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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지난3월부터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현재 모금액이 5억9081만9000원에 달하면서 시민과 출향인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조풍연 감곡면장이 부친상 부의금에서 200만원, 산외면 이장자율협의회원(회장 박규조) 34명과 산외면사무소(면장 이선규) 직원들이 100만원을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각각 기탁했다 이와관련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정읍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꼭 필요하고 정읍의 자녀들이 수도권으로 진출하여 전국의 타 지역 학생들과 경쟁하며 꿈을 키워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른시일내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현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접고 진로를 포기하는 정읍의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서울장학숙은 꼭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한욱 이사장은 "서울장학숙 건립은 우리 정읍의 미래를 위한 투자인만큼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며 동참을 호소했다.모금계좌는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농협 351-0551-6576-73, 우리은행 1006-201-383772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063-535-5952)에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북면 3공단에 위치한 LS엠트론 봉사단은 지난 21일 북면 마정리 평촌마을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LS엠트론 봉사단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3가구에서 도배와 장판등 집수리를 하고 국악공연, 섹소폰 연주, 머리염색, 영정사진 찍기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특히 LS엠트론 봉사단은 이날 마을에 김치 냉장고를 기증했고, 마을 주민들은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추(1Kg씩)를 전달했다. 평촌마을 홍두표 이장은"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LS엠트론은 1사1촌 행사로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와 고창군·부안군 등 전북 서남권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시급하게 추진되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화장시설이 있는 전주·군산·익산·남원 등 4개 도시는 지역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다보니 여타 지역 주민들이 화장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정읍시에 따르면 이들 4개 지역의 화장시설은 관내 주민들에게 저렴한비용(5만원)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타 지역 이용객은 평상시에도 예약이 뒤로 미뤄지며 4일장에서 5일장을 티루고 비용또한 30만원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전주 승화원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화장시설 보수를 위해 화장로 6기중 4기만을 운영하고 있어 전북 서남권 도시들을 비롯한 전주 지역외 이용객들은 상대적으로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이에따라 지자체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정읍시 감곡면에 들어설 예정인 광역화장시설 건립이 빠르게 추진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있다.전북도의 조사 자료를 보면 도내 화장률은 2009년 54.2%, 2010년 57.1%, 2011년 61%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인인구및 사망자수 증가에 따라 오는 2017년에는 전국 화장률이 80%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증설할 계획으로 지난해 화장시설이 없는 시·군을 중심으로 지리적, 생활권역이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화장시설 설치를 유도하겠다는 장사시설수급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전북 서남권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빠른시일내 해소하기 위해서는 광역화장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며 "인접 시군과 전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는 지난19일 서남권광역화장시설을 추진하는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관계자와 건립을 반대하는 김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읍시공무원노조(위원장 이종현)는 20일 "안전행정부의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은 자치단체의 자율권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지침의 수정을 촉구했다.노조는 "안전행정부의 2014년도 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을 보면 일·숙직비, 월액 여비, 직원능력 개발비, 맞춤형 복지제도, 지방의원 여비 등이 재정낭비이며 선거를 겨냥한 선심·전시성 예산이라며 상한선을 정해 놓고 이를 준수하도록 지침을 내려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정읍시공무원노조는 전북연맹(위원장 김상윤)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산편성 지침의 자율권 침해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대정부 투쟁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20일 농업기술센터 고추품종비교전시포에서 고추평가회를 갖고 명품고추 주산지로서 명성 회복에 나섰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들의 고품질 고추 품종 요구에 부응하고 명품고추 생산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에게 내년도 고추품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추 재배기술교육과 품종별 특성, 고추시식행사에 더불어 명품고추 특판행사도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고추를 구매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센터에 따르면 전시포에서는 지난 5월부터 각 종묘사에서 개발 중이거나 판매하고 있는 37품종을 식재 관리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시포를 찾는 지역농업인들이 증가하면서 지난 5월에는 전북도 귀농인이 견학한데 이어 전남 무안, 인천광역시 등 타 시도에서도 견학단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종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전양현)는 지난 16일 2014년 시기동지역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2차 회의를 갖고 10건의 사업안건을 심의해 4건의 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안건은 매년 장마철만 되면 주택이 침수되는 △대흥2길 간선하수도개설공사, 심한 요철로 샘고을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위협이 되어온 △태평3길 도로아스콘덧씌우기공사,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개방형 마을 조성을 위한 삼화그린아파트담장철거공사, 공영주차장의 안전사고 및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공영주차장CCTV설치공사 등 모두 4건으로 998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전양현위원장은 매년 장마철 침수되는 