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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3세대 동거가족 및 결혼연수 3년미만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벽골제,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람,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으로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방문과 문화탐방을 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이영재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고 돈독한 정이 생겼으면 좋겠으며, 다문화 여성들이 하루 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지난달 30일 국가 안보 특별교육 및 북한 바로알기에 대한 퀴즈대회를 무주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남북관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훌륭한 통일일꾼이 되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김영옥 통일안보강사는 북한의 교육제도와 남북의 교육제도 차이를 비교·분석해 설명했으며, 퀴즈대회에서는 북한의 역사, 민족, 문화에 대한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돼 학습의 효과를 거뒀다.대회에선 통일화합장려 6명, 통일안보협력 3명, 통일한마음(골든벨) 1명 등이 선정됐으며, 최종 우승은 무주중 옹아름 양(2학년)이 차지했다.
무주경찰서(황대규 서장)는 28일 무주종합복지회관 노인대학 28기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과 자동차 안전 이용방법 등 특강을 실시했다.황 서장은 이날 야간 보행시 자동차 운전자에게 식별이 잘 될 수 있도록 △야광 팔찌 착용 △횡단보도와 도로 횡단을 안전하게 걷는 방법 △대중교통 이용 △야간보행시 밝은색 계통의 옷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등 재미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황 서장은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단풍철 행락객 및 수확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전주대학교 관광학부 임찬오 연구원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들은 반딧불 축제의 특징으로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차별화 전략마련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성공을 위한 민간이양 방안 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마련을 제시했다.이어 올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배려와 ▲순환버스의 운행 ▲행사장 청결유지 ▲전통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축제분위기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을 순기능으로 평가했다. 반면 각 주차장 부근 종합안내소 부재, 체험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특산물 판매·전시장의 통합운영의 필요성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환경탐사, 문화예술,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68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평가 보고회가 27일 홍낙표 군수와 전주대 관광학부 연구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제14회 반딧불축제에 대한 평가보고와 차별화 전략마련, 프로그램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성공을 위한 민간이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조사·분석을 맡았던 임찬오 연구원은 "무주반딧불축제는 다른 축제들의 맹점으로 꼽히는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켰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을 만하다"며 "주민들이 동참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환경축제로서 주제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한 점과 한층 성숙해진 축제운영 능력 등은 반딧불축제의 또 다른 강점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의 잘된 점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배려와 순환버스의 운행, 행사장 청결유지, 전통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축제분위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꼽았다. 홍 군수는 "반딧불축제가 10여 년 이상 정부지정 우수축제로서 명맥을 이어오는동안 그 명성과 기대를 모두 충족시켜 왔는지를 좀 더 냉철하게 되짚어 봐야 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거론된 점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대표 환경축제,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서 진정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반딧불축제는 6월12일부터 9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는데 문화예술,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68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제27회 전북일보사장기 무·진·장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28일 무주읍 일원 반딧불 체육관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지역간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한마당 잔치로 개최된다.전북일보 무주지사가 주최하고 무주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무·진·장 테니스 동호인들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며, 지역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대회부터 무진장지역으로 확대 진행되는 클럽간 대회는 임원 30명과 직장클럽 등 12개팀 1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김종규 무주군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은"인근 지역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 출신인 전북도 시민감사관 권영철(67, 사진)씨가 이달 22일 행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권 씨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시민 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공정선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권 씨는 불법선거에 대한 사전 감시·감독활동은 물론 공무원들의 중립과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모하는데 앞장섰다. 무주군 산림조합장을 지낸 권 씨는 현재 무주 군민발전연구협의회장과 장애인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벌한마을 2가구 지붕 개량 지원덕유산국 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관내 자매결연 마을인 설천면 구산리 벌한마을의 30년 넘은 주택 2가구를 선정,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함석기로 교체하는 개량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벌한마을이 최근 국립공원구역조정때 공원구역으로 존치됨에 따라 무주리조트의 후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과거 농촌주택의 주된 지붕재료로 사용됐던 슬레이트는 석면을 함유,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으나 공사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동안 주민들이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했다.
무주반딧불 콩단지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완택)이 이달 21일 전주월드컵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출품한 '가루된장'이 IFFE(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Jeonju 2010) 지정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18개국 260여개 업체가 참여한 올 행사에서 콩단지 영농조합법인의 가루된장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한 관능성과 상품성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무주반딧불 콩단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청정무주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을 원료로 만든 된장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유영만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관내 6개 읍·면 51명의 예찰반을 대책본부로 구성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군은 내년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산농가에 대한 신고·접수 및 방역물품지원, 축산농가 소독 및 지도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군 축산진흥 이두명 담당은"아직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근원부터 차단시킨다는 마인드로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162농가에서 닭과 오리, 관상조류 등 11만9889마리가 사육중이며, 소독용 차량 6대를 비롯 소독분무기 12대, 액상 소독약 162ℓ, 분말소독약 1242kg, 생석회 1000kg, 방역복 4268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우체국 유지훈씨(49)가 행안부가 주최하는 20회 공무원미술대전 사진부문에서 동상을 차지, 오는 27일 서울메트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유씨는 무주 반딧불축제장에서 상여행렬이 섶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물 속에 비치는 형상을 촬영한 '만장(輓章)' 작품을 출품,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유씨는 '월간 사람과 산'에서 주최한 '2010 산악사진공모전'에서도 무주의 적상산을 배경으로 한'적상산의 추경'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전·현직공무원이 참가하는 공무원미술대전의 수상작은 사진,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공예의 7개분야에서 선정된다.
