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고흥 스페이스 우승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회장 장영달)가 주최하고 전북·정읍시배구연합회(회장 박순풍) 주관으로 지난 6~7일 이틀간 정읍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에서 고흥 스페이스가 남자2부에서, 서울교대OB가 남자3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정읍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7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구 동호회 총 96개팀의 선수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해 클럽부, 장년부, 대학부, 시니어부, 실버부 등으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남자 2부= 우승 고흥스페이스, 준우승 전주배사모, 3위 브이간지 △남자 3부(청룡리그)= 우승 서울교대OB, 준우승 정남진 천관, 3위 정읍포이보스·군산배구클럽 △남자 3부(백호클럽)= 우승 전주 V9, 준우승 안양배구교실, 3위 정읍위너스·부안아리울 △남자 장년2부 = 우승 광주그린비, 준우승 남원배구클럽, 3위 문정클럽·남양주배구사랑 △시니어부 = 우승 광주또래모아, 준우승 한밭다정회B, 3위 정읍샘골·충우회 △실버부 = 우승 담양죽향, 준우승 진안홍삼, 3위 건사회·함평나비 △대학부 = 우승 국민대, 준우승 서원대, 3위 전북에이퀵 △여자 3부(단이리그) = 우승 김미자배구클럽, 준우승 목포클럽A, 3위 정읍위너스·전주세네 △여자 3부(풍이리그)= 우승 곰과여우, 준우승 전주지곡, 3위 광주빛고을·익산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