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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성공 개최 역량 결집

김제시는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지난 18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지원, 환경,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지원계획을 점검했다.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변화하는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농경문화를 재해석한 벽골제 짚신퍼레이드, 벼고을 풍년제, 벽골제LED 쥐불놀이 등 새로운 참여 프로그램으로 김제지평선축제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릇에 넘치도록 풍요로운 “안다미로 지평선축제”라는 주제로 저렴한 가격에 고향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가격제 운영 등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 청원의 역량을 결집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불편함 없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황금 들녘이 펼쳐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벽골제 일원 및 시내권에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20 15:31

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학술대회 개최

김제시가 (사)한국국제상학회, 김제시항만발전위원회와 함께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신항만 조기활성화 방안과 미래 신산업 정책 발굴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16일 김제시가 개최한 새만금 신항만 학술대회(심포지엄, 사진)에서는‘새만금 신항 개항에 대비 선사 및 화물유치 전략, 신항만 조기활성화 방안, 미래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 발제를 한 중앙대 박근식 교수는 ‘새만금 신항 개항에 따른 선사 및 화물 유치 전략’등 조기활성화 대해 수준 높은 의견을 제시 하였으며, 이어서 주제 발제한 한국관세물류협회 한상훈 연구실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2026년으로 예정된 새만금 신항 개항에 대비하고 추가적인 수요 창출을 위해서 새만금 신항을 전자상거래 특화항만으로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한국국제상학회 홍성규 회장을 좌장으로 각계각층의 항만 및 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새만금 신항 미래 발전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김제시 항만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선사와 포워더(무역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가 다수 참여하여 항만 이용자 입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과 항만 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과 관련한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 심포지엄과 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수산부의 항만정책 기본방향에 부합한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정책을 개발해 관계부처와 기관에 정책 건의하는 한편, 신항만과 연계한 김제시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항만정책 기조와 최신 트렌드, 항만 이용자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항만 관련된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해 새만금 신항을 통한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새만금 신항만 정책 심포지엄은 새만금 신항만 조기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신항만 정책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새만금 신항 특성화 방안` 등이 올해 3월 열린 제29차 새만금위원회 안건에도 상정되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둬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7 16:13

김제시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김제시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토대로 논콩 주산지인 김제시 죽산면을 우선 선포한 바 있으며 추가 피해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을 초과한 김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성주 김제시장은 언론매체, SNS 등을 통해 김제시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중앙부처와 여야 정치권에 정부차원의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는 한편, 중앙피해 합동조사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 대상도 누락되지 않도록 공공․사유시설 피해조사를 철저히 지휘하는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김제시는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일반 재난지역에서 실시되는 국세납무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지원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간접 지원까지 확실해진 만큼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내에서는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 전 지역을 비롯, 군산시 서수면, 고창군 공음면․대산면 부안군 보안면․진서면․백산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6 16:05

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대비 총력

김제시 미래 신사업 발전방안 및 신규 항만정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제시는 16일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여 현대적 기조에 맞고 인근 군산항과 차별화된 특성화 항만으로 조성을 위한 김제시 항만정책과 해양항만분야 주요 현안업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항만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근 항만과의 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새만금 신항 특성화전략 타당성조사 연구`를 선제적으로 완료하여 국회와 해수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하였고 지난 3월 제29차 새만금위원회에서 논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시는 올해 역시 항만 분야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여 해양수산부의 항만정책 기본방향에 부합한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와 신항만과 연계한 김제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새만금 신항의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해양수산부,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말하게 협의해 나가겠으며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과 함께 글로벌 해양중심도시로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6 15:59

