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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지망생 모여라"… 전주대, 10일 웹툰 토크콘서트

전주대학교가 10일 스타 웹툰 작가 및 현직 웹툰 PD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예비 웹툰 잡!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년도 첫 신입생을 받는 '웹툰만화콘텐츠학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해 본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예비 웹툰 잡!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이다. 웹툰 분야의 실전 교육을 목표로 씨앤씨레볼루션(주)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리얼! 웹툰 잡!카데미’로 선정돼 전국 6개 권역내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웹툰만화콘텐츠학과가 신설되는 전주대 인문콘텐츠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이버 연재 웹툰 'Ho!'와 '반짝반짝 작은 눈'의 '억수씨' 작가의 특강 ‘웹툰의 기획과 창작’ △문화연구소 이재민 소장의 ‘웹툰 산업의 흐름과 전망’ △이야기 프로덕션 이기진 이사의 '웹툰 '재미'의 비밀, 연출과 프로듀싱' △리플린(주) 김태영 대표의 ‘웹툰 PD의 직무 지향성’△발제 발표자 3인의 실무 사례에 대한 웹툰 토크쇼 및 취업과 진로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주대 인문콘텐츠대학 홈페이지(https://www.jj.ac.kr/human/index.jsp)에서 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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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7 17:47

전주비전대, 교육부 '에코업 분야 사업' 참여대학 선정

전주비전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중 '에코업(業) 분야' 참여 대학에 선정됐다.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에코업(業) △이차전지 △항공·드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차세대 통신 등 5개 첨단 분야에서 컨소시엄(대학)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에코업 분야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102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주비전대는 매년 10억 2000만원씩 4년간 40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전기공학과는 앞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주관 컨소시엄(세종특별자치시, 고려대(서울), 건국대, 영남대)에 공동 참여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문(전공) 간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지·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공유 플랫폼 구축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환경산업을 선도할 에코업 6대 분야 수요 맞춤형 인재인 ‘그린 테크놀로지 이노베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을 진행할 지적토목학과 김영주 교수는 "전주비전대는 공유 대학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에코업 분야의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역 및 대학 간 융합·개방 협력을 통해 스마트 환경 산업에 필요한 인재 배출을 위해 전문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업은 환경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 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등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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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7 17:47

우석대-중국 태원사범대학,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태원사범대학(총장 량웨궈 梁衛國)이 공동 개최한 ‘제1회 실크로드문화예술 국제학술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 2일과 3일 중국 태원사범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우석대학교와 태원사범대학이‘국제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소’공동 설립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국제학술지 창간 등에 대한 국제교류 협정 체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학술회의에는 한국과 중국·우즈베키스탄·영국·베트남·이란 등 6개국에서 30여 명의 학자가 참여해 실크로드를 통해 전개된 동서 문화예술 교류 현상에 대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제1일 학술회의에서는 창샤오쥔(常曉君) 태원사범대학 교수의 사회로 전홍철 우석대 실크로드영상연구원장이 ‘실크로드영상사전 제작 프로젝트와 사례: 러시아 사르마티안(sarmatian) 금관(diadem)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또한 펑지샹(彭吉象) 베이징대 예술학원 교수가 ‘비교문화학적 시각에서 본 실크로드 문화교류’, 장칭제(張慶捷) 산시성 고고학연구소 교수가 ‘북조 소그드 화가와 그 작품’, 왕팅신(王廷信) 중국미디어대학 교수가 ‘실크로드 속 예술 전파’, 전인평(全仁平) 아시아음악학회장이 ‘실크로드 음악 교류’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상학술회의에서는 라자 술라노바(Razia Sultanova) 영국 소아스(SOAS)대학 교수가 ‘중앙아시아음악의 리듬과 실크로드 문화 교류’에 대해 발표했다. 뒤자쿨노바(Djurakulnova)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교수는 ‘청동시대 모니나바드(Mominabad) 유물의 특징’을, 반티민황(VAN THI MINHHUAONG) 베트남 호찌민음악대학 교수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 궁중음악의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전홍철 실크로드영상연구원장은 “양교가 추진한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태원사범대학 량웨궈(梁衛國) 총장님과 한샤오리(韓曉莉) 원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무사히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바탕으로 ‘국제실크로드문화예술연구’ 영문 학술지를 발간하고, 중국과 일본, 이란 등의 연구소와 협력해 실크로드 영상제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대학은 △실크로드 유적과 유물 영상화 △학술자료 공유 △학생 및 연구원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에서 제2회 실크로드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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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6 15:48

