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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더드림벤처포럼, 창업·투자 및 기술 사업화 ‘맞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과 더드림벤처포럼(회장 진병기)이 1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창업·투자 및 기술 사업화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희석 산학협력단장과 박미라 부단장, 서용성 사무부처장, 송창대·이창원 교수, 진병기 더드림벤처포럼 회장, 박재영 ㈜더오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수행 △중소기업·학생 산학협력 교육 및 훈련, 채용 지원 △산업체 공동 기술개발 △산학협력단 및 LINC 3.0 사업 지원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및 벤처캐피털(VC) 등 투자회사 공동창업 및 운영 △엑셀러레이터 공동창업 및 운영 △기술지주회사 및 학교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드림벤처포럼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출신인 진병기 더드림벤처포럼 회장은“기술사업화, 투자, 창업 등 그간 갈고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석대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더드림벤처포럼은 중소기업·투자자·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정부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는 포럼과 데모데이 행사를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15 17:15

전북대, 우주산업 강국 위한 우주기술 전문인력 양성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방과학진흥연구소의 우주 기술개발 인력양성사업 선정을 통해 우주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국방과학진흥연구소의 우주기술개발 인력양성사업인 ‘이종 위성군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 사업’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메쉬구조의 멀티스케일 모델링 및 전개해석’과제에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고려대 등 13개 대학과 5개 기업이 참여한다. 2028년까지 221억 원의 정부 재원이 투입돼 우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이 사업 전체를 주관하고, 전북대에서는 임재혁 교수(공대 기계공학과)가 총괄책임을 맡아 기계공학과가 참여한다. 임재혁 교수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구조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인공위성 본체 구조체 및 메커니즘 개발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또한 다목적 실용위성(3호, 3A호, 5호, 6호, 7호)과 차세대 중형위성(1호, 2호), 정지궤도 복합위성(2A호, 2B호), 한국형 달착륙선 시험모델의 착륙장치 및 로버하차장치 개발에 참여한 우주전문가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New Space 패러다임의 추세인 위성의 소형화·네트워크화에 따라 우주 감시정찰 임무를 위한 (초)소형 이종 위성군의 설계와 운영 관련 기초기술을 연구하는 데 있다. 전북대는‘대량생산 (초)소형위성체의 신속 개발 및 궤도 전개를 위한 기반 기술 연구’라는 주제로 New Space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초소형 위성을 대량으로 신속하게 개발하고, 초소형위성의 다중발사, 위성사출 메커니즘, 전개형 광학 및 레이더 탑재체 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의 설계와 검증, 시연을 목표로 연구에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이종 위성군 기반 우주 감시정찰 시스템의 효과적인 개발을 위한 이종 위성군 시스템 최적 설계, 이종 위성군 협업 운용을 위한 자율 임무 계획과 편대 제어기술, 고신뢰 통합 통신망 구축, 위성체 대량생산 및 신속 궤도 전개기술, COTS 기반의 위성부품의 소형·경량화 기술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메쉬구조의 멀티스케일 모델링 및 전개해석’과제와 관련해, 전북대가 지난해‘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우주기술개발 과제’와 ‘위성용 경량 전개형 안테나의 메쉬(직조 또는 편조) 제작 기술 개발’의 세부 과제로 2년간 3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 우수 산업 발전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임재혁 총괄 책임교수는“현재 10명의 석·박사과정 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세계 우주산업 강국을 위한 우주기술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선도, 민간 기술이전 등으로 국내산업 및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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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15 17:13

전주대 사범대학, 2023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 대학 선정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교원 해외 파견사업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립국제교육원은 국제화 교육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예비 교원(교대·사범대 재학생)에게 공적 개발 원조(ODA) 대상 국가에서 해외 교육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의 운영 대학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전주대 사범대 등 전국의 8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전주대는 우선 협상 대학으로 뽑혔다. 전주대 사범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사업비 6700만원을 지원받아 겨울방학 4주간 20명의 봉사단원이 라오스 수파누봉대에서 전공 맞춤형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전공 역량 강화와 함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공적 개발 원조 대상 국가에 대한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글로컬대학으로서 전주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범대 박기범 학장은 "국립국제교육원 단기 해외 교육봉사를 통해 미래 교사인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에서의 경험을 가짐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15 17:12

전북대, 전북도의회와 대학·지역상생 '맞손'

전북대학교와 전북도의회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의 위원들은 전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14일 전북대를 찾았다. 현지 의정활동 일환으로 전북대를 방문한 위원들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RIS(지역혁신)·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 등을 신설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우수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원들은 간담회 이후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산학융합플라자 신축 부지 등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만큼, 신산업 변화에 맞춰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수한 기업과 인력이 전북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간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오봉 총장은 “그간 전북도의회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 둘러본 산학융합플라자 구축사업과 RIS(지역혁신) 사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유치에 이르기까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전북대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과 세계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14 18:04