김제시의회 ‘새만금 비전과 발전 방향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김제시의회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를 초빙해 ‘새만금 비전과 발전 방향 정책연구회’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영자 의장을 포함하여 오승경 대표의원 등 총 13명의 시의원들로 이루어진 정책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오승경 대표의원은 정책연구회 발족 이유에 대해 “환황해권 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김제 미래상을 현실화하고 김제시의 경제도약을 위해 ‘새만금 행정구역 귀속 결정을 위한 대안’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연구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새만금 행정구역 귀속 결정에 수반되는 법리적 문제점을 적극 파악하는 한편, 해외와 국내의 유사 사례를 연구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지방분권화에 따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헌법 및 지방자치법에서 위임한 내용의 문제점은 없는지도 검토하여 문제점이 있다면 충분히 논의 후 개선방안을 제안하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김영자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만금 간척사업은 김제시가 웅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새만금 2호 방조제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의 행정관할은 당연히 김제시로 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5 15:57

김제시,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김제시는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한국 생활과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잼버리 행사 기간에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개최지 스카우트 대원 가정에 초대하여 고유문화와 여가를 체험하는 ‘HoHo(Home hospitality) 프로그램’을 김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으로 적용시킨 ‘마을형 HoHo 프로그램(Home hospitality)’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스카우트 대원 50여 명이 방문하여 김제 벽골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만의 그림과 사진을 넣은 머그컵 만들기, 물놀이 체험, 쌀피자와 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의 체험과 더불어 벽골제 한복체험관을 방문하여 한복을 입고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하였으며,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관람을 통해 몽골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김제의 농촌문화를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활력과 전준미 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나아가 김제의 농촌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뿌듯하다.”고 밝히고 “추후에도 농촌관광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5 15:56

김제금성중,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수상

김제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 관악부 ‘금성 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악협회(K·B·A)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일반부 9개 팀, 특별부 6개 팀, 고등부 4개 팀, 중학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다. 금성중학교는 중학부 경연에서 김민수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지정곡 ‘대한의기상’과 자유곡 ‘The witch and the saint’를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전국 무대에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금성 오케스트라는 2013년 9월 교육부 학생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현재 전라북도 오케스트라 중에서 60여 명의 최고 규모로 단원이 활동하고, 실력도 갖춘 관악 명문 학교로 활동되고 있다. 단원 대부분이 중학교에 진학해 악기를 처음 다루지만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은영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예술문화 환경이 열악한 김제의 교육환경 속에서 전라북도교육청,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시청(전북의 별 육성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여름방학 캠프, 학부모님 초청 음악회 등을 통해 전라북도 예술 중심 학교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각종 관심과 후원 아래 학생들의 음악적 수준이 월등하게 향상되었으며, 노후화된 악기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인 지도와 연습으로 나날이 연주 능력이 향상되어 오늘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김은영 교장은 “음악을 통하여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학생들이 이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며 “그간에 갖은 노력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어 무척 기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성중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성 오케스트라는 이번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영광을 차지하고 이번 달 23일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멋진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5 15:56

“새만금 매립지 행정구역 분쟁 조속히 종식되기를”

김제시는 지난 11일 만경 7공구 방수제와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 방파제 등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부(12만 2881명)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에 전달했다. 김제시와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중분위의 조속한 결정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갈등을 완화하고, 새만금 관할 구역의 기준선 마련으로 전체적인 관할 구도의 틀이 완성되어 신규 매립지마다 관할권 분쟁이 장기화되는 악순환을 끝내는 것은 물론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새만금을 전라북도를 넘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의 땅으로 만들고자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시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김제시민 8만 1833명의 150%에 해당하는 12만 2881명의 서명을 받았다.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 지자체 결정이 중분위에서 지연된다면 국가안보, 치안, 재난대응 등의 공백 상태가 장기화될 것이며,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없기에 각종 기반시설 설치가 늦어져 새만금 사업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예산 낭비와 갈등은 심화될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매립지 행정구역 분쟁을 조속히 종식하기 위하여 김제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며 “지난 두차례 대법원 판결에 따른 법과 원칙에 따라 중분위에서 귀속 지자체를 적기에 결정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3 15:50

