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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애)는 9일 지난해 MOU를 협약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시작했다.이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의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방문에는 강순에 회장을 비롯 관내 22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동참했다.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구미시를 방문한 자리에 김제에서 갓 생산한 찰쌀보리를 정표로 전달했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구미 특산품인 토마토를 전달하며 상호 우의를 도모했다.강순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구분짓 지 말고 양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귀한 자양분이 되는데 우리 여성단체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제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의 주 무대인 벽골제 농경사주제관 인근에 조성된 논체험장에 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라는 문구는 김제시 로고와 함께 지난해 처음 지평선축제장에 등장했으며, 올해의 경우 김제시 농·축산물 브랜드인 지평선 브랜드의 농부 캐릭터를 형상화 한 문양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간 3종(검정, 노랑, 빨강)으로 이뤄진 유색벼를 이앙했다.유색벼를 이용한 논아트는 이앙 후 2주경부터 고유의 색을 발하기 시작해 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9월 하순경부터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경사주제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엄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논아트는 4000㎡의 대형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평선축제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농경사주제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논아트의 진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다.이건식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격에 어울리는 논아트 조성을 통한 이색 경관 연출로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지평선축제는 올해 전국최초 5연 연속 대표축제를 이룬 다음 글로벌축제로 비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전북도와 함께 지난 7일 전통시장에서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전북도 및 김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현수막 및 전단지, 리플릿 등을 이용하여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전북도 및 김제시 공무원들은 이날 안전점검의 날 주요 실천 과제인 여름철 태풍 및 호우, 강풍 등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과 수해취약지역 점검, 상습침수지역 예방 조치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중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김대영 김제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예방 홍보활동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 생명 및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지켜낼 수 있는 가치 있는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동참을 통한 예방조치 실천이 재난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7일 지평선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노인사회활동사업(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참여자, 아동복지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및 식자재 보관방법, 하절기 유의사항과 결핵 바로알기를 통한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최은희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사례 제시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및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방법,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안내 등을 교육했다.교육에 참석한 A씨는 “아동학대를 신고해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사례와 관련 법규를 바탕으로 교육을 받으니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함께 갖게 됐다”고 말했다.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는 한국은행이 지난 6월1일부터 5대 광역본부에 이어 인천강원본부의 화폐수급업무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전북본부를 배제한데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 후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전북도는 인천과 경기, 충청, 호남을 통틀어 서부권역 중 유일하게 지방은행(금융지주사)이 소재한 곳으로, 수많은 지역기업과 금융기관의 화폐수급을 위한 2차 공급처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화폐수급이 어려워 금융기관의 역량 발휘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전북도민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는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건식 협의회장(김제시장)은 지난 2012년 한국은행은 지방조직 경영 합리화라는 명목아래 전북본부가 담당 하고 있던 화폐수급 업무를 광역본부로 통폐합했고, 이에따라 전북의 금융기관들은 화폐수급 거래를 위해 80100㎞ 이상 떨어진 광주전남본부와 대전충남본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원거리 화폐 수송에 따른 막대한 비용발생 등 많은 위험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면서 화폐매입과 신권서비스 제공 등 고객서비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금융감독원에서도 전북지역 금융사무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월 전주사무소를 전주지원으로 승격시켜 주요 금융기관의 검사감독 권한을 강화한바 있다면서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금융산업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활한 화폐수급업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 업무는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지난 3일 서울 용산역 인근 식당에서 지평선학당 졸업생 모임인 재경향우회를 개최했다.지평선학당을 졸업한 후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한 재경향우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상호간 인사 및 자기소개를 마치고 김제시 관계자로 부터 김제시 주요 사업 및 장학재단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지평선학당 재경향우회는 2014년 5월 20여명으로 처음 구성된 후 현재는 2010년도 졸업생 부터 2015년 졸업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돼 지역사랑 봉사를 실현 하고 있다.홍진영(2011학번, 연세대 4년) 재경향우회 회장은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항상 김제인이라는 것을 마음에 담고 생활 하고 있다”면서 “향후 고향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선·후배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지평선학당 재경향우회는 2014년 다문화학생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다문화학생 10명과 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수혜활동을 했으며, 2015년도에는 중학생 서울대 탐방에서 이강건(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이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김제시 관내의 2016년 쌀·밭 직불금 신청 농가가 전년대비 8.3%, 면적은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6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만8125농가·3만1438㏊가 신청했고, 이는 전년대비 농가수는 8.3%, 면적은 5.7%가 증가한 수치다.