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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은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경진원은 지난 2월부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 전북경진원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주)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고창에서 풍천장어를 판매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과 남원에서 치즈떡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가 지난 7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의 풍천장어 판매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2만 4000건을 넘었으며 총 매출액이 2400여 만원에 달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 김한중 대표는 “고창 풍천장어를 더 알리고 싶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판로가 늘 고민인데 전국적으로 고창 풍천장어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전북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카카오와의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11월 9일 ‘해마루파트너스’의 고구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프리미어농짱’의 배와 배도라지즙, ‘토마토마’의 토마토를 소개해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8일 전주시와 전주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례식장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한승우 전주시의원, 이성순 전주시 청소과장,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 조장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차장, 지규옥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 서정수 온고을장례식장 실장, 김형순 소비자전문모니터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서정수 온고을장례식장 실장은 “전국적으로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 시행이 필요하고 상주에게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과장은 “전주지역 내 19개 장례식장 대표들과 수일 이내에 간담회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한승우 시의원은 “장례식장 다회용기는 필요한 상황이고 전주시에는 자원순환기본 조례가 있어 다회용기 관련 예산지원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향후 전주시, 전주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장례식장, 카페 등 다회용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치가 혼란한 시대에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처럼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2학기 5강이 지난 27일 전주 라루체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려사(史) 최고 전문가인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혁신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익주 교수는 “군주가 막강한 권력으로 통치하던 시기 백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정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정도전은 고려를 대신해 조선이라는 나라를 만든 혁명가로 말수도 적고 진중했지만 조용히 혁명을 기획한 인물이다. 정도전은 ‘군주는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는 백성에 의존하고 백성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다’는 말을 남겼다. 이 교수는 “당시 그러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지금으로서 마치 혁명과 같은 것으로 조선시대 천명을 바꾼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가 정도전을 높이 평가한 요소는 세 가지다. 조선 건국에 앞장서면서 거대한 혁신을 이룬 점과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점, 혁신을 통해 민(民)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든 점이다. 정도전은 고려 공민왕 때 순탄하게 관직생활을 하다가 개혁에 반대하는 주도세력에 밀려 쫓겨나 유배를 갔다. 정도전이 유배 중에 자주 쓰던 말이 ‘민(民)’이었다. 유배 직후 관직에 돌아가지 못한 정도전은 이성계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해 조선 건국이란 혁신을 이뤘다. 이 교수는 “고려는 고려 사람들이 멸망시켰다”며 “그 이유는 외세로부터 전쟁의 불안에 시달렸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고려가 외교에 실패하면서 전쟁의 불안감은 커지고 성리학이란 새로운 학문이 들어와서 당시에 보수화되고 부패한 불교를 배척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정도전이 해결책으로 내세운 것이 혁신으로 ‘친명 국가’, ‘유교 국가’, ‘민본 정치’란 세 가지 목적을 세웠다. 이 교수는 “세상을 바꾼 정도전은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며 혼탁한 시대에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그와 같이 정치인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과 사를 구별할 줄 아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KBS, JTBC 등 방송에도 출연한 이 교수의 처가는 전주다. 고향만큼 전주에 애정이 많은 이 교수는 전주의 사위로서 “전주 이씨이자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관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전주의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좋은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7일 조합원과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 전주고려병원 장례식장(대표 윤선미)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지원과 협력을 통해 북전주농협 조합원들의 병원 이용 시 진료우대, 조합원 교육 시 건강강좌 등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농협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박근호 병원장은 “북전주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면서, “농촌 어르신들은 건강을 돌보지 않고 농사일을 하다 큰 병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선제적 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 MOU체결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추진해 양질의 서비스와 각종 지원혜택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출금리 인상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한때 청약 과열사태가 발생했던 전북지역에서 잇따라 청약미달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본 계약 체결은 청약률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7일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 9월 군산에 66가구 분양을 위해 청약에 나섰던 A아파트 청약에 단 1세대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대 49대 1의 청약경쟁 끝에 수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던 포스코 아파트는 631가구 모집에 1381명이 몰렸지만 일부 타입에서 66가구가 미달됐다.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를 찾아 분양에 나섰던 남전주 스타힐스의 경우 257가구 모집에 42명만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익산에 734가구를 공급하는 중흥 S클래스도 1387명이 접수해 일부 타입은 최고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됐지만 다른 타입에서 90가구가 넘게 청약미달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 전주 만성지구에서 대부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고 수천 만 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던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전주는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청약경쟁률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군산의 경우 아파트 청약이 2년여 만에 미달로 돌아섰다. 최근 2년간 군산지역 내 분양 아파트는 8개 단지 5750세대다. 