김제시, 특장 유망기업 명지와 지평선산업단지 투자협약

김제시는 특장기업 명지와 지평선산업단지 공장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양영기, 백은선 명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투자협약을 통하여 지평선 산업단지 내 1만 1943㎡(약 3600평)부지에 약 9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2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협력지원을 추진한 1호 사례로 중진공은 명지의 공장부지 구입을 위한 정책자금 14억 원 지원하게 된다. 명지는 2009년 설립된 특장차 전장부품 제조업체로 각종 특장차의 컨트롤러 및 제어기,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납품업체의 대량수주에 따라 전용 생산라인 구축과 신사업 진출을 위해 신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중진공, 교안공(TS), 한국폴리텍대 등 총 7개 산학연 기관과 체결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해외판로개척 △특장차 맞춤형 전문교육 △혁신클러스터 환경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 명지 양영기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김제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중진공은 특장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김제시 및 업무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김제시 특장차산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입체적 지원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3 15:49

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정책 수립 `분주`

김제시는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을 대비해 현재적 기조에 맞는 신항만 정책 수립에 분주하다. 시는 오는 16일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2026년)에 대비하여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와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신항만발전위원회’개최를 통하여 새만금 신항을 현대적 기조에 맞고 인근 군산항과 차별화된 특성화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상학회와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새만금 신항만 학술대회(심포지엄)’에서는 새만금 신항의 2선석 2026년 개항에 대비하여 신항 조기 활성화 방안과 선사 유치전략 및 미래 신산업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과 항만 이용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제시 새만금 신항만 정책 심포지엄은 새만금 신항만 조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정책 방향 의견수렴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새만금 신항 특성화 방안` 등이 올해 3월 열린 제29차 새만금위원회 안건에도 상정되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둬왔다. 먼저 1부 주제 발제자는 중앙대학교 박근식 교수가 `새만금 신항 개항에 따른 선사 및 화물 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한국관세물류협회 한상훈 연구실장이 ‘새만금 신항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국제상학회 홍성규 회장을 좌장으로 각계각층의 항만 및 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새만금 신항 미래 발전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김제시 항만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항만정책 기조와 최신 트렌드, 항만 이용자들의 실제적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환항해권 중심 항만이 될 새만금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10 16:14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쌀 품질 향상

김제시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종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에는 긴 장마와 함께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벼가 연약하게 자라고 웃자란 포장이 많아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의 발생으로 인해 방제에 소홀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벼농사에서 피해가 가장 큰 이삭도열병은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된 포장과 이삭패기 전후에 비가 자주 오고 안개 낀 날이 많거나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이슬이 맺히는 시간이 길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며, 8월 중순부터 출수하는 중만생종의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한 필지에서 이삭이 1∼2개 정도가 나올 때 약효가 긴 수화제 위주로 1차 방제하고 5~7일 뒤에 2차 방제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비래 해충인 혹명나방과 벼멸구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함께 약효가 긴 살충제를 섞어 이화명충, 혹명나방, 노린재, 멸구류를 동시에 방제해 노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출수 전후 병해충 종합방제를 통해 쌀 품질 향상과 20~30%의 수량 감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며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적절한 물관리도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9 15:46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환경축제의 모델로 만든다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내달 7일 김제 시민문화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가 마무리된 셈이다. 김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축제 명칭인 새로보미는 쓰레기를 새로운 가치(자원)로 본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축제 현장은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놀이 존(zone)으로 구성하고, 각 구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연출할 계획이다. 새로 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투명 페트병이 돈이 된다고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농구 골대를 이용하여 분리배출하기 △드론으로 쓰레기 낚시하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미 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 체험 공간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알록달록 빨대 팔찌 만들기 △폐목재로 스마트폰 받침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 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민속놀이 게임 △낭비 악당을 물리쳐라 △쓰레기 빨리 줍기 도전 99초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재활용품 교환소도 준비되어 있다. 투명 페트병(5개) 또는 종이 우유팩(5개)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를 교환해 주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2개)로 교환해 준다. 특히 쓰레기도 분리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기념화폐를 제작한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기념 화폐를 지급받게 되고, 모아진 기념화폐는 △인생 한 컷(스티커 사진) △추억의 뽑기(기념품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축제로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면서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축제의 모델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8 15:28