쌀직불금의 경우 신청 농가수는 전년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이는 2015년 부터 시행된 귀농인 등 신규농 지급 요건 완화에 따라 소규모 경작 신청인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밭직불금은 26개 품목 직불금이 밭고정직불금으로 단일화 되고, 단가가 인상(25만원/㏊→40만원)되는 등의 요인으로 농가수는 12% 증가, 신청면적은 0.9% 증가했으며, 논 이모작 농가수와 면적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 해안선이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지난 2006년 이후 정부 통계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되살아나 실질적인 바닷길을 인정 받게 됐다.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안선 통계를 담당 하고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소속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1호 방조제(4.7㎞)를 부안군, 2호 방조제(9.9㎞)는 김제시로 관할 결정한 것과 (김제시의) 해안선 반영 요구를 받아들여 새만금 방조제를 해안선으로 반영, 정부 통계를 재 산정한 후 김제시에 10.5㎞(2호 방조제(9.9㎞) 및 새만금 33센터 인근 해안선(0.6㎞))의 해안선을 통보했다.새만금 사업 전 새만금 앞 바다는 김제시를 비롯 군산시, 부안군 등 3개 시·군 어민 모두 자류롭게 어로활동을 했던 곳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김제시에는 37㎞의 해안선이 있었으나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 되고 2006년 4월21일 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김제시는) 바다로 나가는 길이 막히고 정부 통계에서 조차 해안선이 단 1m도 없이 사라졌다.김제시의 경우 해안선이 사라지면서 바다를 주업으로 살아왔던 1500세대 3329명의 어민들이 생존권을 잃고, 지방어항인 심포항 및 6개소 소규모 어항이 폐쇄되는 등 해양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잃어 버렸다.김제시는 이에 따라 어민의 생존권 확보 및 백년대계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여간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추진, 그 결과 지난해 10월26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으로 바다로 나가는 길이 열렸고, 이번 국립해양조사원의 새만금 방조제 해안선 통계 반영으로 실질적인 바닷길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2호 방조제의 해안선 정부 통계 반영으로 새만금 앞 바다를 김제시 연안관리 지역으로 포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대체 어항 확보를 국가정책에 반영할 근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김제시는) 명실상부 새만금 해양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회관은 올 제3분기 창업자격증과정 및 취미·교양과정 등 34개 강좌를 마련하고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수강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김제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무료다.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3개월이고, 창업자격증과정(홈패션·양재·한복·한지공예·포크아트·퀼트·한식조리사·제과제빵사·정리수납1급 등) 및 취미·교양과정(민요·문인화·노래교실·가야금병창·피아노·생활요리) 건강과정(요가·건강기공·신체자가치유·건강꽃차만들기·밸리댄스·스포츠댄스·방송재즈댄스), 성인문해과정, 외국어과정 등에서 약 1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하수도사업을 오는 8월 말 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전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따르면 1996년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운영 하고 있는 상수도사업에 이어 경영합리화 및 적정한 처리원가 산정 등을 위해 그동안 하수특별회계 및 일반회계로 운영되던 하수도사업도 오는 8월 말 부터 지방직영기업으로 전환·운영할 예정이다.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하루처리용량 1만㎥ 이상에 도달한 날 부터 6개월 이내 전환토록 규정 하고 있으나 그동안 하수도 사용료의 낮은 현실화율(2015년 4.29%)을 고려, 지방직영기업 전환을 미뤄왔으나 올 3월15일 김제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설치조례 공포에 의거 현재 김제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 회계규칙(안)을 입법 예고중에 있다.이번 하수도사업의 지방직영공기업으로의 전환·운영은 공사 및 공단으로의 전환과는 달리 법인 설립 등의 절차는 필요없고 공기업회계만 적용 받게 된다.따라서 재무상태의 정확한 진단 및 분석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년 실시되는 직영기업 간 경영평가 등을 통해 하수도사업의 경영 개선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하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에 선정 돼 국비 10억원을 확보, 모악산도립공원에 다양한 캠핑장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고 지난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20억원(국비 20, 시비 10)을 투입, 모악산도립공원 내에 텐트 및 자동차야영장, 공공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취사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모악산의 경우 전북도를 대표하는 도립공원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부족, 그동안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 왔다.관계자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 관광지 및 지역 축제, 체험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및 모악산 도립공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3일 김제지평선중학교 전교생(1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실시했다.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 토대를 마련했다.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1개 기관 및 2개 봉사단체(지평선두레회, 페트롤맘 김제시지부)가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지난 3일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개최한 후 7개 보훈단체회원들을 위로· 격려했다.