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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확산세, 전북 오미크론 의심자 확산 지속

전북에서 연일 1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이 절실히 요구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9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과의 연관으로 감염된 사례다. 특히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확정자는 이날 추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정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역학적 연관자는 75명으로 늘어 여전히 지역 내 오미크론 위협이 잠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지속될 경우 내년 1월 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700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2일 질병관리청 추계에 따르면 지난 2주간의 거리두기 효과가 유지 시 12월 말 최대 8000여 명, 1월 말 최대 47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거리두기 효과 감소 시에는 1월 말 최대 84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번 전망치는 유행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면 이런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 전망치 부분들은 현재 이 시뮬레이션 결과보다는 금주 정도의 상황들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금주의 확진자 규모와 그리고 이 고령층의 비중, 중증화율 등이 어떻게 변동되는지가 향후 전체 유행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2 19:26

‘백신 접종 예약자 기다리는데⋯’ 개인 사유로 병원 비운 원장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자 수십 명을 뒤로하고 의료진이 개인적인 사유로 병원을 비운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의원에 대한 진상파악에 나섰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지난 20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개인 병원에 이날 백신접종예약자 20여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접종을 앞둔 이들은 3차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및 청소년 등 다양했다. 이날 예약자들은 예약일에 맞춰 연차를 사용한 직장인,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해 접종을 받으러 온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잠시 후 병원 관계자 측은 갑작스럽게 원장님이 오전진료를 하고 집에 일이 생겨서 진료를 보기 어렵게 됐다. 백신접종도 어렵다고 일방적 통보를 했다. 예약자들은 즉시 반발했다. A씨는 오늘 연차를 내고 왔는데 무턱대고 안된다고 하면 어떡하냐면서 이런 사정이 있다면 미리 연락을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다음날 시험을 앞둔 한 청소년의 학부모 B씨도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회사를 쉬고 왔는데 황당하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이냐. 대책을 내 놓아라고 분노했다. 결국 이날 대부분의 예약자들은 귀가했고 일부 예약자들은 인근의 잔여백신을 찾아 1~2시간의 대기 후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병원의 행태에 대해 C씨는 오후 2시 10분께 원장이 다시 병원에 들렸다가 조용히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병원이 어떻게 이런 무책임한 행태를 벌일 수 있는 지 의문이라고 지탄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진상파악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해당 병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 관계자는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원장님의 개인적인 이유였다. 그런 상황이 발생했던 것은 맞다면서 당일 피해본 예약자들에게 모두 전화드려 당시 상황설명과 양해를 구하겠다고 전했다.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2 19:26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247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유치원 관련 확진 8명, 초등학교 관련 확진 2명 등 총 3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124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216번(전북8410번)은 백신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0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17번(전북8411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0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18번(전북841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19번(전북841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7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20번(전북8414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08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21번(전북8415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0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22번(전북8416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이며 익산1202번의 가족이다. 익산1223번(전북8417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인 익산1119번의 가족이다. 익산1224번(전북841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25번(전북8419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26번(전북8420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27번(전북8421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인 익산1175번의 가족이다. 익산1228번(전북8422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9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29번(전북8423번)은 미접종 10대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인 익산1153번의 접촉자다. 익산1230번(전북8424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의 간호사다. 익산1231번(전북8425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232번(전북8426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33번(전북8427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0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34번(전북842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235번(전북842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이며 익산1175번의 접촉자다. 익산1236번(전북8430번)은 미접종 10대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이며 익산1237번의 접촉자다. 익산1237번(전북843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완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익산123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38번(전북8432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39번(전북843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240번(전북8434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41번(전북8435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42번(전북8436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이며 익산1202번의 가족이다. 익산1243번(전북8437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244번(전북843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이며 익산1182번의 접촉자다. 익산1245번(전북843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46번(전북8470번)은 1차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247번(전북8471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2 07:52

‘엄마는 자가격리, 아빠는 출근’ 익산 교육현장 연이은 확진에 ‘우왕좌왕’

