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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 유소년 드론스포츠대회 ‘성료’

익산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유소년 드론스포츠대회가 10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드론스포츠를 통해 유소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르고 미래 드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미래드론이 주관했다. 대회는 드론축구 단체전과 드론레이스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조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사전 교육을 통해 드론 안전 수칙과 기본 조종 원리를 충분히 익힌 후 대회에 참여하도록 해, 교육과 스포츠가 결합된 유소년 드론대회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초·중학생들은 이날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장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응원 속에 열띤 분위기를 보였으며, 모든 일정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전북미래드론 관계자는 “드론스포츠는 유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드론 교육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익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역 내 유소년 대상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기적인 대회와 연계 교육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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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6.01.12 10:50

위험천만 익산 산북천 난포교, 재가설 추진

장마철 하천 유입으로 인한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익산 용안면 난포교가 안전한 길로 다시 태어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산북천의 난포교 재가설 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권역 배수영향사업(하천정비사업)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사업 반영으로 난포교는 폭 9.5m, 연장 370m 규모의 2차로 교량으로 재가설되며, 교량 높이 상향과 함께 상·하류 제방 보강, 접속도로 개선이 병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25억 원으로, 교량 150억 원과 접속도로 75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2027년 1월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목표다. 난포교는 지방도 706호선에 위치한 폭 6m, 길이 94m 규모의 1차로 교량이다. 1980년 성당면과 용안면의 경계에 있는 지방하천 산북천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교량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월류 위험이 있었고, 폭이 좁아 다리 위에서는 수시로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게다가 급커브를 해야 건널 수 있는 도로 선형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주민들은 2024년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난포교 재가설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후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교량 재설치 중재안이 마련됐다. 시는 중재안 이행을 위해 교량 위치와 높이, 폭은 물론 접속도로 선형까지 전면 재검토했다. 산북천 유량과 홍수위, 제방 형상, 농경지 이용 현황, 교통량 등을 종합 분석해 치수 안전성과 주민 편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도출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시가 제안한 노선을 수용해 이번 배수영향사업에 공식 반영하며 본격적인 재가설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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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10 22:39

‘수수료 0원’ 익산시, 전국 최초 공공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수수료 없는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의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해, 출하 농가에게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차등 환급하는 환급형 무수수료 모델을 도입·운영한다. 기존에는 출하 농가에 일괄적으로 10%의 수수료를 부과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년도 매출 규모에 따라 분기별 환급을 적용해 소규모·영세 농가일수록 실질적인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농가별 매출 규모에 따른 수수료 환급 기준은 500만 원 미만 전액(10%), 5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5%, 1000만 원 이상~3000만 원 미만 2%다. 이는 지역농업인의 소득 양극화를 줄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절감된 수수료는 농가의 순수익으로 직접 돌아가 경영 안정과 재투자 여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은 2019년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익산 푸드플랜의 핵심 플랫폼이다. 하지만 그동안 일률적 수수료 체계로 소규모 농가의 진입 장벽이 존재했고, 출하 농가 간 소득 격차가 심화되는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차등 환급형 수수료 구조를 도입해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농 중심의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농민의 삶을 지키고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이라며 “이번 수수료 개편은 ‘생산은 농민이, 유통·판매는 익산시가 책임진다’는 원칙을 실현하는 정책 전환으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먹거리 공공성을 함께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수료 환급제 및 출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063-858-7897)로 하면 된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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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10 18:47

익산시, 아동학대 의혹 엄정 대응

익산시가 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A아동양육시설에서 과거에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특별 점검과 경찰 수사 의뢰 등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아동은 2005년부터 2020년 사이 시설에서 식사 예절 지도 중 강압 행위, 아동 간 갈등 방임, 체벌 등 복합적 형태의 학대를 겪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13개 항목에 대한 특별 인권 점검을 실시, 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정식 의뢰했다. 또 해당 시설뿐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아동생활시설(양육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을 대상으로 전수 인권 점검을 진행해 아동 안전을 확인했다. 아울러 가해 의혹이 제기된 종사자는 즉각 시설에서 분리하고, 법인 측에 즉각적인 인사발령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입소 아동의 심리 회복을 위해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종사자 대상 교육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은 사회가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존재”라며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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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8 13:43

