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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해 주신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완주, 그 꿈을 이루는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완주군의원 지방선거 완주 나선거구(구이·소양·상관)에서 재선의 영예를 안은 최등원 의원(58)은 “앞으로 4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해야 할 지역현안사업을 반드시 관철시켜 완주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8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최 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7년째를 맞아 의회상도 재정립돼야 한다”며 “비판과 감시역할 뿐만 아니라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공약과 관련 “지역현안인 웅치전적비 역사 재조명사업과 소양 조경수 유통단지 연내 완공, 편백숲 진출입로 조기 확포장, 상관 철도유휴부지 체육시설 조성, 완주 술테마박물관 관광휴양지 조성, 구이 수상레포츠공원 조성 등도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군민을 위한 힘있는 민생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군민과 진취적으로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강한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완주군의원 선거 완주 나선거구(구이·소양·상관)지역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된 정종윤 의원(46)은 “ 주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을 대표해서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예산집행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지역주민의 행정수요를 찾아 개발하고 조례의 개정과 제정을 통해 진취적인 대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의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신선한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발전에 길라잡이가 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분권을 위한 토대로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삼례중앙초, 운주초, 이산어린이집, 삼례꿈나무예능어린이집, 봉서유치원, 봉동유치원, 한옥숲유치원 등 7곳을 선정했다. 이들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유병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식교육과 올바른 보습, 피부 관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천연 보습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흥미유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며, 7개 학교 및 유치원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카드를 비치해 고위험 아동을 관리한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 넘치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완주군민과 전라북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완주 1선거구(삼례·이서·구이·소양·상관) 송지용 도의원(56)은 “부족한 저를 믿고 4년의 임기를 다시 맡겨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알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들의 뜻을 받들고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전북도의회 원구성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송지용 도의원은 “도의회가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부의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도민안전 확보와 입법·정책 중심의 의회상 정립에 헌신하고 전라북도의 미래인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교육시설 확충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원광대를 졸업했고 제5~6대 완주군의원 완주군 애향운동본부감사, 제 10대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권위를 내려놓고 더 겸손과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어려운 이야기도 함께 나눌수 있는 항상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같은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의회 가선거구(삼례이서)에서 당선된 유의식 군의원(53)은 한표 한표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지금의 가슴 떨림을 항상 잊지 않고 주민들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군민들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업소득을 증진하고 SNS를 통해 수시로 소통해 왔다면서 농민과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삼례와 이서지역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의원은 선거공약과 관련, 삼봉신도시 최첨단 웰링시티 건설과 이서혁신도시 정주환경 강화, 꿈이 있는 스마트농업, 활력이 넘치는 소상공인, 일자리와 문화를 누리는 청년 등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에게 정기적으로 SNS를 통해 알리면서 소통하는데도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지역주민들의 말씀을 귀 담아 듣고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며 살기 좋은 지역, 살고 싶은 완주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주 가선거구(삼례이서)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수봉 군의원(46)은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선택해 주셔서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믿고 뽑아주신 만큼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에 미래가 있다고 들고 교육과 커뮤니티를 통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 농민들을 위한 기초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를 적극 추진해서 농민들의 한숨을 웃음으로 돌려 드리겠다면서 농촌도로를 도시계획 도로로 조속히 추진하고 시내버스 배차문제를 적극 해결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공약으로 제시한 만경강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단지 조성방안 마련과 임기내 혁신도시내 공공도서관과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 완료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셨던 군민들의 의견에도 더 귀를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선거에서 최연소로 완주 2선거구(봉동용진고산비봉경천운주화산동상)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도의원(41)은 완주 군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부족하지만 제 능력과 정치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제 손을 잡아주신 군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잊지 않고 뜨거운 심장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당당한 도의원으로서 완주군민의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두 의원은 지역발전과 관련, 완주군법원 설립과 완주터미널 유치 청년미래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서 미래가 있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완주군 마을변호사, 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8대 완주군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최등원 의원(58구이 소양 상관), 부의장에 윤수봉 의원(46삼례 이서)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이인숙 의원(봉동 용진),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유의식 의원(삼례 이서), 산업건설위원장으로 김재천 의원(봉동 용진)을 각각 선임했다. 군의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8대 의정활동에 본격 나선다. 최등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 곁에서 그리고 지역 속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진정한 자치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 지원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올 7월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애초 이서농공단지와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만 지정됐지만 이의신청을 통해 완주 일반산업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도 추가 지정받아 완주군 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은 모두 대상이 된다. 완주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은 청년 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해당 완주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15만 완주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재선한 박성일 군수는 이날 취임식 대신에 직원 월례조회로 업무를 시작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간담회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직업체험 지원관련 첫 결재를 가졌다. 