초등학교 아이는 등교시키지 말라고 문자가 왔는데, 형제자매나 학부모들도 등교하거나 출근하지 말고 대기하라는 아무런 안내가 없어요. 학교에 물어보면 보건소로 떠넘기고 보건소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익산 모현동에 사는 A씨(42)는 20일 오전 초등생 자녀의 학교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3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는 통지였다. 하지만 가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 달라는 말 외에 다른 안내는 없었다. 학교 측에 문의했지만 보건소에 문의하라는 답이 되돌아왔고, 보건소는 1시간여 시도에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다른 시민 B씨(42)도 부정확한 안내로 혼란을 겪어야 했다. 학교에서 초등생 자녀 등교 중지 및 원격수업 전환 안내 문자를 받았고 아내는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하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연락을 받지 못했다. 결국 출근을 했다가 조퇴하고 초등생 자녀 학교에서 전수검사를 한다고 아이를 데리고 갔더니, 부모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아이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다녀와야 했다. 이처럼 익산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계속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원격수업 전환에 대한 권한이 일선 학교나 익산교육지원청이 아닌 전북도교육청에 있어 즉각적인 결정이 제한적이고, 학부모 대상 창구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안내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이 때문에 형제자매 중 일부는 등교하고 일부는 원격수업을 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은 자가격리하고 한 명은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혼란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지역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나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는 자녀 등교와 자가격리, 부모 출근 여부 등을 둘러싸고 부정확한 정보가 유포되면서 갑론을박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보건소는 연일 밀려드는 진단검사 수요 탓에 여력이 부족해 대응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심권 큰 규모의 학교가 있는 반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도 있어 시의 행정명령을 교육현장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면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교와 지원청, 도교육청이 즉각 협의해 해당 학년이나 학교 전체 원격수업 전환 등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바로 하고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상황과 결정사항이 각 학교별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게 안내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협의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21일 오전 11시 기준 64명이고,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1 19:47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산... 전북서 신규 20명 확정 지역 확산 ‘일파만파’

전북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또다시 대규모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은 전파 가능성과 재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전북 오미크론 확정 사례는 지역 사회 전파 뇌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방역당국은 21일 전북에서 신규 오미크론 확정 사례가 20건 발생해 전북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가 50명이 됐다고 밝혔다. 5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 중 30명은 완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이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격리 상태에서 확정을 받은 것으로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이번 신규 오미크론 확정을 받은 20명은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다. 이들 사례는 익산 소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64명 중 20명이 오미크론으로 확인돼 나머지 44명 역시 오미크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자가격리자는 528명, 검사자 수는 1220명에 이른다. 특히 익산 어린이집 확진자들이 한 곳의 어린이집을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되기는 했지만 역학적 연관성으로 추가 교육기관과 다중이용시설까지 발견돼 계속해서 관련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번 확진 사례의 역학적 연관성으로 부안 소재 어린이집까지 노출돼 지역 사회 전파가 현실화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기준 부안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며 질병청에서는 확진자에 대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다. 관련 확정 결과는 이르면 22일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익산 소재 초등학교에서 별도로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이들 사례 역시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변이 감염 분석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백신 접종자와 감염 후 회복한 사람들도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일관된 증거가 나오고 있다며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코로나에 회복된 사람들도 감염 또는 재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코로나 이전의)정상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며 대유행을 종식시키려면 모든 국가의 인구 70%가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이날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지원청에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조기 방학과 온라인 수업 전환을 강력히 권고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1 19:47