전북대, 주한 영국대사와 국제협력 활성화 논의

전북대학교가 영국 주요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확대에 나선다.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가 5일 전북대를 방문해 양오봉 총장과 양국 대학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크룩스 대사는 지역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북대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는 한편 영국의 주요 대학과의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양 총장과 크룩스 대사는 영국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북대 학생들이 국제무대로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식 업무협약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크룩스 대사는 이날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전북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북한에서 대사를 역임한 크룩스 대사는 당시 북한의 실상을 그대로 담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북한의 대내외적 상황과 영국과 남북한의 관계 및 외교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인 전북대에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다"며 "전북대가 영국의 고등교육 기관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영어 강의 신설 등을 통해 국제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크룩스 대사님의 이번 방문이 우리대학의 발전과 국제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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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6 15:48

전북대 승재국 박사·김희민 대학원생, 대한소아치과학회서 수상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소아치과 승재국 박사와 김희민 대학원생이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수상했다. 승재국 박사는‘파노라마 영상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중 과잉치의 다중 분류:인간 집단과의 비교 연구’ 논문으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승 박사의 연구는 유치 열기와 혼합치열기의 파노라마 영상에서 정중 과잉치의 유무, 개수, 형태, 방향에 대한 분류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들어 분류 성능을 평가하고, 인간 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임상에서의 효용성을 판단하고자 수행됐다. 승 박사는 "이번 연구는 과잉치 유무, 개수, 방향 분류 모델 등의 효과적인 진단을 효과적으로 임상의에게 제공하고자 수행됐다”며“비전문가 집단에서 이상 징후를 신속히 감지해 전문 기관에 적절한 시기에 의뢰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민 대학원생은‘최근 10년 동안 소아·청소년 턱관절 장애(TMD)의 진단 및 치료 경향성 분석’ 논문으로 구연 발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규모 cohort data와 전북대 치과병원의 data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TMD의 진단 및 치료 경향성을 연구한 자료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상 K07.6(턱관절 장애,TMD)으로 진단받은 20세 미만 소아 청소년의 특징, 연간 유병률 및 연령에 따른 TMD의 진단과 치료 경향성 등을 조사하고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김 대학생은 이번 연구로 최근 10년 동안 소아 청소년 TMD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와 특히, 사춘기 시절의 심리학적 요인이 TMD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김 대학원생은 "해당 연구는 두 기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에 서의 TMD의 특징을 장기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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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6 15:48

전북대, 한화시스템과 방위산업 인재 양성한다

전북대학교가 방위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2일 국내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 중 하나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새만금 지역에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과 관련해,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체와 연대와 협력에 본격 나선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내년 신설될 전북대 방위산업학과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학과 설립 이후에는 학생 취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설될 전북대 방위산업학과와 긴밀히 연대해 현장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 관계자가 학생을 교육하는 시스템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내년 계약학과인 ‘방위산업학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다산기공(주)(대표이사 김병군), ㈜데크카본(대표이사 우종인), 비나텍(주)(대표이사 성도경)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오봉 총장은 “국내 방위산업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한화시스템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공급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도 양성하는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이번 한화시스템과의 협약 이후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의 대기업과도 방위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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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4 17:08

전북대, 국토교통부 주관 2개 한옥과정 모두 선정

전북대학교가 한옥교육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옥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개 한옥과정인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관리자과정’에 모두 선정됐다. 2개 한옥과정에 모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대는 그동안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정돼 한옥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예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옥설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6개월)과 심화반(5개월)이 운영된다. 전북대는 이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선정된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전북대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중견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옥사업단 관계자는 “2개 사업 모두에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이 국내 최고의 한옥건축 교육의 중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양질의 한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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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4 17:07

