 올라 도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수준은 실제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3.8%, 공업제품이 1.9%, 서비스요금이 0.9% 씩 전년 동월보다 상승했다. 공업제품 중 특히 기름 값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휘발유는 전년 동월대비 6.4%, 경유는 8.7%나 올랐다. 실제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북지역 휘발유 가격은 L당 1600원대를 돌파했다. 경유 상승폭은 더욱 크다. 1200원 대에 머물던 경유 값은 1400원 대를 넘겨 올해 초 휘발유 가격 수준을 보였다. 도내에서 판매되는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은 1739원, 경유는 1459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름 값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직접접인 영향을 받았다. 밥상물가도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신선어개류는 지난해 동월보다 8.5%, 신선채소류는 18.0%나 상승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과일류도 전년 동월보다 3.5% 올랐다. 채소류 값 상승은 고춧가루(43.6 %), 감자(59.1%), 무(45.4%) 등이 주도했다. 하락세를 거듭하던 쌀 가격도 37년 만에 가격정상화 대책이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두면서 전년 동월보다 3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2월부터 가격이 계속 내리던 쌀은 작년 10월 8.5% 오르며 반등을 시작했다. 신선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가격도 이달 들어 덩달아 올랐다. 오뚜기는 가공식품인 옛날쌀떡국과 옛날누룽지 제품을 각 200~400원 올렸다.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식품 가격도 크게 올랐다. 편의점 CU(씨유) PB 제품인 콘소메맛팝콘 등 팝콘류 4종과 뻥이요 골드 가격이 200원 올랐다.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시킨 것이다. 식사 대용식품인 시리얼 가격도 올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달부터 시리얼 1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3.2% 인상했다. 통계청 관계자는이번 물가상승은 국제유가상승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며4월말부터 국제유가 인상이 됐기 때문에 그 여파를 계속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가입 제도란 국민연금의 외국인에 대한 적용을 국민연금법 126조 이하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외국인 사용자 및 근로자는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으며 그 뒤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 스리랑카 순입니다. 다음 주에도 외국인 가입 제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로연금저축 (주) 회장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9~10월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해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1개 노선이 대상이며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기준 국내선 1만8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 동남아노선, 중국노선 등 주요 노선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6만5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는 매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에 대해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정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과 10월의 경우 추석연휴가 늦은 휴가 수요가 많은 만큼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를 활용하시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31일 오후 전북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박두용 이사장은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실행을 위한 비전과 전략,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경영은 정부가 핵심 국정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업안전, 교통안전, 자살예방 등 3대 분야 사망 절반 줄이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은 2022년까지 일선기관의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에 사업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두용 이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안전보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산재사고 사망근절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제5대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5대 위원은 지금까지 위원회의 심의실적을 고려해 도로, 토질기초, 건축계획, 도시계획, 조경 등 12개 건설분야의 학계,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여성의 참여율 제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3명에 불과하던 여성 전문가를 14명으로 확대해 여성위원 비중을 41%까지 늘렸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31일 동전주우체국에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미니 과학체험관인 틴틴(Teen Teen)우체국을 개소했다. 틴틴 우체국은 전북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탄소산업의 제품 소개, 드론을 이용한 우편물 배달체험, 공룡과 곤충이 살아 움직이는 증강현실(AR), 독수리가 되어 멋진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가상현실(VR), 음악소리와 함께 춤을 추는 로봇, 3D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최근 폐쇄된 가운데 전북지역 제조업계 전반의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4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량은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기간 중 자동차 생산은 17.1%, 선박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생산량은 60.6%나 줄어들었다. 기업들이 생산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재고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도내 제조업계 재고량은 총 11.8%가 올랐으며, 이중 자동차 재고가 39.8%나 차지했다. 출하량 감소도 심각하다. 전북지역 전체 출하는 3.2% 감소했으며, 역시 자동차가 23.4%나 줄어 업계의 위기가 심각함을 드러냈다. 같은 기간 기타운송장비 출하도 75.5%나 감소해 도내 운송장비 업계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도내 업체가 생산한 기계장비도 팔리지 않은 재고가 41.6%가 늘었다. 주요 생산 감소 품목은 자동차는 자동차용 내연기관, 소형트럭, 대형트럭 등이며, 기타운송장비는 유조선과, 민수용 항공기 부품이다. 이외에도 고무와 플라스틱 제품 생산도 16.3% 감소했다. 출하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기기가 24.7% 감소했다. 전체적인 전북기업경제 상황이 침체기에 돌입했음에도 선거철 후보자들은 정쟁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지적도 거세지고 있다. 도내의 한 제조업계 관계자는제대로 된 기업의 목소리는 전해지지 않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며 전북경제 활성화를 부르짖기 전에 위기라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대책 마련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은 지난 29일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실에서 학술분야 전반의 업무협력과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 교육·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력 연구 분야 공동연구 기획·추진, 소속인력에 활용 활성화, 카이스트 재학생에 대한 연구현장 교육 기회 확대, 지식정보와 인력 상호교류,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장은“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상장사의 기업 분석 보고서나 공시 등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증권투자 정보 포털’이 문을 연다. 한국거래소는 무료 증권 투자정보 포털인 ‘스마일’(SMILE·Securities Mar ket Information Library of Exchange) 서비스를 31일 오전 9시에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일이라는 이름은 ‘증권시장 정보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바일·PC의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http://smile.krx.co.kr)를 입력하면 접속할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신규 상장기업 분석보고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석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와 상장사의 공시, 뉴스, 재무제표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사 분석보고서도 모두 무료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최상철)는 지난 29일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복숭아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과수원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손길이 필요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적과(열매 솎아내기) 작업에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열매 솎기는 복숭아 과수 농가의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열매를 솎아내야 다 성장했을 때 충분한 영양분 공급으로 적당한 크기가 유지되고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청년재직자들이 5년 후 3000만원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31개)와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개)에서 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청년 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임야)= 본 건은 하가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에 일대는 임야,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순수산림지대로서, 제반주위환경은 보통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나, 간선도로에서의 접근성 등으 고려할 때, 대중교통 여건은 불편한 편이다. 