수해상습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며 정읍시 2014년 예산에 편성될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1년 7월 조례를 개정해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를 두고 운영해오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과교파출소(소장 권기중)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교파출소에 따르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위해 파출소를 마을이장과 주민, 마을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등 협력단체 회원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개방, 스스럼없이 찾는 쉼터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또 복룡마을 버스정류장을 버스노선상에 위치한 파출소 맞은편으로 이전하는데 힘을 모아 지난7월 이전이 완료되며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파출소에서 시원한 냉커피와 냉메밀차를 제공하는등 주민과 소통하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경찰관들은 차를 대접하며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활동 이야기, 교통사망사고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할 사항을 집중 홍보하므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정읍 샘고을시장 배송서비스(일명 부르미센터)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민생경제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 시장경영진흥원의 현장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거친 추천과 중소기업청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더 신속하게 고객의 배송요청 등에 응할 수 있게 돼 샘고을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오해균)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정읍시가 후원하여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정읍 초산동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3년 버섯박람회'가 성료됐다.연합회 창립 14주년을 맞아 정읍에서 개최된 박람회장에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강광 전 정읍시장등 내빈과 생산자연합회원및 시민, 방학을 맞은 초중고및 유치원생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장에는 버섯 사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역 생산인들이 출품한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및 모형물, 버섯을 이용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각종 버섯 관련 자료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또 버섯종 다양성 생태조사의 일환으로 열린 버섯 채집회를 통해 채취한 버섯을 독버섯과 식용버섯으로 분류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버섯 체험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집에서 키우는 버섯(표고버섯배지) 800개를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버섯 탕수육 시식및 상황·영지버섯 시음행사도 인기를 얻었다.버섯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버섯은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버섯손질과 효능등을 알리고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버섯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사)구파백정기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유성엽)는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박준승 선생 묘소와 백정기의사 기념관에서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 참배와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생기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및 관내기관 단체장 50여명은 오전 9시10분부터 박준승 선생묘소에서 선생의 고귀한 뜻과 업적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며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이어 10시부터 백정기의사 기념관에서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축하노래, 기념사및 축사,헌화, 분향, 만세삼창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순국선열과 유가족을 위한 국악공연(대표 고광명)이 펼쳐지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68년 전 오늘은 일제 36년간의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이 땅에 감격과 환희의 시대를 열었던 가장 의미가 깊은 날이었다"며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유성엽의원은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남북간의 대치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광복절을 맞아 광복을 이룩한 우리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고 계승하자"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장기간의 폭염 발생에 따른 농업인과 농업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 모정좌담회'를 실시한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월30일까지 현장 출장시 마을회관 또는 작업장 등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무더위 휴식시간제,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의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4일 영원면 장재리 백양마을(이장 김이태)에서 열린 모정좌담회에서 김형규 지사장과 20여명의 주민들은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지사및 지소에서 운영하는 농촌지역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대비 방안등을 협의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보안계는 지난13일 정읍시 하북동 (주)에이스안전유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주)에이스안전유리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관련 범죄와 폭력, 도박, 사기, 경범죄의 예방 및 대처방법을 홍보하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정책과 관련하여 설명했다. 에이스안전유리 관리부 조찬영 차장은"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법률교육이 꼭 필요하던 상황에서 정읍경찰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률지식을 강의해 주어 수강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난 13일 자생화교실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희귀식물인 풍란을 활용한 석부작 만들기 교육을 가졌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정서순화와 일상 생활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healing)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 기형적으로 생성된 화산석에 풍란을 붙여 자연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풍란은 다른 난과 달리 착생란으로, 돌이나 나무에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어 관상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매월 운영되는 자생화 교실은 우리 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배출된 마을 기반형 창업공동체인 태산풍류공동체(대표 윤연희)가 지난 13일 김생기시장과 김승범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태산풍류공동체는 앞으로 칠보면 일대 태산선비문화권역을 중심으로 단기체험(2시간 이내) 및 1박2일 체험교실, 소규모 현장테마학습프로그램, 2박3일 옴니버스 문화탐방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메주와 된장, 간장 등 전통식품과 공방용품 만들기 체험 및 판매와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무성서원(칠보면 무성리 원촌마을 소재)일대에서 「나만의 특별한 맞춤 예식 전통혼례」도 진행한다.