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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난 2007년부터 심평원이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해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진료기관에서 입원, 수술, 퇴원이 이뤄져 10건 이상 청구한 수술 대상 상급종합병원·의료기관의 적정성이 평가됐다. 대상 수술은 개두술, 견부수술, 고관절치환술, 담낭수술, 대장수술, 슬관절치환술, 유방수술, 자궁적출술, 전립선절제술, 제왕절개술, 척추수술, 폐절제술, 허니아수술, 후두수술과 신규로 골절수술, 인공심박동기삽입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 등 18개다.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기타 등 4개의 평가 지표와 투여 기간, 기타 등 2건의 모니터링 지표가 평가됐으며, 신뢰도 점검을 위해 조사 대상 중 무작위로 일부의 의무기록을 제출받아 조사표와 대조하는 과정을 거쳤다. 안선호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의료진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6 13:08

원광대, 보건과학대학에 안전보건학과 신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2023학년도부터 기존 자연과학대학을 보건과학대학으로 변경하고 안전보건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안전보건학과는 신산업 발전과 안전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미래지향적 경쟁력을 갖춘 능동적인 안전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되며, 산업안전보건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자격 취득과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건설 안전, 산업 보건 관련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공공기관, 정부 출연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활동하는 안전 관리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원광대는 2024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자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 전문지식 역량 함양과 더불어 현장 실무형 안전보건관리자 양성을 위해 산업 안전, 산업 보건, 건설 안전 분야 등 3대 특화 트랙에 적합한 역량 기반 교육 과정을 개발해 산학연 중심의 현장 지향형 학과를 운영함으로써 안전·보건 유해 위험 방지 및 재해 예방에 필요한 유능한 안전보건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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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2.09.06 13:08

‘이게 조상묘?’ 익산 팔봉 공설묘지 ‘성묘객 눈살’

“자기 아버지 묘라면 벌초를 이렇게 했겠습니까? 익산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하는 일인데 눈감땡감 하다니요. 정말로 시민을 생각하는 행정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익산시 예산을 투입해 이뤄지는 팔봉 공설묘지 벌초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성묘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팔봉 공설묘지를 찾은 시민 A씨는 벌초 상태가 엉망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봉분과 봉분 주변 벌초 자체도 깔끔하지 않게 듬성듬성 돼 있고, 베어낸 풀들도 봉분 주변에 널려 있었기 때문이다. 인근의 묘들도 상태는 대부분 마찬가지였다. 곳곳에 다시 자라난 풀들과 벌초 작업 후 정리되지 않은 채 널려 있는 풀더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익산시는 매년 1억원 남짓의 예산을 투입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 예초 작업과 환경 정비 등 공설묘지 관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25명을 채용해 지난달 말까지 열흘 동안 1만여기의 봉분을 대상으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벌초 작업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아 성묘객 불평·불만이 발생하고 있다. A씨는 “2년 전 코로나19로 인해 공설묘지를 폐쇄했을 당시에도 벌초가 대충대충 이뤄져 부랴부랴 다시 벌초를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진 바 있는데, 이번에도 반복됐다”면서 “공설묘지에 사용료를 내고 있는 시민은 물론이고 서울이나 수도권 등 멀리서 묘지를 찾는 이들을 생각한다면 묘지 관리에 보다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벌초 작업은 지난주 월요일 완료됐는데 이후 비가 오면서 베어진 풀 정리 작업이 늦어졌다”면서 “태풍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번 주 중에는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설묘지 인근 8개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들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벌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을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을 투입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6:12

익산지역 곳곳 추석명절 나눔 손길 줄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익산지역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BBS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지난 2일 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조손가정 모범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BBS익산지회는 모범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1대1 결연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매월 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봉사단체인 온새미로愛(대표 김광수)가 백미 10kg, 컵라면 1박스, 생수 등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같은 날 부송동 서강교회(목사 김혁중)와 개인후원가 남은이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20포와 10kg 50포를 각각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춘포면 소재 궁전모텔(대표자 김혜란)은 춘포면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5일에는 어양동 동컴PC샵(대표 안용찬)이 노트북 3대(200만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형)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현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햅쌀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용안면에서는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협의회장이 백미 20kg 60포(27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또 생활개선회(회장 김은희)가 3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용안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강진모·황금순)가 6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용품을 각각 기부했다. 또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홍정욱)는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10만원권 다이로움카드를 전달했고,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덕남·소성섭)는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를 전했다.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문택·송금섭)는 90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0세대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고,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룡)가 소외계층에 송편, 사골곰탕, 식용유, 화장지 등 총 12품목의 생필품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복)가 멸치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기부했다. 이외에 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가 중앙동·인화동·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라면 50상자씩 총 150상자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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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2.09.05 16:00

