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군은 이에 그동안 추진해온 로컬푸드 사업을 가공체험 중심형 6차산업의 새 수익모델을 마련하는데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군은 우선 내년부터 과실과 육류를 이용해 과실 소스류와 푸딩류 소시지 돈가스 등과 같은 수제 육류가공품을 개발하고 농업인 가공전문 협동조합이 제품을 주도적으로 생산할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연계해 생산 가공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식문화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6차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은 민선 6기 박성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방과후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농촌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완주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농산물 출하를 돕기 위해 로컬푸드 마을여행 버스를 운행, 큰 호평을 얻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대중 교통이 취약하고 마땅한 이동 수단이 없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상관과 이서 구이면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여행 버스를 하루 2차례씩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이들 면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은 완주-전주 시내버스 환승비용 부담과 장거리 농산물 수송에 대한 어려움, 고령 농가들의 안전문제 등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 출하가 어려웠던게 사실.군은 이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은 상관이서구이 등 3개 면지역에 지난 9월부터 미니버스와 승합차 3대를 지원,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마을여행 버스로 운행해 고령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로컬푸드 마을버스는 토일요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출발해 농촌마을로 떠나는 농촌체험 투어버스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인 남동순씨(여62)는 그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들고 버스타기가 어려워 출하를 포기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마을여행 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매우 편리해졌다고 전했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1억60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전용 택시 4대를 구입해 봉동읍사무소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500원 으뜸택시를 도입해 시골 노인들과 장애인고령 농민들에게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고령 농가와 시골지역 노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역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다음달까지 조기에 완공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농어촌도로 3개 노선과 군도 1개 노선을 이달 말과 다음달 2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조기 완공 군도는 운주 고당삼거리-피목간 군도 29호선이며 농어촌도로는 삼례 별산-농원간 303호, 봉동 한계-서두·용화간 203호, 이서 신지산-앵곡간 203호 등 3개 노선 6.9km다.
완주군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 인재양성 차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완주지역인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생이다.학교장이 추천한 희망 학생들은 다음달 13일 선발시험을 거쳐 12월 19일 합격자 발표하며 내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우석대에서 운영하는 중국어 캠프에 참가한다.이번 중국어 캠프는 소그룹단위 교육생 편성으로 원어민과의 접촉빈도를 높여 외국어 학습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캠프 비용은 1인당 110만원이며 전액 완주군에서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뽀로로에 이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활용해 교통안전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가 높아 큰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9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등과 함께 전주 완주지역 어린이집 등 42개 교육시설 1000여명을 대상으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을 운영중이다.
완주군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2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로와 돌계단을 정비하고 등산로에 야자매트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해 모악산 등산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제고했다.모악산 도립공원은 11월 현재 100만명에 달하는 등산객이 찾는 등산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선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완주군에 따르면 군에서 지원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구이 모악작은도서관을 비롯 이서 배꽃뜰, 상관 기찻길, 소양 철쭉, 화산골, 경천애인 등 모두 6곳으로 연간 4500여명이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하지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한데다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예산 부족으로 운영하지 못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용이 낮은 실정이다.실제 북아트 체험교실과 시조교실 독서캠프를 운영하는 구이 모악작은도서관의 경우 연간 37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디톡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양 철죽 작은도서관은 270여명, 화산골작은도서관은 240여명, 경천애인작은도서관은 290여명 정도가 문화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반면 이서 배꽃뜰작은도서관은 독서퍼즐 등 연간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2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관 기찻길작은도서관도 주민시네마스쿨 등 7개 프로그램에 1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의 경우 어린이 독서교실 등 21개 프로그램에 3000여명, 봉동 둔산영어도서관은 영어초보교실 등 26개 프로그램에 1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처럼 문화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는 곳은 작은도서관 이용이 많은 반면 프로그램 운영이 적은 작은도서관은 이용자들도 저조한 상황이다.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작은도서관 문화관련 프로그램 지원비가 평균 200만원 정도에 불과해 캘리그라피와 작가수업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촌 면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선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선 내년에 4000만원 정도 추가 반영이 필요하다면서 추가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문체부 공모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지역 봉사단체인 G33봉사회(회장 임연선)는 지난 21일 완주 구이면 덕천리 지등마을을 찾아 홀로노인과 저소득 가정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마을 경로회관에 이불 2채와 김을 선물했다.임연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완주산업단지에 있는 (주)아트라스비엑스 전주공장(공장장 심영섭)이 지난 21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용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90여개를 전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전달받은 배터리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보장구 수리센터에서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교체해 준다.심영섭 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아트라스비엑스 전주공장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지식 정보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도서관 프로그램 다양화와 작은 도서관 확충, 북적북적 페스티벌 확대 등을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의 지식문화 수준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진 중앙도서관과 봉동 둔산 영어도서관, 삼례고산 군립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문예 아카데미와 전북의 재발견, 길거리 인문학 등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8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한편 겨울방학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찾은 나의 꿈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을 추진해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 바람직한 미래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군은 또 올해 4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확대해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도내 최고의 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여기에 구이모악 작은도서관을 비롯 8곳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에 이어 이서 혁신도시 내 이노힐스 아파트 작은 도서관 개관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송요숙)는 지난 19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지난해 11월 개소한 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 영유아 시설, 32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방문 지도와 식품안전 인형극 건강음식 만들기 등 어린이 안전 먹거리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송요숙 센터장(우석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가축분뇨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역내 양돈농가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 23대를 대상으로 GPS와 중량센서 영상장치 등 정보화기기를 부착한데 이어 내년 1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군은 이에 앞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양돈농가 및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인계시스템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미비점 등을 개선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발벗고 나서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회사 내 3개 식당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가졌다.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모두 14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1년부터 14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올 11월까지 4800여 명이 참여했다.