건축 승인을 받아 건축을 준비 중인 아파트(현재 미착공)도 16개 단지 8378세대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분양률이 저조하면서 분양을 앞둔 업체들마다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계약을 마친 군산 B아파트의 계약률은 30% 미만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월 말 기준 157가구에 불과한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사태가 2500가구를 넘어섰던 지난 5~6년 전 보다 더욱 심각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5%를 넘어섰고 연말이후 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재가격 등 물가인상으로 신규 아파트 가격은 인상이 불가피해 그때 상황보다 오히려 악재가 많기 때문이다. 분양 인기가 추락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경기가 하락하고 있고 최근 금융권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조차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 아파트들이 분양가만 높고 옵션 없는 일명 ‘깡통 분양’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주택 구매자들은 60~70%의 대출을 받는데 높은 금리에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당분간 고액을 투자하는 아파트는 매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7일 회원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을 초청 제4권역(남원·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회원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종합건설업계 동향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건설산업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주고 받았다. 특히,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영환경 제고, 신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을 위한 soc 예산 확보, 부실과 불량 차단을 위한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 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을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와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27일 김제시 금산면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농협은 지난 2020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농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 중 양파수확 작업을 함께했고, 이번에도 대봉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안중근 본부장은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임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민들이 땀의 대가를 수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대영채비(대표 정민교)와 친환경 전기차충전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정읍시와 강원 양양군 소재 국유일반재산 2곳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 보급 확대’와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적합한 국유일반재산을 발굴하고 민간기업인 ㈜대영채비는 캠코와 대부계약 체결 후 충전기 설치, 관리 및 운영 등 행정사항을 전담하기로 했다. 이번 국유재산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사업은 공공기관인 캠코가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 정민교 ㈜대영채비 사장은 “협약 사항들을 적극 이행해 전국 각 지역으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업하는 최초 사례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국민이 주인인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창업 기업이 내놓은 로션 한번 발라보세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어요” 27일 오후 2시 전주대 희망홀. 이날 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제7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에는 창업기업의 제품을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현장에는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다. 방송 시간 중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는 1만 2000여명이 넘는 참여자가 몰리며 반응이 뜨거웠다. 일명 ‘라방’인 라이브 커머스에는 지역 내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11개사가 화장품과 식료품(밀키트),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서 소개된 창업기업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쇼호스트와 깜짝 출연해 “지역 창업 기업의 제품들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도지사가 참석하다니 대박”이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지사는 “창업대전이 창업 초기 기업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해보니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 수 있었고 지역과 함께 혁신하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대전 주관 측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지예 담당관은 “평일 오후 시간대 라이브 커머스 참여자가 300명에서 400명인 점을 감안하면 1만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방송은 성공적이다”고 말했다. 이날 막을 올린 창업대전은 지역 내 70여개 스타트업과 500여명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전북 유망 기업 투자 설명회는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됐다. 창업대전 행사장에는 가상현실 체험관, 종합 상담관 등이 설치돼 예비·초기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창업대전은 전북 유망기업 투자 설명회와 함께 지역 투자조합 결성식, 투자 협약식, 인수합병(M&A) 체결식도 진행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효성, 요즈마그룹, 로간벤처스가 총 4억을 출자한 ‘요즈마 로간 전북효성 탄소혁신펀드 조합’의 결성식을 통해 국내·외 유망 탄소섬유 관련 스타트업 지원 투자금을 마련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완주 소재 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에 3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전북 창업 우수 사례 기업인 엔씨팅은 50년 전통의 관람석 전문 제조 기업 삼광산업㈜와 기업 인수 합병(M&A)도 진행됐다. 창업대전 조직위원장인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대전은 오는 11월 4일까지 전북대와 군산대, 전주대 등 각 대학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창업대전 홈페이지로 알 수 있다.
신협 전국실무책임자 대회가 27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첫날 신협 전국실무책임자 대회에는 송삼섭 전국실무책임자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실무책임자와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김대익 미래금융연구원장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신협의 대응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그리고 윤여정 금마신협 전무, 김영중 영천신협 전무, 송부용 신탄진신협 전무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군산지역사회발전기금에 500만원,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송삼섭 전국실무책임자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각 단위 신협의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김꽃마음 청장은 25일 익산우체국(국장 김경일)을 취임 이후 첫 방문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체국 금융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뱅킹 활성화에 노력한 익산우체국 직원들에게 푸드트럭 간식을 제공했다. 