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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디어센터, 온라인 미디어교육 재개

코로나19로 시설운영이 중단됐던 완주미디어센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온라인 교육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것. 20일 미디어센터에 따르면 5월 말부터 6월까지 스마트폰 포토영상 제작 교육인 스마트폰으로 담는 일상과 기억과 태블릿PC로 그리는 감성충전, 디지털 드로잉을 진행한다. 디지털 드로잉 교육은 장비가 없어 수강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패드와 애플 아이펜슬을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두 사업 모두 의사소통이 어려운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최소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을 제공하는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김주영 센터장은 온라인교육은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완주군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내고 점차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0 17:27

완주군-완주교육지원청, 보조금 정산 '논란'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지방보조금 정산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정산서에 첨부해야 하는 세부내역이 누락됐기 때문이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완주군 교육예산은 총 244억원이며, 이 중 완주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은 49억원이다. 보조금 16억282만원(2019년 기준)은 진로직업체험운영지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지원 등에 쓰였는데, 진로직업체험운영지원에 6000만원, 혁신교육특구운영지원 6억8100만원, 방과후학교운영지원 2억3000만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지원 6억1825만원이다. 그러나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에 지원되는 16억282만원의 지방보조금(비법정 전입금) 정산을 관련법과 완주군 조례에 따르지 않고 매년 사업별 총괄표와 보조금 집행 현황만 공문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상 정산 내용이 필수적인 내부품의서, 지출결의서, 각종 영수증, 회계장부, 계좌이체내역 등이 빠진 상태에서 정산된 것도 있었다. 이런 문제점이 나타나자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라 지방보조금 정산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2항은 보조사업실적보고서 또는 간접보조사업실적보고서에는 그 보조사업 또는 간접보조사업에 든 경비를 재원별로 명백히 한 정산보고서 및 중앙관서의 장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같은 행정기관이라는 신뢰와 믿음 때문에 정산 총괄표와 보조사업총괄내역만 공문으로 접수 받았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 관련법에 따라 재정산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0 17:26

[완주군, ‘포스트 코로나’ 대책] 코로나19 극복 1000억원 통 큰 투자…‘완주형 뉴딜’ 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제적 방역에 나서온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4월에 4인 가구 기준 20만 원의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5월 12일에는 4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나아가 무너져 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활력을 위해 모두 1000억 원에 달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을 발표했다. 20만 원(1차)40만 원(2차)1000억 원으로 이어지는 주민 생계안정과 소상공인 활력 정책 시리즈다. 이에 지역사회는 완주군이 예비해둔 빅 픽처(big picture), 완주의 큰 그림이라며 반기고 있다. 12차 완주형 재난지원금이 주민 생계안정을 위한 복지 밑그림이라면 1000억원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완주의 큰 그림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완주군 관계자는 신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완주형 뉴딜 정책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경영난 심화로 자칫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마저 소진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4인 가구 기준 40만 원을 주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했다. 완주군은 군의회의 요청에 따라 전날 긴급간담회를 갖고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20만 원(4인 가구)을 지급했던 군이 금액까지 늘려 2차 지원금 지급 용단에 나선 배경은 대략 두 가지로 압축된다. 우선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지역경제의 위축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된다는 판단이다. 또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지 않아 지역경제가 계속 어려워지면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군과 군의회의 철저한 약속 이행이다. 완주형 재난지원금은 12차 도합 60만 원(4인 가족 기준)이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226개 기초단체에서 유례가 없던 일로, 그동안 재원을 비축해 온 완주군의 예산긴축 노력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완주군은 기존 사업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선제적 방역으로 코로나 제로(zero)를 유지해온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이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완주군은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과 기업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등 7개 분야 9개 부서가 참여하는 지역경제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매주 월요일 대책회의를 이어왔다. TF팀은 그동안 긴급 경기부양, 농축산물 유통, 비대면 문화관광 사업 등 총 24개 사업을 선정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 이후의 경제 활성화를 논의해왔다. 24개 사업의 당초 올해 세출예산은 386억 8200만원이었다. TF팀은 침체기의 경기부양을 위해선 무엇보다 선제적 예산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최근 추경을 통해 612억 100만 원을 늘리는 등 그야 말로 통 큰 증액에 나섰다.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예산은 총 998억 8900만 원으로 불어나 지역경제 저변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0억원의 지역경제 사업 예산은 당초보다 2.6배 증액된 규모다. 물론 1000억원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257억7500만 원)과 완주형 1~2차 긴급재난지원금(133억3800만 원)이 포함돼 있다. 정부와 완주형 지원금 합산액(391억1300만원)을 제외한다 해도 6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지역경제 회복용 비타민으로 투입되는 셈이다. 일자리소상공인 분야에 135억8100만원이, 교육아동 141억6700만 원이 각각 투자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 188억4900만 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74억 원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긴급 지급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금으로 33억 원, 특수고용종사자와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으로 4억4300만 원, 비정규직과 실직자, 청년사업장 일자리 지원에 3억490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택시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12억4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이 선정되면서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과 신산업 활성화 등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00억을 투입하게 된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최고 사업으로 손꼽힌다. 완주군은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맞춰 미래형 자동차 신산업 육성과 수소경제 신산업 육성 등 속칭 완주형 뉴딜 정책을 계획하고 세부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수소경제는 정부의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완주군은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주거와 교통에 국한하지 않고 전후방적 수소 연관산업을 입체적으로 육성, 완주 미래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구상이다. ============================================================ ◇ 박성일 완주군수 행정력 총동원, 위기 극복미래 대비 박성일 군수는 앞을 내다보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 불확실성의 시대엔 일회성 정책을 서둘러 발표하기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계적으로 예비해 놓는 치밀한 정책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1차에 이어 2차로 지급키로 한 완주형 긴급재난지원금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박 군수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 선언이 나온 지난 3월 중순 이후에 지역경제 활성화TF를 만들어 코로나 그 이후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대목도 유비무환 철학과 무관치 않다. 박 군수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은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말이라며 지금도 어렵지만 코로나19 이후도 걱정인 만큼 행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위기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19 15:24

