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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올해도 '논아트' 선보인다

김제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의 주 무대인 벽골제 농경사주제관 인근에 조성된 논체험장에 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라는 문구는 김제시 로고와 함께 지난해 처음 지평선축제장에 등장했으며, 올해의 경우 김제시 농·축산물 브랜드인 지평선 브랜드의 농부 캐릭터를 형상화 한 문양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간 3종(검정, 노랑, 빨강)으로 이뤄진 유색벼를 이앙했다.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는 이앙 후 2주경부터 고유의 색을 발하기 시작해 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9월 하순경부터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경사주제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엄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논아트는 4000㎡의 대형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평선축제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농경사주제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논아트의 진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다.이건식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격에 어울리는 논아트 조성을 통한 이색 경관 연출로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지평선축제는 올해 전국최초 5연 연속 대표축제를 이룬 다음 글로벌축제로 비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9 23:02

전북시장·군수협의회 "한은 전북본부 화폐수급 업무 재개를"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는 한국은행이 지난 6월1일부터 5대 광역본부에 이어 인천강원본부의 화폐수급업무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전북본부를 배제한데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 후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전북도는 인천과 경기, 충청, 호남을 통틀어 서부권역 중 유일하게 지방은행(금융지주사)이 소재한 곳으로, 수많은 지역기업과 금융기관의 화폐수급을 위한 2차 공급처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화폐수급이 어려워 금융기관의 역량 발휘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전북도민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는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건식 협의회장(김제시장)은 지난 2012년 한국은행은 지방조직 경영 합리화라는 명목아래 전북본부가 담당 하고 있던 화폐수급 업무를 광역본부로 통폐합했고, 이에따라 전북의 금융기관들은 화폐수급 거래를 위해 80100㎞ 이상 떨어진 광주전남본부와 대전충남본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원거리 화폐 수송에 따른 막대한 비용발생 등 많은 위험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면서 화폐매입과 신권서비스 제공 등 고객서비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금융감독원에서도 전북지역 금융사무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월 전주사무소를 전주지원으로 승격시켜 주요 금융기관의 검사감독 권한을 강화한바 있다면서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금융산업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활한 화폐수급업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 업무는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8 23:02

김제시 해안선 10년만에 되살아나

김제시 해안선이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지난 2006년 이후 정부 통계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되살아나 실질적인 바닷길을 인정 받게 됐다.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안선 통계를 담당 하고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소속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1호 방조제(4.7㎞)를 부안군, 2호 방조제(9.9㎞)는 김제시로 관할 결정한 것과 (김제시의) 해안선 반영 요구를 받아들여 새만금 방조제를 해안선으로 반영, 정부 통계를 재 산정한 후 김제시에 10.5㎞(2호 방조제(9.9㎞) 및 새만금 33센터 인근 해안선(0.6㎞))의 해안선을 통보했다.새만금 사업 전 새만금 앞 바다는 김제시를 비롯 군산시, 부안군 등 3개 시·군 어민 모두 자류롭게 어로활동을 했던 곳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김제시에는 37㎞의 해안선이 있었으나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 되고 2006년 4월21일 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김제시는) 바다로 나가는 길이 막히고 정부 통계에서 조차 해안선이 단 1m도 없이 사라졌다.김제시의 경우 해안선이 사라지면서 바다를 주업으로 살아왔던 1500세대 3329명의 어민들이 생존권을 잃고, 지방어항인 심포항 및 6개소 소규모 어항이 폐쇄되는 등 해양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잃어 버렸다.김제시는 이에 따라 어민의 생존권 확보 및 백년대계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여간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추진, 그 결과 지난해 10월26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으로 바다로 나가는 길이 열렸고, 이번 국립해양조사원의 새만금 방조제 해안선 통계 반영으로 실질적인 바닷길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2호 방조제의 해안선 정부 통계 반영으로 새만금 앞 바다를 김제시 연안관리 지역으로 포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대체 어항 확보를 국가정책에 반영할 근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김제시는) 명실상부 새만금 해양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8 23:02