미래도시 전환…익산시, ‘3+AI’ 전략 본격 추진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AI(인공지능)를 중심에 둔 ‘3+AI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과 식품, 바이오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강점에 AI 성장 엔진을 더해 산업 구조 혁신과 시민 삶의 변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실질적 경제효과, 민간특례공원 프로젝트 성공, 30대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AI 디지털혁신센터·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무인·지능형 공정을 실증하고 고숙련자의 기술을 AI가 학습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AI 인재 양성도 본격화한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구축해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강화학습 기반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갖춘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기반 AI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스마트 도시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갖추고 자율주행 버스를 연내 운행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에는 XR 기반 디지털 관광거점을 조성해 문화·관광 영역까지 기술을 확장하고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생활 안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안전망을 강화한다. 분야별로 보면,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기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농업에 AI를 본격 도입한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농기계·농기자재 개발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등 무인·자율 농작업 시스템을 실현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기반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식품도시 도약을 노린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산업을 기술·문화·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바이오 측면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기업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를 구축해 산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민, 지역을 지켜온 공동체의 신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과 함께 완성된다”며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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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7 16:10

정헌율 “새만금 반도체 벨트, 디테일한 행정이 열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새만금 반도체 벨트’와 관련해 “정치적 언급이 아닌 디테일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전북에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는데, 기존 정치권들은 디테일이 약하다 보니까 세부적인 준비를 하지 않고 큰 틀에서 우리 지역으로 와야 한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반도체산업 전략 보고회에서 지방 분산을 얘기했고 최근 신년사에서도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강조했는데, 이 정도로 정부 기조가 밝혀졌으면 구체적으로 관련 생태계를 조성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인공태양 사업 탈락을 언급하며 “우리는 새만금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전남 나주는 이를 10년 넘게 준비해 왔다”면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곳, 관련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곳으로 가게 돼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흐름이 감지되면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 뭘 보완할 것인지 고민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 하는데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다”면서 “인공태양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존 정치인들이 하던 방식이 아니라 디테일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이라고 빨리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앞서 정 시장은 ‘전북의 기회 새만금 반도체 벨트, 정치 아닌 행정으로 완성돼야’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는 전북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알린 분명한 선언”이라며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방향과 결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방 주도 성장의 첫 실험은 전북 새만금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기존 이해관계와 과밀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전북, 특히 새만금은 국가 전략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단계적으로 완성해 갈 수 있는 공간이며, RE100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에 있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에서 새만금은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 주도 성장은 정치적 구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법과 제도, 예산과 조직,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해 현장에서 작동시키는 실무 중심의 행정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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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7 14:00

익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고 경제 도약·화합 다짐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상의는 6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등 정·관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2026 익산상공대상 시상, 감사패 전달, 신년 바람 영상 상영, 신년사 및 축사, 신년 덕담 및 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 김용구 ㈜신토성건설 회장, 관리자 부문 박희수 신젠타코리아(주) 이사, 유관기관 부문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회의소 활동에 적극 협력해 온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원요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상공인의 저력으로 익산의 새로운 미래 경제 지도를 그려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지역 기업 애로 해소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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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6 16:30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 제안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을 제안했다. 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농가소득 감소 및 농촌 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은 농지 훼손 없이 농가의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사를 계속 지으면서 농지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농민들과 공유(햇빛연금)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선 농업 생산 기반과 태양광 설치 여건이 양호한 2~3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초기 주민 의견 수렴 및 상생 구조 마련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설계 단계에서 농지 확보, 태양광 용량·배치 설계, 영농 병행 작물 선정, 수익 공유(햇빛연금) 구조 확정 등이 필요하고, 발전 수익의 50~60%를 햇빛연금으로 농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나머지는 마을공동기금, 운영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을협동조합 또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 주체로서 발전 수익 관리, 햇빛연금 지급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농민과 익산시, 민간 투자자, 전문기업 등이 참여토록 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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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5 14:23