시민역사동아리 ‘씽(Think) 어게인, 익산’ 참가자 모집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가 시민역사동아리 ‘씽(Think) 어게인, 익산’ 참가자를 모집한다. ‘씽(Thik) 어게인’은 시민이 주체가 돼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보고 즐기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익산시민 12팀을 모집한다. 참여 시민들은 ‘역사문화도시 익산의 가치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강의, 체험, 토론 등 10회차에 걸쳐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로 팀별 50만원을 지원한다. 익산에 사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민 4~5인으로 팀을 꾸려 신청하거나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개인 신청시 팀은 임의 배정된다. 접수는 이달 12일까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관련 링크(naver.me/IxbnSiwz)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063-850-5567)로 하면 된다.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문이화 교수는 “과거의 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있기에 문화유산이 발견돼 존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가치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씽(Think) 어게인, 익산’은 참여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그림책, 그립톡, 왕궁의 사계 달력, Vlog 영상 등 익산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담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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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2.09.05 15:23

익산지역 청소년, 직접 정책 아젠다 발굴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를 직접 발굴·협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질적 참정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익산시청소년연합회와 청소년정책발굴단 ‘청소년 다(多)이로움’이 연대해 마련한 제1회 익산시청소년네트워크 총회가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0명의 청소년들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익산시청소년연합회 등 관계자 3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8가지 청소년 정책의제가 발표됐다. 현장 심사위원 점수와 청소년 사전 투표, 온·오프라인 청소년 현장 투표(총 217명 참여)를 종합해 정책 우선순위가 정해졌으며, 청소년들은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을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았다. 2위는 ‘청소년의 다양한 참여 활동 제안’, 3위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 제안’, ‘청소년 수당 지원’, ‘시립도서관 청소년 이용시간 및 공간 확대’, ‘청소년 스트레스 상담 소통 공간 개선’, ‘유기동물 복지 지원 개선’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이날 정책 우선순위가 정해진 8개의 의제는 오는 9월 예정인 익산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전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여 활동의 기회나 정보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익산시민으로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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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2.09.05 15:22

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실업육상대회 메달 7개 ‘쾌거’

익산시청 육상부가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5일 익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익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에 출전한 시청 소속 육상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일반부 800m 최강자인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07초63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 선수의 기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또 여자 일반부 오혜원 선수는 1500m에서 4분42초82로 은메달, 800m에서 2분17초76로 동메달을 각각 따냈고, 세단뛰기에 출전한 유규민 선수가 16m50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멀리뛰기에서는 김영빈 선수가 7m36, 원반던지기에서는 신유진 선수가 50m96, 창던지기에서는 이세빈 선수가 50m96를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육상부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 속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꾸준히 전국 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해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 및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실업 육상 사상 최초로 실시된 시리즈 대회의 최종전으로, 한국기록보유자 8명과 국가대표 13명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44

정헌율 익산시장 “민생 안정·현안 추진 속도” 강조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응과 함께 민생 경제 안정과 현안 업무 추진에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만에 5일 북부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힌남노 대응 상황 보고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철학 및 4대 비전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전국이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접어듦에 따라 대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받고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주문했다. 이어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서동·국화축제 등 익산의 대표 행사와 축제 추진사항,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국립 치유의 숲 조성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간부회의 이후에는 금마·용안면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예찰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배수펌프장과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주요 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추석 명절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 종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연휴인 만큼 선제적 방역 대책 추진에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41

