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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준비 척척

‘세계태권도한마당 2006대회’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예정,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홍보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태권도의 날 선포식 및 제1회 WTF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홍낙표 무주군수는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을 비롯한 정부 및 태권도관련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공원이 성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규모와 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올림픽 공원 제 2체육관 로비에 홍보 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태권도공원 및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홍보 책자와 CD, 포스터, 태권도공원 방문 기념 타이링과 뺏지 등을 배포, 무주태권도공원과 세계태권도한마당 2006대회를 홍보했다. 한편 5팀 44명으로 구성된 세계태권도한마당 2006대회 조직위원회는 국기원과 무주군, 전라북도,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태권도협회, 민간 전문가 등에서 파견된 인원으로 행사 홍보를 비롯, 시설지원과 행사 연출 등 대회 전반을 준비하게 된다.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는 전 세계 61개국, 1만 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대회로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공원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태권도공원 전망대 설치를 비롯해 태권도대회장 돔 설치와 대형 홍보판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6.09.05 23:02

[무주] '우리도 귀신잡는 해병'

무주종합수련원(원장 이장원)이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극기훈련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이곳 해병대캠프 입소자도 다양하다. 초·중·고·대학생, 사회봉사단체, 스포츠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룹들이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해병대캠프 교육 일정은 기업의 경우 2박3일∼1박2일이 주를 이루고 청소년 방학캠프는 3박4일∼2박3일을 운영하며, 해병대 훈련소에서 5∼10년간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해병 훈련과 똑같은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4계절 주요 훈련 프로그램은 △자연관찰 학습활동 △전통문화체험 △서바이벌게임 △해상보트훈련 △산악행군 △야간담력훈련 △유격훈련 △해상래프팅의 과목들로 진행된다.캠프 기간에는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 순검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접해 보지 못할 해병대식 교육훈련을 통해 인내심과 단결력, 예절 및 상경하애 정신과 확고한 국가관 소속감을 배워 사회생활을 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이 원장은 “해병대 극기 훈련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이기 때문에 매년 참가자가 늘고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임성규
  • 2006.08.24 23:02

[무주] 무풍면 재래시장 "과거는 잊으세요"

무주군 무풍면 재래시장이 기존의 5일장에서 벗어나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및 주민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무풍면 대덕산 장터는 지난 2003년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존 재래시장과 구 면사무소부지까지 면적을 확장,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의 김천과 거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장터 내 기둥과 벽면 10여 곳에는 여름방학 기간 자원봉사에 나선 충남지역 미술대 동아리 학생들이 농촌의 생활상을 대형벽화로 그려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벽화에는 무풍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대학찰옥수수 등이 사실감 있게 표현돼 있어 농·특산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무풍면 윤주영 담당은 “무풍에서는 시장의 기능이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터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정담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무주군에서도 일교차가 가장 큰 무풍면은 고랭지사과와 대학찰옥수수, 호도, 고랭지채소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대덕산 장터를 중심으로 집단유통구조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무주
  • 임성규
  • 2006.08.21 23:02

[무주] 홍낙표 무주군수 읍·면 초도 방문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2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 초도 방문을 실시, 민선 4기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한 업무보고를 듣고, 주민들과 만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병순 무주읍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홍 군수는 “읍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야말로 최일선에서 군정을 실천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진정한 생활행정이 무엇인지 군민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뛰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읍정 보고 후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무주읍 200여명의 읍민들이 참가해 각 마을의 현안 문제점과 숙원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주민감독관 제도의 개선책 마련과 복숭아 선별기 보조지원, 벙구들 농공단지 추진 촉구와 각 마을 편의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홍 군수는 사안들을 꼼꼼히 검토, 조례와 예산에 맞는 조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주민들에게 “인정있고, 순박하고, 열심인 군민들이 바로, 잘 사는 무주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자랑스런 고향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홍 군수는 △4일 설천면 △8일 적상면 △9일 안성면 △10일 부남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6.08.04 23:02

[무주] 무주교육청 '논술교실 캠프' 운영

무주교육청(교육장 최병균)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논술교육을 위해 무주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열고 있는 ‘독서논술 교실 여름 캠프’의 열기가 한여름 무도위보다 더 뜨겁다.이 캠프는 오는 11일까지 초등학생은 오전 9시부터 낮 12까지, 중학생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무주교육청에서는 논술지도에 관심이 많은 초·중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논술지도교사 동아리를 조직해 전문가 초빙의 연수와 자체 세미나를 통하여 방학캠프에서의 역할과 지도내용을 분담하고, 학생들이 사용할 워크북을 직접 개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개요 짜기 △신문 매체활용 글쓰기 △모방 글쓰기 △장르변환 글쓰기 △독후논술 △원고지사용법 △토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교육장은 “논술은 언어와 더불어 의사표현의 두 축으로써 논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논리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문장으로 풀어내는 통합적 사고과정으로 초·중학교 시절부터 그 기초를 충실하게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논술은 단순한 수사학적 지식이나 문법적 규칙의 습득에만 그쳐서는 안 되고 논술 과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사 동아리는 후반기에는 ‘글소리 샘터교실’ 카페를 개설, 상설 사이버 첨삭지도의 학습장을 제공해 다양한 독서논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무주
  • 임성규
  • 2006.08.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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