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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캠핑 동호인들 7~8월 완주로 온다

세계 캠핑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83회 세계 캠핑캐라바닝 대회(FICC)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완주 무궁화 오토캠핑장과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캠퍼 동호인들이 참가, 캠핑을 즐기면서 전통의상과 전통 음식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교류하며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게 된다.우리나라는 1985년에 FICC(Fede ration Internationale de Camping , Caravanning et Autocaravaning )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캠퍼들이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013년 세계 걸스카우트대회와 국내 각종 캠핑대회를 개최한 완주 오토캠핑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캠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근에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밀리터리파크 만경강수생체험과학관 무궁화천문대 에코어드벤처 체험마을 등과 연계해 가족형 레저 스포츠와 체험행사장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완주대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가진데 이어 고산면 오산리 고산문화공원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고 10대 이상 캐라바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산면 소재지에 캐라바닝을 상시 전시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 대회홍보 효과도 올릴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세계 캠핑대회는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완주군이 캠핑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29 23:02

완주군 '청렴행정' 강화한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완주군이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감사와 공무원 비리예방에 주력해 청렴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감사목표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행정을 표방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발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감사일정 사전공개와 주민 불편사항 및 부조리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해결하고 읍면 민간감사위원을 감사에 참여시키며 감사결과를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공직 내부에 대해선 예방과 지도 위주의 감사로 전환하고 청백-e시스템과 자기 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용해 비리행정오류 등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 청렴행정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여기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담당 업무를 지연 처리하는 등의 무사안일 행태에 대해 엄정조치하고 비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분야에 대한 감찰 강화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통해 깨끗한 군정확립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1.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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