방역패스에 갈 곳 잃은 백신 미접종 임신부들

백신 미접종자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방역패스'를 놓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임신부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뱃속에 있는 아이 걱정에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데 방역패스 확대 적용으로 보호자와 함께 식당이나 카페를 갈 수 없는 형편에 놓였기 때문이다. 전주에 거주하는 임신 5개월차 예비 엄마 이모 씨(32)는 임신 사실을 알기 6개월 전인 지난 6월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후 백신 2차 접종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태아 걱정에 백신 접종을 현재까지 미루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유산을 했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끊임 없이 올라오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치의가 백신 접종을 만류해 미루고 있지만, 확대된 방역패스 때문에 남편과도 음식점을 갈 수 없는 형편에 놓여 심각하게 백신 접종을 고려하고 있다. 이 씨는 임신 중에는 아이 걱정에 먹는 것도 가리게 되고 진통제를 먹을 때도 성분을 따지게 되는데 아무리 안전정이 입증 됐다 하더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를 제외하고는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한숨을 내뱉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85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임신부 수는 13만 6000여명(지난 9월 기준)이다. 이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임신부는 1200명(지난 7일 기준)에 불과하다. 비율로 따지면 1%도 안되는 셈이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태아에게 미칠 혹시 모를 약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임신부의 백신접종을 막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전북지역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백신 접종이 꺼려진다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임신부가 코로나19 감염될 경우 위중증률은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6배 수준으로 높아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임신 12주 이내 임신부들은 임부와 태아의 상태를 보고 백신 접종을 결정해야 하고, 이외 임신부들은 일반인과 다름 없이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며 백신에 임신부와 태아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백신을 맞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건·의료
  • 이동민
  • 2021.12.21 19:47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55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215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5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121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161번(전북8245번)은 백신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62번(전북8246번, 접종 완료 30대)과 익산1163번(전북8247번, 미접종 10대 미만)은 모두 익산11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64번(전북8277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65번(전북8278번)은 미접종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66번(전북8279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13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67번(전북8280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0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68번(전북8281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69번(전북8282번)은 미접종 60대로, 익산11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70번(전북8283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5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71번(전북8284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7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72번(전북8285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173번(전북8286번)은 미접종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74번(전북8287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75번(전북8288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76번(전북8289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77번(전북829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5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78번(전북8291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79번(전북829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180번(전북829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0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81번(전북8294번)은 미접종 40대로, 일식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182번(전북8295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183번(전북8296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3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84번(전북8297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08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85번(전북829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86번(전북8299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87번(전북8300번, 접종 완료 40대)와 익산1188번(전북8301번, 미접종 10대)는 모두 익산110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89번(전북8302번, 접종 완료 30대), 익산1190번(전북8303번, 접종 완료 30대), 익산1191번(전북8304번, 미접종 10대 미만)은 모두 익산113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92번(전북8305번)은 미접종 1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93번(전북8306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94번(전북8307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19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95번(전북8308번)은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13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96번(전북8309번)은 접종 완료 8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97번(전북831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7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98번(전북8311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03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99번(전북8312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00번(전북8313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01번(전북8314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2번(전북8315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3번(전북8316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4번(전북8317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5번(전북8318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0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6번(전북8319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익산10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07번(전북8320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08번(전북8321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09번(전북8322번)은 미접종 7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10번(전북8324번)은 미접종 5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11번(전북8325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병원 간호사다. 익산1212번(전북8326번)은 1차 접종 완료 6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의 보호자다. 익산1213번(전북8327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14번(전북8328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의 보호자다. 익산1215번(전북8341번)은 접종 완료 50대 외국인으로, 익산1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1 08:25

군산의료원 파업 4일째…지역사회 “의료 공백” 우려

군산의료원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산의료원 노조와 사측은 불합리한 직제임금 체계 개선 등을 두고 올해 협상을 벌여 왔으나 끝내 교섭이 결렬됐고, 이후 전북지방노동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지난 1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병상 중 25%정도를 책임지고 있는 군산의료원이 파업되면서 기존 의료 체계 및 코로나19 병상 운영에 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파업 4일째인 현재까지도 파업과 관련된 진전된 내용이 없었으며,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농후한 상태다. 파업에는 조합원 260여 명 가운데 필수 인력을 뺀 2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에는 응급업무 및 필수유지업무는 유지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 파업이 길어질 경우 의료인들의 피로 누적 및 부담은 물론 외래 진료마저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군산의료원 파업에 지역사회에서도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민 김모 씨(42)는 코로나19 시국에 파업이 맞는지는 의문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역시 의료인들에 대한 처우가 잘못됐으면 개선되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군산산단 근무자 박모 씨(45)는 군산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 소식은 시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노사 간에 빠른 해결과 함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료원 노조는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경숙 병원장의 직제전환 약속 이행과 전북도지사가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군산의료원 노조는타 지방의료원과 같은 임금 및 직제로의 개편, 공무직 정규직화를 통한 처우개선 등 정당한 요구에 대해 지금이라도 화답 및 전향적인 태도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현장에 바로 복귀할 것이라며 만약 지금처럼 불통과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면 8만 보건의료노조 조합원과 함께 투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보건·의료
  • 이환규
  • 2021.12.20 19:24

