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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환급제·농지 선택 등 도입 벼 보험 판매

김제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벼 수확 감소에 따른 재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벼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50%는 국가에서, 30%는 도와 시군에서 각각 지원하고, 농가는 20%정도(7700원/1000㎡당)만 부담하면 된다.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우박강풍호우동상해 등),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특약으로 병충해(도열병흰잎마름병줄무늬마름병벼멸구) 피해도 보장한다.또한 올해 판매되는 벼 재해보험은 지금까지의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개선했다.특히 재해피해를 입지 않아 재해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70%까지 돌려주는 무사고 환급제도의 도입, 이앙직파불능에 대한 보장, 보험료 할인율은 최대 25%에서 30%로 확대하고, 보험금 할증률은 최대 40%에서 30%로 완하 하는 할인할증 개선과 농지 일부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농지 선택 가입제도를 도입했다.관계자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한 예측이 힘들고 우리나라도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상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피해 보장이 가능한 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7 23:02

이건식 김제시장, 주요 사업현장 방문점검

이건식 김제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업과 소통’의 정부 3.0 강화를 통한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이 시장은 지난 5일 여름철 침수피해와 재해위험에 대비한 신풍우류저류시설 및 금구 3지구 급경사지 공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시민 휴식·휴양공간을 위해 계획 중인 모악산 자연휴양림 및 금평저수지 순환예산길 복원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또한 오는 5월 말까지 약 20여개의 사업장을 찾아 사업 조기 완공과 우기철을 대비한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이 시장은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 점검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구간 협소와 토지매입 협의 어려움 등을 보고 받고 추진방향과 제반여건 등을 심도있게 검토·분석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고, 금평저수지 순환 옛산길 복원과 관련해서는 공원계획변경 용역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평소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을 둘러보는 이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든는 것이 바로 해결책이다”면서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시기 일실하지 않고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현장 관계자가 협심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시정 모든 분야에서도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7 23:02

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김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무인헬기 3개를 동원, 2차로 나눠 약제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재선충병 감염목 발견지인 만경읍 및 청하면 일원 약 30㏊에 농업용 무인헬기 3대를 동원, 우선 1차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약제방제를 실시한 후 2차로 오는 5월9일 부터 11일(예정)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관계자는 “김제지역 특성상 평야가 많고 소나무임지가 작아 농업용 무인항공헬기를 활용하기로 했다”면서 “사용약제는 저독성으로써 양봉, 누에 등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전문가의 추천 약제를 사용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달 만경읍에서 재선충 감염목이 발견 돼 발생지 주변 30㏊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고,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살포기를 활용하여 50㏊에 약제를 살포했으며, 접근성이 열악한 곳에는 자체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방제에 나서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5일에는 만경읍 이장단 회의를 소집,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앞으로 방제계획을 설명한 후 무인항공방제에 따른 당부사항을 마을방송을 통해 전파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만경읍 주민 A씨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행정당국에 무한 신뢰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고 하루빨리 (소나무재선충병을) 종결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앞으로 예방나무주사 및 지상약제방제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6 23:02

김제 백구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집

김제시가 올 8월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 백구면 부용리 1030번지 일원 32만7903㎡(약 10만평)에 조성중인 농공단지(특장차전문) 분양공고를 실시하고 입주희망업체를 모집 하고 있다.지난 2014년 착공, 올 8월 준공 목표인 백구 농공단지(특장차전문단지)는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으며, 분양가격은 ㎡당 8만7520원(평당 28만9300원)으로 인근 산단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대이다.백구농공단지(특장차전문단지)는 군산 타타대우 상용차와 24.8㎞, 완주 현대자동차와 24.4㎞로 가까워 국내 특장차 생산 최적의 위치이고,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26호선에 인연접해 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와도 20여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또한 KTX 익산역까지 불과 20분, 군산공항은 30분, 새만금신항(2020년 완고 예정)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되는 등 고속도로 및 항공, 항만까지 물류수송에 있어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공단 조성 초기부터 희망 입주 업체로 부터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분양조건을 보면 입주계약시 10%, 계약일로 부터 3개월 이내 중도금 40%, 일시납 또는 1년거치 3년 균분상환(금리 3%) 50% 잔금을 납부해야 하고, 건실한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입주기업에 대해 취득세 75%감면, 사업개시일로 부터 4년간 75% 재산세 감면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신설 및 이전 보조금(해당기업), 운영자금 지원(1년이상 운영, 해당기업) 등을 적극 검토 하고 있다.특히 특장차전문단지 내에 5418㎡(건축면적 1768㎡)부지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 인중장비 12종 및 성능시험장비 10종을 갖춘 특장차 자기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 검사시행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물류비용 등 제반 비용을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백구농공단지(특장차전문)가 조성되면 약 20여개 업체가 입주하여 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돼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면서 특히 전국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및 자기인증 지원센터 운영으로 김제시는 전국 특장차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5 23:02

김제, 보이스피싱 '주의보'