부정형의 완경사 토지이며,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준보전산지이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공장)= 본 건은 신감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중소규모의 각종 공장 및 공업나지 등이 혼재하는 시가지주변 공장지대이다. 자루형 토지로 대체로 등고평탄하며, 북서측으로 왕복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통해 출입한다. 일반철골구조 판넬, 기타지붕 2층 및 단층건으로 판넬 및 하단부 콘크리트옹벽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일반산업기계부품 제작에 필요한 공작기계, 운반기계 등으로 관리상태 및 현상 등은 보통시 된다. △김제시 요촌동(주택)= 본 건은 김제완주축협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점포, 단독주택, 공영주차장 및 금융기관등이 혼재하는 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주차장이 소재하여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경량철골조 판넬지붕 단층으로서 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급배수시설, 유류보일러 등이 설비되어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30일 충남농협을 방문해 우수경제사업장(자연순환농업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견학하고, 충남농협 임직원들과 경제사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올해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전북의 삼락농정과 그 의미를 같이 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인접한 충남의 경우 3농 혁신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증대 시키고 있어서 전북농협과 충남농협은 다른 지역 보다 행정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신사업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교류는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의 지역 상황에 맞게 접목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지역본부 간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와의 우수 협력사례에 대한 효과 분석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된 방향 모색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그간 행정구역의 틀에 갇혀있던 근시안적 사고를 벗어나 농업인에게 실익이 된다면 어디든 찾아가 배우고 적용할 것이라며, 이후 다른 농협 지역본부와의 업무교류에도 힘써 전북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건설업계가 표준하도급계약서 활용률 저조와 관련 일정 부분이라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화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사용 비율은 62% 수준으로 집계됐다. 표준하도급계약서는 원도급자의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수급사업자가 공정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계약서다. 공정위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년간 사용하면 벌점을 2점 경감하고 조달청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평가 때 2점을 가점하는 등 표준하도급계약서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그러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하면 공공입찰 과정에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지만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장사항이기 때문에 공공건설 공사에서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게 전문건설업계의 시각이다. 특히 전문건설업계는 원사업자가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만 챙기고 실제 표준하도급계약서에는 수급사업자에 불리하도록 수정하거나 특약조건 등을 설정하는 일도 더러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건설업계는 일정 부분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개정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나 하도급법 위반 전력이 있는 건설사에 한해서라도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하는 원사업자에 대해 각종 배점을 상향하고 공정위의 직권조사 등을 면제하는 등의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도입해 사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하지만 사적 계약 관계에 대해 정부가 특정 계약조건(표준하도급계약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강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댜.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는 표준하도급계약서가 원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는 전체 건설업계가 합의를 통해 만든 것인 만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설 생활교육센터는 특화형과 비생계형 업종으로 재창업 또는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 2차 교육을 지원하는 재창업패키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펫 푸드 교육은 다음달 4일, 폐백은 다음달 25일까지다. 교육은 각각 5일과 27일에 시작돼 2주간 진행된다. 접수의는 전화(063-278-9790)로 하면 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 등은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호남권 3개 시도 지역신용보증재단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교류의 장을 열고자 전국 최초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새기며 전라도의 미래비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전북·광주·전남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그간 각기 독자적으로 펼쳐왔던 금융지원 사업을 전라도만의 지역적 특성과 특색을 살려 공동사업을 펼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각 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정보공유와 함께 ‘호남권 신용보증재단 상생업무 협약’을 실행적 조치로써 보증상품의 공동개발 등 재단 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워크숍 공동 개최를 통해 호남권 경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개 재단 간 협력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이달부터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이행점검에 들어갔다고 29일 발표했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는 신청필지 85만3522필지(16만4837명·17만1063㏊)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농지 형상과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신청필지 2만2601필지(7711명·5885㏊) 전체에 대해 논벼 이외 타작물 재배 여부를 점검한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북농협 조인갑 부본부장과 직원 20여명은 임실군 관촌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전북농협은 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독거농가·고령농가·부녀자농가·장애농가 등을 중심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6월초까지는 농가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6월말까지 밭작물 위주로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29일 익산 ECO융합섬유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 업체들과 함께 ‘비즈니스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는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입주기업에 경영전략, 특허·법률, 판매·마케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가 주관하는 비즈니스테이블은 특허,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전문가들이 매월 1회 중소기업 밀집단지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결을 돕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신은수 기업지원단장은“앞으로는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창업보육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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