김제시, 하수도사업 지방직영기업으로 전환 운영

김제시는 하수도사업을 오는 8월 말 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전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따르면 1996년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운영 하고 있는 상수도사업에 이어 경영합리화 및 적정한 처리원가 산정 등을 위해 그동안 하수특별회계 및 일반회계로 운영되던 하수도사업도 오는 8월 말 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전환·운영할 예정이다.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하루처리용량 1만㎥ 이상에 도달한 날 부터 6개월 이내 전환토록 규정 하고 있으나 그동안 하수도 사용료의 낮은 현실화율(2015년 4.29%)을 고려, 지방직영기업 전환을 미뤄왔으나 올 3월15일 김제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설치조례 공포에 의거 현재 김제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회계규칙(안)을 입법 예고중에 있다.이번 하수도사업의 지방직영공기업으로의 전환·운영은 공사 및 공단으로의 전환과는 달리 법인 설립 등의 절차는 필요없고 공기업회계만 적용 받게 된다.따라서 재무상태의 정확한 진단 및 분석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년 실시되는 직영기업 간 경영평가 등을 통해 하수도사업의 경영 개선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8 23:02

김제시, 부산 영도구와 우호도시교류 협약

김제시와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2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우호도시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지역 발전과 양 지자체의 교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돈독한 친선 우호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건식 김제시장 및 어윤태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심윤정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기획자치위원장 등 양 도시 시구의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우호도시교류 협약식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앞으로 해양산업 및 인적네트워크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 경제문화예술체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해양 및 관광 등 여러분야의 선진도시인 영도구와의 우호도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도구와 김제시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이에대해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시와의 우호도시교류 협약 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양 지자체가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3 23:02

김제 온천관광지 개발 토지보상 시작

김제온천관광지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김제온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시에 따르면 김제온천관광지 토지보상은 총 25억원을 투입, 전체 159필지 26만8064㎡ 중 16필지 7만4764㎡를 보상하고 잔여토지는 오는 2017년 4월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그동안 투자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이 이번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오는 2017년 4월부터 내부개발 등이 본격 이뤄질 예정이다.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은 김제관광개발주식회사(대표 정호경)가 지난 2013년 2월 사업을 제안, 총 53만3453㎡ 면적에 대중골프장(9홀) 및 관광호텔, 관광펜션, 승마체험장, 암벽등반장, 다목적운동장 등을 조성하여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족형 복합테마 리조트를 조성 하는 사업이다.김제시 관계자는 “사업자의 투자 의지가 확실해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됐던 김제온천관광지가 새롭게 태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김제온천(스파랜드)은 지난 2001년 8월4일 개장한 후 한 달여만에 부도(2001년 9월11일)를 맞아 11년여동안 방치 돼 오다 김제시가 지난 2013년 초 김제온천의 개발·운영자를 공모하자 도내 J건설(전주 소재)이 응모, J건설이 김제온천의 개발·운영자로 최종 결정됐다.한편 김제시와 J건설측은 지난 2013년 김제온천 개발·운영을 위한 실시설계 협약을 체결한 후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곧바로 김제온천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지금까지 실질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3 23:02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지지"

전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 제고 및 지역간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방안은 배분기준의 80%가 인구·징수실적으로 배분 돼 조정교부금 제도 애초 취지인 시·군간 재정력 격차 해소보다는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오히려 더 많이 배분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데 있다.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가 추진 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을 적극 찬성하며, 시·군 조정교부금은 시·군간 격차를 조정하는 재원이지만 재정연건이 좋고 세원이 풍부한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를 낳고 있다”면서 “현행 조정교부금은 본래의 법 제정 취지에 반하고 있고 대도시에 80% 이상의 조정교부금을 몰아줘 오히려 재정 격차를 확산시켜 왔다”고 지적했다.그는 “2013년 이후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군에 편중 되고 있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 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지방재정 개편 방안이 열악한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간의 상생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으로 자치실현을 더욱 더 앞당길 것으로 보여 향후 전국 시장·군수들과 연대, 정부의 지방재정개혁 방안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도 개선으로 불이익이 발생하는 타 자치단체에 대한 재정 보완책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6.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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