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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전문기업 ㈜스태리그룹, 익산에 둥지

익산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귀금속 전문기업을 유치했다. 시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귀금속 전문 제조기업 ㈜스태리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태리그룹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7072㎡ 부지에 102억 원을 투자하고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스태리그룹은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등 순금 주얼리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서울 종로구에서 오랜 기간 주얼리 제조업을 이어왔다. 특히 제조기술 특허 12건을 기반으로 기계화·자동화 공정을 구축하며 기존 수공업 중심의 생산 방식을 개선해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국 코스트코 자회사인 코스트코캐나다·재팬·코리아에 제품을 납품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주얼리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개발부터 디자인, 자동화 생산,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주얼리산업의 전(全)주기 밸류체인(Value Chain)을 지역에 집적시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협력해 투자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주얼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의 익산 투자를 환영한다”며 “익산시가 귀금속·주얼리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6.02.19 13:37

한국 BBS 익산지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꿈 응원

한국 BBS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가 지난 13일 익산시가족센터에서 글로벌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익산지회는 사전에 추천된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7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남 지회장은 “학생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보다 더 큰 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센터장은 “BBS 익산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아동들에게 학업 동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BBS 익산지회는 불우·문제·위기 청소년과의 1대1결연을 통해 그들의 형제·자매·친구가 되는 BBS 운동(Big Brothers & Sisters Movement)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단체로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어린이날, 연말 등 4번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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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9 13:36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전북 1위’ 익산시, 올해 20억 원 정조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도내 1위를 기록한 익산시가 올해 목표를 2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전국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1번지로 도약을 꾀한다. 보다 정교해진 맞춤형 전략과 차별화된 기금 사업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총 14억 8500만 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는 전년(2024년) 모금액인 6억 6500만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북 14개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부자의 60%를 차지하는 30~40대 직장인들의 취향을 분석해 답례품을 구성하고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활용해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강화되는 세제 혜택에 발맞춰 전략을 전면 재수정했다. 2026년부터 기부금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16.5%에서 44%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기부자의 실질 부담금이 줄어드는 점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저가형 상품 위주에서 벗어나 5~6만 원대의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고급 익산 소고기를 비롯해 명품 한과, 전통 장류 등 고품격 답례품을 신규 모집해 기부자들이 세액공제 혜택과 동시에 수준 높은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시는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기부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치 중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익산사랑 치유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해 기부자가 익산의 변화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우회 및 출향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및 고액 기부자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익산에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익산의 미래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었다”며 “올해는 20억 원 목표 달성을 넘어, 기부자가 보람을 느끼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진정한 의미의 고향사랑 동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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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9 11:17

최정호 전 차관, 익산 아이 행복 돌봄 프로젝트 제안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 아이 행복 돌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 공백 해소는 국가적 과제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열쇠”라며 틈새 없는 돌봄 익산 구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는 맞벌이 가구와 야간 근무자를 위한 어린이집 연장 보육 이용 영유아 급식비 지원이다. 야간 연장 보육 이용 영유아가 아침·저녁 급식을 제공받을 경우 비용을 자부담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위해 급식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또 차별 없는 돌봄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익산 거주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 지원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익산시 자체 예산으로 50%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다. 야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익산의 경우 24시간 어린이집이 전북형 SOS 돌봄센터 1개소에 불과하기 때문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를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취사 인력 인건비 지원 계획도 밝혔다. 이를 별도로 책정해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건강증진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개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동 대상 발달검사를 시행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센터에 신청하도록 하고, 이후 영유아 발달지원 전문가가 방문해 관찰·상담을 진행한 뒤 치료 지원 여부를 판단하고 치료기관 연계 및 초기 치료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종료 예정인 3~5세 유아 대상 생존수영 및 승마 체험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아·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 운영하고, 장기적 과제로 어린이 수영장 건립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보육교직원 처우 및 업무 환경 개선(대체인력 지원 확대, 근속 지원·정서 회복 프로그램, 공동 행정지원체계), 노후 어린이집 기능 보강 및 안전 인프라 강화, 보육정책 협의체 운영 등도 제안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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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9 11:08

익산 파크골프장 유료화 전환 ‘가시적 성과’

