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8 21:27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대학] 원광대, 2011 하계 해외봉사활동단 출범식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5일 '2011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단'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봉사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및 바탐방 지역을 중심으로 금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김도종 도덕교육원장을 단장으로 교수와 한의사, 학생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한방 침과 진료 및 처방조제, 부황 등 한방의료봉사를 비롯해 대학생문화교류 및 한류 열풍인 K-Pop을 공연할 예정이며, 한국어교실과 레크레이션, 예체능교육 등 의료·교육·노력봉사 및 문화교류가 함께 진행한다.아울러 이날 출범식에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과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이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 100만원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해 줬는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캄보디아 학생들의 공부를 지원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김도종 단장은 "국제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긍지와 자부심도 길러질 것"이라며, "해외봉사 활동 후에는 국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폭넓은 현장교육 효과와 더불어 전공과 연계한 봉사로 대학의 특성화 및 위상을 끌어 올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는 2000년부터 아프리카, 러시아, 캄보디아, 네팔, 중국, 인도 등에서 양·한방 무료진료를 비롯해 교육, 문화, 노력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600여명이 참여해 대학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해당지역 학생들에게는 문화체험을 통한 한류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7.06 23:02

[대학] 우석대 신입생 해외 어학연수 '인기'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어학 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우석대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전체 신입생(희망자)을 대상으로 필리핀 클라크(Clark)에 보름간 해외 연수를 보내 왔다. 교육비와 숙식비, 왕복 항공료 등 경비 대부분은 학교가 지원하고, 학생들은 최소 경비인 20만 원만 부담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우석대에 따르면, 첫해인 2005년 300여 명을 시작으로 2006년 800여 명, 2007년 1000여 명, 2008년 700여 명, 2009년 700여 명, 2010년 500여 명 등 그동안 40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지난 1월 수시합격자 400여 명이 이미 연수를 다녀왔고, 정시 합격자 300여 명은 지난달 24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1월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 참가한 강양구 군(제약공학과 1년)은 "연수 뒤 외국인을 대할 때 느꼈던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져 영어 공부에 한층 자신감과 속도가 붙었다"며 "연수 기간 동안 사귄 외국인 친구들과는 지금도 페이스북에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우석대 유윤조 입학처장은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원어민에게 일대일 또는 소수 정예 그룹 형태로 수업을 받고, 주말에는 골프와 승마, 수영을 배우거나 인근 마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며 "우석대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무한 책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학
  • 김준희
  • 2011.07.04 23:02

[대학] 원광대, 명사 초청 공개 강연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28일 직원 하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저명인사 초청강연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 박승 중앙대 명예교수(前 한국은행 총재)의 강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신정승 외교안보연구원 중국연구센터 소장(前 주중대사)이 강연을 펼치며, 오는 7월5일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前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이 마지막으로 진행된다.익산시 공무원과 시민 등 모두에게 개방돼 열린 이날 첫 번째 초청 강연에서 박승 명예교수는 '오늘의 한국경제, 그 문제점과 대책'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성장과 분배의 틀을 다시 짜 빈곤화 성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9일 강연에서는 신정승 소장이 '중국의 변화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펼치고, 김광웅 명예교수는 '미래의 대학, 학문의 미래'를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세 번째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원광대는 직원들의 직무전문성 향상과 대학행정서비스의 선진화 및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011학년도 하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명인사 초청특강과 함께 컴퓨터 활용, 친절 서비스 교육, 기획력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스킬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연수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6.29 23:02

[대학] 원광보건대학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기관' 선정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201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 전공 심화과정은 상시근로자수 10인 이하인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창업 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임과 동시에 다수의 성공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고자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처)는 대학 내 미용피부관리과, 주얼리디자인과 등 관련학과와 연계해 2010년과 2011년에 1차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에 재차 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 됨에 따라 원광보건대학은 지난 23일 소상공인진흥원과의 협약을 체결했다.학교측은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기관으로 이번에 재선정됨에 따라 신규 및 재창업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흥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학협력단(처)장 양훈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함양은 물론 현장중심의 교육과 지속적 사후관리를 실시, 지역 중소규모업체의 경영역량을 강화시키고,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젊은이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6.2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