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민 한마음 대축제 '풍성한 잔치'
제32회 시기동민의 날 및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 창립 제10주년을 맞아 동민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시기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1일 시기동주민센터앞 광장에서 성료됐다.시기동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고영규,김대중 도의원, 우천규,문영소 시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정읍새마을금고 김적우 이사장, 상명새마을금고 이상만 이사장, 김영철,임해룡 전 시기동장등 내빈과 김종삼 시기동장과 주민센터공무원, 송기호 체육회장, 김은섭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최기현 정읍노인회 시기분회장,정읍노휴제 음한수회장, 남부노휴제 장복규회장, 전양현 전 주민자치위원장등 관내10개단체 회원과 주민 800여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줄다리기, 고리걸기 등 민속경기대회와 함께 동민 위안공연 및 노래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유진 시기동통장협의회 총무와 이동열 시기동 주민자치위원이 시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시기동민의 장 공로상에는 지역발전에 헌신한 홍성태 씨, 민병기 씨가 받았고 다산가정으로 양춘만, 이경희 부부가 다복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호), 통장협의회(회장 김계순), 청년회(회장 이갑상), 대흥회(회장 곽경태), 샘고을시장상인회(회장 고광호),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말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원), 자율방범대(회장 이길문), 청수회(회장 임해룡)등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