김제시는 지난 2013년 4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한바 있고, 이번에는 2013년 이후 새롭게 발굴된 6.25 참전 유공자 16명 중 7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김제시와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2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우호도시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지역 발전과 양 지자체의 교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돈독한 친선 우호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건식 김제시장 및 어윤태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심윤정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기획자치위원장 등 양 도시 시구의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우호도시교류 협약식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앞으로 해양산업 및 인적네트워크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 경제문화예술체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해양 및 관광 등 여러분야의 선진도시인 영도구와의 우호도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도구와 김제시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이에대해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시와의 우호도시교류 협약 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양 지자체가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제온천관광지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김제온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시에 따르면 김제온천관광지 토지보상은 총 25억원을 투입, 전체 159필지 26만8064㎡ 중 16필지 7만4764㎡를 보상하고 잔여토지는 오는 2017년 4월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그동안 투자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이 이번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오는 2017년 4월부터 내부개발 등이 본격 이뤄질 예정이다.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은 김제관광개발주식회사(대표 정호경)가 지난 2013년 2월 사업을 제안, 총 53만3453㎡ 면적에 대중골프장(9홀) 및 관광호텔, 관광펜션, 승마체험장, 암벽등반장, 다목적운동장 등을 조성하여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족형 복합테마 리조트를 조성 하는 사업이다.김제시 관계자는 “사업자의 투자 의지가 확실해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됐던 김제온천관광지가 새롭게 태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김제온천(스파랜드)은 지난 2001년 8월4일 개장한 후 한 달여만에 부도(2001년 9월11일)를 맞아 11년여동안 방치 돼 오다 김제시가 지난 2013년 초 김제온천의 개발·운영자를 공모하자 도내 J건설(전주 소재)이 응모, J건설이 김제온천의 개발·운영자로 최종 결정됐다.한편 김제시와 J건설측은 지난 2013년 김제온천 개발·운영을 위한 실시설계 협약을 체결한 후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곧바로 김제온천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지금까지 실질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 제고 및 지역간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방안은 배분기준의 80%가 인구·징수실적으로 배분 돼 조정교부금 제도 애초 취지인 시·군간 재정력 격차 해소보다는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오히려 더 많이 배분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데 있다.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가 추진 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을 적극 찬성하며, 시·군 조정교부금은 시·군간 격차를 조정하는 재원이지만 재정연건이 좋고 세원이 풍부한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를 낳고 있다”면서 “현행 조정교부금은 본래의 법 제정 취지에 반하고 있고 대도시에 80% 이상의 조정교부금을 몰아줘 오히려 재정 격차를 확산시켜 왔다”고 지적했다.그는 “2013년 이후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군에 편중 되고 있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 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지방재정 개편 방안이 열악한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간의 상생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으로 자치실현을 더욱 더 앞당길 것으로 보여 향후 전국 시장·군수들과 연대, 정부의 지방재정개혁 방안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도 개선으로 불이익이 발생하는 타 자치단체에 대한 재정 보완책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가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 돼 2일 법무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법무부는 그동안 취약했던 경기지역(경기도 수원·용인·화성·오산시)의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제시를 비롯 3개 지자체(김제시, 화천군, 청양읍) 및 마을변호사 5명을 표창했다.김제시의 경우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 하고 있는 전국 139개 지자체(1428개 마을) 중 가장 많은 상담 실적(전국 20%, 전북 30%)을 거양하여 찾아가는 법률복지 서비스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며 명실공히 전국 으뜸임을 인정받았다.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최초로 마을변호사 제도를 도입, 업무협약을 거쳐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여러가지 법률문제를 변호사 사무실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별도의 비용 없이 손쉽게 상담 받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올 상반기 교통법규 준수율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김제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홍보 및 단속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법규준수의식을 향상시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김제서의 경우 이번 평가에서 정지선 준수율 3위 및 안전띠착용률 1위 등을 차지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임상준 서장은 “정지선 및 안전띠착용 등은 운전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준수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을 향상시켜 보행자 사고예방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성장과 수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김제시는 지난달 31일 이건식 시장 및 관내 50여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 극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CEO와의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중앙규제와 지방규제로 분류해 중앙규제는 규제 신문고 및 해당 부처에 건의하고, 지방규제는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일동 투자유치과장은 성장과 수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요구를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찾아가는 1기업 1멘토제 운영 및 공장설립 복합민원 실무협의회 정례화, 현장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 관내 생산품 구매, 우수기업 제품 홍보 등 친기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감으로써 관내 기업들과 신뢰를 공고하게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1일 봉사와 여행이 함께 하는 볼런투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해피통통(소통+Feel) 볼런투어’ 행사를 실시했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봉사자 50여명이 참여, 오디따기 일손돕기 및 오디쨈 샌드위치 나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을 둘러보며 투어를 이어나갔다.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김제시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지역 풍경에 감동했으며,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김제지역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해발 650m 백운동계곡 숲, 이젠 병원이 됐다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전북 시민단체,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제기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