“익산 문화예술의거리에서 가족사진 찍어 드려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익산아트센터에서 귀성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아트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인생 사진관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며, 아트센터 2층에 사진작가가 상주해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아트센터가 위치한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상가들과 연계한 ‘소비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는 문화예술의거리 내 식당, 카페, 공방, 미용실, 슈퍼, 숙박시설 등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하고 그 영수증을 아트센터에 제출하면 익산관광 브랜드 캐릭터 ‘마룡’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아트센터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매직 풍선, 깜작 마술 등 누구나 재밌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진호 대표이사는 “익산아트센터 추석 명절 이벤트와 문화예술의거리 소비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익산시민과 익산을 방문한 귀성객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아트센터는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거점시설 공간으로, 1층은 고백을 테마로 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층에 인생 사진관을 추가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진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은 오후 6시 30분 마감)까지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40

원광대병원, 2022년 원광심장 컨퍼런스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심장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위한 ‘2022년 원광심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최근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심장질환 관련 최신 치료 경향과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의료계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심장질환 관련 지식을 함께 나눴으며, 특히 일선 진료 현장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부분과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제1부에서는 순환기 관련 이상 소견들을 중심으로 심전도 이상(전남의대 박형욱 교수), 심장초음파 이상(원주의대 손정우 교수), 심장 CT 이상(전북의대 김이식 교수), 동맥 경화도 검사 이상(전주 예수병원 박종필 교수) 등 석학들의 강의가 진행됐고, 제2부에서는 고혈압 질환을 중심으로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진료 지침 변화(연세의대 박성하 교수), 검진 혈압이 높으면(조선의대 정중화 교수), 고혈압 약제 복용은 어떻게(전남의대 김주한 교수), 초고령 고혈압 환자의 치료 및 주의점(충북의대 이주희 교수), 치료 중 이완기 혈압이 낮으면(을지의대 박상민 교수) 등 고혈압 질환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상재 순환기내과장은 “질환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와 환자 진료를 통해 질병을 퇴치해 건강 사회가 도래할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깊이 있는 학문 연구의 장이 꾸준히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37

원광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명예박사 학위수여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벽산 원행 스님의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오는 7일 오후 2시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행 스님은 태공 월주 대종사를 은사로 1973년 모악산 금산사에서 출가해 안국사와 금산사 주지, 본사주지협의회장 등 주요 종무직을 역임하고 2018년 1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으며, 금당사 회주로서 가람 수호 및 포교 불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16대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후 종단 화합과 안정, 총무원과 협치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으로서 교육과 복지를 통한 승가교육 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또 지구촌공생회 상임이사,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제평화인권센터 대표,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등을 맡아 중생 구제를 위한 대사회 활동에도 진력하면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는 원행 스님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및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을 수행하며 한국 종교의 화합과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해 이날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37

원광대, 대학기관평가 5년 인증 획득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22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3주기)’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공인받는 절차로,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는 대학 이념과 경영, 교육 과정과 교수·학습, 교원과 직원, 학생 지원과 시설, 대학 성과와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 영역과 30개 평가 준거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원광대는 5개 영역에서 모두 인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30개 평가 준거도 충족(ALL PASS)을 획득해 2027년 8월까지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1주기(2014), 2주기(2019)에 이어 3주기(2022) 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은 원광대는 의료 과정인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 간호학과 및 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해 경영학, 건축학, 약학 등 각종 학문 분야 교육평가에서도 인증을 받음으로써 교육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박맹수 총장은 “구성원의 합심 협력으로 모든 영역 ‘충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5 13:37

익산왕궁물류단지 드론 제초제 살포 피해 ‘일파만파’

