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14:01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무주 무풍 친환경농산물 인기

심산유곡 속 무주 대덕산 기슭 아래 무풍지역 전 주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판매,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무풍면 덕지리 76가구 156명의 주민들은 직접 땀흘린 소중한 친환경농산물 반딧불사과, 옥수수, 매실, 더덕, 호두 등을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 전자상거래 판매, 인기를 끌고 있다.또 정보화마을에서는 방문체험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억5000여만원의 값진 소득을 올려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는 하늘땅정보화마을(위원장 정도화·42)이 중심역할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들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값진 결과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다.하지만 대표 농산물의 적기 수확철에는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해 공급 물량이 부족, 유통시설 확충과 귀농인구 확대 정착을 위한 전북도·무주군의 특단의 지원 및 후속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정도화 위원장은 "선도정보화마을이 도내 정보화마을 매출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하므로 적극적 개발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선도정보화마을로 지정될 경우 향후 실질적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무주
  • 고달영
  • 2010.06.21 23:02

홍낙표 무주군수 "반딧불 축제를 세계적 환경축제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무주반딧불축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환경축제로 만들겠습니다" 홍낙표 무주군수의 일성이다.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선 5기 무주군수로 당선된 홍낙표 군수는 재선의 기쁨을 누릴 여유도 없이 반딧불축제 현장에 뛰어 들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무주반딧불축제가 명실상부한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민간주도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숨가쁜 여정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홍 군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지켜온 명성과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여름축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축제공간을 남대천과 예체문화관 중심으로 집중시킨 것은 물론, △내빈 위주의 정형화된 개막식 형태를 탈피해 관광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자전거 퍼포먼스와 같은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대거 포진시켜 반딧불축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환경축제라는 인식을 심는 등 '반딧불이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지난해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70여만명의 관광객들을 모으며 약 169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었다"며,"환경테마축제로서 또 정부지정축제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무주
  • 고달영
  • 2010.06.1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