익산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유료화 전환 이후 일일 평균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진 이용 환경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파크골프장 운영을 유료로 전환했다. 시설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공정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특히 유료 운영에 앞서 시설을 보강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도 정비해 이용 시간과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운영 환경 개선은 이용객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며 자연스러운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용객 수는 이전보다 약 20% 증가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이용이 고르게 늘고 있다. 아울러 시설 훼손 관련 민원도 감소했다. 공정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오는 23일부터 60일간 잔디 보호와 시설 보수를 위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시민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는 잔디 생육을 촉진하고 마모 구간 잔디 복구와 코스 경계 정비, 안내 표지 개선 등을 추진한다. 휴식기 이후에 보다 안정적인 코스 환경을 갖춰 재개장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직영 전환과 유료화 도입 이후 이용객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며 “휴식기 동안 꼼꼼히 보완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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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8 09:44

[설 특집] 익산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린·레드바이오 산업 심장부로”

익산시가 바이오·농생명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다.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산업과 동물의약품 중심의 레드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로서 유무형의 강점과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내 최초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단계별로 구축 중인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익산 특성화캠퍼스 및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지역이 가진 경쟁력을 토대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닦았고 이제 그 기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는 시가 꿈꾸고 있는 미래는 국내 최대·최고의 바이오 메카다. 지역의 노력에 더해 중앙정부의 핵심 전략사업을 연이어 유치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폭적인 예산·정책 지원에 나서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기술은 고도화되고 규제는 허물어지며 기업이 모여드는 기술과 제도, 사람이 융합된 신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가고 있다. △국가 신뢰 혁신 실증지대 ‘주목’ 현재의 익산이 방점을 찍고 있는 부분은 정부가 신뢰하는 실증지대로의 도약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말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를 신규 편입하며 익산에 혁신의 날개를 달아줬다. 이 지구는 기존에 축적된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하는 핵심 기지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원광대 등 지역 거점이 함께 편입돼 농식품부터 첨단 바이오의약품까지 전주기 기술 상용화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아울러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특구는 기존 법령상 시도가 불가능했던 자가백신 개발 등을 허용하는 제도로, 실증 기반 신산업의 시험장 역할을 맡게 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 실증 특례와 R&D·사업화·인프라 분야 재정 지원, 세제 감면 등이 전방위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속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 넘어 매출·일자리 창출하는 거점 ‘도약’ 정부는 익산을 단지 실험의 무대가 아닌 실제 기업이 매출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산업 생태계 중심지로 설정하고 있다. 2024년 지정된 익산 바이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기업이 익산으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 면제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제도다. 이미 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부지에 바이오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했다. 동시에 대한민국 제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에도 성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캠퍼스는 유망한 창업 기업들이 자금 걱정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익산 본원을 중심으로 이 캠퍼스를 운영함에 따라, 정부 정책과 현장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전국 유일의 시스템이 완성되고 있다. 이는 지역 거점에서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일원화된 추진 체계를 갖춘 매우 이례적인 모델로, 창업 생태계에 강력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 앞서 정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익산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 이 제도는 저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인프라를 연계하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포함된 익산은 주요 기반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최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은 육성지구 정책과 현장 인프라가 맞물리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막힘없이 혁신 고속 주행 익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되며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 산업지구에는 오는 2029년까지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특별법에 따라 개발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지역으로 위임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아이디어 하나만 갖고 익산에 오면 연구개발부터 실증, 임상, 인허가, 시제품 제작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혁신 고속도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복잡한 행정절차를 대폭 축소함으로써 기업이 본연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익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연구~실증~창업~이전~사업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 성장 플랫폼을 지역 단위에서 완성했다는 점이다. 앞서 과기부와 농식품부, 중기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여러 부처가 각각 익산에 4개의 특구와 벤처캠퍼스를 배정한 것은, 익산이 산업적 완성도와 행정 추진력을 고루 갖춘 지역이라는 방증이다. 여기에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계획, 주거정책, 교통·의료 인프라 개선정책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이 기업 정착과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도시 활력 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와 전북도가 익산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우리는 단순한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며 “국가가 밀어주고 전북도가 끌어주는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익산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농생명산업의 심장부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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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7 17:19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익산시장] 민주·조국·무소속, 무주공산 불꽃경쟁