간호법 제정 놓고 간호협회-의사회 대립각

임금과 근무환경 등 간호사 처우 개선 내용이 담긴 간호법 제정을 놓고 간호협회와 의사회가 대립하는 모양새다. 간협은 “간호사들의 역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률제정 촉구를, 의사회는 “간호법 단독제정 시도는 간호사가 독자적인 진료행위를 할 것이 심히 우려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20일 전북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지난 1970년대부터 의료법에서 분리된 별도의 단독 간호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05년 17대 국회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간호사법’을 발의했다. 당시 ‘의료법’이 간호사 업무를 단순히 의사의 진료행위를 보조하는 정도로 규정하고 있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간호사 업무를 포괄하고 있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당시 17대 국회에서 ‘간호법’은 의견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국회 임기만료 등과 함께 폐기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근 간호법이 다시 발의됐다. 간호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간호인력의 수급이나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규율하며, 원활한 수급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간호사가 아니면 누구든지 간호업무를 할 수 없으며, 간호사도 면허된 것 외의 간호업무를 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전북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 관련 사항은 지금껏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행 의료법은 의료 전반에 관한 사항만 규정해 이미 의료인의 역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우리는 의료현장의 간호사 부족 현상을 깨닫게 되었다. 이 것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전북의사회는 즉시 반대입장을 밝혔다. 전북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간협이 요구하는 간호법 제정안에서 간호사 업무 범위를 진료 보조에서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규정함으로써 간호사가 독자적인 진료행위를 할 것이 심히 우려된다”며 “간호사가 의사의 진료보조에서 벗어나면서 다른 직역은 자신들의 지도 하에 두겠다는 것은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위험한 일이며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료계는 지금 해결해 나가야 할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한 직역의 이기적인 발상으로 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타 직역과 갈등만을 유발하는 행위는 엄중한 이 시기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행해서는 안 된다”면서 “간호법 제정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최정규 기자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0 19:24

전북 유치원·초교 코로나 집단감염…익산 비대면 수업 행정명령

전북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 소재 유치원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익산시는 20일 0시 기준 보육교육기관에 대한 비대면 수업 전환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에서는 9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규모가 지난주 100명대에서 90명대로 소폭 감소했지만, 보육교육기관 위주로 집단 감염이 확산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익산시의 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20명과 가족 17명, 강사 1명 등 총 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생 20명에 대해서는 오미크론 변이 여부 검사를 하고 있다. 또 익산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3명, 가족 5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여부 검사를 할 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21일께 나온다. 최근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된 보육교육기관은 어린이집 1곳, 유치원 5곳,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등 총 13곳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 이날 0시 기준으로 관내 보육교육기관 전체에 대해 비대면 수업 전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익산시 외에도 도내 보육교육기관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학원, 가정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도 했다. 이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학생 6명, 가족 5명, 학원생 2명, 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김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 10명, 가족 9명, 교사 5명 등 총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군산시의 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4명과 직원 2명, 가족 2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산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4명, 가족 9명, 지인 9명, 교사 3명 등 총 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57%를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1089개 가운데 661개를 활용하고 있다.