완주군이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 경로당에 공동 주거생활비와 여가생활 지원비를 확대해 여가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경로당 공동주거생활 운영비로 4억5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난방 지원비는 월정액 지급방식 대신 실비지급으로 바꿔 예산전용의 폐단을 없애기로 했다.군은 또 노인들의 여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경로당내 여가생활 지원비를 내년에도 65개소에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능동적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체험과 실습 등의 참여식 교육으로 팀별 도전과 성취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주지시키고 개개인의 역량을 응집하는 시너지를 체득하는 시간 등으로 마련됐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개인과 조직 간의 조화를 통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소통과 공감의 완주군정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사)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는 17일 제7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완주 비봉면 장승공원에서 고흥 유씨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 추모 행사를 가졌다.이날 추모행사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고흥 유씨 종친회, 일문구의사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문구의사의 항일운동 활동보고와 분향 헌화 추모연주 순으로 거행됐다.일문구의사는 완주 비봉면 방곡마을의 고흥 류씨 집성촌에서 배출된 9명의 독립유공자로 유치복(애국장) 유태석(애족장) 유영석(애족장) 유명석(애족장) 유준석(애족장) 유현석(애족장) 유연청(애족장) 유연풍(애족장) 유연봉(애족장) 등 9명의 의병장이다.유희태 선양사업회 회장은 “한 집안에서 아홉 분이 망국 앞에 분연이 의병활동에 나선 것은 드문 일로서 이 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그라지는 역사의식과 순국선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완주지역 학생들과 주부들이 제작한 영상이 전주 시민영상제와 청소년 영화제에 잇따라 출품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전주 시민영상제에 완주지역 청소년과 주부들이 직접 제작한 붉은 노을과 살아있네 살아있어, 내가 왕이다, 아줌마들 비행기타고 날다 등 모두 4편의 작품을 출품했다.특히 완주군 인재개발관 영화학교 2기 수료생인 김은서 최린 황현정 어린이가 연출한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레디액션 경쟁부문에 출품되기도 했다.삼례중앙초 영화제작동아리 스마트 무비가 연출한 붉은 노을은 뮤직비디오로 빅뱅의 노래 붉은 노을에 맞춰 학교 이곳 저곳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영상이다.완주 주민시네마스쿨 교육수료생인 상관면 주부들이 출품한 아줌마들 비행기타고 날다는 원주민이 아닌 타 지역에서 이주해온 주부들이 시골생활을 하며 겪은 가족과 이웃 마을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이 영화들은 완주군이 영화학교와 주민시네마스쿨 등 다중지능 진로교육과 영상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주민들의 동아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영상분야를 지원한 게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연)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봉동농협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0포기의 김장을 담아 홀로사는 노인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250세대에 오금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완주 구이면(면장 유선희)은 지난 15일 지역 주민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이중학교에서 대한민국술박물관까지 구이저수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6km를 걸으며 늦가을 단풍과 저수지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순창군 국제 전지훈련 메카 도약...필리핀 대표팀 7번째 방문
순창소방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인구감소, 도시 전반에 영향...“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전북자치도연합회 노인 한궁·바둑·장기 대회 우수한 성적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순창] 최영일 군수의 재선 도전 확실, 농협 손해보험 임종철 전 부사장과 오은미 현 도의원 출마
부안이 '국제 K-팝학교' 최적지…세계문화 중심으로 도약
‘청소왕’ 브라이언이 임실에?⋯동네 잔치까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