품새∙격파 '얍!'⋯우석대, 일본서 화려한 태권퍼포먼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일본 훗카이도 대표 축제에서 화려한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시범단 박민준 코치 외 단원 35명은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대표을 비롯한 단원 5명과 함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요사코이 소란마츠리 축제'에 유일하게 외국팀으로 초청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포스댄스컴퍼니 시범단은 홋카이도 오도리공원 거리 등 3곳에서 품새와 격파, 댄스 등을 접목한 태권극‘도깨비’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홋카이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이 축제는 1992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거리는 우리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 현재는 약 2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홋카이도는 물론 타지역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춤의 제전으로 성장했다. 호시노 히사오 요사코이 소란마츠리 축제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의 멋을 알게 되었으며,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포스댄스컴퍼니 시범단의 공연은 최고였다”고 호평했다. 김희정 태권도학과장은 “앞으로도 포스댄스컴퍼니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차별화된 퍼레이드 퍼포먼스로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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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14 18:03

전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북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단독형과 대학 연합으로 이뤄지는 동반성장형으로 나눠 전국에서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북대는 전남대와 연합으로 동반성장형에 선정돼 연간 85억 원씩, 4년 동안 340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북도와 전주시에서도 각각 20억 원과 10억 원을 대응 투자해 안정적으로 반도체 교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와 전남대는 ‘반도체 융합전공’을 신설해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대는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및 센서 반도체 트랙을 운영하고, 반도체 관련 취·창업과 현장실습, 실무 전문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실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반도체 관련 연구소 등과 연계한 연구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이론/응용 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는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화팹을 구축하고, 전용 교육시설 및 공간 확보 등 교육 인프라 및 관리 체계도 내실화할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분야가 한 단계 성장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북대에는 이미 반도체 소자의 일괄 공정이 가능한 반도체팹이 구축돼 있는 만큼 이러한 우수 인프라를 잘 활용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13 17:54

전북대 간호대 대학원생들, 대학발전기금 6650만 원 기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간호대학 대학원생 46명이 발전기금 6650만 원을 대학경쟁력 향상기금으로 써 달라며 발전지원재단에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1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호대학 대학원생들의 기부는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최근 대학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매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지역혁신사업’(RIS 사업)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후배들의 교육 환경이나 경쟁력도 높아지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선미선 간호대학 박사는 “올해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 대학사회가 새롭게 변화를 모색하고,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대학이 지역과 상생하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대학의 변화와 혁신에 간호대학 대학원생 여러분이 큰 응원과 지원의 손길을 보내줘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의 하나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대학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해 글로컬대학으로의 담대하고도 큰 걸음을 옮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13 17:54

"AI, 올바르게 활용하세요"… 전북대,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AI(인공지능), 올바르게 활용하세요." 전북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AI와 함께 ‘AI 교수 ‧ 학습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는 챗GPT 등이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은 챗GPT를 사용해 초안을 만들어 인간과 AI가 함께 만든 윤리강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활용 원칙은 학생과 교원 두 부문으로 나누어 만들었다. 학생의 AI 활용 원칙은 △ 목적에 부합한 AI 활용 △ 효과적인 AI 활용 방법 모색 △ 자기 주도적 AI 활용 △ 활용 결과의 정확성 검토 △ AI 활용 시 정확한 출처 표기 △ AI의 윤리적 활용 △ 기술 발전에 맞춘 지속적인 학습 방법 개선 등이다. 교원의 AI 활용 원칙은 △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AI 활용에 대한 동등한 기회 부여 △ AI 활용의 명확한 기준 제시 △ AI 활용 과제에 대한 공정한 과제 평가 △ AI 활용 결과에 대한 책임감 강조 △ AI의 윤리적 사용 교육 실시 △ 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방법의 지속적 연구·개선 등이다. 또 과제 수행 단계별 AI 활용 가이드라인에서는 과제 수행 단계를 과제 부여, 과제 수행, 결과 검증, 과제 제출 등 4단계로 구분해 학생과 교원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동헌 전북대 교무처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구성원이 AI 활용원칙과 교수·학습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올바르게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대는 향후 AI 활용 기본원칙과 AI 활용 교수ㆍ학습 가이드라인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AI가 혁신적 교수ㆍ학습 도구로서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챗GPT 등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 정책연구’내용 등을 반영해 추후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세부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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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6.09 16:38

전주비전대·동원과학기술대, 산학협력 공유·협업 업무협약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동원과학기술대 LINC 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ICC)간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전주비전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 동원과학기술대 이재영 진로취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CC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ICC 산업 분야 맞춤형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ICC 협력기업의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한 애로 기술지도 공동플랫폼 제공 등이다. 또 도출된 성과에 대한 공유·확산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편 ICC 산업 기반 지역 정주형 취·창업 인재 양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동원과학기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ICC 중심의 양 대학의 특색있는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장은 "2차년도 LINC 3.0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대학 특화 분야와 연계된 ICC가 중심으로 지역 사회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 대학이 힘을 모으자"고 답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6.08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