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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핵심공약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순항 중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이 150개 권역의 후보지 심사와 관련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순항 중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주, 전주, 남원 등 인근 도시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순창군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아동행복수당과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과 함께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해 3월에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에는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 등 2건을 제정함으로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다.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으로 11개 읍․면 150개 권역의 450필지의 후보지 실사를 완료했으며,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4차례의 합동회의를 통해 전원마을로서의 입지가 양호한 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순창군 금과면 방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시작으로 해당 후보지에 대한 민간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의 성패가 민간투자에 달린 만큼 광주광역시, 전주시, 서울특별시 등 도시민 유입을 위한 홍보와 전국 우수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북개발공사도 전원마을 후보지 2~3개소에 대하여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이행중으로 올해 12월쯤 군과 세부적인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매년 심각해지는 인구 유출과 인구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 취임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순창의 미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24 16:51

순창 동계농협, 동계 밤 수출 선적식⋯9년 연속 수출사업 성공 자축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20일 '2023년 동계 밤 수출선적식'을 갖고 9년 연속 밤수출사업 성공에 대해 자축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전라북도의회 오은미 의원, 농업회사법인 트루델㈜ 최형수 전무,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동계농협 밤작목회 이강억 회장 등 밤 생산 조합원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밤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밤 수출사업이 오늘 선적식을 기점으로 9년 연속 수출사업을 성공하여 동계 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 동안 동계농협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신 순창군과 순창군의회, 농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특히 "수출사업 파트너로써 동계 밤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주신 농업회사법인 트루델㈜의 최형수 전무께 고맙다”며 “우리 농협은 밤 수출사업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영농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계농협은 순창군과 인근 남원시, 임실군 등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을 수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계 밤 1606톤(3을 수출했고 올해는 300톤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품종·노령화된 식재구조 개선을 위해 5년간 밤묘목 5만9000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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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21 13:55

순창군과 인도네시아, 스포츠 교류협력 재확인으로 더 가까워져

순창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상호 스포츠 교류협약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군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의 순창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과 마뚜우마 사라기 인도네시아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니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공예품을 전달하는 등 순창군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순창군과 인니소프트테니스연맹은 양 기관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상호지원을 약속한 스포츠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그 후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스포츠협약과 전지훈련 등으로 인도네시아와 순창군은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ASOSAI(아시아 회계 감사기구)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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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20 16:12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본격 시행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2세~6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순창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세부터 6세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순창사랑상품권(모바일)을 활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당초 군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0세∼17세 모든 아동에게 월 40만 원 지급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을 촉구했으나 현 정부의 선별적 복지 방침에 부딪혀 유아기 아동(2~6세)에게만 우선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7세에서 17세 학령기 아동에 대한 지원은 현재까지도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정치권 등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순창군 아동행복수당의 사업 대상은 2023년 9월 기준으로 2016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출생한 아이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연령 기준을 충족하고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아동이 순창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보호자)는 오는 2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아동행복수당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정부 기조로 인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지만 시행 가능한 범위부터 지원하여 향후 단계적인 사업 확대로 임기 중 당초 계획인 모든 대상자에게 아동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지급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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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19 15:43

순창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순창아너스클럽’으로 새로운 시작

순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큰 관심을 받으며, 최근 순창 쉴랜드에서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순창을 위해 고액을 기부해 준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에 대한 예우를 표현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자 모임인 ‘순창아너스클럽’을 발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회원들은 앞으로 순창아너스클럽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기부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 나눔활동 등 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군은 순창아너스클럽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순창형 도농교류 프로젝트인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행사 개최가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고향을 사랑하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순창아너스클럽 황의옥 회장은 “타지에서도 고향 순창을 생각하는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고향사랑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순창 발전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 순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순창아너스클럽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순창아너스클럽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사랑나눔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창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는 군민과 동일 혜택이 부여되는 것은 물론이고,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통한 군정홍보 시 공공시설물 이용료, 체험비 등이 회원 가족을 포함해 전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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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18 15:47

순창군-전주고려병원, ‘농촌사랑 동행순창’맞손

순창군이 14일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근호 병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전주고려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 주체인 전주고려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척추·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교실 운영, 행사현장에 응급의료지원팀 파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근호 병원장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8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전주대와 간호인력 양성·학교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순창군은 전주고려병원의 직원교육, 워크숍, 팸투어 등을 진행할 경우 시설물 사용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전주고려병원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박근호 병원장은 “순창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복지사업 제공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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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14 16:06

순창문화원, 제27회 삼인문화 기념행사 개최

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지난 13일 강천산 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에서 ‘제27회 삼인문화 기념행사’를 가졌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삼인문화 기념행사는 조선 중종 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옥 등 삼선생의 선비정신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 오은미 전라북도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 박종석 삼인대보존회장, 나종우 전라북도문화원 연합회장과 삼인대 관련 5개 종중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1부 식전행사로 옥천고을 대취타(왕과 왕비 행렬), 시조, 민요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제2부 기념행사는 순창문화원 양영수 이사의 사회로 삼선생 문중 3인의 상소문 낭독, 전인백 문화원장의 대회사, 최영일 군수의 기념사, 나종우 연합회장의 격려사, 박종석 보존회장과 각 종중 대표들의 감사인사를 끝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면서“삼선생의 충절이야말로 오늘날의 표상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는 정신으로 500여년 전의 삼선생의 절의 정신이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는 것에 대해 순창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호남의 금강으로 일컬어지는 강천산의 정기와 함께 충절과 인륜도덕을 지키려했던 삼선생의 얼을 기리는 제27회 삼인문화 기념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 삼인대 성현들의 도덕적 윤리관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준비하신 순창문화원과 삼인대보존회, 5개 종중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인대는 김정, 박상, 류옥 삼선생이 1515년에 죽음을 각오하고 억울하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소나무에 관인을 걸고, 상소를 결의했던 유서 깊은 곳으로. 이후 1744년(영조 20년)에 홍여통, 윤행겸, 류춘항 등 당시 순창의 선비들이 발의하여 대학자인 이재가 비문을 짓고, 민우수가 비문의 글씨를 썼으며, 유척기가 전서를 써 비석과 함께 비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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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3.09.13 16:30