현직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무주공산 상태로 치러지는 익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주자들이 불꽃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 후보군은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과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상 민주당)과 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시지역위원장, 박경철 전 익산시장(무소속) 등 6명이다. 우선 고위관료 출신 후보군들의 각축전 양상인 민주당 경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지선 이후 권토중래의 각오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지속해 온 조용식 전 청장,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하며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는 심보균 전 차관, 후발주자로 나서 젊은 익산을 표방하며 점점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는 최병관 전 부지사, 재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민심을 다져 온 최정호 전 차관이 하나의 공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현 정헌율 시장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누가 그의 조직을 온전히 이어받느냐가 최대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압도적인 선두라고 할 수 있는 후보가 없는 안갯속 형국에서 당선권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직의 조직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후보 간 단일화 여부도 경선 막판 변수가 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임형택 익산시지역위원장이 재도전에 나선다. 그는 익산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정치세력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각오로 정당·공천혁신을 부르짖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는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도전에 나선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익산 100년 발전을 완성하고 세계 속의 2000년 고도 익산을 건설한다는 각오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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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5 21:15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허성환)과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범죄피해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슬럼프에 빠져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따뜻한 선물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과거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환 지청장은 “용기를 내어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피해자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드린 따뜻한 선물처럼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선물을 받은 범죄피해자 K씨는 “피해의 고통으로 망망대해에 혼자 있는 것 같았는데, 새로운 삶의 기적을 만들어 준 센터 이사장님과 지청장님께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좌절을 극복하고 일어나 고통 받고 있는 다른 피해자들에게 귀감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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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4 07:53

8년 연속 따뜻한 동행 실천한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8년 연속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하림은 지난 12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및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아침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6년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7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이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 첫 지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8년째 이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하림이 전달한 후원금은 2760만 원으로, 지난 7년간 지원한 약 1억 8600만 원을 더하면 누적 후원금은 총 2억 1360만 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등 3개 학교의 조식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하림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주 5일 매일 아침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비도 지원한다. 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맞춘 선물 꾸러미 제작 물품 비용을 별도로 편성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교육장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아이들의 아침을 책임져 준 하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기관의 이러한 상호 협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림은 조식지원사업 외에도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초등 장학생 도서 지원, 사랑의 헌혈, 피오봉사단 운영 등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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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2.13 16:47

운영 중단 직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정상화 ‘안간힘’

익산시가 운영 중단 위기에 직면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농가·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적법성과 공정성이라는 행정의 원칙은 결코 흔들릴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직매장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인데, 향후 의회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 12월 11일자 8면·19일자 5면, 2026년 1월 20일자 8면·22일자 8면, 2월 6일자 8면·9일자 8면·10일자 14면 보도) 직영과 관리위탁이 모두 무산된 상황에서 시는 공모 방식 위탁을 추진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을 익산시의회에 요구했다. 이달 말 기존 위탁계약이 만료되면 3월부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새 운영 주체를 정하는 것이 늦어질수록 농가·소비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최재용 부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어양점 운영 중단에 따른 농가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회에 긴급 임시회 소집을 공식 요청했다”면서 “이는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관리위탁 동의안을 재상정해 적격 수탁자 선정 절차를 밟기 위한 행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의회와의 신뢰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농업인들이 이용해 온 직매장의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공백에 따른 출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우선 어양점 출하 농가의 물량을 다른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분산 출하할 수 있도록 모현점 및 지역 농협 직매장 12개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입점 절차 간소화, 진열 공간 확보, 출하 교육 협조 등도 병행 지원된다. 또 설 명절 이후에는 출하 농가 전환 협의회를 개최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매장 근무자에 대한 안내와 고용 조정, 운영 수익 정산 등 계약 종료에 따른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운영 중단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기 위해 방송,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출하 농업인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 부시장은 “기존 위탁운영 조합의 계약 위반에 따른 해지는 법에 따른 불가피한 행정처분이며, 위탁 자격요건을 상실한 조합에 재위탁을 맡기는 것은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일 뿐만 아니라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이번 상황은 시가 모든 농민을 위해 공공의 목적으로 만든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이 특정 협동조합에 장기간 맡겨지면서 쌓여 온 해묵은 과제의 해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먹거리 정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다 확고히 회복하는 계기로 삼고, 어양점이 영세한 소농도 마음 편히 이용하는 진정한 농민의 매장으로, 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시민의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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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2 15:04