김제시 관내에서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제지역에서 최근 경찰관을 사칭한 후 현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훔쳐 달아나려다 덜미를 잡히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려 노인들의 경우 경찰관을 사칭한 후 현금을 인출하여 냉장고 등에 놓고 밖에서 기다리라는 등의 전화가 걸려올 경우 즉시 경찰 또는 인근 농협 등 금융기관에 도움을 청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마을이장과 협력단체원들에게 보이스피싱 발생 사례와 피해예방 홍보 문자를 발송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한편 관내 29개 마을회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노인을 상대로 한 실제 발생 사례를 들어 피해 예방법 및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농협 및 우체국 등을 방문, 금융사기 피해자들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현금 다액 인출자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찰해줄 것과 직원창구에서 보이지 않는 CD/ATM기에는 독특한 모양의 보이스피싱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2 23:02

김제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21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 주재하에 각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정설명회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올 초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시정설명회 시 주민들로 부터 건의된 122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올 초 시정설명회 시 주민들로 부터 건의된 모든 사안에 대해 해당 실과는 현장을 확인한 후 추진 계획을 수립,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사안부터 신속히 처리하고 타 기관 건의사항은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완료될 때 까지 관리함과 동시 예산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연차적으로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건의사항은 반드시 해결된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또“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통지해 주고 불가한 사항은 면밀히 재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그래도 어려우면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라”고 지시했다.한편 올 초 시정설명회 시 건의된 사항은 총 122건으로. 현재까지 23건을 처리· 완료하고, 71건은 추진중이거나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나타났으며, 16건은 도청 및 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등과 현재 협의중이고, 12건은 법적으로 처리가 불가한 사안으로 밝혀졌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2 23:02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14개 기업 일촌협약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는 지난 19일 관내 14개 여성친화기업과 일촌협약식을 체결했다.여성친화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5일 이상 300인 미만인 사업장을 우선으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이다.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및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십지원, 사후관리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ONE-STOP 취업상담 제공 및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등록한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게 인턴채용지원금을 지급(1인 총액 300만원 한도, 기업-240만원, 인턴-60만원)하는 여성인턴십,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및 취업자를 상담 관리하고, 환경개선사업(최대 500만원 한도) 지원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2016년 친화기업은 (주)모던글라스를 비롯 농업회사법인 (주)세아농산(유)한푸드, (주)포유, (유)동아유통, 꿈나무터, (주)두원메디텍,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어린이집, 김제사회복지관, (유)엘리트푸드, (주)성도팩, (유)송죽조경 등 14개 업체이다.양해완 센터장은 친화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후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여성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1 23:02

김제시, 한우농가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 접종

김제시는 2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3주간 관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1180농가·4만1000두)에 대해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야외바이러스 항체(NSP)가 검출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50두 미만) 농가는 전문수의사로 구성된 7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자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제시는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SMS 발송 및 전화예찰 등을 실시 하고 있고, 충남 홍성의 돼지입식을 일절 금지 하고 있다.또한 공주 및 논산의 자돈은 입식 전 공무원의 농가 방역 실태 현지조사를 통해 조건부 반입을 허용 하고 있다.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내 한우 사육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홍보를 실시 하고 있다”면서 “자기 농장은 자기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사료차 분뇨차랑 등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21 23:02

김제모악산축제, 벚꽃 이미지 벗고 역사·문화 입는다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산사(모악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의 종합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제9회 김제모악산축제는 그동안 모악산벚꽃잔치라는 이름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김제모악산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후 모악산, 신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만큼 벚꽃 이미지에서 탈피, 모악산이 가진 고유 콘텐츠인 살아있는 역사문화와 다양한 종교 등 관광자원, 모악산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축제로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이번 김제모악산축제는 모악산 곳곳에서 작은 공연들을 개최, 등산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문 숲해설사에게 모악산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14개 시군 어머니 합창단을 초청, 어머니 산에서 어머니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살아있는 문화유적과 함께 보고 느끼는 역사문화 탐방을 계획 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축제기간 중 문화관광해설사와 숲해설사를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동학혁명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연극을 준비하고 있고, 각 종교의 찬양을 들어볼 수 있는 순례음악제와 홍보관을 마련, 각 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19 23:02

이건식 김제시장, 육교 등 재난위험시설 점검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5일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현장점검 일환으로 김제육교 및 금구14지구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시설 2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김제육교는 다른 어느 시설보다 구조적으로 위험하고 문제가 많아 재가설이 필요하나 재정이 열악한 우리 市로서는 재가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충당할 수 없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로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고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전개하여 재가설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또한 금구1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을 점검한 자리에서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토사유출이나 붕괴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이건식 시장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서는 “다시는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위에 있는 조그마한 안전위협요소도 사전에 발굴·조치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달라”면서 “이달 말까지 추진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예산 우선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19 23:02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금성여중 학생들, 학교 담장에 페트병 재활용 원예 화분 설치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는 지난 주말 금성여중 학생 42명과 함께 학교 담장에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원예 화분을 설치하는 일명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김제센터가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고, 금성여중 학생 42명은 미리 2박3일간 캠프를 진행하며 사전준비 및 씨앗폭탄 나눔활동, 게릴라 가드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금성여중 학생들은 김제경찰서 및 김제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경찰관 및 시민들에게 화분 및 씨앗을 나눠주는 씨앗폭탄 나눔활동을 전개했고, 학교 담장에 형형색색의 식물들로 화단을 조성했다.김제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화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금성여중에 씨앗을 제공,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원예할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금성여중 A양(2년)은 “화단조성이나 원예라고 해서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으나 활동을 마치고 나니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최희우 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정서적·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원예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동시 근본적인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캠프이다”면서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4.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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