정성주 김제시장, 새만금잼버리 영외활동장 방문 격려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동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지속된 더위에 대원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체험장에 도착하는 대원들을 웃음으로 맞으면서 얼음물, 이온음료, 비타민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백구 특장차 단지에서 아이스쿨 스카프, 김제시 교육지원청에서 누룽지 등을 지원받아 함께 지급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에 와서 무더위도 잊고 체험을 하는 데 열중한 대원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을 보니 저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았다”면서 “그렇지만 연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폭염 대비 물품이나 대원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명소에 잼버리 참가자들이 방문, 특색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제시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총 18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했으며, 10일까지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제시 체험 프로그램은 농경문화의 과거와 현재, 금산사의 사찰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벽골제 한복체험과 문화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브리핑 청취와 견학,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과 계곡 트래킹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7 15:43

김제 백구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지정

김제시 백구 특장차단지 일원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돼 국내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2020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번에 지정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는 특장차단지 일원에 총 71만㎡ 규모로, 기존에 있던 제1특장차 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제2특장차 단지를 연계해 특장차를 원스톱으로 구축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앞서 구축한 특장차 제1단지 내의 자기인증센터와 2025년에 준공되는 특장차 제2단지 내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투자 선도지구 지정으로 추가되는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관련 업체가 입주하는 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국내 유일 특장건설기계 혁신클러스터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는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완공될 예정이며, 특장차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특장차 산업생태계 안정화 및 고도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상생 거점단지에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LH), 오픈 광장 및 공원, 주차장이 조성되어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되며,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과 타부서 사업으로 체육시설 신축, 백구면 보건지소 신축,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어, 특장차 단지 근로자 및 백구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투자 선도지구 지정을 계기로 백구면 지역주민과 특장차 단지 근로자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고, 특장건설기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6 15:58

김제시 새만금 잼버리 홍보관 인기만점!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금 델타 구역 내에서 운영 중인 김제시 홍보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경문화를 품은 지평선의 도시’를 주제로 특색있는 초가집 형태의 부스를 설치하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해 전 세계 대원들이‘한마음 한뜻’하나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소셜미디어네트워크, 김제시 마스코트 쌀눈이를 찾아라, 룰렛을 돌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고 체험 공간에서는 짚풀,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안내요원과 영어, 중국어, 일어 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주요 관광 명소, 김제지평선축제 등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시 상영해 김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강기수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우수한 관광자원과 김제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이 김제시 홍보관에서 조금이나마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까지 김제만의 매력으로 꾸며진 홍보관을 운영하여 158개국 4만 3000여 명 세계 청소년들에게 재방문의 기회를 유도하고 김제만의 글로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6 15:58

김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김제시가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21~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 소멸 위기 선제 대응’이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산업, 계층,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분야에서는 특장차산업과 스마트팜 등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및 우량기업 유치로 지난 2022년 9개 기업, 46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또한 신중년 고용지원을 위한 인프라 조성, 경력단절 여성 새 출발 지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지역 소상공인 영업기반 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지역 성장 동력인 청년에 집중하며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 청년 정착 수당,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청년 공간 E: DA(이다)를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임대보증금, 월세, 주택수당 지원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청년의 구직활동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은 전년대비 0.5% 상승한 65%, 취업자 수 또한 1,000명이 증가한 45,800명을 기록하였으며, 일자리 질 개선을 나타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21,99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일자리의 양과 질 분야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는 앞서 2023년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전라북도와 고용노동부에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만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종합평가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3.08.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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