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정읍시체육회 정대대의원총회에서 민선2기 최규철 회장이 이임하는 종목단체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임장훈기자정읍시체육회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6일 갈비박스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최규철 민선2기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체육회장, 종목별회장, 체육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규철 신임 회장 주재로 진행된 총회는 '정읍시체육회 정관 개정 승인의 건',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승인의 건', '정읍시체육회 감사인원 변동에 따른 선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그라운드골프, 택견, 사격, 배구, 킥복싱 등 8개 종목단체와 태인면, 장명동, 덕천면 등 8개 읍면동 회장 변동에 따라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취임회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사회비 납부와 관련 회장은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종목단체및 읍면동 회장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리고 부회장 100만 원, 운영위원 및 이사는 50만 원으로 동결을 의결했다. 최규철 회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체육회장 출연금은 규정상에 없다고 했지만 민선1기에서 2500만 원 출연금이 1000만 원으로 조정된 것에 많은 대의원 및 시민들이 지적함에 따라 민선2기 회장으로 2500만 원 회비를 납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