"실패 두려워해선 안돼"⋯ 우석대, 김대식 전북국제교류센터장 유레카초청 강의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어디서든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항상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이 우석대학교의 대표적인 교양 강좌인 유레카초청강의에 연단에 올랐다. 지난 1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서 김대식 센터장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국에 대한 세계의 인식 변화와 높아진 위상을 강조하며 전북의 국제경쟁력을 소개했다. 이날 김대식 센터장은 “더 큰 세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관견(管見)의 한계를 이겨내야 한다”며 “개방적 사고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센터장은 제14대 주오만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전남도 국제관계대사, 주카자흐스탄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제3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유레카초청강의’는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강의이다. 우석대학교의 대표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매 학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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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4 17:06

전주비전대,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 주요상 휩쓸어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제6회 월드뷰티엑스포 & 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이후 처음 열린 미용대회로 사단법인 뷰티창업전문가협회 주최·주관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뷰티스타일리스트반 학생들은 헤어미용 9개 분야에 출전, 5개 분야 그랑프리 석권, 6명 대상, 최우수상 11명, 우수상 8명, 장려상 4명, 입상 7명 등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특히 작품평가 수상실적과 함께 김가은, 이상민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또한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교수들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채병호 겸임교수(미용건강과)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고,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가 우수한 미용인력 양성 및 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그랑프리를 받은 김가은 학생은 “LINC 3.0사업 지원으로 참가하게 돼 감사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 전, 이런 대규모 미용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은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이효숙 교수는 “LINC3.0 사업 지원으로 미용산업체의 주문식 주요교과목을 연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산업체 겸임교수들과 함께 중점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확대와 현장 능력을 성장시켜 왔던 결과가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게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2학년 뷰티스타일리스트반의 주요 수상실적. △그랑프리: 응용헤어커트(이지은), 컬러디자인(안혜진), 헤어아트붙임머리(김유지),두피관리(김가은), 헤어바이나이트(성해정) △대상: 응용헤어커트(김주희·오의정), 컬러디자인(김가은·김유지), 헤어아트붙임머리(안혜진), 두피관리(오의정) △최우수상: 헤어펌와인딩9등분(고혜린), 헤어펌와인딩혼합형(안혜진), 용용헤어커트(고혜린), 업스타일(성해정·안지현·이소형), 컬러디자인(이상민·이지훈), 헤어아트붙임머리(김가은), 두피관리(안지현), 크리에이티브(심유민) △우수상 : 응용헤어커트(박경준), 업스타일(구혜영·김주희), 컬러디자인(안지현), 헤어아트붙임머리(장영윤), 두피관리(김유지·이상민), 크리에이티브(이지은) △장려상 : 응용헤어커트(이지훈), 업스타일(박지원·장영윤), 컬러디자인(성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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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4 17:05

