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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부당이득 의혹 시의원, 익산시의회·민주당은 뭐하나

속보= 거짓으로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시의원에 대해 익산시의회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자 8면 보도) 익산시의회와 민주당 모두 윤리규범 등을 통해 지방의원이 시민의 대표로서 지켜야 할 책무를 규정하고 있고 이를 어길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목소리다. 특히 가짜 농부 의혹의 당사자인 유재구 시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사과하고 그동안 받은 혜택을 변제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소명을 들어야 한다거나 별도의 징계 청원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실효성 있는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어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다. 유 의원은 의혹 제기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인 지난 19일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 없이 짧게 사과했다. 이후 전화 통화에서는 그동안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받은 배당금 등 혜택은 조합 측에 변제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다. 거짓으로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는 것을 시인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는 품위유지 위반이나 청렴의무 위반시 의장이 본회의 또는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 윤리규범 역시 사회상규에 어긋난 행동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위반에 대해 징계 처분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의회나 민주당은 여전히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 이후 의장단이 당사자에게 소명을 듣기로 한 상황”이라며 “다음 주 정도 소명 후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언론 보도로 해당 사안을 접했고 도당에서 조사나 징계 절차가 진행된 것은 아직 없다”면서 “지역위에서 징계 청원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도당이 모든 일에 나서서 개입할 수는 없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구 의원이 소속된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이자 전북도당위원장인 한병도 국회의원은 “일단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들었고 당사자의 해명에 대해 법적인 문제를 검토해 봐야 하는 상황이며, 당 차원에서 감찰이나 징계 절차를 진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1 17:30

미륵사 개탑 1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후백제와 익산’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과 후백제학회(회장 송화섭)이 미륵사 개탑 1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후백제와 익산’을 22일 국립익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백제와 후백제사 연구에 매진해 왔던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미륵사 개탑과 후백제’, 제1부 ‘미륵사 개탑의 성격’에서 한주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와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주제 발표, 제2부는 ‘익산의 후백제 유적’에서 후백제 왕도 전주와 비교를 바탕으로 익산지역의 후백제 유적을 조명하는 3개의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주성 교수는 수십 년간 이어진 발굴조사와 복원 고증을 위한 건축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통일신라~고려시대 미륵사의 사역 변천을 살피고, 진정환 실장은 후백제의 백제 계승 상징인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의 조성 시기와 성격을 밝혀 미륵사 개탑의 성격을 역추적한다. 또 2부 발표자인 조순흠 서원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전주 동고산성과 비교를 중심으로 익산지역 성곽과 후백제와의 관계를 검토하고, 전용호 국립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관은 통일신라~고려 초 익산지역 사찰 출토 막새기와를 중심으로 후백제와 왕도 전주와 익산과의 관계성을 밝힌다. 특히 전 연구관은 정치적 중심지였던 곳이 전주라면 익산은 중교신앙의 중심지 즉 신도였을 것이라는 매우 획기적인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박영민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까지 눈길을 끌지 못했던 통일신라시대 이후 익산 왕궁리 유적 출토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후백제 시기 다시 융성했음을 조명한다. 종합토론은 1980년부터 있었던 미륵사지 발굴조사 책임자를 역임한 윤덕향 전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소재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 고용규 목포대학교 특별연구원, 차인국 조선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 노기환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학예연구관 등이 참여한다. 송화섭 후백제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후백제와 익산과의 관계는 물론 백제를 계승한 후백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 관장은 “미륵사 개탑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간직하고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도 익산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1 15:21

좋은정치시민넷·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시민 융합 환경학교 개설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곽동희)가 물을 주제로 한 ‘시민 융합 환경학교’를 연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3년째를 맞이한 올해 시민 융합 환경학교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주 1회씩 총 6강으로 진행된다. 1강은 김보국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장이 ‘익산의 물 이용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2강은 이종진 물 해설사가 ‘익산 치수의 역사’라는 주제로, 3강은 황대호 한국물관리정책연구소장이 ‘익산시 하천의 수질 및 생태 수준’이라는 주제로, 4강은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강의 어메니티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5강은 임용규 K-water 물순환지하수처 부장이 ‘기후변화 시대의 물 산업’이라는 주제로, 6강은 신귀백 익산근대문화연구소장이 ‘통합적인 물의 시대, 융합적인 물의 시대’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일정 강좌를 수강하면 수료증도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좋은정치시민넷(063-833-2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좋은정치시민넷 관계자는 “정보화 사회에 부합하도록 개별 환경 분야를 넘어 융합적인 내용으로 강의 주제를 구성했고, 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지역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로 접근했다”면서 “익산은 두 개의 강과 여러 하천이 지나고 있지만, 도심에 호수나 하천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있다. 익산이 가지고 있는 물 자원을 정확히 파악해 어떻게 활용해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1 15:05

