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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3일 상황실에서 이석봉 부시장을 비롯 각 실·과·소장, 업무담당(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담당(계장)이 보고한 후 쟁점사항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제시의 경우 1/4분기가 경과한 현재,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총 357개 주요사업이 예산확보 등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특별한 문제점 없이 추진 되고 있다.특히 새만금 김제몫 찾기사업은 2013년 11월14일 대법원 최종 판결으로 관할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고 있는 상태로, 이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1,2호 방조제 행정구역 결정에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김제시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이끌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도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차질이 없도록 준비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이석봉 부시장은 “주요사업 및 특수시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전 공직자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주고, 업무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 민선5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22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룻 임영택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인곤)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로 인한 고인들에 대한 묵념,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장애를 극복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업무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및 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김인곤 장애인단체회장은 “장애인이 행복할 때 우리 사회가 진심으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행복은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사라질 때 보다 빨리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김제지구협의회 및 성모간호학원생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팀장,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치안종합 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2014년도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는데 전 치안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최종문 서장은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이때 경찰관으로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면서 “치안성과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4대사회악 척결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공감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김제시 제2선거구 나인권 예비후보가 2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심이 아닌 앞장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의회 4년동안 너무나 할 일이 많다”면서 “동네부터 마을 그리고 지역, 전북도까지 하나도 빠짐 없이 챙기고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젊고 능력 있는 사람이 도의회에 들어가 주민을 위해 일 해야 한다”면서 △WHO주관 고령친화도시 시범지구 지정(조례안) △노인전용 체육관 건립(안)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제도(조례제정)△김제지평선산단(활성화 방안 조직 구성)△장애학생 교육지원 △가정폭력 보호시설 및 상담소 설치 △청소년 방과 후 운영 등 1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교육부로부터 폐교 명령을 받은 김제벽성대학 노동조합원들이 사학재단인 충렬학원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단측의 문제해결을 촉구했다.전국대학노동조합 벽성대학지부(지부장 송 의)는 지난 17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학재단인 충렬학원은 교직원 8명에 대한 고용승계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벽성대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벽성대학은 2012년 9월28일 교육부로 부터 학위장사 및 경영부실의 책임 등을 물어 폐쇄 명령을 통보 받고 이에대한 불복으로 법원에 항소하여 1심에서 원고패, 2심에서 기각당하며 마지막으로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총장은 충렬학원의 이사장과 교직원도 모르게 대법원 상고를 전격적으로 취하하면서 학교는 결국 망하고 말았다”면서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총장과 재단 이사장이 즉시 학교로 복귀하여 교직원들에게 폐교 상황과 학생들에 대한 정리문제, 고용승계 등 제반 문제를 수습하여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벽성대학 교직원들은 학교가 폐쇄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서 지난 3월26일 학교로 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까지 받았다”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교직원들은 엄연히 대학 소속이 아닌 충렬학원 소속이기에 (같은 재단 소속인) 광성중·고교 등으로 고용승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의 지부장은 “총장은 작금의 학교 폐교 사태가 귀중하므로 하루속히 복귀하여 교직원들에게 폐교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회를 개최하여 이 모든 일들이 합리적으로 수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폐교상태 방치로 인한 내부잡음이 생길 경우 이 모든 책임은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는 총장 및 충렬학원 이사장, 그리고 교육부에 있음을 분병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김제시 무궁수훈자회(회장 최문택)는 지난 17일 무궁수훈자회 회의실에서 6.25전쟁의 아픔과 천안함 폭침을 교훈삼아 먼저가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자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호국안보결의대회에는 이석봉 부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무궁수훈자회 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안보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이석봉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북한이 여전히 대남도발을 계획하며 적화야욕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 때 금번 안보결회가 느슨해진 안보의식을 재정립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국가관 형성의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몸가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뜻을 모아 성숙한 민주사회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최문택 회장은 “우리 모두 희미해져 가는 국가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 자손들이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자”고 말했다.