설 명절엔 ‘오감만족 관광지’ 익산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힐링과 수변 산책로에서의 생태 체험 등 익산 곳곳이 설 연휴 동안 오감만족 관광지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전통과 현대,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쉬고, 자연에서 놀고, 기록과 역사, 전통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라한옥체험단지와 서동생태관광지, 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 펼쳐진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설 명절 문화 프로그램 ‘설애(愛)함라’가 열린다.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두바이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과 포춘쿠키 나눔, 신년맞이 타로 체험이 진행되며, 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한옥에 머물며 보내는 체류형 명절 경험을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금마 서동생태관광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전통놀이 참여 행사와 생태 퀴즈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연 만들기·팽이 만들기·도어벨 만들기·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광지는 설 당일(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관광지 내 카페토리에서는 명절 특별가로 음료를 판매하고 선착순 디저트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권 문화시설도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는 17일 설 당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22일까지 ‘복작복작 기록마당’을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해 다짐 기록하기, 소원 엽서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특별한 명절 경험을 제공한다. 백제왕궁박물관·마한박물관·고분전시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내내 개관하며, 박물관 곳곳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8종 자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에서도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6일과 18일 설 프로그램 ‘까치 까치 설날에는 뭐 하고 놀지’가 열려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노리개·팽이·풍경 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설 연휴의 마지막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성당면 교도소세트장에서는 ‘얼쑤! 옛놀이 한마당 IN 이상한교도소’가 열려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가족 팀 대항전, 추억의 먹거리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각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익산문화관광재단·함라한옥체험단지 공식 인스타그램(@hamra_hanok)과 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익산 전역에서 전통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익산에서 머물며 추억을 쌓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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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2 14:35

익산시, 청년·AI 중심 성장전략 본격 가동

익산시가 청년 정착과 AI 중심 산업 고도화를 중심에 둔 ‘2026 성장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첨단산업을 이끌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생활 체감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청년경제국은 11일 브리핑에서 일자리·산업·지역경제·도시경쟁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장전략과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5개 분야 82개 청년정책 사업에 총 409억 원을 투입, 근로청년수당과 전입 청년 주거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닦는다. 아울러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익산청년창업보육실을 중심으로 예비 초기 창업자 발굴부터 사업 고도화까지 성장 지원을 체계화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으로 익산청년시청 5층에 조성되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은 민간투자사 네트워킹, 멘토링 등 청년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민관 협력 허브 역할을 맡는다.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의료 분야의 경우 2031년까지 총 25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기반 의료 AI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정밀 의료 허브를 원광대학교와 함께 조성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총 162억 7000만 원 규모의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과 169억 원 규모의 농업기계 자율작업 SW 플랫폼 개발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의 필수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4억 7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75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운영하며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대출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낮춘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망을 가동해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지역 전통산업인 보석·주얼리산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기획전 ‘인생사 새옹지마(馬)’를 개최한다. 약 100점의 말 조각상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진 청년경제국장은 “이번 성장전략은 청년을 중심으로 산업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그 성과가 골목상권으로 흐르는 활기찬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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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7:04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 익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1일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섰다”며 “변화에 대한 열망, 새로운 도시 디자인의 의지를 가진 모든 익산시민들께서 저를 호출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4년 전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에서 낙선 후 지난 1460일간 함께한 시민과 현장이 저를 성장시켰고, 지난 시간을 함께 보낸 시민 여러분 모두가 저의 스승이 됐고 기대가 저의 정책이 됐다”면서 “이재명 정부와의 전략적 동행을 통해 익산을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피지컬 AI와 새만금 RE100의 결실을 익산의 미래 동력으로 확실히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확장이 아닌 회복이 새로운 익산의 가치”라며 “변화의 속도를 뒤쫓기에 급급해 우리가 놓쳤던 일상을 회복하고,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회복 도시 조성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100만 평 규모의 미래 AI·로봇·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및 3만 개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인위적인 만경강 개발 대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익산형 통합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및 재난·범죄 사각지대 없는 도시 조성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이 시장인 익산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면서 “차기 선거를 위한 무리한 개발이나 편향된 정책을 지양하고, 관리하는 시장이 아니라 구조를 혁신하는 시장,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임기 내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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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10:38