익산왕궁물류단지(주)의 드론 제초제 살포로 인한 농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뜩이나 쌀값 폭락으로 인해 근심이 이만저만 아닌 농민들이 추수를 앞둔 벼가 난데없이 제초제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며 익산왕궁물류단지(주) 측의 행태를 성토하고 나서며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오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805번지 일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남측. 2m 남짓의 농로를 사이에 둔 논의 벼들이 누렇게 떠 있었다. 통상 10월 중순께 추수를 한다고 치면 지금쯤 낟알이 여물어 벼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벼가 한 뼘 정도 덜 자란 채 누런색으로 변해 있었다. 논 가장자리 벼들은 불에 타버린 것처럼 잿빛으로 변해 있었고, 손에 쥐면 금세 바스러졌다. 일대 인접한 논들은 대부분 마찬가지 상태였다. 물류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와 맞닿아 있는 논은 물론 100m 너머의 논들도 군데군데 생육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변색된 벼들이 있었다. 인근 팽나무 농가도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3년여간 계약재배를 해왔고 오는 10월 납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나무들이 말라비틀어져 성장이 멈췄고 상품 가치가 훼손돼 버렸다는 게 팽나무 재배 농민의 설명이다. 농민들은 이 같은 피해의 원인으로 지난 7월 말 드론으로 뿌려진 제초제를 지목하고 있다. 당초 드론 제초제 살포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돼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쌀 재배 농민 A씨는 “처음에는 흰잎마름병인 줄 알고 영양제를 더 주고 방제 작업을 했는데 상태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논 바로 옆에서 드론으로 제초제를 뿌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서 “드론 방제는 해가 떠 있을 때 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통상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에 하는데, 드론 제초제 살포가 오후 1~2시께 이뤄졌다고 하는 걸 보면 농사일을 잘 모르는 이가 아무 생각 없이 논 바로 옆에서 제초제를 뿌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른 농민 B씨는 “왕궁물류단지(주) 측에서 말로는 벼 수확량을 보고 피해 보상을 해 주겠다고 하는데 각서나 확인서를 요구하면 이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나”라며 “드론으로 제초제를 뿌려 말도 안 되는 피해를 입힌 주식회사 측이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된 농민들을 대상으로 성실히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을 함께 둘러본 소길영 익산시의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드론 제초제 살포로 인해 벼가 예년보다 한 뼘 정도 덜 올라왔다. 이삭도 비정상적으로 팬 것처럼 보이고, 이런 상태라면 추수를 하더라도 쭉정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의 편의성 측면에서 자행된 것이라면, 충분한 보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궁물류단지(주) 관계자는 “언론 보도가 되기 전부터 일부 피해 농가들과 협의 후 합의서를 작성했고, 지금도 피해 농민들을 위해 사무실 문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보상 협의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4 17:12

‘해마다 뚜렷한 성장세’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조합원 소득 증진이 존재 이유”