육군부사관학교 훈련부사관 3명, 미 육군 우수보병휘장 자격시험 합격

육군부사관학교 훈련부사관 3명이 미 육군 정예 보병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우수보병휘장(EIB)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매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고의 보병에게만 수여하는 우수보병휘장은 특별 기능장으로 미 육군 보병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와 자부심의 상징이다.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동두천 캠프케이시 훈련장에서 미 2사단·연합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자격시험에서 합격한 주인공은 학교 예하 교육단에서 부사관 후보생들의 담임 교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원룡 상사와 김재용·강성제 중사다. 학교 최초로 EIB 자격시험에 참가한 이들은 모든 평가가 처음 사용하는 각종 미군 화기·장비와 영어로 진행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군 교관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김재용 중사는 EIB는 물론 모든 평가 항목 1차 합격자에게 주어지는 ‘튜어블루(Ture Blue)’ 휘장을 받으며 훈련부사관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또 장원룡 상사는 지난 2016년 육군 최정예 전투원에 선발된 데 이어 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한국군과 미군의 최정예 전투원 자격을 모두 취득한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장 상사는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고된 평가 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습득한 전투 기술과 노하우를 후보생 교육에 적극 적용해 정예부사관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매년 훈련부사관들의 EIB 자격시험 참가를 추진해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부사관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1 14:18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 희망연대 후원콘서트 개최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후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 팝페라그룹 ‘미라클보이즈’와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렸던 故 김광석을 노래하는 해피싱어 ‘채환’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후원콘서트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전액 희망연대의 공익적인 시민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예매는 희망연대(063-841-7942)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면 자연스레 희망연대에 기부가 된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자신에게 문화 휴식을 주고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에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행복을 맛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익산지역 시민단체로,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벽화봉사단,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강좌,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1 14:18

익산시 영등1동 주민, 내년도 가장 원하는 주민자치사업‘영등1동愛書’ 신문 발간 꼽아

익산시 영등1동 주민들이 내년도 가장 추진하고 싶은 주민자치 사업으로 영등1동愛書 신문발간 꼽았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추진사업 등을 결정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주민들이 직접 모여 마을 현안 및 개선방안들을 토론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도했다. 특히 2023년 실행의제 선정을 7일부터 18일까지 QR코드 온라인 투표와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와 소라산자연마당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투표참여인원은 총 2302명으로 온라인 182명, 현장투표 2120명이다. 이날 발표된 투표결과, 주민들이 내년 가장 실행하고 싶은 의제 1위는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영등1동愛書 신문발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민자치회가 주민소통채널로 발간한 마을신문이다. 이밖에 내년도 제안 우선 사업에 있어 자치문화분과 사업으로는 행복한 끌림장터, 동민의날 지정 및 행사개최, 함께하는 도예체험 등을 꼽았고, 생활복지분과 사업으로는 솜리빛담길 및 근린공원 환경정리, 우리동네 소상공인 재능 기부,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해요 등을,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주민 대다수가 찬성한 여성안전 귀가 골목길 조성사업이 선택을 받았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작년에 이어 두 번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선택해 주신 자치계획이 원활히 추진되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햿다. 이어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발로 뛰며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1 12:51

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위, 담장 벽화도색 경관개선사업 실시

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우)가 관내 노후연립을 대상으로 담장 벽화도색 경관개선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 주민자치위원과 원광대 벽화 봉사동아리 ‘월 플라워’는 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간 신동 구도심지에 위치한 삼일연립과 무지개연립의 담장에 벽화도색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문화마을 29, 익산을 부탁해 컬처랩’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색 다른 변화, 벽화로 하나되는 신동’을 응모∙제안해 이같은 결실을 맺을수 있었다. 앞서 위원회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벽화사업이 가능한 담장이 있는 노후연립들을 찾아 나섰고, 주민들의 참여 독려와 위원들의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월 플라워’를 찾아가 벽화도색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과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의 골목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은 원활한 벽화도색을 위해 사전 청소작업과 바탕색 도색을 실시한 후 월 플라워 자원봉사 학생들이 도안스케치와 전문채색 및 마무리 작업에 참여해 벽화를 완성함으로써 의미를 더 했다. 정병우 신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골목의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벽화처럼 신동이 익산에서 가장 활력넘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1 12:50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추가 확보전 ‘돌입’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국회 활동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원장,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김윤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예결위원 등 핵심 인사를 만나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국가예산 증액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행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에 대한 소관 상임위에서의 국가예산 반영∙증액을 간곡히 호소했다. 특히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이용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조수진 의원(법제사업위원회) 등 예결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국립 원헬스 통합연구센터 조성,산재전문병원 건립,익산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 등 지역 숙원∙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여야의원의 초당적 협력 요청했다. 또한, 마무리 행보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한병도 의원실을 찾아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추가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보다 굳건한 공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협력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 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둔 지금은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내년도 국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전북지역 국회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 등에 이르기 까지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은 9~10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10~11월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1 12:48