익산우체국에서는 고객, 인근 소상공인에게 가을꽃 화분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 청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완규)과 전주KCC농구단이 25일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춘제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강완규 두손모아봉사단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전북신협 직원 그리고 전주KCC이지스 농구단이 참석했다. ‘사랑의 3점슛’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온 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KCC농구단이 한시즌 동안 경기에서 성공시키는 3점슛 한 개당 쌀 10kg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1년 동안 ‘사랑의 3점슛’ 프로그램을 통해 쌀 4만kg을 적립해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7월 전북신협 200여명의 임직원과 KCC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완주군 선덕보육원에 지난 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한 쌀 4320kg 전달과 보육원 시설 정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정읍상동휴먼시아 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및 자전거 재활용 수리 등 공동체 활성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읍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7월에는 초복 삼계탕 식사, 9월 화단 조성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김대중 정읍상동휴먼시아 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입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이 전국 실무책임자 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한다.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이하 전실협, 회장 송삼섭 인후신협 전무)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은파호수공원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성주 전주시병 국회의원,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전국실무책임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은 기념식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김대익 미래금융연구원장의 특강으로 국내외 경제동향 및 신협의 대응방향으로 이뤄진다. 이어서 오후 7시에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열린음악회는 신협 관계자는 물론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8일은 전국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지역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삼섭 전실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각 단위 신협의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근대문화역사의 현장인 군산에서 과거를 기반으로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2022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 지원으로 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사회적 이슈해결 동참 및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과 김태희 부위원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총 35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등을 담은 1400상자 포장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보건위생용품은 전북지역 내 지자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여성청소년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포장 작업에 나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은 지난 25일과 26일 진안 백운면사무소와 성수면스포츠공감센터에서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개인별 검안 후 돋보기를 무료로 지원했다. 장수사진은 액자 제작과정을 거친 후 백운농협에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시설들이 많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지원 사업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6일 만성초등학교 앞에서 ‘화분 나눔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캠페인은 실내 환기가 어렵고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화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로, 공단 실내정원 식물을 분양한 화분에 환경보호 메시지 스티커를 붙여 환경보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은 공단 실내정원에서 관리되는 ‘아이비’와 ‘스킨답서스’로, 실내 공기정화와 가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겨울철 지역주민들의 실내활동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기업 경기가 제조업은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상승하면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6으로 지난달(77) 대비 1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1월 업황 전망 BSI도 74로 지난달(83) 대비 9p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제조업의 10월 실적(72) 및 11월 전망(73) 모두 지난달 대비 2p 하락했다. 전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28.2%),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2.1%)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북 비제조업은 10월 업황 BSI가 68로 지난달(64) 대비 4p 상승해 2개월 연속 올랐다. 11월 업황 전망 BSI는 70으로 지난달 대비 1p 상승했다. 전국 비제조업의 10월 실적(79)은 2p 하락했으며 11월 전망(78)은 3p 하락했다. 전북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0.7%), 원자재 가격 상승(17.9%), 내수 부진(14.3%)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업경기조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전북지역 410개 업체(389개 업체 응답)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청렴 윤리경영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권재홍 상임감사 등 전 임원과 본사 처실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청렴 윤리경영 정착 및 내부통제 강화 선포식’ 행사를 갖고 자율·책임경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경영진과 감사실이 사내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가동보 설치에 특허공법을 도입해 특정업체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사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과거 일명 가동보 게이트가 터지면서 가동보에 대한 특허공법을 현재까지 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창군이 또 다시 가동보에 특허를 도입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강남천과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가동보 공법 기술제안서 제출안내 공고를 통해 참가자격을 ‘제안 공법에 대한 신기술·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한정했다. 강남천과 고창천 정비사업의 공사비는 총 600억 원으로 이중 가동보는 강남천 1개소, 고창천 2개소 등 총 3개소로 14억 원 정도 소요된다. 가동보는 하천의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특허청도 특허공법에 대해 수의계약 등에 부수적으로 악용하려는 부실특허출원이 다수 포함될 여지가 높다며 가동보 기술의 무임승차용 특허는 더 이상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에서도 특허공법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데다 전북지역은 가동보 특허공법 도입으로 뇌물과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점을 감안하면 고창군의 특허공법 설계는 ‘제2의 가동보 게이트’로 번질 수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전북지역은 지난 2014년 ‘가동보 특허공법’ 관련 뇌물 사건으로 수차례 홍역을 치렀으며 관련 업체와 공무원 등 여럿이 목숨을 끊고 수십여 명이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A사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특허를 설계에 반영토록 로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치단체는 이 업체의 특허가 가동보 공사에 필요한 것처럼 조건을 걸어놓고 그 결과 A사는 공사를 손쉽게 따냈다. 고창군은 해당 공사 공법 심의안에 공법특징과 장단점, 유지관리, 시공실적 등의 항목을 구성해 비교 가능토록 했으나, 강남·고창천 모두 시공실적이 다소 적은 업체가 심의를 통과해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동보 구입을 위한 공법심사위원회도 형식적 서면심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특허공법을 설계한 배경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4월 특허공법에 대한 선정기준이 생겨 그 기준과 지침에 따라 특허를 도입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도입취지에 맞게 회의를 통해 공법을 선정한 것이다“며 ”특정업체에 일감을 주기 위한 수순이라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부당 대출 의혹’ 전주농협 특별감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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