김제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모악산 금산사 상가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7회 모악산축제를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하여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지만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리고 판단 돼 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전 김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와 김제시는 16일 김제시청에서 농촌마을 CCTV 설치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이 공감 하는 방향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제경찰서와 김제시는 현재 관내에 169개소·407대의 고화질 CCTV를 설치·운영하는 등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범인 조기검거 및 우범지역에서의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촤종문 서장은 “범죄예방 효과가 큰 농촌마을의 CCTV확대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출향 인사들에게도 고향마을 CCTV설치를 알리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범죄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김제시제1선거구 이정환 예비후보가 16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살맛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혁신도시와 새만금의 힐링벨트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한 농업·농촌 육성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복지와 숙원사업 챙기기 등 3가지 공약을 제시한 후 “(자신은) ‘약속은 잘 지키고 산이라도 옮길 수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그는 “일 할 사람은 많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자신이다”면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금산면 유각천 하천 유휴부지 500여평에 국화꽃 500본을 식재했다.금산면사무소에 따르면 금번 국화꽃밭 조성은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자활근로자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금산면사무소(면장 김황중)는 가을국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금번 국화꽃 식재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향기와 운치를 더해 주고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금산면 이미지 향상을 기대 하고 있다.김황중 면장은 “해묵은 잡초로 우거졌던 하천 주변을 정리하고 국화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김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도 식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시 백산면 궁지마을이 2014년도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농촌건강 장수마을은 농촌노인들의 건강, 환경정비, 소득·경제활동, 학습사회 활동 등 4영역을 지원하는 농촌진흥청이 주관 하는 국비사업이다.이에따라 궁지마을은 1차년도(2014년도) 사업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수지침 건강교육, 노인맞춤형 안전장비 지원 공동 작업하우스 신축, 마을 상징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 까지 (주)오르빌로 부터 컨설팅을 받아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비자가 찾는 체험형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육성 되게 된다.
김제시는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근절 하기 위해 4월 한달동안을 ‘과태료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한 후 체납액에 대한 강력 징수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시는 이 기간동안 7명이 2개조로 편성, 3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압류, 봉급압류·전자예금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쌀 재배를 위해 관내 논 1050ha에 계약재배를 완료하고 국내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에따르면 지평선쌀은 경기미에 비해 품질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음에도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2여억원을 투입,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지평선쌀의 경우 국내 최고 품종인 신동진벼를 선정, 우량보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김제시는) 모판처리제, 광역방제비, 기능성자재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차등수매제를 실시하여 단백질 함량이 6% 이하인 벼에 대해서는 포대당 일정금액의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을 억제시키고 전국 최고 밥맛이 나는 쌀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함이다.
김제시가 북유럽 선진 축산시스템 관련 시설 중 유기성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동물성폐자원을 활용한 단미사료 제조시설인 랜더링 시설을 도입 하기 위해 덴마크 하슬레브·국내 유코브릿지社와 업무협약을 체결, 북유럽 선진 축산시스템 시설 도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김제시는 14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헤닝 덴마크 하슬레브 사장, 박준완 유코브릿지社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유럽 선진 축산시스템 관련시설 중 유기성폐자원을 이용안 생산시설과 동물성폐자원을 활용한 단미사료 제조시설인 랜더링 시설을 도입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김제시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도축부산물 등 유기성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에 기술과 자본을 공동 투자하고, 덴마크 하슬레브 및 유코브릿지社는 동물성폐자원을 이용한 단미사료 제조시설인 랜더링 시설의 설치·운영을 맡게 된다.김제시는 지난해부터 유기성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고, 이달중으로 환경부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CNG택시 150여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순도 97%수준의 바이오메탄 생산시설을 준공할 예정으로,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유기질 액비는 경종농가에 보급하여 추가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계획이어서 새만금호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얻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는 청정개발체계(CDM)사업의 등록과 탄소배출권 확보는 물론 장기적으로 바이오메탄 판매를 통해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모악산 금산사 상가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7회 모악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 및 음식,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D-day를 기다리고 있다.김제시는 14일 오후3시 모악산 주차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이석봉 부시장, 각 국장 및 실과소장, 담당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축제 추진상황 현장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모악산관리사무소에서 현장보고회를 가진 다음 행사장 및 주차장, 주변 상가, 교통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축제기간 동안 모악산 및 금산사를 찾는 상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목조목 체크했다.
