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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이기택 전 기획조정실장(4급 지방서기관)과 보건의료원 서영숙 담당(6급 지방보건주사), 안성면 송상숙씨(기능 8급 지방기계원)가 이달 30일자로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한다.이기택 지방서기관은 지난 76년 2월 무주군 적상면 총무계를 시작으로 군의 핵심 브레인 기획조정실장을 끝으로 34년간 공직에 헌신한 모범공무원으로서 정부포상인 녹조근조훈장이 서훈됐다.그는 특히 재임시 IMF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97년에는 서울사무소에서 유통사업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반딧불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 것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25 60주년 특집 시낭송과 문학강연이 한국문인협회 무주군지부(회장 전선자) 주최로 홍낙표 무주군수, 이대석 무주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문학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우주를 품을 큰 그릇으로"라는 테마의 문학강연으로 김용옥시인과 정휘립 문학평론가, 호병탁 소설가를 초청, 특강 및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회원들의 시낭송으로 문학열기에 흠뻑 도취됐다.특히 김용옥시인의 '수필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주제로 나의 수필쓰기 놀이방법과 정휘립 평론가의 '현대시 및 현대시조란 무엇을 어떻게 쓰는 것인가', 호병탁 시인이자 소설가의 '시적이미지, 메타포, 심벌'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전 회장은 "앞으로도 문학강연을 수시로 개최해 문학의 이해도 증진과 범 군민 문학의 저변확대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유산국립공원소(소장 박문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백두대간 야간 불법산행(비박)을 근절시키고 일부 산나물 불법채취자들의 무분별한 자연훼손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25~26일 야간특별단속을 강력 실시했다.주요 불법행위 단속사항으로는 야생식물 채취(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취사 야영행위(10만원)과, 출입금지구역(샛길)출입(50만원), 흡연행위(20만원), 야간산행(비박) 등 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의 관계규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주군의 휴대폰 비즈링 홍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반딧불축제와 사과나무분양, 농산물 등 시기별 다양한 이슈가 무주군 로고송과 함께 휴대폰 연결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군 마케팅팀 브랜드경영 김상윤 담당은 "휴대폰 비즈링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며 "노출빈도가 높은 만큼 반응이 좋아서 지역 이슈를 부각시키는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현재 무주사과나무 분양계획 및 무주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담은 30분 분량의 음원이 휴대폰 연결음을 통해 나가고 있다.지역주민 이모씨는 "연결음을 듣고서 농산물 구입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지역사랑 차원에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군에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사전 가입동의를 얻은 군 공무원들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0여명의 휴대폰에 비즈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 로고송은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등의 행정전화 연결음으로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으로 광주·전북 선관위 합동 민주당 지역당선자 연수회가 무주군 무풍면 일성콘도에서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합동지역 당선자중 200여명,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 정병섭 선거연수원장과 전남도당 김영동 사무처장이 참석한다.주요 연수내용으론 기초지방의원 활동안내 및 향후 정국정치 방향, 지방의원이 지켜야 할 선거법 안내, 기초의원으로서 정치활동 입문안내 등이다.
무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아동학대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한 관내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했다.이날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신고 및 협력체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한 보호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은 결국 주변의 관심과 신고에 의해 가능하다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장(오세득)는 중심적 성장동력 무한잠재력의 핵심개발사업인 태권도 성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거주 60세이상의 신체 건강하신 20여명의 남·여노인 어르신들을 선정해 지난 21일 태권도지원 봉사단을 결성했다.이들 봉사단은 무주군 태권도협회를 비롯 군과 유관기관 관련 산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노인의 전문 지식. 기술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활용, 봉사가 필요로하는 곳 어디든지 사랑의 손길을 펼칠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노인들은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선정 이후 일주일에 3회이상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활동할 방침이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오세득 센터장은 "청렴하고 순수한 자원봉사자로서 모범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통한 젊은층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21일 지역에 계신 어르신, 장애인, 일반주민 등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1층 강당에서'치매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치매가족협회와 협력사업 일환으로 치매관련 전문적 지식의 이해 및 행동특성과 유부조 방법 등 실질적인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강의와 DVD 상영 등이 병행 실시됐다.이영재 관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겠다"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주민정성치안을 실천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경찰이미지 확립을 위해 포돌이 양심방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민원인이 경찰관에게 제공하는 물품 및 금품을 청문감사실에 신고해 제공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이다.실제로 지난 16일 지능범죄팀장 이정훈경위는 관내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사건 관련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이모씨(여·50)를 출장 조사하는 과정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해 고맙다는 메모지와 현금 4만원을 발견하고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 귀감이 되고 있다.무주서는 금품제공자에게 즉시 돌려줄 예정이며, 올들어 현재까지 음료수 등 총 35건을 접수 제공자에게 반환하고, 돌려주지 못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황대규 서장은 "민원인이 고마움의 표시로 놓고 가는 작은 물품이라도 제공자에게 반환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무주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부터 9일동안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던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0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폐막식과 함께 반딧불가요제 본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폐막행사는 무주군민의 장 및 읍면 평가 시상, 축제의 하이트라이트 영상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개똥벌레'를 열창하며 새로운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반딧불축제는 전 세계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희귀곤충과 150여종의 열대식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반디랜드와 낙화놀이, 섶다리, 뗏목체험, 송어잡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11회 연속 정부지정우수축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축제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등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환경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의 특성을 살린축제 ▲가족의 나눔과 화합의 축제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타 축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빛을 더하고 있다.