  • 보건·의료
  • 문민주
  • 2021.12.20 19:24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160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30분 32명, 오후 7시 1명, 오후 8시 1명 등 3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16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127번(전북8144번)은 백신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28번(전북8145번, 접종 완료 30대)과 익산1129번(전북8146번, 미접종 10대 미만)은 모두 익산1111번(전북806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30번(전북8147번)은 미접종 유아로, 익산1078번(전북795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31번(전북814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완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32번(전북814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33번(전북8150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34번(전북815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35번(전북8152번)은 미접종 유아로, 익산1075번(전북78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36번(전북8153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101번(전북80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37번(전북8154번, 미접종 유아)과 익산1138번(전북8155번, 미접종 유아)은 모두 익산1124번(전북809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39번(전북8156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9번(전북80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0번(전북8157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153번(전북81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41번(전북8158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4번(전북807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2번(전북8159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143번(전북816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3번(전북8160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142번(전북815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4번(전북816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08번(전북806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5번(전북8162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101번(전북80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46번(전북8163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6번(전북80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47번(전북8164번)은 미접종 유아로, 익산1083번(전북796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48번(전북8165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5번(전북80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49번(전북816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091번(전북799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50번(전북8167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16번(전북80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51번(전북8168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52번(전북8169번)은 미접종 유아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53번(전북8170번)은 미접종 1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54번(전북817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55번(전북817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05번(전북80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56번(전북8173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101번(전북80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57번(전북8174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05번(전북80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158번(전북8175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25번(전북80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59번(전북8181번)은 미접종 8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60번(전북8195번)은 1차 접종 30대로, 익산1127번(전북814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0 11:30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 엿새만에 100명 아래로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2명 발생했다. 이는 엿새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진 수치로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추가 확진자는 92명으로 전북 8006번8097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전주 34명, 익산 29명, 군산 15명, 정읍 5명, 김제 3명 등이다. 전주에서는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목욕탕' 을 매개로 확진자가 11명이 추가돼 누적 51명이 됐다. 이밖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도 잇따랐다. 이들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각각 10명, 37명이다. 앞서 해당 어린이집 원생 가족이 유증상으로 먼저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이 대거 나왔다. 또 익산의 모 유치원과 관련해 17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군산에서는 한 초등학교를 고리로 2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도내 병실 가동률은 71%로 파악됐으며, 재택치료자는 426명이다. 19일은 오전 11시 기준으로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전주 32명, 군산 7명, 김제 2명, 정읍진안고창임실 각 1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꼭 추가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보건·의료
  • 육경근
  • 2021.12.19 19:22

군산의료원 노조 전면 파업…코로나19 치료 차질 우려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인 군산의료원 노조가 임금직제 체계 개편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전북지역에서 연일 100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군산의료원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환자 치료 등 기존 의료 체계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파업이 길어질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도민들의 건강과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군산의료원지부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전북도청 앞에서 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진행된 3차 조정회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중지된 데 따른 것이다.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조합원 260명 가운데 필수 인력을 제외한 190여 명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치료 병상에는 비노조 의료 인력이 투입됐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코로나 환자 치료 등 의료 현장의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관련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비노조원들이 역할을 해줘 일정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지속된 업무 투입으로 피로감이 누적된다면 이는 고스란히 도민들과 환자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기존 의료 체계에 막대한 부담이 되는 만큼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 노조가 주장하는 것은 임금직제 체계 개편이다. 군산의료원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원광대병원에 민간 위탁됐다. 2014년 전북도 직영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민간 위탁 때 적용했던 임금직제 체계가 현재까지 유지됐다. 이에 노조는 34개 지방 의료원 가운데 군산의료원만 다른 임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지방 의료원처럼 임금직제 체계를 바꿔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는 임금 체계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내용이라고 했다. 다만 도 직영 체제로 바뀌는 시점에 임금직제 체계 전환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당시 체계 전환으로 손해 보는 분들이 있어 노사 합의로 기존 체계를 지금까지 유지한 것이다. 매년 협의를 통해 임금 인상이 이뤄졌고, 다른 수당 등으로 보충됐다고 설명했다. 또 군산의료원의 평균 임금은 34개 지방 의료원 가운데 14번째로 높고, 노조의 요구대로 임금 체계를 바꾸면 매년 52억 원의 추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당장 결정 내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 국장은 군산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노사 외에도 주인이 한 명 더 있다. 바로 도민들이다.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합의는 옳지 않다고 본다며 의료 현장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산의료원의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198개로 도내 전체 병상(845개)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지난 17일 기준 군산의료원에는 코로나 확진자 170명이 입원해 있다.