"'의대 쏠림'으로 서울대 자연계열 합격선, 고려대보다 낮아져"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서울대 순수 자연계열 정시 합격점수가 고려대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70%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순수 자연계열 일반전형에서 서울대는 93.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려대(94.9점)보다 낮은 결과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2020학년도 95.0점, 2021학년도 95.1점, 2022학년도 95.0점 등 지난해까지 95점대를 유지했다가 올해 입시 결과에서 1점 이상 떨어졌다. 반면 고려대는 2022학년도 93.8점에서 올해 94.9점으로 1.1점 올랐다. 연세대는 백분위 점수가 아닌 자체 환산점수를 발표해 대학 간 비교에서 제외했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다른 대학과 비교해 과학탐구2 과목을 필수로 지정했고 지난해부터 학교 내신이 반영됐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했을 수 있지만, 이보다는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이 영향을 끼친 결과일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한 학생이라면 이과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타 대학 의약학계열에 동시에 합격한 뒤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고려대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서울대보다는 상대적으로 의약학계열로 지원하는 학생 수가 적어 원래 패턴대로의 합격선이 나온 것 같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의약학계열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모두 정시 합격선이 대체로 상승했다. 2023학년도 정시 합격 합격선(국수탐 백분위 평균 70% 기준)은 서울대 의예과는 99.3점(전년 대비 0.1점 상승), 치의학과 99.0점(2.0점↑), 수의예과 97.3점(0.5점↑), 약학계열 95.8점(0.2점↓)였다. 고려대 의대는 99.4점(1.4점↑), 성균관대 의대는 99.4점(0.4점↑), 약학 97.7점(0.9점↑) 등으로 나타났다. 의약학계열을 합친 자연계열 전체 학과의 합격선으로 보면 서울대가 94.3점으로 고려대(95.1점)와 성균관대(94.5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인문계열은 학교별 순위에 변동이 없었는데 2023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가 95.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려대 94.1점, 성균관대 92.0점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인문계열 일반전형 기준 1위는 정치외교(98.5점)였으며, 인문계열 및 농경제사회과학부,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순수 자연계열 일반전형(의약학계열 제외)에서 1위는 수리과학부(97.8점)였으며 통계학과, 의류학과가 뒤를 이었다.

  • 대학
  • 연합
  • 2023.06.02 10:54

전주기전대, 팀네일 프로 컴피티션 아시아-파이널 컵 대회 1위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뷰티디자인과 소속 ‘Arti-X’팀이‘2023 네일 프로 컴피티션 아시아-파이널 컵 대회'에서 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을 대표하는 네일 매체 'NAILPRO'가 주최하는 국제 네일 경연 대회이며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본 대회는 챔피언 출신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 네일아트의 높은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전체를 대표해 매년 5월 열린다. 전주기전대학 뷰티디자인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Artl-x’팀(신수찬, 강세영, 최은진, 김수지, 유혜민)과 개인(이하나) 총 6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술력과 팀워크를 인정받아 팀 랭킹 1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 내용을 보면 신수찬 학생 △Mixed Media Nail Art 1위 △On My Own 1위 외 3개 종목 수상, 유혜민 학생 △Flat Hand painting nail art 1위 △On My Own 1위 외 3개 종목 수상, 최은진 학생 △Mixed Media Nail Art 1위 △On My Own 1위, 외 6개 종목을 수상했다. 이하나 학생은 △Salon Pedicure Nail art 종목 1위를 수상했다. 특히 재학생 신수찬 학생은 학생부 △MNA Award (국회의원 상) 수상, 졸업생 최은진은 일반-베테랑부 △MNA Award (국회의원 상) 을 받았다. 전주기전대학 뷰티디자인과 강세영 교수는 “한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미국 등 각국의 네일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전주기전대학의 위상을 널리 떨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주기전대학이 아시아 최고의 네일아티스트 양성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01 16:50

우석대,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초청 특강 개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이 모교인 우석대학교를 찾아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1일 전주캠퍼스 교양관에서 특수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특수교육 정책 및 관련 법령 이해’를 주제로 특수교육의 현주소와 특수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한우 원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장애학생 4명당 교사 1명을 배치하고 있어 선진국에 비하면 미진한 수준”이라며 “특수교육교사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으로 활발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 여건 조성과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의 발전에 우석대학교 후배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한우 원장은 1994년 우석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선진학교 교사를 거쳐 교육부 교육연구관과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강에 앞서 이한우 원장은 남천현 총장과 만나 환담하고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재활복지·보건의료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특수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한 특성화된 학과에서 토털재활전문 휴먼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01 16:37

전북교육청 "예비교사 '전북 미래교육' 이해도 높일 것"

전북교육청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학생 등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전북 미래교육' 이해도를 높이기위한 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5개 대학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사례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중점 사항 안내 등이다. 현장 교사와의 만남도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에 맞은 교원을 강사로 지원, 학생들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의 의미와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민완성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면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가 전북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과 학교 운영사례, 교직 실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5.3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