‘콩나물시루’ 익산문화체육센터, 시민 안전 위협

#1. 익산문화체육센터를 이용 중인 A씨는 지난달 5일 혼잡한 여자 샤워장에서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2. 지난달 13일에는 B씨가 사우나에서 나오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 중인 익산문화체육센터가 이용객 과밀로 인해 오히려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혼잡한 목욕탕과 탈의실 등에서 미끄럼 사고나 부딪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최근 3개월간 발생한 사고만 7건에 달한다. 특히 이용객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는 점은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시설 규모 대비 과밀 이용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기준 56만 명으로, 산술적으로 하루 1500명이 넘는 시민이 헬스장과 목욕탕, 찜질방 등을 이용하고 있다. 주변지역 주민 등 감면 적용 시 시중가의 25% 수준에 불과한 목욕탕 일일권 가격(1800원)과 이용시간 제한이 없다는 점이 과밀 이용을 부추기고 있는 양상이다. 실제 새벽 오픈 전부터 줄지어 서 있는 오픈런 현상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고, 반나절 이상이나 온종일 찜질방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일일권이 아닌 1개월권이나 3개월권 시민들이 이용을 원할 경우 동시 수용 인원을 초과한 경우에도 입실을 허용해야 하는 경우나, 탈의실 개인물품보관함(로커)이 모자라 그냥 바닥이 짐을 풀어놓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에 인근 부송4지구 개발이 완료되고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이용 수요가 지금보다 더욱 늘어나 혼잡과 안전문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센터 이용료를 현실화하고 이용시간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혼잡 완화를 위해 현재 이용 및 대기 인원 현황을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알리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된다. 이에 대해 김순덕 익산시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면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의 대책이 아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우선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동시 수용 인원 초과시 1시간 입장을 제한하는 방안과 일일권 이용료를 현실화(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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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0 16:24

조국혁신당 익산 출마 예정자 4인, 출판기념회 대신 사진전시회 개최

조국혁신당 소속 익산지역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 대신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마주했다. 임형택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와 김영민·박경원·박중희 익산시의원 출마 예정자는 지난 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전시관에서 공동 사진전 ‘익산에서 마주한 희망!’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익산의 일상·기억·가능성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4인과의 대화, 슈가케인 기타동호회와 장성빈 지적장애인 소리꾼의 축하공연, 사진전시관 커팅식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익산이 어떤 도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인과의 대화에서는 4명이 각각 대표 사진 2장씩을 직접 소개하며 사진 속 장면에 담긴 사연과 문제의식, 그리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풀어냈다.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임형택 익산시지역위원장은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연대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벽화그리기 사진을 통해 “낡은 담장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처럼, 익산도 시민의 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함라 장점마을 비료공장 현장 사진을 통해 “지우는 기억이 아니라, 환경교육 및 기록의 공간으로 남겨야 할 익산의 자산”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국 대표와 김선민·강경숙 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신장식·정춘생 최고위원과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 강지숙 원광대학교 미래인재개발처장, 진승찬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정신장애인 대표, 박광명 행복이음 이사장, 이남곡 희망연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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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9 15:24

전북 최초 혁신당 탈당 박종일 회장, 익산시의원 출마 선언

박종일 익산 배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전북 최초 조국혁신당 탈당 및 익산시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그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는 것은 비빔밥 속 양념 재료로 전락하는 것”이라며 “전화기를 두 대 놓은 중국집과 다를 바 없다고 한 어느 정치인의 말에서 더 나아가 신장개업 전단지를 돌리며 눈속임 반짝 특수를 노리는 행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은 국회의원에게 뇌물을 상납하지 않는 정치, 줄 세우기 없는 정치를 명령하고 있고, 지방의회의 정당공천제도는 반드시 폐지돼야만 민주주의가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익산시의원 가선거구(모현·송학동)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공약으로는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 개선(사계절 이용 가능), 배산체육공원 축구장 내 탈의·샤워시설 설치,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까지 모현·송학동 시의원에 다섯 번 출마해 다섯 번 떨어졌지만,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지막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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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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