  • 보건·의료
  • 문민주
  • 2021.12.19 19:22

타인 계정으로도 통과⋯방역패스 허점투성이

정부가 접종완료자의 일생상활 회복을 지원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역패스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 접종완료자의 포털사이트 ID만 있으면 통과할 수 있는 허점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자는 지인의 네이버 아이디를 빌려 기자의 스마트폰에 로그인했다. 이후 네이버 앱 초기화면에 있는 QR체크인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휴대폰 인증 절차를 마치니 기자의 스마트폰에는 지인의 접종완료증명서가 표시됐다. 이후 기자는 지인의 접종완료증명서가 담긴 스마트폰을 들고 전주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QR체크를 해봤다. QR체크기는 '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났다'는 음성을 냈다. 그 소리를 들은 직원은 음식점으로 입장을 허용했다. 이후 지인은 카카오톡 앱을 통해 QR인증을 했는데 역시나 '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났다'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앱 동시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음식점 직원은 "타인의 방역패스인 줄은 정말 몰랐다"며 "정상적으로 QR체크를 했고 스마트폰에도 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났다는 표시가 뜨는데 입장을 막는 음식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패스의 허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타인의 계정을 알지 못하더라도 스마트폰 캡처만으로도 QR코드 입장은 가능했다. 접종완료자가 QR코드로 접종인증을 받고 3분 후, 새로운 QR코드를 캡쳐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면 미접종자도 손쉽게 접종 인증자로 둔갑이 가능하다. 이에 방역당국은 방역패스를 확인할 때 이용객의 신분증까지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손님에게 신분증 확인까지 요구하는 것은 시간적 여유도 없고 이용객이 불편해할 것을 우려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윤희 씨(41)는 "혼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서 일일이 방역패스 확인도 어려운데 신분증까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 관계자는 "타인의 접종증명서를 도용한 것이 적발된다면 감염법 위반에 해당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명서 도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보건·의료
  • 이동민
  • 2021.12.19 19:22

국립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추가확보 나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립대학병원협회(협회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는 지난 16일 국립대병원장 긴급회의를 열고 이미 확보된 병상 외에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총 10개)은 전체 허가병상 1만 5672개 중 총 1021개(지난 12일 기준)의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은 470여 개로, 현재 기준으로도 전체 대비 50%에 달하는 중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립대병원장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위중증 환자의 급속한 증가세를 지켜 볼 때, 확보된 병상만으로는 환자 치료에 곧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긴급하게 논의했다. 논의 결과, 협회는 현재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운영 중인 병상에 더해 자발적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 20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고, 국립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통해 병원별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립대병원이 200여 개의 추가 병상을 확보하게 되면 현재 전국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중증환자 치료에 어느 정도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협회장은 기존에 입원중인 응급중환자 관리, 의료간호 인력의 추가 확보와 투입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립대병원이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추가로 확보되는 병상의 원활한 운영과 유지를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 필수 인력의 추가 확보와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 장비 등의 적절한 투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건·의료
  • 이동민
  • 2021.12.19 19:22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9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126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30분 26명, 오후 2시 2명, 오후 4시 1명 등 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12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098번(전북8054번)은 백신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99번(전북8055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0번(전북8056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4번(전북8060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5번(전북8061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6번(전북8062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7번(전북8063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8번(전북8064번, 미접종 유아), 익산1109번(전북8065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0번(전북8066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1번(전북8067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2번(전북8068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3번(전북8069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4번(전북8079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5번(전북8071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6번(전북8072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7번(전북8073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8번(전북8074번, 미접종 유아), 익산1119번(전북8090번, 미접종 유아), 익산1120번(전북8091번, 미접종 유아), 익산1121번(전북8092번, 미접종 유아), 익산1122번(전북8093번, 접종 완료 60대) 등 21명은 모두 유치원 관련 확진자인 익산1078번(전북7958번) 또는 익산1083번(전북7963번)의 접촉자다. 익산1101번(전북8057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인 익산1087번(전북7967번)의 접촉자다. 익산1102번(전북805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03번(전북8059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047번(전북75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123번(전북8094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24번(전북8095번)은 미접종 유아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인 익산1087번(전북7967번)의 접촉자다. 익산1125번(전북809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126번(전북8097번)은 미접종 유아로, 익산1111번(전북80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19 11:44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097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30분 8명, 오전 10시 1명, 오후 2시 2명, 오후 4시 7명, 오후 7시 1명, 오후 9시 2명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09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077번(전북7957번)은 백신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068번(전북78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78번(전북7958번)은 미접종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79번(전북7959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80번(전북7960번, 접종 완료 60대)과 익산1081번(전북7961번, 1차 접종 50대)은 모두 식당 관련 확진자인 익산1059번(전북7692번)의 접촉자다. 익산1082번(전북7962번, 미접종 10대 미만)과 익산1083번(전북7963번, 미접종 10대 미만), 익산1084번(전북7964번, 접종 완료 40대)은 모두 익산1074번(전북78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85번(전북7965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김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타 지역 거주자다. 익산1086번(전북7966번)은 1차 접종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87번(전북7967번)은 미접종 10대 미만으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88번(전북7996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047번(전북75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89번(전북7997번, 1차 접종 40대)과 익산1090번(전북7998번, 접종 완료 20대), 익산1091번(전북7999번, 1차 접종 50대)은 모두 익산1076번(전북787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92번(전북8000번)은 미접종 60대로, 익산1078번(전북7958번)의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93번(전북8001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036번(전북737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익산1094번(전북800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김제455번(전북795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095번(전북800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96번(전북8004번, 미접종 10대 미만)과 익산1097번(전북8005번, 접종 완료 30대)는 유치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와 그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18 10:16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076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30분 9명, 오후 4시 1명, 오후 7시 1명, 오후 8시 1명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07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065번(전북7818번)은 백신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982번(전북695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66번(전북781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67번(전북7820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059번(전북76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68번(전북7821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최근 대전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1069번(전북782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059번(전북76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70번(전북782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강원 인제군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익산1071번(전북7824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059번(전북76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72번(전북7825번)은 미접종 40대로, 익산976번(전북7685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보였다. 익산1073번(전북7826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049번(전북754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074번(전북783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75번(전북7811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076번(전북7879번)은 미접종 9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17 08:59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해요?” 확진자 폭증에 선별진료소 인산인해