“완주에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해야”

미래형 고부가가치 국가 신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완주의 주력산업인 상용차 생산기지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경제 육성과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공포하는 등 수소산업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계 전반에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경제의 선제적 대응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완주군도 이같은 산업 생태계 급변에 발맞춰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수소상용차 생산과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 제품 생산은 물론 저장용기인 탱크 생산 기업까지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주효했다. 이런 수소 생태계가 갖춰진 상황을 장점으로 삼아 완주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다. 국가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 완주가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완주군에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장, 일진복합소재, 가온셀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전(全)주기 산업군은 물론 연구기관(R&D)이 집적화 돼 있다. 이와 관련 지역경제계에서는 완주군에 수소 산업군의 앵커기업, 즉 선도기업을 배치하고 연관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하는 수소 특화 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해야 한다며 수소산업진흥원과 수소안전기술원 등 정부기관도 전략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수소특화산단을 조성해 수소전문기업과 연관기업 배치를 가속화하고, 수소경제의 혁신성장 클러스터로 조성할 경우 글로벌 성장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 완주군 봉동읍 고천리 일원의 165만㎡ 부지에 내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3000억 원가량을 투자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수소 시범도시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력 건의했다. 한편, 이날 완주군은 기재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혁신도시 교통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을 설명하고 호남고속도로 삼례IC~이서JCT 구간 6차로 확장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및 21년 국비 3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국도지선(용진국도17호~산단) 개설사업 과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개량, 화산~운주(국도 17호선) 시설개량, 완주IC~전주 호성동(국도17호선) 확장 등 도로 SOC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18 15:30

백혈병 환자에 새 생명 준 새내기 공무원

이루리 농촌지도사 임용된 지 4개월 지난 완주군 새내기 공무원이 평소 일면식도 없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선뜻 기증,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인공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지난 1월 임용된 이루리 씨(29)다. 이씨는 대학 시절 조혈모세포 기증 방법을 알게 됐고, 2014년 1월에 헌혈의 집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을 한 용기있는 청년이었다. 하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의 형제 중에서도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만큼 어렵고 소중한 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혈연 환자와 기증자간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은 0.005% 정도로 극히 낮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국조혈모세포 은행협회로부터 이루리 지도사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 지도사는 주저 없이 얼굴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씨는 평소에도 헌혈에 적극 앞장서고 있고, 최근 코로나 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씨는 기증을 신청하기까지 어렵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지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식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수 이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말초혈조혈모세포 기증은 성분채혈장비(헌혈)로 약4~5시간동안 몸에 있는 피를 뽑으며 골수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 동료 직원은 기증 소식을 듣고 놀랍고, 존경스러웠다며 평소 선행이 몸에 배어있는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일을 할 줄 몰랐다. 이 씨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31조 비밀의 유지 조항에 따르면 기증자와 이식을 받는 환자는 서로에 대해 일체 알 수 없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17 15:20

완주군, ‘포스트 코로나’ 24개 사업에 1000억 원 투입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다.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가동해 왔다. 태스크포스에는 소상공인과 기업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농업축산, 지역관광 등 7개 분야 9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긴급 경기부양, 농축산물 유통, 비대면 문화관광 사업 등 총 24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들 사업의 당초 올해 세출예산은 386억8200만원이었으나 완주군은 최근 추경을 통해 612억100만 원을 증액, 총 998억8900만 원 규모로 크게 늘렸다. 당초 예산보다 2.6배 늘어난 대규모 투자다. 분야별 지원액을 보면 사회복지가 663억2500만 원으로 가장 많다. 또 일자리소상공인 분야에 135억 8100만원, 교육아동 141억 6700만 원이 투입된다. 사회복지 분야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257억7500만 원과 완주군이 별도로 지급한 완주형 1~2차 긴급재난지원금 133억3800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 완주군은 지난 4월 전 주민 대상 1차 긴급재난지원금(1인당 5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6월에 2차 재난지원금 93억 원(주민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 188억4900만 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74억 원 등이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긴급 지급되기도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금으로 33억 원, 특수고용종사자와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으로 4억4300만 원, 비정규직과 실직자, 청년사업장 일자리 지원에 3억4900만 원을 각각 지원했고, 택시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12억4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이 선정되면서 자동차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농식품 산업과 신산업을 활성화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로 총 300억을 올해부터 2024년까지 투입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계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문화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업계 홍보마케팅비 1억7700만 원도 지원한다. 또 농업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선제적 방역과 함께 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두 개의 축이라며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서라도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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