익산시, 전입 청년 지원 강화

익산시가 올해도 전입 청년의 초기 정착부터 안정적인 생활까지 돕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2026년 전입 청년 정착 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전입 청년의 정착 기반 마련부터 문화 향유와 자산 형성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입 청년 웰컴 박스, 이사비 및 부동산 중개보수비 지원, 문화예술패스,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상품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시로 전입한 18~39세 청년이다. 기존 기준이었던 2025년 9월 이후 전입자에서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전입 청년이 정책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전입 청년 웰컴 박스에는 생활필수품과 함께 시 주요 청년 정책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전입 초기 지역 정보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빠른 지역 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이사비 및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다. 문화예술패스는 1인당 15만 원 상당으로, 전국 어디서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입 청년에 한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 이상 시에 장기 거주한 18~39세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넓혔다. 또 익산산림조합과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상품은 1.0~1.5% 수준의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해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요건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youthforest.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 청년의 초기 정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도시, 청년과 함께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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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4 14:25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14억 원 돌파 ‘역대 최고’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지난해 14억 8500만 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5억 9000만 원, 2024년 6억 6500만 원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북도내 최우수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시민 중심의 기부금 활용이 만들어 낸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지난해 여름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발맞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와 함께 기부 연계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부자에게 한정 수량으로 먹을 수 있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이었다.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 개가 판매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기부 비수기인 7~8월임에도 약 2억 원의 기부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정부의 민간 기부 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지난해 10월에는 도내 최초로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1~12월 집중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약 10억 원을 유치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민간 플랫폼을 통한 기부였다. 이는 전국 평균 민간플랫폼 비중(21.9%)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시의 선제적 대응이 성과로 직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밖에 시는 지역 40여 개 답례품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연말정산 시즌에 증량 이벤트 등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 지난해에만 1만 4000여 건의 답례품 판매를 달성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답례품을 통해 전국에 익산의 팬을 만들자’는 시의 기조에 업체들이 적극 호응했고, 이는 전국 기부자들에게 가격·품질·신뢰 모두 우수한 답례품으로 각인됐다. 시는 기부금 활용에 있어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와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우선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시행된 어린이·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요금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편적 복지 모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부자의 기부금이 실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익산사랑 치유숲 조성 등 포용복지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부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액공제 확대(기부금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16.5%→44%)에 대응해 5~6만 원대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전국 출향민을 대상으로 한 고액 기부 유치 전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지정기부사업 발굴에 힘을 쏟는다.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지역 특화형 기부처를 개발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기부 이유와 지역 연결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익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뜻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데 쓰이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진심 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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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3 20:08

이당 송현숙, 익산 정체성 담은 서예 작품 기증

익산시를 상징하는 지역가 ‘익산시민의 노래’가 작품으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는 31일 서예 작품 ‘익산시민의 노래’를 시에 기증했다. 이 작품은 ‘익산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것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2015년 지역 서예가들을 위한 솜리서예문인화연구회 발족과 함께 꾸준한 전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시는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기증 작품을 시청에 상시 전시해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노래를 예술작품으로 기증해 주신 송현숙 작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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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1 21:53

익산 홀로그램 팝업전, 뜨거운 호응 속 성료

익산 홀로그램 팝업전이 누적 방문객 1만3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홀로그램 팝업전은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익산청년시청 홀로스테이션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키엘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광대학교가 주관하며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수행을 맡아 운영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당초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가족과 연인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31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최종 집계 결과 행사 기간 동안 총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끼리끼리 손잡고 오는 코끼리 사진관’을 주제로 홀로그램 기술의 실용성 검증과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 행사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홀로그램의 상용화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홀로그램 트리와 포토박스를 활용한 포토존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수행 사업 결과물인 홀로그램 굿즈 전시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다양한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 익산의 두 번째 홀로그램 쇼룸인 스톤앤스토리와 보글하우스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의 발길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켜 연말 지역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성규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홀로그램 기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홀로그램 기술을 누구나 더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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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0 14:34

익산시, 7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우수기관’

익산시가 7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북 미래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2019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투자협약 실적과 신규 고용, 투자 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 5개 지표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최우수기관 6회, 우수기관 1회에 선정되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시는 33개 기업과 221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요 투자 기업은 동우화인켐, 솔루스첨단소재, 엠지에프비, 소이미푸드, 나노솔루션 등이다. 특히 시는 반도체·바이오·식품 산업 등 신성장 기술집약 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첨단기술 기반 기업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 것은 그동안 축적해 온 투자환경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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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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