‘가짜 농부 의혹’ 유재구 익산시의원, 허울뿐인 사과

가짜 농부 의혹이 제기된 유재구 익산시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사과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명 없이 허울뿐인 사과여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 의원은 “최근 저로 인해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중순 제기됐던 농지원부 허위 발급 의혹에 대한 사과였지만,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유 의원은 지난 2015년 당시 소유했던 농지 매도 이후에도 매년 반복적으로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익산농협에 제출했고, 이를 통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부당하게 혜택을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익산참여연대는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허위 농지원부로 농민을 사칭하고 농협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며 각종 이익을 받아온 것은 매우 엄중한 범죄행위이며, 시민을 대표해 불법을 바로잡아야 할 시의원이 6년 동안 이런 일을 지속해 왔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유 의원의 사죄와 익산시의회 차원의 징계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유 의원은 그동안 공식적인 사과나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추석 명절 전 슬그머니 조합을 자진 탈퇴했다. 의혹 제기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나온 유 의원의 짧은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조합에 제출한 것이 잘못이기에 사과를 한 것”이라면서도 “농지원부로 직불금을 받거나 농지를 새로 취득한 게 아니라 조합에서 달라고 해서 1년에 한 번씩 발급받아 제출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 실제 농사를 지었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피하면서 “농지를 팔았으면 농지원부가 없어졌어야 하는데 그게 살아있었다.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라 허위발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조합 자진 탈퇴에 대해서는 “이제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바뀌어 농지원부가 없으니까 조합에서 탈퇴한 것”이라며 “그동안 조합원으로서 받은 배당금 등 혜택은 조합 측에 변제하겠다고 밝혔고 이사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번 유재구 의원 가짜 농부 의혹에 대해 위법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 처벌받은 것이 아니라 아직 의혹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이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0 17:00

익산시의회, 상임위별 주요 사업지 현장 점검

익산시의회가 20일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어양 센트럴파크와 수소 버스 충전소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퇴직 후 구직 활동과 창업 준비에 나선 50~60대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센터 구축을 위해 어양 센트럴파크 상가를 매입하고, 목천동에 수소 버스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기획행정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부지의 적절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신중년 일자리센터와 수소 충전소 추가 설치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익산글로벌문화관을 방문해 시설별 운영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념관과 인근 역사문화유산과의 연계, 문화관 체험 프로그램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글로벌문화관이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만경강 문화관과 왕궁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만경강 문화관이 만경강의 역사를 알리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으며, 자연 재해에 취약했던 왕궁천이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만경강 문화관과 아름답고 쾌적하게 새 단장을 시작한 왕궁천이 시민들의 대표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0 13:40

익산시, 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 개최

익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 대상 가족참여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축제로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영유아 뮤지컬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들과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또 영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포켓몬 컵케이크 만들기,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하며 네이버페이 사전 결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익산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6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영유아 가족이 기다리신 만큼 익산시민 모두가 육아를 나누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0 11:51

익산 송학동·오산면 폐철도 ‘도시숲 변신’

익산시 송학동·오산면 폐철도 부지가 도시숲으로 탈바꿈된다. 20일 시는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오산면 폐철도 유휴부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산면 폐철도(송학교~오산초등학교) 2km 구간에 국비 20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앞서 올해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송학동 폐철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문 앞) 유휴부지 1.5km 구간을 연결하면 총 3.5km 구간에 국비 35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이 완성된다. 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발생한 이 폐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송학동 구간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성하고 내년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오산면 구간은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4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경작 등 도심 속 흉물이 산책로와 쉼터 등이 있는 도심 속 허파 같은 장소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숲 공간이 부족한 송학동·오산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한편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0 11:49

‘빛의 향연’ 익산서동축제 10월 1일 팡파르

서동 선화의 러브스토리가 빛의 향연으로 피어나는 익산서동축제가 10월 1일 개막한다. ‘서동, 백제 왕이 되다’를 주제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일부터 3일가지 익산 금마면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후와 심야시간대에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빛의 힐링을 선사하며 체류형 관광축제로서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인원 제한 없는 축제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서동축제의 정체성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은 서동축제의 어린이 주인공을 선발하는 ‘서동선화 주니어 선발대회’와 지역의 번영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야간경관 점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빛의 힐링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될 백제유등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며, 낮에도 화려한 색상의 유등을 관람할 수 있고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11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서동공원 야외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긴 주 무대에서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주관의 ‘몽연 : 서동의 꽃’ 넌버벌 댄스뮤지컬 공연과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의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백제문화제재단과 연계한 미마지 오악사 공연,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색 공연으로 금마저수지를 무대로 물과 자연을 실제 무대 배경으로 사용하는 수상실경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서동요 전설 체험, 백제무사 체험, 키자니아 직업 체험, 열기구 타기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서동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라며, 백제왕도 익산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서동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의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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