‘효녀가수’ 현숙이 고향(김제 월촌)에 쌀(10㎏) 220포대(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주민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현숙은 지난 12일 고향인 김제를 찾아 모교인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최규성 국회의원 및 이건식 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홍종식 교월동지역발전협의회장, 교월동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숙은 ‘청춘아’, ‘내인생에 박수’ 등 히트곡을 부른 후,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향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220포대를 전달했다.현숙은 이날 일본공연을 앞두고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아 고향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그녀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현숙은 “고향은 언제 찾아와도 따뜻하고 포근하다”면서 “언제 어느곳을 가든 ‘김제의 딸’임을 잊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관내 40여개소의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찾는 도시민과 학생들의 체험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달 14일부터 15명 이상의 일반단체 및 학교단체 등이 방문할 경우 1인당 20∼50%(1만원 한도) 내외로 사정에 따라 능동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교통비와 숙박비 등의 부담을 덜게 됐으며, 체험마을 운영주(농장)는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소비자와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김제시는 그동안 도시민을 고려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농촌체험마을(농장) 운영자와 예정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최정의 김제시 시의원 나선거구(검산동,금구,백구,용지면) 예비후보는 검산동을 효(孝) 시범마을로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제7회 김제교월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에 온 ‘효녀가수’ 현숙이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환담하는 자리에서 “검산동을 효(孝) 시범지역으로 지정, 노인들에게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효(孝)의 아이콘인 우리 고장 출신 ‘효녀가수’ 현숙에게서 평소 효에 대한 감동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검산동을 효가 실천 되는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8회 김제광활햇감자축제가 오는 12일 김제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간척지 토양에서 자라 포근포근 하고 포슬포슬한 맛으로 전국 봄감자 중에서 단연 으뜸을 자랑하는 김제광활햇감자는 특히 수도권 주부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김제광활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논의 풍부한 미네랄과 겨울 동안 쉬지 않고 노력한 농가들의 땀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품감자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일조 등 기상여건이 좋아 지난해 보다 4일이나 빠른 지난 3월24일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으며, 김제시 관내 전체 감자 재배농가들의 올해 수확은 약 200여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김제시립도서관이 시민의 정서 함양 및 건전한 여가활용을 정착시키고, 독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 생활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하고 있는 문화교실의 특정 강좌에서 회원들이 추가로 강사료를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김제시립도서관은 서예 등 20개 강좌의 문화교실반을 편성, 1개반에 20명을 기준으로 회원을 모집, 상반기(3∼6월), 방학반(7∼8월), 하반기(9∼12월)로 나눠 무료로 문화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문화교실 강의에 나서는 강사들은 강좌별로 매주 1일 두 시간씩 강의에 나서며, 강사료는 1시간 5만원(기본)에 추가 1시간은 2만원을 더해 총 7만원을 지급 하고 있다.하지만 특정 강좌를 청취 하고 있는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 하기 위해 갹출 하고 있는 1만원 중에서 강사에게 22만원을 따로 주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렸다.수강생 A씨는 “강사에게 주는 강사료는 시립도서관에서 지급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비록 강의료는 적으나 (강사가) 김제시립도서관에서만 강의를 하는게 아니고 타 지자체 등을 순회하며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릴 것이다”면서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 하기 위해 월 1만원씩을 갹출 하고 있는데 그 돈의 일부를 강사에게 지급한다는 것은 애초 문화교실 취지에 맞지 않아 회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고 털어놨다.그는 “문화교실은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추진하는거 아니냐”면서 “이러한 병폐가 특정 강좌에서만 이뤄지고 있는지 아니면 또다른 강좌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여 개선 돼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수강생 B씨도 “애초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할 때 무료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참여 했다”면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갹출 하고 있는 돈을 강사에게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이는 선비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위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돼선 안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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