제20회 무주 적상면민의 날 단풍축제가 23일 주말을 맞아 적상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장에는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김일권 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단풍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관광객 서모씨(52·부산)는 "해마다 열리는 적상산 단풍축제를 찾아와 단풍을 만끽하며 특산물 맛도 곁들여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특히 기념식에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석규씨(사산리)와 이성열씨(괴목리), 치목마을과 자매결연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음성직 사장이 군수상을, 정금자씨(삼가리)가 면장상, 유재신씨(사산리)와 박만술씨(괴목리)가 적상면 발전협의회에서 주는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유영만 부군수는 "단풍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10월의 네 번째 일요일인 24일 오후 비가 개면서 단풍으로 유명한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赤裳山)은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정상부근부터 아래로 곱게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 적상산은 다음 주말께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적상산은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여인들의 치마와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 이름 붙였으며 천일. 송대폭포, 장도·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자연명소와 적산산성, 안국사 등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날 적상산 안국사에서는 무주사진가협회가 주관한 무주 사계 사진전이열려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광객 조우식(55.김제시) 씨는 "붉게 물든 단풍과 운해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며 역시 단풍은 적상산 단풍이 최고"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무주군 꿈찾기 자연학교(교장 이향림)가 주최한'시골쥐·서울쥐의 꿈 찾기 문화교류의 밤'행사가 오는 23일부터 1박 2일간 설천면 청량리 진평마을 농촌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무주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사람들과 도시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솟대세우기와 농악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춤과 미술이 만나는 퍼포먼스 공연, 자연과 하나되는 교육연극 등을 비롯해 요가특강과 한글명상, 꿈찾기 상담, 포도따기 체험, 편백나무 숲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희망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진평 농촌생활문화체험관(관장 이용규 010-5483-9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국립공원지역내 아름다운 경관 100곳 선정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다.오는 10월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전국 20개 국립공원별로 뛰어난 자연경관과과 살아숨쉬는 역사적 보물 등을 찾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이에 덕유산국립공원(소장 박문규)은 지난 18일 군 관광전문가 및 지역주민, 공단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목구상나무 군락, 고사목을 비롯 광릉요양꽃, 무주구천동과 적상산 일대 등 19개의 주요경관을 후보군으로 압축·제시했다.각 경관별 생태적, 역사·문화적, 감상 가치 및 경관 자체의 색 및 형태, 패턴 등의 요소별 우선순위 평가를 실시, 최종 선정된 10개의 경관을 공단본부인 중앙심의에 상정했다.중앙심의에서 최종 확정된 아름다운 100선은 내년 3월경 관련 자료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경북 울진군민주평통 남상중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문위원들을 초청, 제8차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19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무주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함과 지역간 화합과 호·영남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무주군 통일활동우수사업 사례 및 추후 상호교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0일에는 구천동 옛길산책로 걷기와 향적봉 등반으로 친선을 다질 예정이다.황인홍 회장은 "최근의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적극적인 문화, 경제교류를 통한 하나된 목소리로 남북화해 협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내 동부권 6개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조영연)가 19일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에서 개최됐다.지난 2006년도 결성된 이후 올해로 세번째 열린 이번 협의회는 동부산악권 6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의 지역현안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의와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이날 김준환 무주군의회 의장은"지난 14일 제274회 임시회에서'전북도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돼 동부권 특별회계 설치와 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연계시키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전북도의회를 통과한'전라북도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는 매년 300억여원씩 10년간 3000억원을 조성, 내년도부터 동부권에 2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가 19일 읍내 대차리 서면마을회관 앞에서 주민 30여명에게 사발이 및 이륜차 운행시 착용하는 안전모를 무료로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층인 어르신들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륜차 및 사발이 운행시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황대규 서장은 "안전모 착용으로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과 함께, 불의의 사고시 치명상으로부터 예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서는 이날 무료배부하고 남은 안전모를 각 면단위 파출소에 전달, 관내 어른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엄마는 일하시느라 허리 아프시죠! 집에 가서 안마해 드릴게요!"때묻지 않은 꾀꼬리반 친구들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녹아있는 글들.무주 설천초등학교(교장 곽효식)는 15일 청명한 가을하늘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대강당에서 축제한마당 잔치를 열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 발표회는 강당입구에 마련된 갯벌체험 등 다양한 글짓기와 생활공예를 비롯한 나뭇잎 찍기, 삼국의 꿈과 전통의 멋을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 현란한 공연무대에서는 가을행진곡(관학합주), 사랑의 손짓(수화), 구절초(동요) 등 정성껏 준비된 21개의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질 때마다 학부모들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곽효식 교장은"나날이 성장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고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알찬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의회 유송열의원(민주당 가.무주.적상.부남)은 13일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가 노후건물 및 노후장비, 협소한 진출입 도로 등의 문제점으로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촉구했다.유 의원은 이날 열린 무주군의회 제20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지난 2006년에 무주읍 당산리 유속마을 부근에 신축부지 조성을 위해 1320㎡(399평)의 토지를 구입했으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립에 필요한 예산이 전북도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유 의원은 "기 매입된 부지도 시내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기 매입된 부지를 매각하고 위치를 재선정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올 8월말 기준 무주119안전센터 구조·구급·화재 출동현황은 인명구조가 96명, 환자이송 1,085명, 화재진압 39건 등 총 140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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