전북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익산농협은 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6500여명의 조합원은 물론 23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다 나은 조합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다. 그 중심에 지난 2015년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조합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병옥 조합장이 있다. 그는 매사 의욕이 넘치는 열정적인 리더다.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조합 발전을 위한 구상에 여념이 없다. 머릿속 생각만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변화에 발맞춰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나아갈 방향을 끊임없이 연구한다. 기존의 신용사업만으로는 갈수록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생산·가공·유통 전문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고 계속해서 변화를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그를 만나 익산농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얘기를 들어 봤다. 지난 2015년 취임 이후 익산농협은 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궁금합니다. “저희 익산농협은 지난 2015년 이후 예수금은 6323억원에서 9799억원으로, 대출금은 3984억원에서 8651억원으로, 자산은 7665억원에서 1조1078억원으로, 예대비율은 63%에서 85%으로 각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의결된 2021년 결산보고서를 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500만원 가량 증가한 44억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무상비료·무상식염·장학금 지원, 방역 마스크 공급, 소형농기계 보조 등 각종 영농 지원으로 39억원을 집행하고 명절 떡세트, 연말 정육세트, 홍보 사은품(고구마) 등을 포함해 약 52억원 가량을 조합원에게 환원했습니다. 또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인 3.15%에 해당하는 11억5000만원과 이용고배당 15억9000만원을 현금배당했고, 11억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해 전년 대비 약 7000만원 증가한 38억4000만원을 배당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안정적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결이 있다면. “조합이라고 하면 으레 커다란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합은 말 그대로 조합원들이 잘 살아보자고 결성한 협동 집합체입니다. 그래서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조합원들의 소득 증진입니다. 협동조합은 여타 기업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전년도 수익을 가지고 이듬해 살림살이를 하는 통상의 기업들과는 달리 조합은 매년 맨손으로 한 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연말 결산에서 그간의 수익을 전부 조합원들에게 배당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입니다. 연초에 빈손인 상태에서 한 해의 벌이를 추정해 사업계획을 짜고 이사회 승인을 받아 살림살이를 하는 것입니다. 우선 한 해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고 매 순간마다 상황에 맞춘 운영이 필요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도중에 변수가 생겨 차질을 빚으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고, 심할 경우 합병이나 파산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익산농협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저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매사 최선을 다해 온 덕분입니다.” 매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환원사업과 지원사업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15년 취임 당시 4억1000만원 규모의 환원사업을 올해 21억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함입니다. 물론 그만큼 경제적이 상황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비롯해 소형농기계, 무상 비료·식염 지원,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지원, 명절 떡 나눔 등 조합원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습니다. 특히 고령의 원로 조합원분들이 지원사업에 만족도를 보이며 익산농협의 성장세를 칭찬해 주실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해 조합 홍보를 위해 나눴던 햇고구마의 경우 조합원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1박스씩 드렸는데 올해도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은 그때그때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결정합니다. 그래야 주는 쪽 받는 쪽 모두 만족할 수 있고, 조합이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사 의욕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면서 어떤 노력들을 해 왔는지, 특별히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수도작이 대부분인 지역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쌀값이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조합원들이 농사지은 쌀을 비싸게 팔아주면 그만큼 소득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상 중요시 해 왔고, 쌀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토질 개량을 지원해 왔습니다. 익산농협의 쌀 수매가는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할 정도라고 자부합니다. 이와 함께 이익 창출 방안을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전국을 돌며 저희 조합이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조합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의 경우 이미 30~40년 전부터 마을 단위에서 조합 형태의 조직이 운영돼 왔습니다. 그 이전부터 금고(신용)사업을 해 왔지만 이와 별개로 잘 먹고 잘 살려는 노력이 조그만 마을 단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돼 온 것입니다. 매실이나 모과 등 지역 토양과 여건에 맞는 농산물을 가지고 현재의 작목반처럼 공동 생산·가공·판매를 해 온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참깨 농사를 지어 기름을 짜거나 콩을 경작해 낫토를 특산품으로 만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제각각 농사만 지을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함께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보고 자꾸 시도해 보자는 게 조합장으로서 갖고 있는 저의 생각입니다.” 지난해 9월 농협중앙회가 전국에서 5곳만 선정한 유통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요. “취임 당시부터 신용사업은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으니 조합은 이제 생산·가공·유통 전문농협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전략이 이제 점점 맞아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중앙회의 유통혁신상 수상은 사실 오랫동안 준비된 일이었습니다. 지난 2016년 국·도·시비와 자부담 등 총 74억여원을 들여 노후화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현대화했습니다. 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신축한 떡방앗간은 사양 산업이라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매출 7~8억원을 기록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정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지역 2개 농협, 경남지역 2개 농협과 함께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우선 조직 안정화와 책임·투명 경영 안착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취임 당시 249명이었던 조직이 현재는 235명으로, 조직 슬림화를 꾀했습니다. 대신 임직원들이 매사 투철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러한 조직 안정화와 책임·투명 경영을 통해 금융사업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진정한 생산·가공·유통 전문 조합으로 거듭나는 게 현재의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송학 창고(목천동 약 2700평 부지)에 텃밭 농산물 판매장 개념의 마트와 지점을 개설하고 시내권 주거 밀집지역에 출장소 개념의 금융지점을 2~3곳 개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들과 익산시민, 전북도민 여러분들께 전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상고온이나 가뭄 등 악조건을 무릅쓰고 항상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조합원분들과 익산시민, 전북도민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는 한동안 뵙지 못했던 조합원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며 더 나은 익산농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산·가공·유통 전문 조합이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 소득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합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4 17:11

익산시 여산면 경로 화합 대잔치 성료

익산시 여산면 경로 화합 대잔치가 3일 가람어울림센터 잔디구장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정정숙 여산부사관학교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여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진영남)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여산면 소재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역시 퓨전난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아울러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등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대접에 나서 모처럼의 즐거움 만끽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추석을 맞아 흥겨운 공연도 보고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어하는 요즘에 노인들을 섬기는 이장협의회 등 여산 면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또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영남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긴 하지만 위로와 응원의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부녀회 등 여러 단체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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