심산유곡 속 무주 대덕산 기슭 아래 무풍지역 전 주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판매,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무풍면 덕지리 76가구 156명의 주민들은 직접 땀흘린 소중한 친환경농산물 반딧불사과, 옥수수, 매실, 더덕, 호두 등을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 전자상거래 판매, 인기를 끌고 있다.또 정보화마을에서는 방문체험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억5000여만원의 값진 소득을 올려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는 하늘땅정보화마을(위원장 정도화·42)이 중심역할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들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값진 결과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다.하지만 대표 농산물의 적기 수확철에는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해 공급 물량이 부족, 유통시설 확충과 귀농인구 확대 정착을 위한 전북도·무주군의 특단의 지원 및 후속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정도화 위원장은 "선도정보화마을이 도내 정보화마을 매출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하므로 적극적 개발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선도정보화마을로 지정될 경우 향후 실질적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모범가정 두쌍에 대한 전통혼례식을 남대천 수변무대에서 전주전통혼례청 주관으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신랑 이창우·임창원씨와 신부 로데스(필리핀)·조남실(중국) 등 2쌍의 선남선녀들은 많은 축하객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작년부터 해마다 이어지는 전통혼례는 국제결혼을 통하여 부부의 인연은 맺었거나,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부부에게 전통혼례식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선현들의 전통문화 체험을 더듬어 보며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치러졌다.이재덕 지부장은"전통혼례복 및 가마를 이용한 전통혼례 개최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국내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전통의례 재현을 통하여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전승 및 민간보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람과 환경 중심의 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환경축제로 만들겠습니다" 홍낙표 무주군수의 일성이다.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선 5기 무주군수로 당선된 홍낙표 군수는 재선의 기쁨을 누릴 여유도 없이 반딧불축제 현장에 뛰어 들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무주반딧불축제가 명실상부한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민간주도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숨가쁜 여정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홍 군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지켜온 명성과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여름축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축제공간을 남대천과 예체문화관 중심으로 집중시킨 것은 물론, △내빈 위주의 정형화된 개막식 형태를 탈피해 관광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자전거 퍼포먼스와 같은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대거 포진시켜 반딧불축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환경축제라는 인식을 심는 등 '반딧불이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지난해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70여만명의 관광객들을 모으며 약 169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었다"며,"환경테마축제로서 또 정부지정축제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떨치는 석채화 대가 김기철 화백이 반딧불축제를 빛내기위해 무주예체문화관 1층 10평의 전시실에서 기념엽서에 직접 시연행사를 갖고 있어 화제다.김 화백의 손수 제작한 20여점의 석화 전시와 더불어 돌가루 사랑얘기에 방문객들은 흠뻑 젖고 있다.김 화백은 우리강산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연석을 직접 채취해 고운 돌가루를 만들어 서정적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반딧불사랑에 짙게 밴 그는 인근지역인 충북 영동출신으로 무주사랑 예찬론자다.
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이 15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우수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실수업 도약과 학력신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효과적인 수업기술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최근 학력신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서 교실수업개선 및 학력신장에 대한 교원들의 긍정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 다양한 수업기술을 함양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증대와 함께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것으로 기대된다.박내순 교육장은 "학력신장은 교육의 핵심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교실수업 전문성 확보와 질적 향상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도심 속 숲체험과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관리소는 축제장에 현장홍보부스를 배치해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체연료 목재팰릿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 우리 숲에서 자라는 나무를 이용한 나무 곤충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나무와 곤충에 대한 지식전달과 함께 우리 숲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축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제10회 3도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가 무주문화원(원장 김내생) 주관으로 15일 무주군에서 개최됐다.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 경북 김천시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정원용 영동문화원장, 송영호 김천문화원장 등과 문화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해 우의돈독을 다짐했다.김내생 원장은"문화교류행사가 해마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 참석 후 라제통문·태권도전망대·덕유산향적봉 등 무주군의 향토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디나라관·섶다리·반딧불축제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유영만 부군수는 "삼도봉 만남의 날'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화합의 상징이 돼 타시군의 부러움을 사는 광역적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며 "지역 간의 장벽을 없애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멋진 만남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대영)는 14일 지사 소회의실에서 부서내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10년 경영목표 달성과 분권형 자율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사장·팀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김대영 지사장은 "자율책임 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농업인 서비스 증진과 투명성·윤리성에 기반을 둔 혁신적 운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중국 전통무예인 소림무술의 본고장 등봉시 왕서군 부시장 일행 6명이 지난 12일 무주를 방문, 14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이들은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내기위해 3일간 개막식을 비롯한 반디나라관 등 축제장과 덕유산 향적봉, 라제통문, 태권도공원 전망대, 반디랜드, 적상산 사고지,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군의 명소를 두루 돌아봤다.특히 방문단 대표 왕서군 부시장은 "형제애를 나누고 있는 무주 방문의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며"지구환경보존에 대한 유익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태권도공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화답에 나선 홍낙표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등봉시와 무주의 우정을 확인함과 아울러 상호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무주군과 등봉시는 지난 2005년 정식 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국유림지역내 산간 소계류에 대한 산사태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사방댐 신설 4개소, 사방댐 준설 1개소, 산지보전사업 0.9ha에 대한 산림토목사업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 이전 조기 완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2월초 조기 착수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로 9억원의 예산을 상반기 조기집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 사업은 올 여름 유난히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많을것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시 토석 및 유목 등이 하류로 흘러내려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산사태 및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일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로 추가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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