앞서 태산풍류공동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인 태산선비문화권역개발사업 지구의 사업단으로, 지난해 정읍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 선정됐다. 이후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줄기단계로 선정돼 시비 3600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450만원을 더한 총 4050만원을 들어 사업추진에 필요한 집기 구입과 프로그램 마련 등 기반을 구축했다.윤연희 대표는 "체험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박한영)이 정읍시 지방상수도 유수율(수돗물 생산량에 대한 사용량의 비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와 부정사용 점검에 나섰다.K-water 정읍권관리단에 따르면 2005년 정읍시 상수도 수탁운영 개시 당시 54%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2012년 80.6%대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상수도 유수율 80%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주·야간누수 탐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10년이상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누수탐사반은 청음봉을 이용해 소음과 누수음을 구별해 내며, 누수탐사는 주로 물을 많이 쓰지 않고 소음발생이 적은 야간과 새벽시간에 진행된다.누수탐사반은 2005년 이후 2013년 현재까지 1419곳의 누수를 적출·복구하여 2486만톤의 새는 물을 찾아내어 유수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며 약 102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 하루 1828톤의 누수를 찾아냈으며 연말까지 다지점 상관식 누수탐지기, 전자청음봉 등 최신 장비를 동원해 누수의심 블록에 관한 정밀탐사, 단계시험 등을 지속 시행하여 하루 약 3500톤의 새는 물을 복구하여 연간 약 5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동호) 전라북도서울장학숙(원장 서영빈) 총동기회(회장 송하태)와 제22대 자율회(회장 전현석·중앙대 3학년)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정읍시 고부면 안영마을과, 덕안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재사생과 총동기회원등 50여명이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라북도서울장학숙 봉사대는 무료의료봉사(한방, 안과), 법률자문봉사,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또 저녁에는 고부면사무소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기)의 협조로 정읍지역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한 전라북도 인재육성정책을 홍보하고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내장사(주지 지선스님)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108산사 순례기도회' 행사가 개최된다.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조계종 도선사 주지스님(선묵 혜자스님)이 주관하여 순례단을 이끌고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천년고찰을 매월 1회 3일간의 일정으로 순례기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순례기도회에는 매일 2000명씩 3일간 총 6000명의 불자들이 참여한다.이에따라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정읍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시립농악단 공연등 볼거리와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순례단을 태운 버스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흐름을 지원한다. 또 정읍시지부(지부장 김흥선)는 행사기간동안 정읍시와 협력하여 농산물 직거래장터및 의료지원을 병행하고 다문화 여성농업인 2가구를 선정하여 순례기도회 회원과 인연맺기(친정엄마) 행사를 진행한다.
우석대 한의과 학생 30명(한방의료봉사 학회소속)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 ~ 8일까지 3일간 정읍시 산외면에서 한방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산외면사무소(면장 이선규)에 따르면 주민들이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층 회의실을 개방하여 진료장소로 제공했다.시침, 뜸, 부항 등 평소 받기 어려운 다양한 한방치료법, 친절한 진료상담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연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마지막날인 8일에는 오전 12시까지로 계획했으나 오후 4시까지 연장 진료하기도 했다. 산외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뜸을 정성스레 시술하는등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읍지역 첫 벼수확이 지난10일 용계동 용계마을 앞 들녘에서 있었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인 운두벼로, 대형유통업체에 전량 납품되어 추석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영농조합법인 참농(대표이사 한병길)에서 20여 농가와 30ha에 이르는 면적에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지난 4월말경 첫 모내기를 실시해 3개월여 만에 수확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여름 폭염으로 쌀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됐지만 다행히 이삭이 제대로 여물어 5.5㏊의 논에서 40㎏들이 830여포대를 수확해 좋은 작황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 방송연예·미디어과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2013 전국 청소년 연기 콘테스트'에서 신다빈(전주유일여고 3년)양이 '연기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50만원과 등록금 전액 면제의 장학혜택이 주어졌다.또 '최우수연기상'에는 김도원(서울 송곡고 3년)군이 선정되어 시상금 30만원과 등록금 70% 면제 혜택을 받는다.전주 MBC프로덕션과 전북영상협회가 후원하여 올해로 2회째 열린 대회에는 미래의 방송·영화·무지컬을 이끌어갈 전국 고교 연기지망생 72개팀이 예선에 참가하고 본선에서 34개팀이 기량을 겨뤘다.전북과학대학교 2호관 스타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참가학생들은 방송,영화, 무지컬 장면에 대한 자유연기 약 3분정도를 시연하고 신대호 집행위원장과 현철주 학과장, 이만세 전임교수, 정금성 정읍N사람 대표등 심사위원들이 실기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이만세 전임교수는 "지난해 개최한 K-pop star 선발대회는 댄스, 보컬 부문이였다면 이번 콘테스트는 연기 장르로 집중시켰다"며 "전국에서 연기를 사랑하는 연기 지망생들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끼를 발산할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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