제2회 섬진강영화제 순창군청 잔디광장서 14일 화려한 개막

제2회 섬진강 영화제가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14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OUR HAPPY TIME’(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봉만대 영화감독과 제1회 섬진강영화제 <산수갑산>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백지윤 배우가 맡았다. 개막식 특별 게스트로는 이준익 영화감독, 전 전주MBC 전성진 대표, 김태균 감독, 김현균 배우와 영화제작자이자 배우인 명계남, 지대한, 김영웅, 이채경, 임재혁, 장희령 배우 외에도 다양한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섬진강 영화제의 풍성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전유성 감독의 <이수일과 심순애>을 포함해 총 17편(장편 10, 단편7)이 상영되며, 순창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3일간 다큐멘터리부터 거장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자산어보> 이준익 영화감독과의 대화(14일) △트로트 샛별 양지원과 순창 출신 트롯 가수 예지니, 지역 뮤지션 그린비의 개막공연(14일) △요요미, 이소나, 김추리 등이 참여하는‘MBC 트로트 클라스’(15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백학기 조직위원장은 “제2회 섬진강 영화제는 순창을 찾는 관람객과 순창군민에게 200%의 즐거움과 영화제의 감동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며“이번 영화제에 많은 관램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가을 초입 순창의 자연을 벗 삼아 열리는 섬진강영화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영화제가 개최되고 영화제 기간 내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및 프로그램의 상세한 정보는 섬진강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3 16:29

최영일 순창군수, 역대 부군수와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머리 맞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2일 역대 부군수를 초청해 군정발전에 관한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군정 발전을 모색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정을 함께 했던 12명의 역대 부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6대 임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17대 이성수 부군수, 18대 김종엽 부군수, 19대 신현승 부군수, 20대 김경선 부군수, 21대 이강오 부군수, 22대 곽승기 부군수, 23대 신동원 부군수, 24대 장명균 부군수, 25대 노홍래 부군수, 27대 이남섭 부군수, 29대 정화영 부군수 등 1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역대 부군수님들께서 재임하신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하신 시책과 사업들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순창이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순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역대 부군수를 대표해 임영호 부군수는 “잊지 않고 불러주신 순창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3 16:29

순창군-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해 맞손

순창군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이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사회적 주거안정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 기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한국의 대표 가구업체인 한샘을 통해 책꽂이, 책상,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 생활가구 등을 기부받아 이를 순창군에 재기부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주거안정 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업무협약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저출산, 열악한 근로 환경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나아가 정주인구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성실히 상호 이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안정과 ESG 공공개발 등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사회공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군민들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2 16:52

순창군, 추석 맞이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이달 말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지류형 2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가계 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9월 한달동안 개인 기준 종이, 모바일, 카드상품권을 합산해 1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기존 20만 원으로 제한했던 종이상품권(지류)을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율은 지류, 모바일, 카드 모두 변동 없이 10%이며, 종이상품권은 농협, 신협,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27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구매한도가 확대되는 만큼 부정유통 단속도 엄중히 진행할 예정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구매·환전 이력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이나 환전 과다 대상업소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하고 있고,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위해 예산 확보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2 16:50

순창군, 자연친화적 공설추모공원 조성 추진

순창군이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 최영일 군수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과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 전반을 설명했다. 이날 최 군수는 “순창군은 한 해 평균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갈수록 화장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화장장이나 공설추모공원이 없어 군민 다수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화장장은 남원승화원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갖춘 전국 제일의 공설추모공원을 풍산면 금곡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화장장은 일부 주민들의 반대 등의 이유로 남원승화원 공동사용 방안으로 남원시와 현재 운영비와 인력, 기금 출연을 막바지 협상 중에 있으며, 최종 협상이 완료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남원시와 협약 체결(MOU)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군수는 "공설추모공원은 행정절차 이행 후 잔디장, 수목장을 갖춘 자연장지와 봉안당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공설추모공원이 조성되면 그동안 관내 사설 납골당이나 타 지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했던 많은 군민들이 크게 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및 순창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설 장사시설 설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다”며 “더 이상 우리 군민들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을 남의 지역을 찾아다니며 애태우지 않도록 군의 무한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1 17:15

순창군-아침편지문화재단, 치유 및 휴양시설 활성화 맞손

순창군(최영일 군수)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고도원 이사장)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양 기관의 치유 및 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지난 8일 최영일 군수는 충주시 노은면에 자리 잡은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해 고도원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순창군 쉴랜드와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옹달샘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 순창군에서 옹달샘을 방문한 데 이어 7월에는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쉴랜드와 강천산 등을 돌아보고 비슷한 듯 닮은 양기관의 무한한 잠재력에 서로 크게 공감하며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순창 쉴랜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치유와 휴양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교육 등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천산과 힐링스파 등 주변 치유자원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깊은산속 옹달샘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명상 치유센터로 500만 명이 넘는 고도원 이사장의 아침편지 구독자를 비롯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내 대표 치유명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인적자원 교류 및 시설 연계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순창군에 명상을 테마로 한 아이템 발굴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책발굴에 많은 조언을 해주기로 해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치유와 명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님을 만나 뜻깊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이 치유와 명상분야에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3.09.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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