전북에서 연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선별진료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시간 넘게 대기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의료진은 물론 시민의 피로감도 늘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8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시작 20분 전이지만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검사가 시작되는 오전 9시가 가까워지자 시민들이 더욱 몰려 화산체육관 앞 버스정류장까지 줄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가로수에 걸려 있는 QR코드를 찍고 전자문진을 진행했다.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노인을 위해 주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돕기도 했다.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해 선별진료소 온 윤은지 씨(21)는 백신 1차를 맞고 부작용이 심해서 2차를 맞지 않고 있었는데 방역패스가 강화돼 어쩔 수 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면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틀에 한 번씩 이 기다림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고 말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12월 하루 평균 코로나19 검사자는 3800명. 이는 지난달보다 1000명~1500명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검사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검사 대상자가 많아진 것은 물론 불안감에 따른 자발적 검사, 방역패스에 따른 음성확인서 발급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덕진보건분소 선별진료소에서도 화산 선별진료소와 같이 50m가 넘는 줄이 이어져 있었다. 아이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찾은 박윤희 씨(35)는 확진자를 접촉한 것은 아닌데 불안해서 진료소를 찾았다며 화산체육관에 사람이 너무 많아 덕진진료소로 왔는데 시간만 낭비한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처럼 전주의 선별진료소는 1시간 넘게 대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주시는 아직까지 임시선별진료소 설치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방역당국이 생각하는 검사 예상치에 도달하지 않아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계획은 없다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이동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보건·의료
  • 이동민
  • 2021.12.16 18:21

46일 만에 멈춰선 일상회복... 18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새로운 일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던위드 코로나가 다시 증가하는 확산세를 꺾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사적 모임시설이용 추가 제한을 골자로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우선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 등 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기준이 4인으로 제한된다. 그간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18일부터는 4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또 식당카페 이용 시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제한된다. 야간 시간대까지 활동시간이 길어질 경우 침방울 배출 및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음주 동반 모임이 결합해 오랜시간 유지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했다. 유흥시설(그룹 1)과 식당카페,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그룹 2)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하고 영화관PC방오락실학원 등(그룹 3)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행사집회 인원도 크게 줄어든다. 현재는 10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고 또 10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499명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50명 미만인 경우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고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인원기준이 축소된다. 아울러 사업장에서는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거나 시차 출퇴근제 적극 활용, 비대면 화상회의 원칙 적용 등을 통해 집단감염 위험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위험도 평가가 계속해서 매우 위험을 나타내고 있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대본은 유행이 악화될 경우 2월 중에는 약 1만 명, 내년 1월 중에는 최대 2만 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12월에는 약 1600명에서 1800명, 유행이 악화되는 경우 약 1800명에서 19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첫 번째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국민께서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접종 참여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이제는 생활습관으로 굳어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지난 15일 기준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31일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종전 최다 확진 기록은 지난 8일 125명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16 17:25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