박 군수는 월례조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상보다 높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들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박 군수는 이어 민선 7기는 군민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 높여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으뜸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이루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대 군정비전으로 제시한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와 3대 핵심과제인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를 임기중에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완주형 사회적 경제인 소셜굿즈,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접수를 받은 아동수당 지급 사전 신청이 지난달 30일 현재 대상 아동 4700여 명 중 2000여 명이 신청함에 따라 열흘새 40% 실적을 기록했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상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씩 매월 25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 하위 90%이하인 가구의 만 0~5세까지의 아동이며 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아동수당 사전신청은 아동의 보호자나 보호자의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완주 고산에 있는 전북푸른학교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18년 장애학생 진로직업 현장지원 세미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푸른학교는 이에 장애학생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선택하고 푸른 꿈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취업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지난 27일 범농협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 협력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전주완주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발전 상생협의회에는 지역농축협 조공법인 은행 등 계통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상생한마음대회 개최, 시너지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홍종기 지부장은 상생협의회를 통하여 범농협 임직원간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농협 계통간 소통과 상생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의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안전먹거리 생산기반 강화와 농업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농업인복지회관 설립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고산면 농업기술센터부지 내에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농업인복지회관을 착공했다. 내년 완공예정인 농업인복지회관은 1층에 로컬푸드 안전관리를 위한 잔류농약분석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농업인 회의실과 교육장, 3층에는 대강당을 갖추게 된다. 특히 85평 규모로 설치될 잔류농약분석실은 국가기준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되며 분석요원을 확보하고 분석장비 세트를 보완해 2020년에는 농약잔류 분석기간이 현행 7일에서 2~3일 정도로 단축된다. 이에 잔류농약분석실은 연간 2300건 이상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이 이뤄지며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유해 농산물의 로컬푸드직매장 유입을 사전에 완전하게 차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교육장과 3층 대강당은 PLS제도, 농약안전사용 등 각종 농업인교육 및 세미나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인복지회관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시각장애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제도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점자 민원제도 안내 책자에는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사항 신고, 지방세 납부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등이 담겼다. 또한 점자여권발급, 장애인 복지제도 등과 관련된 민원사무의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총 22종의 민원사무처리 절차에 관련된 사항을 수록했다. 점자 안내책자는 글씨크기를 크게 편집한 한글 인쇄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체를 함께 수록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보호자, 저시력자, 고령자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완주 초포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초포삼거리 교차로는 소양~용진방향 우회전 차량들이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고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 통행 및 전동휠체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에 완주경찰서와 전북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개선공사에 나서 최근 아스팔트 덧씌우기와 인도설치, 신호등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낡은 도로 노면을 전면 재포장하고 우수관 매립 등 우수처리시설도 설치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됐다면서 신호등 운영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보와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환경특별사법경찰팀(조사관 이병철 김다영)은 25일 허가를 받지 않고 폐기물을 처리한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자 등 6명을 행정처분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완주 봉동읍 산업단지내 A공장으로 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받아 3개월에 걸쳐 폐기물 모집책 운반책 처리업자 등 6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모집책이 폐기물을 모으면 익산소재 운반업체가 완주에 있는 공장으로 폐기물을 운반하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는 방법으로 지난해 10월초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500t 정도의 폐기물을 무단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특별사법경찰팀은 모집책과 처리업자 3명은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 기소의견으로 전주지검에 송치하고 다른 3명은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당선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완주군의회 의원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당선자간 상견례에 이어 의회사무국장의 직원소개와 의회운영계획 보고, 의회운영 설명, 의원등록 안내 및 향후 의사일정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8대 군의회 당선자는 가선거구 윤수봉·유의식, 나선거구 최등원·정종윤, 다선거구 이인숙·김재천·소완섭, 라선거구 서남용·임귀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경애·최찬영 등 총 11명이다. 군의회는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도내에서 금연지원을 가장 잘하는 자치단체로 완주군 보건소가 꼽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금연클리닉 6개월 금연성공률 1위는 완주군 보건소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완주군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는 1154명이며 6개월 금연성공자는 734명으로 성공률이 63.6%에 달했다. 완주군 보건소가 도내 최고의 금연성공률을 거둔 것은 일대일 맞춤형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완주군 보건소는 보건소를 찾은 내소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관리와 생활터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사업장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강화해왔다. 여기에 어린이집 32개소 2000명과 초중고등학교 30개소 40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 운영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고 가정 내 간접흡연피해를 막도록 경각심을 높여왔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금연성공률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더욱 강화하고 흡연자 지원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고용노동부 주최로 지난 20일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우수평가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완주군은 일자리 확대,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의 4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완주군 청년 점프프로젝트, 완주 크리에이티브 스마트청년창업 지원사업, 로컬푸드 2.0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기업유치와 사회적경제 육성 등 투트랙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6404개의 재정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2개 기업유치를 통해 1131개의 질 좋은 일자리와 146개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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